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10일 헌법재판소의 불법탄핵 판결이 무효임을 밝히는 국민총력투쟁집회가 4년이 지난 오늘, 서울 시청역 등 곳곳에서 열렸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는 10일 12시, 헌법재판소 앞 기자회견을 갖고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과정은 명백한 위법과 중대한 절차상 오류로 넘쳐났다”면서 “헌법을 위반하면서까지 억지로 짜맞춘 헌법재판소의 불법탄핵은 무효이며 반드시 역사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원진 대표는 “2017년 3월 10일 헌법재판소는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대통령이자, 개혁의 대통령 그리고 국민행복을 위해 온몸을 바친 박근혜 대통령을 거짓촛불의 선동으로 불법탄핵하였고 이로 인해 거짓촛불이 만든 불법정권인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이 만들어졌다”면서 “대한민국을 좌파사회주의로 몰아넣으면서 온갖 불법과 부패를 일삼는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은 결코 태어나지 말았어야 했다”고 말했다. 조원진 대표는 이어“2017년 3월 10일 이후 4년이 지난 오늘, 대한민국 국민들은 박근혜 대통령이 죄가 없고, 모든 것이 기획된 거짓이며 불법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국민이 깨어 있는 한 박근혜 대통령의 명예회복은 조만간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조
전국학부모단체연합과 올바른교육사랑실천운동본부등 학무모 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3월10일 인천시의회 현관앞에서 교사와 부모를 고발하고 죽음에 이르게 하는 "학교구성원 인권조례"를 막아달라며 집회를 했다. 이번 집회에는 가용섭 상임대표(올바른교육사랑실천운동본부),진유신 목사, 김수진 상임대표(전국학부모단체연합), 한요관 사무총장(송경진교사사망사건상규명위우언회)등 학모들이 참석한가운데 학교구성원 인권조례를 막아달라고 호소했다.
인천 미추홀구가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285억1100만원을 투입해 7800개 일자리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 미추홀시니어클럽 등 8개 수행기관이 지난해 12월부터 모집한 참여인력은 모두 1만1935명으로 96개 노인일자리 사업단에 배치돼 활동을 시작했다. 아직 배치되지 못한 노인은 재배치를 위해 대기 관리되고 있다. 올해 미추홀구 노인일자리사업은 우리동네환경지킴이, 말벗친구, 청소년안전지킴이를 비롯해 신규 사업으로 노인여가복지시설교육지원, 시니어안전모니터링, 재활용자원관리사, 버스정류장가꿈이 사업 등을 추진한다. 시니어독서지도사와 아이스팩재활용사업은 인천시 시범사업으로 선정, 운영 결과에 따라 전국으로 확대 시행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올해는 시장형, 취업알선형 등 민간형사업에 중점을 두고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전문인력을 양성, 시니어카페 운영과 전통발효식품판매, 쿠키·비누제작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 코로나19로 노인일자리 사업이 중단된 상황에서도 활동비를 선지급하고, 활동비 일부와 인센티브를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하는 등 노인들의 소득 보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인천 미추홀구가 마을 햇빛발전소를 추가하는 등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을 위한 지원을 늘려가고 있다. 미추홀구와 미추홀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은 주택 태양광 보급률이 가장 높은 용현1.4동 아리마을과 학익1동 호미마을에 각각 미니태양광 설비를 지원했다. 구와 사회적협동조합은 용현1.4동 아리마을에는 빈집 무상임대를 통해 주민모임 공간으로 사용하고 있는 사랑방에, 학익1동 호미마을에는 가정집 1곳에 각각 300W 미니 태양광 ‘미추홀 햇빛 담은 집’을 무상으로 설치했다. 그동안 구와 사회적협동조합은 민관 공동 출자 방식의 1~3호기, 총 73kW규모 햇빛발전소를 학익1동 호미마을 공영주차장과 미추홀구청 운동장 스탠드 상부에 설치했다. 햇빛발전소 운영주체인 미추홀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은 발전소 운영수익으로 지역 주민 에너지 교육과 복지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에너지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금까지 5가구에 1800W 용량 미니 태양광을 설치해 미추홀 햇빛 담은 집 1~5호로 운영하고 있다. 미추홀 햇빛 담은 집을 통해 1년에 약 1.2t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가 있으며, 월 1만원 정도 전기요금도 절감할 수 있다. 이밖에도 용현1.4동 아리마을에는
우리나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이후 연이은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국민들이 공포에 떨고 있다. 지난 2월 26일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후 딱 일주일 만에 사망자의 수가 5명에 이른 것이다.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기 전에 이상징후가 없었던 5명의 사망자 중 4명은 접종 이후 이틀 이내에 사망하면서 백신으로 인한 사망임이 거의 확실해 보이는 상황이다. 이대로 백신 접종이 계속되면 안타까운 희생만 늘어날 뿐만 아니라 정부 방역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만 높아질 것이다. 하지만 정부는 사망자가 발생하자 ‘인과관계를 밝히는 중’,‘기저질환으로 사망 추정’ 등의 사유를 들어가며 무책임하게 사망자분들에게 책임을 돌리고 있다. 백신접종의 영향으로 사망할 경우 4억 3천만원의 보상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던 정부가 이제와서 발뺌을 하고 있는 것이다. 코로나19 백신은 접종하기 전에 의료현장에서는 문진을 통해 백신을 맞아도 괜찮은 상태인지 철저하게 확인하도록 하고 있다. 이러한 문진을 통과하고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국민이 갑자기 사망한다면 누구나 백신의 영향이라 생각할 수밖에 없다. 정부에 촉구한다! 정부가 사망자 탓만 하면서 약속한 보상을 하
인천대학교가 이달 4일부터 6일까지 송도캠퍼스 23호관 공연장에서 연극 'Almost, Maine' 공연 한다. 이번 공연은 인천대 공연예술학과 2년 학생들로 구성됐다. 공연예술학과 2학년 학생들이 연출, 배우, 스텝으로 참여했다. 이번 공연 '올모스트, 메인'은 원작의 8가지 에피소드 중 ‘SAD AND GLAD’,와 ‘WHERE IT WENT’. 두 에피소드를 제외한 6가지 에피소드와 에필로그/프롤로그를 새롭게 각색해 공연에 올린다. 원작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특별함과 각색을 통한 신선함을 동시에 보여주려 한다. 2010년에 신설 학과인 공연예술학과는 21세기 공연예술을 선도하는 창의적인 인재의 육성, 한국을 대표할 뿐만 아니라 세계를 대표하는 예술인 양성을 목적으로 신설된 학과이다. 또한, 창조적인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는 전문예술인의 육성에 힘써 한국 공연예술 세계화를 위한 교육에 역점을 두고 있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관객 없이 진행되고,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제공된다. 또한, 직접 오지 못하는 관객들을 위해 실제 공연영상을 2021년 3월 18일 ~ 2021년 3월 21일까지 유튜브에 공개할 예정이다.
문재인 정부의 연이은 부동산 정책 실패로 국민 모두가 주택가격 폭등의 고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한국주택토지공사(LH) 전·현직 직원 14명과 가족들이 광명·시흥 신도시 사업 대상지에 땅투기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주택공급을 담당하는 공공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이 앞장서서 부동산 투기를 한 것이다. 그야말로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 격이다. 작금의 사태를 목도해야 하는 국민들 입장에서는 허탈감과 함께 분노가 치밀어 오를 수밖에 없다. “부동산 정책은 자신 있다”고 말한 문재인 대통령은 집권 4년동안 무려 25차례나 부동산 대책을 쏟아냈다. 하지만 실상은 현 정부 조직에서부터 투기를 조장하고 있던 것이다. 제 눈 안의 대들보는 못보는 현 정권의 아마추어적인 모습이 또다시 재확인되었다. 옛 속담에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는 말이 있다. 문재인 정부의 핵심인사들이 저지른 부동산 투기 사건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은 특혜 대출과 투기로 흑석동 상가주택을 처분하여 수억원의 시세 차익을 남겼다. 조현옥 전 인사수석은 청와대를 그만두고 독일대사로 임명되기 전에 배우자 명의로 강남 오피스텔 2채를 사들여 3주택자가 되었다. 손혜원
인천 미추홀구가 3일 중회의실에서 한국철도공사와 도화역 에스컬레이터 설치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정식 미추홀구청장과 더불어민주당 허종식(동구·미추홀갑) 국회의원, 주용환 한국철도공사 수도권광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도화역 에스컬레이터 설치사업은 도화역 1,3번 외부 출입구 계단을 철거하고 양방향 에스컬레이터 4대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이달 중 실시설계를 거쳐 6월에 착공하고 내년 6월 완공될 예정이다. 사업비는 16억 원으로 미추홀구와 한국철도공사가 50%씩 분담한다. 도화역은 도화지구 개발에 따라 행정타운이 들어서고 아파트 입주가 시작되면서 이용객이 늘고 있지만 에스컬레이터가 없어 불편을 겪었다. 구와 한국철도공사는 도화역 에스컬레이터 설치 필요성을 공감해오다 허종식 의원의 중재로 사업 추진이 결정돼 협약체결에 이르렀다. 김정식 구청장은 “도화역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주민 편의를 위해 행정청과 정치인, 관계기관이 함께 손을 맞잡았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인천 중구가 지난달 26일 장애인들의 이동권 편의를 위해 ‘세상e음! 두드림 버스’를 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코로나19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홍인성 중구청장과 최상희 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장 등 일부 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했다. ‘세상e음! 두드림 버스’는 중구가 2019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지원받고, 9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구입한 CNG 36인승 대형 승합 차량이다. 천연가스 연료를 사용해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휠체어 리프트, 휠체어 고정벨트 등 각종 편의장치를 설치해 장애인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중구는 이 버스를 구입해 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 무상으로 대부함으로써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및 장애인가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시 이동 수단으로 버스를 사용할 계획이다. 홍인성 구청장은“이번 버스 지원으로 더 많은 장애인들이 복지관의 문화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시 안전하고 편리하게 참여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들의 삶에 희망이 되고, 구민 모두가 행복한 중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해양경찰서가 특정해역 내 어선에서 양망 작업 중 로프에 머리를 맞아 출혈 응급환자를 함정과 헬기를 연계해 긴급 이송했다. 2일 새벽 6시 32분경 인천시 옹진군 덕적도 서방 22해리(약 40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A호(9.77톤, 승선원 6명)에서 B씨(남, 50대)가 그물 양망 작업 중 로프에 머리를 맞아 이마 등에서 출혈이 발생해 선장이 통신기 이용 구조 요청한 것을 경비함정 312함이 수신했다. 312함은 즉시 현장으로 이동해 지혈대와 압박붕대로 응급처치를 실시했으며 신속한 이송을 위해 중부지방해양경찰청 항공대 헬기를 덕적도로 이동 조치 응급환자를 인수 후송 조치했다. 현재, B씨는 인천 소재 병원에서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해상에서 조업할 때는 안전사고에 특히 유의해 주시고 환자가 발생할 경우 즉시 해경에 신고해 달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