【우리일보 최은준 기자】인천시 주안에 위치한 쌍용직업전문학교(교장 호신환)가 올해 제5회 고등학생 미래자동차 그리고 나의 꿈! UCC 창작 공모전에서 단체상과 특별상, 장려상을 수상하며 직업교육 우수기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난 18일 서영대학교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쌍용직업전문학교 일반고 3학년 자동차정비 위탁교육과정 학생들이 직접 기획·촬영·편집한 영상 5편을 출품했다. 그 결과 ▲김대명·류지만 학생이 장려상 ▲김환희·이정우·손예준·최한울 학생이 특별상을 각각 수상했으며, 학교는 단체상까지 석권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 미래자동차 UCC 공모전은 수도권 자동차계열 고등학생들이 미래자동차 산업에 대한 비전과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사)한국자동차기술인협회, ㈜모터원, ㈜인천오토컴퍼니, ㈜KCC오토그룹, ㈜미쉐린코리아, 현대자동차정비가맹점, (사)전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등이 후원했다. 오정인 지도교사의 지도로 학생들은 ‘미래자동차와 나의 꿈’을 주제로 영상 기획부터 편집까지 전 과정을 수행했다. 특히 창의력과 현장 실무능력을 결합한 작품성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쌍용직업전문학교는 현재 일반고 3학년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인천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굴포천 생태하천 활성화 및 관리 방안 연구회 정유정 대표의원은 는지난 21일 부평구의회 2층 의정회의실에서 ‘굴포천 생태하천 활성화 및 관리 방안 연구’를 과업으로 하는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에는 부평구의회 의장과 연구회 소속 의원인 정유정 의원, 정예지 의원, 윤태웅 의원, 정한솔 의원을 비롯한 부평구 도시재생과 등 소관부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굴포천 생태하천 활성화 및 관리방안 연구’의 연구용역 결과를 연구용역 수행기관(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으로 부터 청취하며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연구용역은 지난 6월부터 약 4개월간 ▲굴포천과 지류 하천의 현황 조사 ▲ 생태하천 우수관리 및 활용 사례 조사 ▲ 부평구 주민 대상 설문조사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후관리 시스템 구축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굴포천의 지속적인 생태하천 활성화 및 주민과의 연계를 통한 사후관리 방안을 제시하였다. 정유정 대표의원(부평3, 산곡3‧4, 십정1‧2)은 “굴포천 복원 사업은 외적 완성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관리와 적극적인 주민 참여를 통한 활성화가 핵심이라는 점을 확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는 오는 31일 굴포먹거리타운 중앙광장(갈산동 380번지)에서 무료 영화 상영회 ‘굴포애(愛)달밤 야외극장’을 연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3년부터 이어져 온 것으로,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조성된 공간을 활용해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당일 ▲‘뮤직플로우 부평’과 연계한 사전공연 ▲무료 영화 상영 ▲즉석 팝콘 제공 ▲영수증 이벤트 ▲무료 네컷사진 등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상영작은 가족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패딩턴: 페루에 가다!’이다. 로봇공영주차장 엘리베이터 타워 벽면을 화면(스크린)으로 활용한 야외 상영관은 도시재생 공간이 주민 문화공간으로 활용되는 색다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인천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함께하는 무료 네컷사진 촬영 부스가 함께 운영돼 관람객들이 가족·친구와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참여하고 싶은 구민은 현장 방문 또는 사전예약을 통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사전예약은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28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예약 시 피크닉매트석·캠핑의자석·행사용의자석 중 좌석을 선택할 수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8일 백운공원 잔디구장에서 부평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 주관 ‘제9회 지역아동센터 명랑운동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와 아동, 학부모 등 6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지역 아동복지 증진과 공동체 화합을 위해 소통하는 시간이 됐다. 제1부에서는 개회식과 함께 평소 방과 후 돌봄에 힘쓰는 시설장, 생활복지사와 모범 아동에 대한 표창 수여가 이뤄졌다. 이어 제2부에서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4개팀으로 나뉘어 팀 대항 운동경기를 진행하며, 협동심과 소통 능력을 키웠다. 차준택 구청장은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노력해주신 지역아동센터 협의회 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에는 현재 33개의 지역아동센터가 운영돼,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방과 후 보호와 교육 ▲건강한 놀이와 문화 체험 ▲상담과 부모 교육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7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시의원, 간부 승진을 준비 중인 6급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아동권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제아동권리기관 세이브더칠드런과 협업해 김보선 강사가 진행했으며, 시가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이후 시정 전반에 아동의 시선과 의견을 반영한 정책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아동의 권리를 반영한 정책사례와 침해 사례, 아동권리 의무이행자의 역할과 책임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실제 행정 현장에서 아동권리를 실현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향도 제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의원은 “아동권리의 이해와 존중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됐다”며 “앞으로 정책 결정과 예산편성 과정에서 아동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는 아동친화도시로서 아동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아동의 기본권을 보장하는 정책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는 행정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 서채현 "서울특별시청·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선수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산악-스포츠클라이밍 리드와 볼더 종목에서 3년 연속 2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도현 "서울시청·블랙야크" 선수는 리드와 볼더 종목 모두에서 우승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한편 신은철(더쉴·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선수는 스피드 1·2위전에서 5.08초를 기록하며 국내 신기록을 세웠다.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산악(스포츠클라이밍) 종목은 10월 17일(금)부터 19일(일)까지 부산광역시 산악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산악연맹, 부산광역시산악연맹,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광역시체육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하고 노스페이스가 후원사로 함께했다. 산악은 남녀 볼더, 리드, 스피드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1일 차에는 스피드 예선과 결선이 진행됐으며, 2일 차에는 남자 볼더 예선, 준결승, 결승이 진행됐으며, 여자 리드 예선, 준결승, 결승이 3일 차는 남자 리드 예선, 준결승, 결승, 여자 볼더 예선, 준결승, 결승이 진행됐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지난 18일 인천 연수구 송도동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요가와 필라테스, 가을 음악회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건강한 삶의 가치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비가 내린 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1천여 명이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경기신문이 주최·주관하고 인천시, 인천관광공사, 인천테크노파크, 을지대학교 등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연령과 성별을 불문한 참여가 눈에 띄었다. 유아부터 장년층까지 남녀노소가 함께하며 ‘건강한 일상’에 대한 공감대를 나눴다. 개회식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국회의원(연수구을)이 무대에 설치된 대북을 울리며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정 의원은 “전날까지 비가 많이 내려 우려했으나, 행사 당일 비가 그쳐 다행”이라며 “송도가 건강 도시 인천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한성 경기신문 인천본사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속된 비에도 불구하고 건강을 위해 이 자리에 모인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천문화재단 공공극장 활성화 사업에 선정된 창작집단 ‘유리’가 오는 11월 13일(목)부터 30일(일)까지 부천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미스터리 심리 추리극 〈어둠 속에서〉(부제: 이것은 안나의 이야기이다)를 선보인다. 이 작품은 후천적 시각장애를 지닌 한 여성 안나가 기억의 어둠 속을 더듬으며 자신에게 닿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시각을 잃은 여성이 낯선 공간에서 점차 자신의 진실에 다가가는 여정을 통해 인간 존재의 불안과 기억의 본질을 탐구하며,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허문다. 관객에게 ‘우리는 무엇을 보고, 무엇을 믿고 있는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는 심리 추리극이다. 주인공 ‘안나’는 정체불명의 저택에 도착하고, 그녀를 돕는 ‘집사’와의 관계 속에서 점차 불안과 혼란에 빠진다. 들려오는 목소리, 낯선 남자의 등장, 단편적으로 떠오르는 기억 조각들이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흔들며 진실을 향한 퍼즐처럼 맞춰진다. 창작집단 ‘유리’는 이 작품이 단순한 시각 결핍을 넘어 모두가 가진 불안과 상처를 어둠에 비유하며, 무대는 조명과 음향, 공간의 질감을 통해 안나의 심리를 시각화해 몰입감을 선사한다고 전했다. 2025년 부천문화재단 공공극장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부평구 다문화 정책 연구회, 허정미 대표의원은 지난 13 일 부평구 다문화 특성화 사업 개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회는 " 다함께 ,문화의 차이를 넘어 화합하는 부평구"를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2025 부평구 다문화 정책 연구회 “다문화”의 허정미 대표의원과 박영훈ㆍ손대중 의원을 비롯한 부평구 여성가족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연구용역 수행기관의 연구결과를 청취했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은 지난 6월부터 약 4개월간 ▲ 부평구 다문화 가구의 국적별, 거주지별 특성 및 공통점 발굴, ▲ 전국 주요 지자체의 특성화 사업 및 부평구 다문화 현황 비교 등을 중심으로 연구를 진행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부평구 다문화 정책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단기 및 중장기 정책을 제시했다. 연구단체 대표의원인 허정미 의원은 “‘다문화’라는 단어가 경계를 만드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문화 다양성을 존중하되, 이 구분이 사회 통합의 걸림돌이 되어서는 결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부평구 다문화 정책 개선을 위해 선주민, 이주민이 공존과 협력의 방향으로 함께 시작하고 같이 나아갈 수 있도록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의회 안애경 의장은 지난 13일부터 24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72회 임시회를 열고, 2026년도 주요사업계획 보고와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을 심의한다. 이번 임시회 첫날인 13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72회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임시회) 회기 결정’ 안건을 의결하고,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 보궐선거를 실시해 강연숙 의원을 새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는 구동오 의원이 지난 9월 22일 의원직 사직서를 제출하고 같은 날 의장이 이를 허가함에 따라 공석이 된 행정복지위원장직을 보궐선거를 통해 새로이 선출한 것이다. 10월 14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6년도 주요사업계획 보고가 진행되며, 조례안 등 다양한 안건에 대한 심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어 24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에서 심사·제안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하고 회기를 마무리한다. 안애경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2026년도 주요사업계획을 보고받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각 사안을 면밀히 검토해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