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주경 국회의원(미래통합당,비례대표)과 윤두현 국회의원(미래통합당,경북 경산시)은 22일,독립전쟁 100주년 기념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윤주경 의원은“이번 전시회는 독립전쟁 100주년을 기념하여 그 당시 치열했던 역사와 당시 독립군들의 기록에 담겨있는 독립정신과 애국지사의 희생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역사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독립운동정신을 계승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윤두현 의원은“힘들었지만 그러나 너무나 자랑스러운 독립전쟁의 역사를 통해 우리 민족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자긍심을 고취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믿는다”며,“국가보훈처와 독립기념관을 소관으로 하는 국회 정무위원회 활동을 통해 독립운동정신의 계승‧발전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특별전시회는 국회 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22일 10시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24일 까지 3일간 홍범도 일지,한국광복군 김문택 수기 등을 비롯한 독립군의 회고와 기록이 담긴 유물을 전시한다. 또한,‘독립전쟁 이야기’완성하기,‘나도! 독립군’사진찍
신정훈 의원 (나주화순, 더불어민주당)은 고위공직자의 부동산 처분 의무화를 골자로 하는 '공직자윤리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고위공직자가 모범이 되어 한국사회에 만연한 부동산 투기 행위의 비도덕성을 성찰, 자정하고 정책 결정에 있어 사사로운 이해관계 개입 여지를 차단하여 무너진 신뢰를 회복하는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부동산 시장이 과열되어 정부가 각종 대책을 발표하고 있으나, 국회의원 등의 부동산 과다 보유와 시세 차익 논란이 잇따라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현행법상 부동산은 등록대상재산으로 단순 규정되어 있어, 주식과 같이 매각 또는 백지신탁 제도 도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각계에서 제기되고 있다. 우선 개정안은 부동산매각대상자를 공직자윤리법상 재산 공개대상자인 국무위원, 국회의원, 지자체장, 지방의원, 1급 공무원, 교육감 및 국토교통부 소속 공무원 중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사람으로 정의했다. 매각대상자가 되면 본인 및 배우자 등 이해관계자가 보유한 실거주 1주택 및 실소유가 아닌 부동산은 60일 내 매각하거나 백지신탁 계약을 체결할 의무를 갖는다. 수탁기관은 180일 이내에 부동산을 처분해야 하
홍석준 의원(미래통합당,대구 달서구갑)은 산업 및 에너지 기술 개발의 융합을 통한 R&D 효율성 제고 및 시너지효과를 위한 산업기술혁신 촉진법 개정안을 14일 대표발의 했다. 정부는 2018년 혁신성장 관계장관회의에서 ‘연구관리 전문기관 효율화 방안’을 의결했는데, 그 주요내용은 R&D의 유사·중복 기획에 따른 중복 투자를 방지하기 위해 정부 R&D를 연구하는 연구관리 전문기관의 경우 ‘1부처 1전문기관’으로 기능을 정비하는 것이다. 산업기술과 에너지기술 R&D의 기획·관리 및 평가 업무는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으로 이원화되어 있다. 홍석준 의원이 대표발의 한 법안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수행하던 에너지기술 관련 사업을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수행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두 기관의 통합을 추진하려는 것이다. 현재,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에너지기술개발사업의 기획·관리 및 평가, 에너지기술 분야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지원, 에너지기술 분야의 국제협력 및 국제 공동연구사업의 지원 등 에너지기술 관련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홍석준 의원
故 박원순 시장에 대한 성범죄 고소사건이 박 시장의 사망으로 인해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되어서는 안된다는 여론이 절대적인 상황에서,이를 위한 일명‘박원순 피해자보호법’이 발의된다. 미래통합당 양금희 국회의원(대구 북구 갑)은, 성범죄에 대한 고소가 있은 후 피고소인 또는 피의자가 자살 등으로 사망한 경우에도 공소권 없음으로 처분하지 않고, 검사가 고소사실에 대해 조사하고 '형사소송법' 절차에 따라 사건을 처리하도록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을 개정한다고 14일 밝혔다. 현행은 '검찰사건사무규칙' 에 따라,고소를 당한 피의자가 사망한 경우에는 검사로 하여금 공소권없음의 불기소처분을 하도록 하여 더 이상 수사가 이루어지지 않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이번 박원순 시장 사건처럼,피해자가 극도의 두려움과 고통을 감내하며 고소를 하였음에도 피고소인이 자살하여 사건이 종결되면,사건의 진실이 묻힐 뿐 아니라 피해자에 대한 의혹제기 등 2차 가해가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는 문제가 있다. 양금희 의원은,“피고소인이 사망했다고 하더라도 사건의 실체가 없어지는 것이 아니고, 절대 그래서도 안된다”며,“법의 보
경기도남부권 김기철, 유금자기자 문화체육부 박경빈기자를 2020년 07월01일자로 출입을 명함.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국회의원(충남 당진시)이 산림청 주관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대상지로 당진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당진 현대제철이 위치한 송산2일반산업단지(당진시 송산면 가곡리 636번지 일원)에 국비 30억원을 포함하여 총사업비 60억원을 투입, 총 6ha 규모의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지는 당진시에서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가장 많은 지역으로, 이번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으로 미세먼지 농도를 상당 부분 저감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어기구 의원은 본 사업의 소관 상임위인 국회 농해수위에서 미세먼지 차단숲 활성화를 역설하였으며, 10일에는 국회에서 미세먼지 대응 도시숲 활성화 토론회 개최하는 등 사업 선정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어 의원은“앞으로도 미세먼지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마련하여 당진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회 미래통합당 강기윤 의원(경남 창원시 성산구,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월 “방역 당국이 최선을 다하고 있기 때문에 코로나19는 머지않아 종식될 것”이라고 섣불리 예측하여 발언한 가운데, 질병관리본부가 현재의 방역체계만으로는 코로나19의 종식이 불가능하다는 의견을 국회에 공식 제출했다고 밝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강기윤 의원이 질병관리본부에‘코로나 19의 종식 목표 및 예상 시점’에 대한 자료제출 요구를 하자,질병관리본부는‘백신이나 치료제가 개발되기 전까지는 유행이 계속될 것’이라는 답변을 제출했다. 즉 현재의 정부 방역 체계와 대책으로는 코로나19를 해결할 수 없다는 뜻이다. 미국 뉴욕타임즈(NYT)는 “코로나19는 머지않아 종식될 것”이라는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대가가 큰 실수였다’고 평한 바 있다. 한편 강력봉쇄 조치를 계속 이어온 뉴질랜드,대만 등은 사실상 코로나19의 종식을 앞두고 있다. 강기윤 의원은 “국내 확진자가 줄었을 때 더 강력하게 대처해 확실히 매듭을 지어야 했지만 정부가 섣불리 종식 예측 발언을 해 국민들을 방역체계 밖으로 내몰았다”며 “정
박병석 국회의장은 9일 의장집무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전현희 위원장을 만나“전 위원장님이 오신 이후로 국민들의 권익이 더 높아질 것으로 생각한다”며 “국민권익위원회가 부패 청산 못지않게 경제, 사회적 취약계층 권익보호에도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전 위원장님께서는 (국회의원 시절) 택시 업계와 모빌리티 업계 간 갈등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됐던 가습기 살균제 문제에서도 주도적 역할을 하셨다”면서 “권익위에서도 잘 해주시리라 믿는다”고 격려했다. 이에 전 위원장은 “권익위가 반부패 컨트롤타워로서 위상을 정립하고, 제대로 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국민 권익 보호, 고충 처리 이런 부분에도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면담에는 국민권익위원회 박계옥 기획조정실장, 복기왕 의장비서실장 등이 함께했다.<
다중이용업소와 위험물을 저장하고 취급하는 시설에서 발생한 중대한 안전사고에 대한 보고를 의무화 하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미래통합당 김용판 의원(대구 달서구병)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과 '위험물안전관리법 개정안'을 7일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현행 다중이용업소법에는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교육과 관리기준, 정기정검 등은 규정하고 있지만, 인명사고 등 중대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소방청 등 관련 기관에 보고할 의무가 없다. 또한 위험물의 저장·취급 및 운반을 관리하는 위험물안전관리법에도 관계인의 안전사고 보고의무가 없어 위험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와 유사한 법률인 '도시가스법'과 '에너지이용 합리화법' 등에는 안전사고 발생 시 사업자 보고의무를 규정하고 있는 것과 달리 '다중이용업소법'과 '위험물안전관리법'에는 보고의무 근거 규정이 없어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안전사고 보고를 유도하는 데 그동안 한계가 있었다. 실제 김 의원실에서 소방청으로부터 요청한 ‘다중이용시설사고 현황’ 및 ‘위험물 사고 현황’자료를 분
장철민(대전 동구,더불어민주당/환경노동위원회) 의원은 7일 직장내 바이러스감염이 가족에게 전염된 경우 보상하도록 하는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 을 대표발의 했다. 환경노동위원회 보임 후 1호로 발의하는 노동법안이다. 개정안은 근로자가 업무수행 과정에서 감염병에 걸려 그 동거하는 친족에게 감염병이 전염된 경우에 업무상 재해로 보도록 하고, 그 친족의 치료를 위한 요양급여 등을 그 산재보험에서 근로자에게 지급하여야 한다는 내용이다. 현행법은 근로자가 업무수행 과정에서 병원체 등을 취급하거나 그에 노출되어 질병이 발생한 경우 업무상 질병으로 보고있으나 함께하는 가족의 피해는 보상하지 않아 감염병 산재에 따른 근로자 가족의 피해를 완전히 보상하지 못하고 있다. 이 개정안이 통과되면 산업재해보상보험은 업무수행 중 감염된 바이러스가 친족에게도 전파된 것이 확인되면 그 피해에 대한 책임을 지게 된다. 최근 일센터, 물류센터 등 일터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노동자가 가족에게까지 감염시키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고, 미국의 스크립스연구소,국립로스알라모스연구소,듀크대 등 공동연구팀은 최근 과학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