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영분)은 4월 2일 ‘제278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안전사고 예방 및 시민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안전공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공단 이사장을 비롯하여 한국철도공사 부평역, 대한산업안전협회 중부지역본부, 부평역세권 지하도상가 임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인천지역 최대 승하차역인 부평역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포하며, △행락철 지역축제 안전사고 예방법 △국민안전상식「소·소·심」△생활속 안전위험요소 신고를 위한 안전신문고 사용법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합동 캠페인에 참여한 전원이 인천시설공단의 안전공감 표어 ‘언제나 안전! 어디서나 안전! 우리모두 안전!’를 외치며 안전 실천 결의를 다지고, 이후에는 분야별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김영분 이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문화 활동으로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우리 공단이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김태한)와 지아이이노베이션(대표이사 남수연)이 4월2일(木) 송도 삼성바이오로직스 본사에서 면역항암제에 대한 위탁개발(CDO: Contract Development Organization)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6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지아이이노베이션의 첫 번째 CDO 계약 이후 체결된 두 번째 계약으로 지아이이노베이션이 삼성바이오로직스와 함께한 첫 번째 프로젝트의 높은 품질과 생산서비스에 만족해 일년도 지나지 않아 추가로 성사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지아이이노베이션의 이번 CDO 계약은 양사가 합의한 5개의 멀티 프로젝트 중 첫 번째 프로젝트에 해당하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본 계약을 통해 세포주 개발에서부터 임상 1상 물질 생산까지의 CDO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8년 본격적으로 CDO사업에 뛰어들어 1년 만에 지아이이노베이션 등 국내외 8개사의 신약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이 분야에서 빠르게 트랙레코드를 확보해 나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프로젝트를 진행한 고객들로부터 스피드와 가격경쟁력, 품질 및 효율 부분에서 이미 글로벌 선진기업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김태한 사장은
강화소방서(서장 강성응)는 4월1일 오후 다가오는 석가탄신일을 대비해 전등사(강화군 길상면 소재)에 대한 관서장 현장방문 예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예찰은 석가탄신일이 5월 가족의 달 연휴기간으로 많은 신자와 가족단위 나들이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봉축행사 관련 연등설치 및 촛불사용 등으로 인한 화재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사찰 관계자 안전의식 고취 및 화재 예방,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실시됐다. 주요 활동사항으로는 ▲화재예방 및 소방․방재시설에 대한 관리 확인 ▲전통사찰 주변 화재취약요인 제거 및 소각행위 금지 당부 ▲석가탄신일 전후 연등설치 및 촛불사용 등 화기취급 주의 당부 ▲관계인에 대한 안전의식 고취 지도 등이다. 강성응 강화소방서장은 “대부분 전통사찰은 주변이 산으로 둘러 쌓여 있어 산불에 의한 사찰 훼손 가능성이 많은 만큼 철저한 사전 예방과 관계자들의 화재 초기대응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석가탄신일 기간 특별경계근무를 철저히 해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George Mason University Korea)가 오는 20일 미국 캠퍼스 공공행정대학원 안보정책연구소(Center for Security Policy Studies)의 한국 분소를 개소한다. 조지메이슨대학교는 미국 버지니아주에 위치한 동일한 연구소를 한국 캠퍼스에도 설립해 양국간, 또는 아시아 지역 안보에 대한 학술 교류 및 공동 심포지엄을 통해, 오늘날 시급한 국방 및 안보 과제를 포함한 다분야 연구 활성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 캠퍼스에서 연례로 진행해오고 있는 국제 안보 심포지엄을 확대해 다양한 글로벌 이슈에 대한 정책적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조지메이슨대학교의 안보정책연구소(CSPS)는 올해 미국 내 국토안보 분야 석사과정 공동 2위에 선정된(출처: U.S. News and World Report) 공공행정대학원인 샤르 스쿨(Schar School of Government and Policy) 산하 기관으로서, 국제 안보 분야에 대한 학술 연구를 바탕으로 미국 주요 정부 부처와 언론에 다양한 정책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20일 개소식에는 마크 로젤(Mark Rozell) 샤르 스쿨 학장, 엘렌 레입슨
인천지방국세청의 청사 신축이 확정됐다. 인천 서구갑 이학재 의원(자유한국당)은 행정안전부가 인천지방국세청 신축청사의 사업타당성 및 적정성을 검토한 결과 청사 신축을 승인했다고 1일 밝혔다. 현행 <정부청사관리규정>에 따르면, 청사를 취득하려는 행정기관은 ‘청사수급관리계획안’을 작성해 연초 행정안전부로 제출해야 하고, 행안부는 타당성 및 적정성 등을 검토한 후 해당 기관과 기획재정부에 통보하도록 하고 있다. 국세청은 이러한 규정에 따라, 인천지방청 청사 신축 등을 포함한 청사수급관리계획안을 지난 3월 행안부로 제출했다. 국세청은 계획안에서 예산 절감과 공간 확보, 보안 강화 측면에서 신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행안부는 인천지방국세청 청사 신축을 내년도 청사수급관리계획에 반영하는 것으로 1일 확정했다. 인천지방국세청 신설 청원을 2017년 12월 국회에 제출했던 이학재 의원은 “행정안전부의 인천지방국세청 청사 신축 승인을 환영한다”며, “루원시티는 교통이 편리하고 접근성이 높은데다, 공공청사 용지가 마련돼 있어 부지확보가 용이하다. 지난 4월 인천지방국세청 개청식에서도 인천시와 여야 정치권 모두 루원시티가 신청사의 최적지라고 밝혔다”고 강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하 인천경제청)이 발주한 송도워터프런트1-1 공사에 인천지역 건설업체가 하도급 공사에 하나도 참여하지 못해 이에 대한 책임 논란이 일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25일 대우건설컨소이엄이 송도 워터프런트 1-1 공사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1-1공구는 1단계 사업 구간 중 6ㆍ8공구 호수 남단의 기존에 매립한 토지를 다시 파내고 서측 수로 950m를 건설해 호수와 남측 수로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대우건설은 송도워터프런트 1-1공구 사업을 위해 토공‧철근콘크리트‧비계와구조물 해체‧상하수도‧조경시설물 공사를 위해 5개 하도급 공사업체를 선정해 조달청에 제출했다. 하지만 인천지역 건설사들은 5개 하도급 공사에 하나도 참여하지 못 했다. 대우건설이 지역 건설업계 홀대와 인천 지역 경제 활성화 패싱을 그대로 보여준 것이다. 대우건설이 인천지역에서 이런 행태를 보이는 동안 발주처인 인천경제청과 인천시는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묻고 싶다. 송도워터프런트 1-1공구 하도급 공사에 인천 지역 건설업체 참여가 안 된 것에 대해 인천경제청은 뒤늦게 대우건설에 ‘인천지역 건설 산업 활성화 추진 협조’ 공문을 발송한 것이
중국 시안(西安)시는 26일 오전 인천시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 3층 다이아몬드 홀에서 문화관광홍보 설명회를 개최했다. ▲ 행사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 =우리일보 DB] 이날 문화관광 설명회에는 시안시 인민정부 왕웨이 부 비서장,허종식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 '동아시아 문화도시' 한·중·일 3국 협력사무국 야마모토 야스시 사무차장, 인천시 조인권 문화관광체육국장 등이 참석했다. 시안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한국 내에서의 시안 문화관광 인지도와 영향력을 높이고, 시안과 한국 문화 관광업계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시안시는 이날 설명회에서 시안의 특징과 멋을 보여주는 전통 무용, 악기 연주 공연과 무형문화유산인 ‘화현의 그림자 극 공예품’과 ‘평샹 점토 공예품’등을 선보였다. 시안은 고대 실크로드의 시작점으로 유구한 성곽 건축과 풍부한 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시안시 정부는 세계 일류 관광지 건설을 목표로 정책 강화와 '문화+'·'관광+' 등 두가지 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안시에 따르면 2018년 시안을 방문한 내·외국인 관광객은 2억 4700만명으로 지
북한의 김정은은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핵 폐기를 선언했다. 미국과의 대화에서 경제제제의 완화와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을 철회하고자 하는 절박한 상황에서 나온 선언이었다. 이 때만해도 북한은 모든 핵을 폐기하고 국제사회에 정상국가로 인정받으려고 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은 최고의 예우로 김정은과 회담을 했으며 김정은은 핵을 폐기하고 대륙간탄도탄 실험발사도 중지하겠다는 약속을 했었다. 북한의 합의사항에 대한 무조건적인 이행이 있었으면 미국도 그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했을 것이다. 그렇게만 된다면 한국과 북한은 경제교류와 무상원조등을 포함한 군사적 긴장완화를 위한 방법들을 내 놓았을 것이고 국론의 분열 없이 남북간의 교류활성화는 봇물처럼 터졌을 것이다. 그런데 지금의 상황은 뭔가 아슬아슬하고 일방적으로 불리한 한국정부의 기행이 계속되고 있다. ▲ 성결대학교 관광개발학과 겸임교수 북한의 핵 폐기에 대한 검증도 없고 미국도 인정하지 않고 있는데 문재인 정부는 남북간의 군사적 긴장 완화를 위한 조치들을 북한과 합의했다. 예를 들면 비행금지구역을 정하고 비무장지대 지뢰를 제거하고 대북연결도로에 있는 대전차 방어벽을 제거하고 비무장지대로부터 일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가 불법카메라 불안감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추홀구는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지역 내 숙박업소와 목욕장업소 278곳을 대상으로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민·관 합동으로 진행, 불법카메라 탐지 장비를 이용해 점검한다. 구 관계자는 “구민과 우리 구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불법카메라에 대한 불안감을 떨칠 수 있도록 효율성 있는 감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점검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카메라를 이용한 불법촬영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공중위생영업자(숙박업 및 목욕장업 영업자)의‘불법카메라 설치 금지’조항이 공중위생관리법에 신설, 올해 6월12일부터 시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