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을 사랑하는 모임(이하, 윤사모) 중앙회는 오는 3월 27일(14:00) 인천광역시 남구 석정로 343번길 73(도화동)에 위치한 ㈜국일정공 체육관에서 ‘다함께자유당(가칭)’ 당명으로 중앙당 창당발기인대회 개최 소식을 알려왔다. 홍경표 윤사모 중앙회장(이하, 홍회장)은 “사람을 바꾸고 정당을 바꾸고 세상을 바꾸는 국가 대개혁의 닻을 올리는 일에 전국 각지의 민초(民草)들이 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면서 인천에서 중앙당 창당발기인대회를 개최하게 된 동기에 대해 묻는 질문에 “과거 한국전쟁 당시 UN군 최고사령관으로 부임하여 인천상륙작전을 지휘하셨던 더글러스 맥아더(Douglas MacArthur)장군을 기억하실 것”이라며, “대한민국이 공산화되기 직전 위기에서 구해낸 것처럼, 우리도 대한민국을 위기 속에서 구해내고자 하는 우국충정(憂國衷情)의 민심이 반영된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서 홍 회장은 헌법전문 중 ‘자율과 조화를 바탕으로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더욱 확고히 하고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각인의 기회를 균등히 하고 능력을 최고도로 발휘하게 하며’라는 문장과 단어가 의미하는 규정과 정의를 정면으로 역행하는 국민적 분노와 저항이
인천 연수구가 지난 19일 불법촬영 안심 구역 조성을 위해 지역 내 공중위생협회(숙박업, 목욕장업) 임직원, 명예공중위생감시원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불법촬영 범죄 증가에 따라 감시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등 관련 범죄를 근절하고 안심할 수 있는 공중위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특히, 영업장 내 일일 자체 점검표 부착, 불법촬영 장비 간이 탐지기 배포, 정기 민․관 합동 점검 실시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구는 이번 의견을 반영한 점검 계획을 수립해 오는 5월부터 점검 및 불법촬영 안심 구역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영업주,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불법촬영 범죄를 근절하고 빠른 시일 내 구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불법촬영 안심 구역을 구현하겠다.”고 전했다.
인천병무지청은 3. 22일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3-OUT ! , 인권침해·성차별·부패행위 근절 선서식”을 개최했다. 금번 선서식은 최근 성차별과 인권 감수성이 부족한 발언 등이 사회 이슈화됨에 따라 인천병무청 직원들의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 날 행사에는 선서식 이외에 갑질 등 인권침해, 성차별 예방 관련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된 관계로 선서식에 참여하지 못한 직원들은 자체 인트라넷에 게시된 갑질 예방 등에 대한 동영상을 시청하고 서약서를 작성하며, 비인격적 대우, 부정청탁 근절 등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수행을 다짐했다. 최구기 인천병무지청장은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여 깨끗하고 투명한 병무행정을 수행함으로써 국민들로부터 더욱 신뢰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 중구가 월미도 일원의 우수한 경관을 보전·관리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월미권역 경관개선사업 1·2단계를 연내 마무리할 계획이다. 그동안 월미도의 지역가치 상승 및 입지 강화 방안으로 2019년부터 민·관 TF회의 및 간담회 등을 진행했다.‘월미권역 경관개선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4월 경관기본계획 및 1단계 시범사업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 인천시경관심의를 거쳐 이달 5일 용역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월미권역 경관개선사업’기본계획 7개 핵심 과제를 도출했다. 현실성 있는 경관사업 등 실행계획과 민·관이 동시다발적으로 시행하는 각종 사업들 간의 경관 조화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중구는 시범사업으로 1단계 월미도 진입로 보행구간 정비 공사와 2단계 월미문화의거리 보행구간 정비를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3월 중 발주했으며, 공공영역에 해당하는 월미권역 경관개선사업 1·2단계를 연내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 월미권역 경관개선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위해 민간 건물 및 상가 간판에 대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경관개선을 유도하고자 지난 2월 주민설명회를 실시했으며, 생생하고 현실적인 주민 의견 청취 및 주민 참여를 독려, 이를 반영한 사업 추진방향
iH공사(인천도시공사)는 검단넥스트시티 AA16BL 주택건설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현대건설 컨소시엄과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iH공사는 ,검단넥스트시티 내 고급브랜드 유치 ,인천지역 건설산업 참여 및 지역경제 활성화 ,iH공사와 민간파트너의 선도적 사업시행 등의 목적으로 검단넥스트시티 AA16BL 주택사업을 추진했다. 현대건설 컨소시엄과 사업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검단넥스트시티에 고급브랜드를 유치하고자 하는 목적이 원활하게 달성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협약을 체결한 현대건설 컨소시엄에는 대표사인 현대건설50%와 코오롱글로벌 20% 외에 인천지역 건설사 30%(국원건설·원광건설 각 8%, 풍창건설·선두종합건설 각 7%) 참여했고, 건설공사 시 지역하도급 비율이 50% 이상으로 추진될 예정으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및 고용창출 등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검단넥스트시티 AA16BL 주택건설사업은 총 사업비 6,362억원, 대지면적 88,640㎡, 총 세대수 1,535세대로 계획해, 이번 사업협약 체결 이후 금년 하반기에 주택사업계획승인 등 인허가를 받아 내년 상반기에 착공, 24
인천 연수구보건소가 오는 4월 1일 선학체육관에 위치한 예방접종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마치고 관계부처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18일 연수구보건소는 육군 제7873부대 2대대, 연수경찰서, 인천공단소방서와 접종센터 내외 교통과 질서를 유지하고 백신보관실을 관리하는 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육군 제7873부대 2대대는 백신보관실을 24시간 감시, 점검하고 연수경찰서는 접종센터 안과 밖 안전 유지를 담당, 인천공단소방서는 접종 현장 이상반응 점검과 응급환자 이송 등을 담당하게 된다. 이에 이어 19일 질병관리청, 행정안전부, 국방부, 경찰청 등과 함께 백신 접종의 전반적인 과정에 대한 모의 훈련을 통해 안전하게 실제 접종을 진행 할 계획이다. 이번 훈련에는 의사, 간호사, 행정인력 등 60여 명과 접종대상자 30명이 참여해 백신 이송 등 사전 준비에서부터 예진표 작성, 접종 및 관찰, 이상반응 시 응급의료센터 이송 등 돌발 상황까지 가정해 철저한 대비에 나섰다. 특히 하루 접종인원 600명을 가정하고 화이자 백신 접종 방문자 30명을 대상으로 해 15분 동안 27명, 30분 동안 3명을 관찰하고 이상반응을 확인하는 등 반복적인
인천 중구가 17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북성동과 송월동의 행정동 통합을 위한 제4차 동 통합 민관협의회를 개최했다. 북성동과 송월동 자생단체장들로 구성된 민관협의회는 이날 회의에서 통합 동 명칭 공모에 접수된 명칭 89건에 대한 1차 심사를 실시했다. 앞서 구는 지난 2월 22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중구 구민과 관내 소재 사업체를 대상으로 통합 동 명칭공모를 실시했으며 19일간 총 133명이 응모해 이중 중복접수를 제외한 89건의 명칭이 접수됐다. 1차로 선정된 명칭은‘송북동’,‘인천동’,‘개항동’,‘문화동’,‘북성송월동’, ‘하인천동’으로 구는 6개의 명칭에 대해서 3월 23일부터 일주일간 중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선호도 조사를 거친 후 4월중 최종 명칭을 선정할 계획이다. 홍인성 중구청장은“지난 2007년부터 세 차례에 걸쳐 북성동과 송월동 통합을 추진했으나 무산된 바 있듯, 행정동 통합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보다 미래지향적 관점에서 양쪽 동 주민 모두에게 큰 시너지 효과를 가져다 줄 것”이라며 “어려운 행정동 통합 추진에 적극 협조해 준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북성동과 송월동은 오는 7월 1일부로 하나의 행정동으로 통합되며 통합 후
인천 미추홀구의회가 17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의원 및 관련 직원을 대상으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관련 의정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1월 12일 공표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지방의회의 역량강화 및 책임성 확보, 지자체 행정 효율성 등 자치분권의 변화가 예고된다. 이에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 특임교수인 김병도 박사를 초청해 개정된 지방자치법의 핵심내용을 알아보고 향후 대응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안호 미추홀구의회 의장은 “지방자치법이 전부개정 되는 만큼 이를 계기로 지방의회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여 구민을 위해 전문적이고 책임성 있는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중구가 코로나19로 인해 관내 소상공인들이 입은 피해상황을 파악해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사전준비 및 테스트기간을 거쳐 오는 29일부터 4월 30일까지 5주간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인천 중구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바일과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설문에 응할 수 있다. 디지털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을 위해 청년 실무형 지역인재 2명을 배치, 현장조사도 함께 실시한다. 중구는 설문조사를 통해 수치화된 사업체 경영현황, 코로나19 피해현황, 지원방향 등의 결과를 토대로 대책을 마련하고 지원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정확한 실태조사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의 고충과 어려움을 수렴 하겠다”며“이를 토대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 미추홀구가 노후된 버스승강장에 새 조명등을 달거나 가림막을 설치하는 등 환경개선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미추홀구는 올해 버스승강장 60개소에 쉘터를 새로 설치할 계획이다. 미추홀지역에는 모두 480여개 버스정류소가 있는데 이중 쉘터가 설치되지 않은 곳은 131개소다. 지난해 10개소에 쉘터를 설치했다. 또 야간시간대 조도가 낮은 버스승강장은 지난해 25개소에 이어, 올해 70개소에 조명등을 교체하거나 새롭게 설치할 예정이다. 기존 버스승강장 쉘터에 설치됐던 비닐형 바람막이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기존 승강장에 강화유리 프레임을 보강한 고정형 바람막이, 밀폐형 쉘터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1월 버스승강장 9개소에 설치된 것을 시작으로 밀폐형 버스승강장 쉘터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대중교통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구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잠시 머물다 가는 승강장에도 편안함과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