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지난 10월 1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아름다운화장실 대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인 동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제26회를 맞이하는"아름다운화장실 대상"은 안전하고 편리한 화장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한국화장실문화협회가 주관하여 공중 및 민간화장실 분야별 최고의 화장실을 매년 선정, 발표하고 있다. 인천1호선 인천시청역 화장실은 인천도시철도의 스토리텔링을 위해 작은갤러리를 조성하고 시인성 향상을 위한 안내표지의 픽토그램화, 공기정화식물 비치 등 화장실을 편리하고 쾌적한 문화공간으로 조성한 부분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공사 관계자는 “화장실은 대표적인 편의시설로 도시철도 이용 고객의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는 바가 큰 만큼 이번 수상은 매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특색있고 아름다운 화장실을 만들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지난 18일 인천1호선 귤현기지변전소 개량공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인천교통공사 임직원 및 공사 참여 업체인 ㈜한주 등 6개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량사업 경과보고 ▲시공현장 확인 ▲공사관계자 격려 순으로 진행됐다. 본 개량공사는 1999년 10월에 개통하여 25년이 경과된 인천1호선 귤현기지변전소내 특고압배전반 등 주요 전력 공급설비를 교체하는 사업이다. 4차산업 시대에 기반한 디지털 배전반 전면 도입, 작업장 휴먼에러를 최소화한 안전설비 구축(미러링 설비, 배전반 활선경보장치 등), 빅데이터 취득 및 정보처리 속도를 향상 시킨 고성능 원격단말장치(RTU :Remote Terminal Unit) 설치, 전기개폐 상황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배전반 외함에 전기흐름도(Mimic Bus) 부착, 변전소 내 전차선 급전설비 접속부 온도감지시스템 도입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전력설비 개선에 초점을 두고 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공사 설계단계에서부터 현재 건설 중인 검단연장선 전력설비와 연계호환성을 고려하여 연락송전용 배전반, 광통신방식의 연락차단회로, 탄소접지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사단법인 인천아트쇼조직위원회와 대한민국 문화·예술 발전과 상생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오는 11월 21일부터 4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진행되는 인천아트쇼2024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양 기관이 인적·물적 자원을 공동으로 활용하는 상호 협력체계 구축이 핵심이다. 협약에는 ▲인천아트쇼 성공개최를 위한 대·내외 홍보협조 ▲1사 1작품 걸기 운동 동참과 협력 ▲인천아트쇼 입장키오스크 인천교통공사 홍보 등이 명시됐다. 정광훈 인천아트쇼조직위 위원장은 “이번 ‘인천아트쇼 2024’이 인천교통공사를 비롯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세계적인 아트페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인천아트쇼조직위원회와의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문화·예술 발전과 상생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함께 만들어가는 예술축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한국정책학회가 주관하는 ‘제3회 한국 ESG 혁신정책 대상’에서 지배구조(G)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정책학회는 대한민국의 정책 및 행정학계를 대표하는 학술 연구 단체로, 이번 공모전은 공공기관 및 공기업 등이 추진하는 지속 가능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정책의 우수성을 평가하고, 이를 널리 공유하고 확산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공사는 2022년 ESG 경영을 선포한 이래, 중장기 경영 목표와 연계된 혁신적인 ESG 경영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전사적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ITC(혁신, 인재, 소통) 경영방침을 기반으로 한 미래지향적 혁신 경영을 강화해, 임직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한 성과에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혁신 활동에 대한 동기 부여를 적극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공사는 ▲ 인천도시철도 2호선 전체 구간 무인 열차운행 전환(행정안전부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대통령상) ▲ 철도시설 정밀진단 및 성능평가 자체 시행 및 전국 공기업 최초 기계설비 성능 점검업 등록(인천광역시 2024 재정혁신 대상) ▲ 전국 최초 청라∼강서 BRT 완전 좌석제 정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올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제2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전국 최초 인천 2호선 UTO 전환’을 주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데 이어 인천광역시 주관 재정혁신대상 공모에서 ‘철도시설 성능평가 및 기계설비 성능점검 자체시행’이라는 주제로 인천시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2004년부터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시책 개발을 이끌어내 지방행정의 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을 향상시키기 위해 개최하고 있는 국내 최고 권위의 정책경연대회로 공사는 지방공공기관 혁신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인천시 재정혁신대상은 건전한 재정운용과 지출효율화 사례를 발굴·전파를 목표로 올해 초부터 7월까지 시본청, 군·구, 시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예산 절감, 지방보조금 운용 혁신, 지방세, 지방세외수입 등 4개 분야에서 우수사례를 공모했으며 공사는 예산절감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인천교통공사가 2020년 준비작업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된 ‘인천2호선 전체구간 무인열차 운행 전환’은 2023년 1월 1일 인천2호선 1단계 구간(서구청~운연, 18개 역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노틀담복지관과 함께 대부도 바다향기수목원에서 제3차 교통약자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인천교통공사가 복권기금의 지원으로 매년 실시하는 교통약자 나들이 행사는 장애인들이 신체적 어려움으로 인해 외출이나 문화생활을 즐기기 힘든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체험과 자연 속 휴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과 보호자들은 바다향기수목원 내에 다양한 식물들을 구경하고 청량한 가을하늘 아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잠시나마 현실을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장애인 가족들은 이동이 불편한데다가 주위 시선이 신경쓰여 남들처럼 편안하게 외출하기가 어렵다”며, “이번 행사를 준비해주신 공사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공사 관계자는 “이러한 행사는 장애인들이 다양한 문화 경험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모두가 함께하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한다고 생각한다”며 “인천교통공사는 앞으로도 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추석을 맞아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인천터미널역 대합실에서 옹진군 농어민과 함께 지역 농수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한 ‘제5회 농수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옹진군 농어민 7가구가 참여했으며, 옹진군에서 생산된 표고버섯, 고춧가루, 숭어, 우럭 등 다양한 특산품들이 판매됐다. 옹진군과 연계한 직거래장터는 이번이 세 번째로 작년 11월과 올해 5월 총 두 차례 개최해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이에 공사는 옹진군청과 직거래장터 정례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추진하고 있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직거래장터 운영을 통해 지역 상생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도농상생의 즐거운 화합의 장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열차 이용 시 하차역을 지나치는 불편을 해소코자 객실 어느 위치에서나 도착역명을 확인할 수 있도록 승강장안전문에 역명표지 설치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그동안 운행중인 열차에서는 안내방송과 객실안내표시기 등으로 도착역을 안내하고 있었지만, 이어폰을 사용중인 승객은 안내방송을 듣지 못하는 문제가 있고, 승차위치에 따라 객실안내표시기를 확인하기 곤란한 불편이 있었다. 이러한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자 전동차 객실 창문을 통해 쉽게 해당역을 인지할 수 있도록 승강장안전문에 역명표지를 추가로 설치했다. 추가 역명표지 설치는 지난 11월 인천1호선 테크노파크역에 시범 설치하여 디자인 및 색상에 대한 효과를 검증한 후 올해 8월 인천1‧2호선 모든 역에 시인성 높은 안내표지 설치를 완료했다. 공사는 이번 승강장안전문 역명표지 설치로 열차를 이용하는 승객이 도착역을 오인해 잘못 하차하는 실수가 최소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이번 승강장안전문 역명표지 설치로 승객들이 하차역을 인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인천도시철도 이용 시민들에게 최상의 교통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보건복지부지정 관절전문병원인 국제바로병원이 어깨질환 관절내시경 수술 7,000례를 최단기간 달성 후 1만례를 앞두고 있다. 이날 7,000례 달성 기념식에는 어깨관절센터 고영원 센터장과 정진원 병원장이 함께 했다. 지난 2009년 10월 동양장사거리에서 개원하여 2021년 간석역으로 이전한 국제바로병원(구,바로병원)은 2016년 4천례 달성 후 현재 7,000례를 넘겨 밟고 있으며, 대한견주관절 학회가 마련한 어깨관절의날 기념식에서 매년 수술성과와 함께 최신수술기법과 어깨오십견 관리법 등을 환자들에게 건강강좌로 전파하고 있다. 어깨관절 수술팀을 이끌고 있는 고영원 병원장은 “어깨 질환은 수술기법에 따라 수술의 성공율을 높이거나 재발율을 현저히 낮출 수 있다. 어깨관절경의 의대교과서를 공동저자한 수술팀의 수술법은 파열된 힘줄을 단단히 봉합하는 이열봉합술을 비롯해 한겹으로 봉합하는 단방향 봉합술보다 정상에 가까운 어깨 힘줄을 재현할 수 있다. 또한, 수술 이후 보조기 착용과 단계적 재활운동은 국제바로병원 어깨관절센터에서 만든 특별함으로 환자분들에게 단계적으로 회복을 돕고 있다”라고 밝혔다. 국제바로병원은 3년마다 지정되는 보건복지부지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인천시와 교통약자의 지하철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 역사 출입구 및 이동편의시설 설치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안전한 공사 진행을 위해 전담 태스크포스(건설공사TF팀)를 구성해 직접 현장관리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현장관리를 민간업체가 대행하는 ‘건설사업관리 용역’ 대신 공사 직원이 상주해 현장을 책임지고 관리하는 ‘직접감독’ 방식으로 전환하여 현장관리에 대한 공공의 역할과 책임을 강화함으로써 품질과 안전을 챙기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인천1호선 동막역 3번 출입구 이동편의시설 및 인천2호선 가정역 1, 2번 출입구 설치공사를 인천시 예산 사업으로 진행 중이며, 직접감독 수행을 통해 인천시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까지 거뒀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건설사업관리 전문교육을 수료한 구성원으로 건설공사 직접감독 수행 전담조직을 구성하였다”며, “공사 현장의 철저한 공정관리를 통해 고품질의 편의시설을 구축해 인천시민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