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인천김포권지사는(지사장 장재옥)는 6월5일 제24회 ‘환경의 날’을 맞아 푸르미가족봉사단, 워터웨이플러스와 함께 아라뱃길에서 하천환경 보전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이용객이 가장 많은 시천가람터 및 수변 공원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는 하천정화 활동과 아울러 녹지대에 자생한 외래 생태교란종인 단풍잎돼지풀과 가시상추를 제거하는 생태보전 활동으로 나누어 실시했다. 특히 이 두 외래종은 생존력이 매우 강해 제거가 쉽지 않고 주변 식물의 성장을 방해하는 유해식물로서 군락을 이룰 경우 식물의 다양성 확보와 생태계 보전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이번 활동에 그 의의가 크며, 건강한 생태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함으로서 ‘환경의 날’의 의미를 더했다. 박위광 푸르미가족봉사단장은 “환경의 날을 맞아 우리 주변의 환경과 생태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통해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장재옥 K-water 인천김포권지사장은 “K-water에서는 ‘함께 만들고, 함께 가꾸고, 함께 즐기는 아라뱃길’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전남 영암ㆍ무안ㆍ신안)과 오영훈 의원(제주 제주시 을) 5일 오후2시 국회의원회관에서 '수상안전관리와 수상레저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수상레저 안전관리에 대한 체계적인 방안 마련과 수상레저 활동자가 급증하는데 대비한 효율적인 수상레저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한국수상레저안전협회가 주관한 이번 토론회에는 서삼석 의원, 오영훈 의원, 조현배 해양경찰청장 등 수상레저 분야 관계자 약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토론회는 한국수상레저안전협회 박창호 회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토론회를 주최한 서삼석 의원은 "우리나라는 세계적인 수준의 조선 산업국으로서 선박 주요 기술을 수상레저선박에 활용한다면 미래의 고부가가치 창출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다"며 "국민들에게 다양한 수상레저 활동의 기회를 줄 수 있는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여 보다 안전하고 활기찬 수상레저문화의 정착으로 수상레저산업이 새로운 산업발전의 원동력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오영훈 의원은 “수상레저를 즐기는 국민의 수가 증가하면서 관련 사고도 꾸준히 늘고 있어 국민들이 안전한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는 정책 및 제도적 지원이 필요
5일'여직원 성추행 의혹'을 받고 있는 이재현 서구청장에게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통보했다. 이 구청장이 소환 조사를 받게 되면 참고인신분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된다. 이와 관련 이 구청장측과 소환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구청장의 성추행 의혹은 지난 1월 11일 구청 기획예산실 직원들과 가진 회식자리에서 불거졌다. 이 구청장은 당시 고마움의 표시로 여직원에게 볼에‘뽀뽀’를 하는 등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여 직원 중 일부는 경찰을 만나 이 청장의 신체접촉이 있었다고 알려졌다. 경찰관계자는 수사 진행사황에 대해서는 말해 줄 수 없다며 조만간 소환해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올해 1분기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0.3%에서 –0.4%로 하향조정된 가운데 문재인 정권의 경제정책 실패에 대한 비판이 강력하게 제기됐다. 대한애국당 조원진 대표(대구 달서구병)는 5일(수) 오전 10시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된 당 최고위원 연석회의에서 “문재인 좌파정권이 국가의 부채를 늘리고 포퓰리즘 정책을 밀어붙이고 재정확대정책을 남발하면서 박근혜 정부가 살린 경제를 망치고 있다”고 비판했다. 조원진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 정부의 3% 성장에서 문재인 좌파독재정권 2년만에 2.2%성장으로 떨어지는 등 대한민국 경제가 회복불능의 상태로 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문재인 좌파정권은 경제주체의 세금으로 재정을 늘리고 선심성 포퓰리즘 정책을 남발하고 있다”면서 “이에 반해 박근혜 정부 시절에는 경제의 틀을 잘 잡고 재정 건전성을 중요시하였고 미래에 대한 대비도 철저히 하였다”면서 박근혜 정부의 경제성과를 설명했다. 이어 조원진 대표는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이 들어서 국민들이 상상할 수 없는 거꾸로 가는 정책, 시장경제와 동떨어진 정책으로 투자가 얼어붙고 소비, 생산, 일자리, 수출이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면서 “문재인
국가보훈처 인천보훈지청(지청장 이향숙)은 현충일인 6월 6일 박남춘 인천시장, 고융희 6․25참전유공자회 인천시지부장과 함께 6․25참전유공자이신 김0신 님의 자택에 방문해‘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행사를 가졌다. 참전유공자 김 모씨1951년 6․25에 참전했으며, 1916년생으로 올해 나이 104세로 인천 지역 최고령 참전유공자이다. 이향숙 인천보훈지청장은 “유공자분께서 고령이신데도 건강하셔서 무척 기쁘다”며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이 국가유공자분들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국가보훈처 인천보훈지청은 국가유공자분들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지자체와 함께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자체장․공공기관장과 함께 각 대상별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행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항구도시 인천의 발전을 모색하는 심포지움이 6월 4일 오후 3시 인천대학교에서 개최됐다. ‘항구도시 인천의 발전과 인천대의 역할강화‘라는 제목으로, 항구도시대학연합(PUL)인천대 네트워크가 주최하고 인천대학교와 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가 후원한 이번 심포지움은 PUL인천대네트워크 대표인 안승범 교수의 개회사에 이어 김용식 인천대부총장, 이재영 인천대동문회장, 김영환 인천일보사장의 축사로 개회식을 마친 후 본격적인 주제발표에 들어갔다. 첫 번째 발표를 맡은 최계운 인천대 교수는 ‘항구도시 인천의 여건변화와 인천대의 역할’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워터프론트와 송도의 글로벌한 특성을 제시하면서, 이러한 인천의 장점을 항구도시대학인 인천대가 선도적으로 발전시켜 나가야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스탠포드대학이 실리콘밸리의 전진기지가 되었듯이 인천대는 송도지역 송도밸리의 마중물 역할을 맡아야 할 것이며, 이를 위해 인천대는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인천대의 현실문제를 점검하고, 인천시는 인천대와의 긴밀한 협조 속에 송도밸리를 송도의 핵심지역으로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인천시와 인천대라는 두 기관이 상생하는 모습 속에서, 당면한 현안들
【장명진 기자】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인천 연수구을)이 5월4일(화) 오후 3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32층 투자상담실에서 「송도국제도시 바이오헬스산업 진흥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최근 정부가 바이오헬스산업을 제2의 반도체로 육성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송도국제도시 바이오헬스산업 진흥을 위해 입주 바이오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기관과 함께 개선방안을 모색하게 위해 마련됐다. 민경욱 의원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이오헬스 기업들과 산업 진흥을 책임지고 있는 정부부처‧지자체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치열한 토론을 한 만큼 의미 있는 간담회가 이뤄졌다”며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지고 있는 송도국제도시 국회의원으로서 오늘 제안된 내용들이 정책에 반영되어 산업 진흥을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는 발제를 맡은 인천경제연구원 서봉만 연구위원은 ‘송도 바이오클러스터 중장기 조성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다. 서 위원은 송도 바이오프론트에 대해서 “바이오의약품 위탁제조 및 바이오시밀러 생산에 집중되어 인‧허가 및 전‧임상 관련 전문지원 시스템이 부족하고, 중소벤처기업의 수와
인천시 서구 당하동 일원에 5월30일 부터 6월2일까지 맑은 수돗물 대신 적색물이 나온다는 신고가 접수돼 주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인천상수도본부는 상수도사업본부는 5월30일부터6월2일 사이 풍납 성산가압장 전기설비 법정검사로 인한 가동중지에 따른 단수 없이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수계전환을 시행하는 과정에서 서구지역에 예상치 못한 적수 발생으로 인한 수질피해 민원 해소를 위해 사고수습대책본부 가동 등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인천시 상수도본부는 31일까지 해당지역 수돗물에 대해 약식검사를 한 결과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6월1~2일 양일간에도 주민들은 적수가 나왔다며 인천시와 서구청 상수도본부의 말을 밑지를 못하겟다고 말했다. 상수도본부 관계자는 아파트 단지에 물탱크를 비우지 않아 받아놓은 물이 나온 것이라고 밝혀 행정당국의 신뢰가 무너졌다고 밝혔다. 이에 주민들은 불편을 겪고 있는 것은 물론 일부 학교에서는 급식이 중단되는 등 심각한 상황이 발생됐는데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걱정과는 동떨어진 입장만 내놔 주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한편 서구 주민들은 상수도본부가 인천시와 상수도본부를 비난하며 이게 무슨난리냐며,제대로된 안내도 없었다
인천삼목초등학교(교장 김수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학부모 공개 수업을 실시했다. 많은 학부모님들이 자녀의 학습 활동 및 학교생활 모습을 직접 보기 위해 참석했다. 이번 공개수업은 학생들의 배움의 현장에 함께 참여하고, 교원능력개발평가를 위한 교사들의 교육성과 홍보를 위한 목적에서 실시했다. 1~3학년, 4~6학년으로 저학년, 고학년 수업을 2일간 나누어 공개 수업을 실시해 많은 학부모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발표하고, 열정적인 태도로 수업에 임하는 모습을 통해 자녀가 많이 성장했음을 느끼며 뿌듯해하는 학부모님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수업을 참관한 3학년 학부모는“학부모 공개수업을 통해 내 아이가 수업 시간에 어떻게 참여하고 친구들과 협력을 잘 하며 학교 생활을 하고 있는지 볼 수 있어서 참 좋았다. 또한 학생들을 사랑과 열정으로 가르치는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인천삼목초등학교는 학부모 공개수업을 통해 교육 주체인 학생, 학부모, 교사간의 소통의 장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공교육에 대한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이고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장정민 옹진군수가 5월30일 오전11시30분 국회 정론관에서 제1 국제여객터미널 매각 철회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번 기자회견은 서삼석 국회의원(더,무안 신안),조철수 옹진군의회의장,신영희 옹진군의원,오명철 주민대표단과 관계자 20여명이 함께했다. [사진제공=우리일보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