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개최된 중소벤처부 주관한 ‘2024상생결제 확산의 날’ 우수 최상단 구매기관 부문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정과제인 ‘상생결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유공자를 격려하고, 대·중소기업, 민간과 공공이 함께 이루어낸 상생결제 성과를 공유·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상생결제제도는 거래기업이 결제일에 현금을 지급받고 구매기업 신용도 수준의 낮은 금융비용으로 결제대금을 조기에 현금화할 수 있는 전자적 대금결제시스템으로 중소기업 등 관련 기업의 안정적인 거래환경 조성을 위해 도입되었다. 인천교통공사는 2021년 6월 상생결제제도를 도입한 이래 21년 128억원, 22년 346억원, 23년 279억원, 24년 11월까지 235억원 총 988억원을 상생결제로 지급하여 제도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최상단 구매기관(공공)’ 단체 부문에서 장관상을 받았다. 또한, 공사는 최근 인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가 주최한 ‘제7회 인천시 장애인 직업재활의 날’ 기념식에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우수기관으로 3회 연속 선정되는 등 사회적약자기업 보호를 위한 노력을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지난 23일 부평 소재 요리학원에서 임직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한 “가족사랑 요리교실”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요리교실은 작년 행사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더 많은 직원이 참가할 수 있도록 참석 인원을 작년 대비 두 배로 늘렸으며, 참가한 직원과 가족이 함께 비스킷 슈를 만들면서 협동심과 성취감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 참가자는 “아이와 함께 요리를 만들면서 평소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를 하고 함께 웃을 수 있어 정말 즐거웠다”며, “직장과 가정의 균형을 찾는 데 큰 도움이 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은 모든 행복의 시작”이라며, “이번 행사가 임직원들이 가족과 유대를 강화하고 건강한 삶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셀트리온(셀트리온복지재단) 및 송도소방서와 협업하여 심폐소생술 체험장비를 송도 3개역에 추가로 설치한다고 21일 밝혔다. 심폐소생술은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르는 심정지 환자를 구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으로 정지된 심장을 대신해 혈액을 공급해 주는 중요한 응급처치 수단이지만 제대로된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기 위해서는 장소, 시간상 어려움이 있다. 지난해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코자 시민들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송도3개역(캠퍼스타운역, 테크노파크역, 인천대입구역)에 심페소생술 체험장비를 설치·운영하였고 이에 대한 반응이 좋아 이번 추가 설치가 이뤄졌다. 셀트리온복지재단이 기증한 체험장비가 추가 설치될 역사는 ▲지식정보단지역 ▲센트럴파크역 ▲국제업무지구역으로 장비를 통해 심폐소생술 영상시청, 심폐소생술 실습 및 평가게임 등을 체험해볼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심폐소생술 체험장비 추가 설치를 통해 시민들이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14일 ESG청년보드 주관으로 ‘어린이 기관사 직업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ESG청년보드의 전통 행사로 직원과 그 가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관사 직업 체험과 도시철도 안전체험학습을 통해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선진 교통문화 확립에 기여코자 기획됐다. 이날 귤현차량사업소에 방문한 직원 및 가족들은 ▲모의운전실 견학 ▲비상인터폰 및 비상시 긴급탈출요령 교육 ▲검사고 및 주공장 견학 ▲교통안전 관련 O,X 퀴즈 ▲명예 기관사 임명장 수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특별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아빠가 일하는 곳에 와서 지하철을 직접 운전해보니 정말 신기하고 자랑스러웠어요!"라고 말하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세 번째로 진행된 어린이 기관사 직업 체험 행사를 통해 대내외 소통을 활성화하고 직원 가족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가족 친화적인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인천교통공사노동조합과 11월 13일 원만한 협의를 통해 올해 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7일 노조의 교섭요구를 시작으로 20회의 실무교섭 등 수차례의 교섭을 통해 20년 연속 평화적으로 임금협약을 체결했으며, 이에 따라 인천교통공사는 20년 연속 무분규 사업장의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임금협약의 주요 내용은 ▲총인건비 정부 가이드라인 준수 ▲ 공무직 직원 처우개선 등이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20년 연속 평화적으로 임금 협약을 함께 이루어낸 노동조합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상생의 노사관계를 유지해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을 위해 오는 11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특별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수험생 및 동반 1인에게 평일 한정 50%(어른 11,000원 → 5,500원, 청소년 8,000원 → 4,000원) 할인된 요금이 적용되며,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표를 지참해 현장 직원에게 제시하면 된다. 월미바다열차는 월미도 일대 6.1㎞를 순환하는 국내 최장 도심형 관광 모노레일로 지난 2019년 개통 후 꾸준히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올해도 10월기준 23만명 이상이 다년간 인천의 대표적인 관광지이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한 해 동안 고생한 수험생들이 월미바다열차를 탑승하여 멋진 경관을 감상하고 여유로운 힐링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월미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인천 도시철도1.2, 7호선(석남~까치울)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개선을 위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고객참여 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제도 개선 아이디어 ▲이용편의 증진을 위한 시설(환경)개선 아이디어로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11월 11일부터 29일까지 인천교통공사 홈페이지 ‘서비스 아이디어’ 메뉴에서 가능하며, 실행가능성·효과성·창의성·지속성 등을 심사해 최우수상 1명(인천e음카드 30만원), 우수상 2명(각 인천e음카드20만원), 장려상 2명(각 인천e음카드 10만원)을 선정하고 12월 중 개별통보 된다. 한편, 그동안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수상작 중 ▲승강장 안전문 상단에 빠른 환승칸 안내표시(2017년) ▲승강장 바닥 출입문 번호 부착(2020년) ▲내 생애 첫 교통카드(2021년) 등이 실현돼 고객편의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오는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시험장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특별수송 종합안전대책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수험생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인천도시철도 1․2호선에 비상대기 열차 3개 편성을 투입하고, 열차운행 지원반 운영 및 전동차 기동검사반을 주요역에 배치하여 안정적 열차운행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공사는 대학수학능력시험장 인근 인천도시철도 역사 총 21개역(1호선 8개역, 2호선 9개역, 7호선 4개역)에 지원 인력을 배치하여 시험장 안내 및 이례상황에 대비하고 차량 및 시설물에 대해서도 사전 특별점검을 시행한다. 또한, 장애인 수험생의 교통편의를 위해 인천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수험생 고객과 이를 동반한 보호자를 대상으로 이동차량을 무료로 지원한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모든 수험생이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차질 없이 참석할 수 있도록 수험장 이동 경로에 따른 중점 지원을 실시하겠다”며, “수험생 여러분이 갈고닦은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여 좋은 결과를 거두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퇴근중이던 직원의 신속한 조치로 의식이 없는 응급환자를 구조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10월 31일 목요일 인천 2호선으로 퇴근 중이던 인천교통공사 기계파트 김동언 주임은 석바위시장역과 시민공원역 사이를 지나던 중 다급한 목소리를 들었다. “남편이 숨을 안 쉬어요!” 같은 객실에 타고 있던 여성 승객이 본인 앞에 앉아있는 남편(남성, 70대)이 숨을 쉬지 않자 놀라 소리친 것이다. 이에 주변에 있던 한 승객이 119에 신고했고 김동언 주임은 의자에 앉아있는 환자의 의식이 있는지 확인했으나 의식이 없자 바닥에 눕히고 CPR을 실시했다. 또한, 119와 통화하며 주안역으로 119를 유도하였고 주안역에 도착하자 주변 승객들과 함께 환자를 승강장으로 이동시켰다. 한편, 앞서 승객의 신고로 119로부터 상황을 전파받은(오후 6시 39분경) 인천교통공사 종합관제실은 즉시 상황을 파악하며 주안역에 근무중인 역무원(권용찬 주임)에게 응급환자 발생 내용을 전파했다. 이에 역무원은 AED를 가지고 현장으로 출동했고 김동언 주임은 이를 환자에게 부착 후 안내멘트에 따라 작동시켰으며, 다행히 환자가 의식이 있는 것으로 판별돼 환자에게 압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마이크로러닝 활성화를 위한 직무교육용 콘텐츠 제작 내부공모 시상식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공사는 사용자 중심의 직무영상 공모를 통해 조직의 업무관심도를 제고하고 실무경험이 반영된 현장 밀착형 교육 콘텐츠를 확대함으로써 마이크로러닝 활성화를 통한 교육 효율성 향상을 추구하기 위해 2021년도부터 매년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올 3월부터 직무교육용 콘텐츠를 공모한 결과 총 12개팀 24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귤현중정비팀의 ‘1호선 전동차 차륜 교환’을 비롯해 총 9개 작품을 시상했다. 이번 선정 작품과 이전까지 제작한 60여개의 콘텐츠는 사내 사이버인재개발원을 통해 현장교육에 활용되어 직원의 기술 역량 향상과 교육비용 절감에 큰 도움을 줄 예정이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조직 구성원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여 실무경험을 반영한 사용자 중심의 교육 영상이 제작됐다”며, “각종 교육 시 교안으로 활용하여 현장에 실질적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