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장명진 기자 】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2차 MICE 온라인 설명회를 오는 12월 1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약 1시간 동안 인천관광공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개최한다. 코로나 공존시대에 MICE 주최자 및 관계자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MICE산업의 시장변화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인천 MICE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자 본 설명회를 마련했다. 본 설명회에서는 참가자의 다양한 의견과 요청사항을 반영해 2021년 인천 MICE 지원제도, 새로운 MICE 인프라인 인천의 복합리조트, 그리고 인천 MICE 주요 베뉴 등을 소개하고 다양한 참가자 참여형 프로그램 및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1부 '인천 MICE 뉴스' 는 ‘인천 MICE NOW’, ‘인천 MICE 초대석’, 그리고 설명회 참가자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답하는 ‘시청자의 목소리’로 구성되며, 2부 '인천 MICE 버라이어티쇼' 는 ‘인천 MICE 얼라이언스를 소개합니다’, ‘팩트체크, 인천 MICE 다시보기’, 그리고 다양한 퀴즈와 미션이 있는 ‘인천 MICE 만렙쇼’ 로 구성된다. 지난 1차 설명회 개최 시 500여명의 참가자가 동시에 생중계를 시청했으며, 만족도조사에서
【인천=장명진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주안영상미디어센터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2020 인천스포츠영화제를 개최한다. 2020 인천스포츠영화제는 작품성이 뛰어난 국내 스포츠 관련 영화 5편을 선정해 무료로 상영한다. 영화제는 27일 인천미림극장에서 시작하며 오후 2시 ‘뚜르, 내 생애 최고의 49일’을 시작으로 오후 5시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을 상영한다. 28일에는 영화공간주안에서 오후2시 ‘슈팅걸스’, 오후 4시 ‘소은이의 무릎’, 오후 7시에는 ‘야구소녀’을 상영한다. 또한, 영화상영 후에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의 임순례 감독과 ‘소은이의 무릎’ 최헌규 감독의 영화해설 및 감독과 대화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2020 인천스포츠영화제는 주안영상미디어센터가 주최하고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가 후원하며 인천국제스포츠영화제 조직위원회, 영화공간주안, 인천미림극장이 협력하는 사업이다.
【인천=장명진 기자 】 인천 연수구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2020년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평가 결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 구는 인구활력, 보건복지, 교육문화 등 6개 영역을 분석한 경영성과 부문경쟁력에서 311.54점을 받아 전국 226개 시군구 중 가장 높은 점수로 전국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총 3개 부문을 합산한 종합경쟁력 결과에서는 전국 지자체 평균 478.53점보다 높은 606.3점을 받아 전국 2위에 선정됐다. 지난해에는 자치구의 경영성과 부문경쟁력에서 295.93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고 종합경쟁력에서도 571.62점으로 6위를 기록해 전국 최고 수준의 지방자치 역량을 입증시킨 바 있다.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는 1996년부터 매년 전국 226개 시·군·구 대상으로 실시하며 지자체 정책개발 기여와 함께 기업의 투자 기초자료 활용, 연구기관에 지자체 정보 제공 등을 위해 활용되고 있다. 올해 경영성과 부문 범죄발생수 지표를 제외하고 총 3개 부문, 80개 지표로 구성됐으며 4만여 개의 기초 통계데이터 분석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을 평가하는 중요한 자료로 평
【김포=장명진 기자 】 경기 김포시는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장기동 베니키아 레스트호텔에서 관내 중소기업의 중앙아시아 시장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9개 사가 참가한 가운데 ‘2020년 김포시 중앙아시아 화상무역사절단’을 운영했다. 시는 지난 2016년부터 유망 중소기업들이 해외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해외시장개척단을 연 2회 파견해 왔으나, 올해 초부터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로 당초 계획했던 현지 파견방식의 수출 상담을 ‘화상수출 상담’으로 대체 운영했다. 우즈베키스탄(탸슈켄트)과 카자흐스탄(알마티) 중앙아시아 2개국을 상대로 운영된 이번 화상무역사절단의 상담 바이어 매칭, 해외마케팅, 통역, 국내 화상상담장 구축 등 전반은 김포상공회의소와 경기중소기업연합회에서 맡아 진행했고, 시는 이와 관련 총괄적으로 코로나19 이후 급변하는 수출환경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참가기업을 지원했다. 화상수출상담회 운영결과 총 98건, 약 1,470만 달러 상당의 계약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집계됐는데, 특히 참가기업 중 야외용 체육기기 등을 주력 상품으로 하는 디자인파크개발은 우즈베키스탄의 S社와 900만 달러 상당의 수출상담을 진행했고, S社와도 물놀이 시
인천시교육청은 코로나 이후 미래교육에 대응하기 위해 ‘책 읽는 도시 인천 만들기’를 온‧오프라인으로 확대 추진한다. 2021년 28억여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학교 중심의 독서교육뿐만 아니라 가정, 학교, 사회가 연계해 맞춤형 독서문화진흥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미래교육 패러다임에 부합하는 새로운 독서교육정책을 추진하고 온‧오프라인 책 읽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 인천형독서교육플랫폼 ‘읽+’ 신설 △ 생애주기별 맞춤독서 강화 △ 초등 1학년 대상 ‘책날개 입학식’ △ 온‧오프라인 독서동아리 지원 확대 △ 한 도서관 한 책 캠페인 △ 북 리스타트 운동 △ 책동네 산책 프로젝트 △ 책 읽어주는 학부모 교실 △ 학교도서관 북큐레이션 사업 지원을 중점과제로 ‘책 읽는 도시, 인천 만들기’를 확대 운영한다. 특히 새롭게 도입되는 인천형 독서교육 플랫폼 ‘읽+’를 이용하여 교과연계 독서수업 콘텐츠를 제공하고, 온라인으로 독서토론활동을 지원하는 독서클럽을 확대 운영하여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재택독서 및 온라인 독서교육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학교도서관과 연계한 ‘책 읽어주는 학부모 교실’을 신설하고, ‘학교 - 지역서점 - 작은도서관’을 연계한 마을탐방프로그램 ‘책동네 산
【인천=장명진 기자 】 인천 중구는 신흥·답동 공감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역량 강화를 위한 ‘2020 공감마을 문화배움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의 설문조사를 통해 주민의견이 반영된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이웃주민과 함께 실습·체험 교육을 통해 자연스럽게 주민화합과 공감마을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기 위해 준비됐다. 운영하는 강좌는 본인의 체형을 파악하고 교정하는 ‘바른 자세, 바른 건강’, 스마트폰 하나로 간편하게 영상을 제작·편집·공유 하는 ‘핸드폰으로 시작하는 유튜버!’, 미용·가죽공예 등 원데이 클래스 실습교육인 ‘문화체험교실’ 등 총 3개 강좌다. 교육기간은 오는 12월 8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하며, 각 수업별로 주 1회, 총 4회씩 진행될 예정이다. 12월 3일까지 공감마을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접수를 받는다. 구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하여 강좌마다 수강인원을 15명으로 제한하고, 코로나에 대응하기 위한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홍인성 구청장은 “도시재생사업은 주민들의 소통과 적극적인 참여가 가장 중요한 성공 요인이므로 공감마을 문화배움교실이 지역주민의 도
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한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에 참여한 주민들의 성과공유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인천에 소재한 25개 주민공동체가 참여해 진행할 주민주도재생 공모사업과 새싹재생 공모사업으로, 2020년 한 해 동안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진행한 사업의 성과를 발표하고 함께 사업을 진행해온 주민들 간의 협력을 자축하는 공유회이다. 본 사업에 참여한 코앤텍스트가 22일 12시 카페 봉구에서 발표회를 진행하는 것을 시작으로, 28일 13시 영성마을 두레협동조합, 16시 인더로컬, 12월 4일 13시 작전마을 학교네트워크, 5일에는 릴리브가 지난 한 해의 사업성과를 발표한다. 권역별로 진행되는 새싹재생 공모사업은 24일 14시 미추홀구의 삼동사람들 등 4개 단체가 도화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성과공유회를 갖는 것을 시작으로 서구 6개 단체가 28일 14시에 각각 성과공유회를 가지며, 주민들이 직접 만든 도자기 등 생활공예품과 요리 전시 및 우클레라와 민속음악 등의 공연이 어우러져 작은 실내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공모사업에 참여한 단체 중 한 곳인 인더로컬은 이번 성과공유회를 크라우드
인천대학교 대학민주화기념사업회(이하 기념사업회)는 18일 오전 11시,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전망타워에서‘2020 대학민주화운동 기념식 및 사진전시회’행사를 개최했다. 본 기념식은 1979년 개교 이래 끈질기게 펼쳐진 인천대학교의 대학민주화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대학본부와 대학구성원, 그리고 인천 시민사회가 함께하는 뜻 깊은 행사다. 기념사업회는 인천대학교가 선인학원이라는 사립대학으로 출발한 이후, 14년간의 대학민주화 운동의 결과로 쟁취한 시립화, 국립화를 기념하고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2018년 대학을 대표하여 조동성 총장을 비롯한 총동문회 회장, 시민사회단체 대표를 공동대표로 추대하고 공식 발족한 이후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기념식에는 심상준 상임대표의 인사말에 이어 대학을 대표해 김용식 대외협력부총장과 인천지역 시민사회를 대표해 강주수 인천평화복지연대 상임대표의 축사가 있었다. 기념사업회 심상준 대표는 “모교는 우리나라 대학민주화의 교과서이자 모범으로, 앞으로 대학민주화 정신을 계승하여 대학 정체성 확립과 모교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말을 대신했다. 이어 김용식 대외협력부총장은 축사에서 “대학민
인천연수구는 주민이 주도하는 선진형 마을복지사업 기반 구축을 위해 14개 동별 마을복지계획 수립 컨설팅을 마무리하고 내년 사업에 본격적으로 반영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의 복지역량 강화와 지역 공동체 가치 확립을 목적으로 내년 단계별 지원체계 실행을 위한 사전 과정으로 지난해 지원단을 구성해 추진해 왔다. 구는 이번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연수구 지역사회 보장계획에 반영 실행하고 14개 모든 동에서 마을복지사업 추진 성과를 구민과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이를위해 오는 12월 21일 연수아트홀에서 연수구 마을복지계획 비전선포식을 열고 사례집 발간, 지원단 성과보고 등을 통해 그간의 결과들을 주민들과 함께 공유할 계획이다. 연수구는 동별 컨설팅을 위해 지난해 10월 사회복지기관 중간관리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중심으로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할 마을복지계획 수립 지원단을 구성한 바 있다. 이어 지원단과 함께 주민욕구조사와 지역사회조사를 거쳐 14개동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교육과 맞춤형 컨설팅 지원 등 주민주체의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지원단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선진지 견학과 전문교육을 실시했고, 동 협의체와 2인 1조로
【인천=장명진 기자 】 인천 연수구가 내년 2021년 일반회계 세출예산안을 올해 5천989억 원 보다 3.13% 증가한 6천176억 원 규모로 편성해 16일 연수구의회에 제출했다. 내년 예산편성은 사회적 위기 극복 지원과 함께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적극적인 재정운영과 재난 안전 대응강화를 위한 지원사업 등 건전한 재정 운영을 기본 방향으로 삼았다. 특히 중기지방재정계획 및 투자심사의 내실화와 주민참여, 공개행정 등 투명성을 강화하고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재정운영의 건전성, 효율성, 안정성을 모두 도모하는데 주력했다. 기능별로도 전체 예산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사회복지분야 예산을 대폭 강화하고 문화․관광, 보건, 교통․물류 등 글로벌 일류 도시 도약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중점을 뒀다. 일반회계 세입분야에서는 세외수입이 12.75% 줄어든 반면 지방교부세와 지방세 수입의 증가에 이어 전체 세입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국‧시비 보조금도 11.13%인 326억 원이 늘어 전체적인 세수 증가를 이끌었다. 세출 내역별로는 전체 예산의 58.41%를 차지하는 사회복지분야에서 보육․가족 및 여성 예산에 1천117억 원을 배정해 15.45% 증가했고 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