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영분)은 발달장애인이 행복한 공원 만들기 사업의 원활한 운영 및 씨사이드파크 이용활성화를 위해 인천시 서구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업을 통해 인천시설공단 영종공원사업단은 씨사이드파크 내 공원 시설 개선 및 숲, 염전, 텃밭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제공, 서구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는 발달장애인 관련 사업에 대한 전문적인 의견 및 시설·프로그램 이용에 대한 피드백 등을 제공하는 등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하게 된다. 씨사이드파크 개장 이래, 지난 2년 동안 영종공원사업단은 ‘발달장애인이 행복한 공원 만들기’사업을 위해 공원 내 장애요인 제거, 시설개선, 공원시설물 B.F 인증 추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 장애인도 불편 없이 씨사이드 파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이러한 노력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선도적 역할을 감당한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씨사이드 파크가 일반 시민 뿐만아니라 모든 장애인도 안심(安心)하고 이용할 수 있는 행복한 공원으로 발돋움하기를 바란다.”고 입장을 밝혔다.
인천삼목초등학교(교장 김수로)에서는 5월 13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 동안 전교생을 대상으로 상반기 도서관 독서 행사 ‘꿈나루 도서관 독서 축제’를 실시하고 있다. 5월 13일과 17일에는 ‘추억의 뽑기 게임’이라는 행사로 도서관에서 만화책이 아닌 책을 2권 이상 대출하는 학생에 한해 선착순으로 뽑기 게임을 하는 행사를 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만화책을 위주로 읽는 독서습관을 개선하고 다양한 책의 종류를 살펴보고 읽어보는 기회를 갖도록 하였다. 또한 5월 14일부터 16일까지는 ‘책 속 보물찾기’ 와 ‘책 속 캐릭터 열쇠고리 만들기’행사를 실시했다. ‘책속 보물찾기’ 행사는 도서관 데스크에서 학년 별 문제를 받고, 책을 직접 찾아 책 속에 있는 문제를 풀어 정답을 맞히면 보물을 증정하는 행사다. ‘책 속 캐릭터 열쇠고리 만들기’ 행사는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읽고, 마술종이에 책표지, 주인공, 책의 장면을 그려 도서관에 제출하면 열쇠고리로 만들어 증정하는 행사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도서관을 가깝게 생각하고 이용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번 첫 번째 독서축제에 참여한 3학년 학생은 “선생님과 친구들과 함께 도서관에 와서 새로운 책도 읽고, 평소에 자주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출전한 인천선수단은 금25개, 은18개, 동13개로 총 56개를 획득해 당초 목표인 종합10위를 훌쩍 넘는 종합 6위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년도에 비해 금메달 개수도 10개가 추가 됐으며, 다관왕 7명을 배출하면서 전년도에 비해 향상된 성적을 보였다. 수영 종목의 눈부신 활약으로 이번 대회에 12명의 선수가 출전해 수영 종목에서만 금13개, 은4개, 동4개로 종목 성적 종합 3위를 기록했다. 다관왕으로는 노혜원(여, 지적장애, 인화여중2)이 자유형50m 자유형100m, 평영50m에서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3관왕 자리를 지켰고, 전효진(남, 지적장애, 구산중3)은 자유형50m, 자유형100m 배영50m에서 1위로 통과했으며, 조경희(여, 뇌병변장애, 명현중 3)은 자유형50m, 자유형100m, 배영50m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3관왕을 달성했다. 올해 첫 출전하는 김찬우(남, 지적장애,부일초4)도 평영50m, 평영100m에서 2관왕에 올랐다. 역도에서는 강산(남, 절단 및 기타장애, 은광학교 초4)이 전국장애학생체전 첫 출전에 –50kg급 벤치프레스종합, 웨이트 리프팅, 파워리프팅에서 눈부신 활약을 하며 3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신성식)은 중소기업 수출활성화를 위해 인천KOTRA지원단, 인천상공회의소 등 지역수출유관기관과 함께 해외진출 소통데이 행사를 5월17일(금) 14시에 인천상공회의소 교육장에서 실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정보부족 등으로 정부지원 사업에 참여도가 낮은 중소기업 54개사를 대상으로 수출지원 사업 소개, 기업과 기업의 소통 시간을 마련해 해외바이어 발굴에 대해 수출현장 경험이 풍부한 해외마케팅 전문가의 노하우를 전파했다. 부평구에 소재한 친환경 주방용품 제조기업인 진한공업(주)(대표 박노철)은 인천청에서 마련한 온라인 마케팅교육, 수출전문가 양성 과정 등에 연 10회 이상 지속 참여하여 수출역량을 강화했고 최근 독일, 말레이시아, 이집트 신규 바이어를 발굴하여 지난달에 14만 달러가 넘는 첫 오더를 받는데 성공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중소기업 관계자는 “기존 교과서적인 설명회나 교육이 아닌 수출실무에 도움이 되는 노하우를 전수 받아 이해가 쉬었고 향후에 수출지원사업에 대해 보다 쉽게 접근 할 수 있을 것 같다” 고 밝혔다.
영흥발전본부(본부장 유준석)는 본부 출입 모든 근로자를 대상으로 작업현장에서 근로자가 위험상황 인지 시 발주자에게 직접 작업중지를 요청하는 [불안전 작업장 신고전화(Safety Call)] 제도 홍보 캠페인을 시행했다. 유준석 본부장을 포함한 본부 처장들과 상주 협력회사 사업소장들이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본부 정문과 후문에서 출입하는 모든 근로자에게 팜플렛을 나누어 주며 불안전 작업장 신고전화(Safety Call) 제도를 홍보했다. Safety Call은 현장 근로자가 직접 주체가 되어 자율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 제도이다. 현재 본부는 계획예방정비공사(2호기, 4호기, 5호기) 시행으로 많은 근로자가 출입하고 있어 불안전 작업현장과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 어느 때보다 불안전 작업장 신고전화(Safety Call)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기이다. 본부에 출입하는 근로자는 불안전 작업장 신고전화(Safety Call)를 통해 안전조치를 요구할 수 있는 권리가 있으며 신고를 통해 인명 재산상의 손실을 예방하거나 안전 위험요소 개선에 공로가 있다는 인정되는 경우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보건 2020 Master Plan] 및 태안화력 안전사고 이후
나사렛국제병원은 15일 12층 세미나실에서 개원 10주년을 맞아 전 직원이 참여하는 10주년 기념식 및 천사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나사렛국제병원은 1973년 전주 이강일한의원을 시작으로 올해로 46주년이 되었으며2009년 연수구 동춘동에서 개원하여 현재 24개 진료과, 심장뇌혈관센터, 척추관절센터를 비롯한 6개 전문센터, 350병상을 운영중이다. 이날 기념식을 통해 지난 10년간의 나사렛국제병원이 걸어온 길을 기념하며, 새로운 비전인 ‘인천지역 1등 종합병원’, ‘뇌졸중 대한민국 1등 병원’을 제시해 다시 한번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사렛국제병원은 개원10주년을 기념해 천사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여 인천여자고등학교 1학년 김주은 학생 외 16명에게 장학금 총 13,000,000원이 지급됐다. 천사장학금은 임직원의 기부금 및 사랑나눔바자회 수익금으로 조성된다. 이강일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직원들이 최선을 다해준 덕분에 10년간 어려운 고비 고비를 이겨낼 수 있었다”며 "병원은 병들고 힘든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서 존재한다. 앞으로도 나사렛국제병원이 100년, 1000년 열정과 사랑으로 지역사회 건강을 지켜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오후 창립기념
인천유나이티드가 제 9대 사령탑으로 유상철(47) 감독을 새로이 선임했다. 인천 구단은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P급 자격증을 보유한 여러 후보군들을 대상으로 신중한 선임 작업을 진행한 결과, 선수와 지도자로서 풍부한 경험을 지닌 유상철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기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인천은 지난달 15일 욘 안데르센 감독과 결별한 뒤 30일 만에 새 사령탑을 선임하게 됐다.유 신임 감독은 15일 선수단과 상견례를 갖고, 훈련을 지휘하는 등 본격적으로 감독으로서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유 감독은 경신중, 경신고, 건국대 출신으로 청소년대표, 올림픽대표 등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지닌 엘리트 출신이다. 국가대표팀에서도 A매치 122경기 출장 18골의 기록을 남긴 바 있으며 특히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핵심 선수로 활약하면서 전 국민적 사랑을 받았다. 현역 시절 유상철 감독은 울산현대와 요코하마 F. 마리노스, 가시와레이솔 등에서 12년 동안 프로 무대에서 활약했다. 그리고 2009년 춘천기계공고 초대 감독으로 부임하며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유상철 감독은 대전시티즌(2011~2012)과 울산대(2014~2017)를 거쳐 지난해 상반기에는 전남드래곤즈
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는 5월14일 인천 남항, 북항, 내항 등 인천항 전 구역에서 2019년 봄맞이 ‘Clean 인천항 항만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 인천항만공사와 인천항 입주기업 등은 'Clean 인천항 항만대청소‘행사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인천항만공사] 이날 인천항만공사는 항만 관계기관 및 인천 남항 입주기업과 남항 서부두 대청소를 실시했으며, 내항과 북항, 신항은 부두 운영사 자체적인 항만대청소를 실시했다. 봄맞이 인천항 항만대청소에는 이정행 운영부문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항만종사자 약 100여 명이 참여해 도로에 버려진 생활쓰레기와 슬러지 8톤 가량의 폐기물을 수거해 처리했다.
제11회 재인천 충남도민체육대회가 5월11일 인천대 제물포 캠퍼스에서 내외빈 3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제11회 재인천 충남도민체육대회가 5월11일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 대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재인천충남도민체육대회는 3년만에 열리 대회로 정창규 재인천사무총장,남유리아나운서의 사회로 내빈소개 양승조 충남도지사,구자영도민회장,박남춘 인천시장,도성훈 인천시교육감,안상수,홍영표,윤상현,이학재,홍일표,윤관석,맹성규,박찬대,정유섭,유동수,송영길,이정미 국회의원과 허종식균형발전정무부시장,김정식 미추홀구청장,박우섭 전 남구청장,강범석 전 서구청장,등 현 시,구의원 내외빈 30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대회를 알리는 사단법인 재인천충남도민회기를 시작으로 각 시,군기 입장으로 중앙 단상을 향해 사열로 각 시,군 출신관계자들이 화답하며 더욱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이날 체육대회에선 줄다리기와 800m 이어달리기, 손잡고 공굴리기 등 참가자들의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종목이 펼쳐 졌으며 행운권 경품으로 쉐보레 스파크(마티즈) 승용차를 비롯, 전자제품, 가구, 자전거, 가스보일러,가스온수기, 나무향 공기발생기 등 푸짐하게 준비해 참석도민들에게 경품이 주었다. 한편 재인충남도민회 구자영 회장은 성금 3백만원을 양승조 도지사에게 몸은 떠나 있지만 고향은 잊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