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세유흥업주들이 5월3일 인천시청 광장에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시행에 따른 영세유흥업주들이 단체행동에 들어갔다. 정세영 회장은 정부가 7월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적용한다면서 영세유흥업소 업주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이들의 주장은 다중이용시설도 1~3그룹으로 분류해 1~4단계별 방역수칙을 적용해 운영되는데 1그룹은 유흥시설,방문판매업등이 포함되고 2그룹에는 노래연습장,식당,카페,종교시설등이 포함되고 3그룹에는 영화관, 학원,결혼식장 독서실이 적용된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운영중인 1~2단계에서는 운영시간 제한을 적용하지 않는다, 며 따라서 현재 2단계에 적용 중인 밤 10시까지 운영시간 제한은 해제된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보건복지부가 지난달 4월30일 정례브리핑에서 "6월말까지 1000명 이하로 유행이 안정적으로 통제되고 고령층 예방접종이 진행되는 경우, 7월중에 거리두기 체계를 새롭게 개편하고 사적모임 금지 운영시간 제한 등 여러 방역조치를 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 회장은 보상없는 집합금지는 영세유흥업주들을 두 번죽이는 것이라며 이제는 코로나19보다 더 무서운 것이 저희 가족의 생계유지라고 말했다. 이들은 불법을 해서라도 업
박병석 국회의장은 29일 오후 국회 중앙 잔디광장에서 열린 불기 2565년 국회 봉축탑 점등식에 참석했다. 박 의장은 축사에서 “일년 넘게 코로나가 지속 되고 있다”면서 “많은 분들이 위로를 받고 싶어한다. 부처님의 가피(加被 ‧ 자비를 베풀어서 모든 중생을 이롭게 하는 힘)가 아주 절실한 때다”고 밝혔다. 이어 “인연이 없더라도 무한한 자비를 베푸는 무연대자(無緣大慈), 조화와 화합의 화쟁사상(和諍思想) 실천이 절실한 때”라고 말했다. 박 의장은 “오늘 밝히는 불빛이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로 많은 분들의 어두운 마음을 밝히고 불안한 사람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하길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 회장 원행스님(조계종 총무원장)은 “지혜로서 마음을 맑게하고 자비를 실천하여 부처님의 향기가 가득한 세상을 만들어가자는 간절한 소원으로 아름다운 공동체를 만들어가야한다”고 밝혔다. 국회 정각회 회장인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의원은 “이웃들과 서로 나누는 자비 정신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우리 정각회 회원들도 늘 깨어있는 자세로 수행 정진하고 민생 문제를 보살피며, 불법을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회 정각회는 이날점등식에서 미얀
네이버랩스 등 국내 최고의 XR* 메타버스 전문 기술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미래산업을 선도한다. 인천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가 디지털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XR 메타버스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XR메타버스 인천이음 프로젝트”가 선정됐다고 5월 2일 밝혔다. 시는 XR 메타버스 생태계 구축을 위해 2022년까지 총 130억 원(국비 80억 원, 시비 25억 원, 민간25억 원)을 투자하게 되며, 2023년에는 수행 평가 결과에 따라 국비를 추가로 지원받게 된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XR 메타버스 빅텐트가 쳐졌다. 인천시가 주관사를 맡고 관련 전문기술기업으로 네이버랩스, 에스피테크놀로지, 플레이스비, 인시그널, 페네시아가 참여한다. 이번 프로젝트에 수요기관으로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관광공사, 인천교통공사가 참여했다. 또한, 인천테크노파크가 지역산업 육성을 위해 함께 한다. 시는 기업들과 함께 인천지역에서 XR 메타버스 관련 3차원 공간 정보 구축, 콘텐츠 및 디바이스 개발 등의 사업을 2022년까지 수행하게 된다. 시는 XR 메타버스 프로젝트를 통해 ①한국으로 들어오는 첫 경험을 특별하게 이음, ②소외없이 따뜻한 일상의 경험을 스마
유은혜 사회부총리겸 교육부 장관과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2일 집중방역기간에 따른 학교 및 기숙사 방역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인천진산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해 점검을 하고 있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5월 1일 제 131주년 세계노동절 기념사를 내고 “‘삶의 힘이 자라는 우리인천교육’은 수많은 노동자들의 땀과 헌신 위에서 실현되고 있다”며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숭고한 노동으로 아이들 한 명 한 명의 건강을 지키고 미래를 함께 만들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도 교육감은 “131년 전 세계 노동자들이 꾸었던 꿈과 51년 전 전태일 열사의 꿈이 하나로 이어져 노동자 한 사람 한 사람이 존중받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도 교육감은 “아이들에게 노동의 소중한 가치를 가르치고 자신들의 권리와 존엄을 지킬 수 있도록 노동인권교육을 강화하고 교직원 노사관계 연수를 통해 서로의 노동을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 노동자와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인천 부평구 부평5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부평구 테마의 거리 1,587㎡에 미끄럼방지 포장재를 설치하는 ‘진(眞)선(善)미(美)가 있는 테마의 거리’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테마의 거리 환경개선을 위해 부평5동 주민자치회(녹색환경분과)와 테마의 거리 상인회가 ‘동 협치형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일환으로 함께 기획했다. 사업은 준비 단계부터 20여 차례의 회의와 현장답사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했으며, 상인회와 주변 상가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공사가 원활하게 마무리됐다. 박대진 테마의 거리 상인회장은 “코로나19로 지역 상가들이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부평5동 주민자치회에서 추진한 사업으로 상가주변이 깨끗해지고 거리 분위기가 환해졌다”며 “이를 통해 매출도 늘어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부평5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소통과 참여를 기반으로 다양한 자치사업을 발굴하고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국민의힘 인천시당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특별위원회(이하 코로나특위)’는 지난 28일, 위촉장 수여식과 1차 전체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코로나특위는 당초 예상과 달리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정부의 대응이 미흡한 부분을 지적함과 동시에 인천시민과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데 필요한 대안을 마련하고자 한다. 인천시 의사협회 회장을 역임한 윤형선 계양구을 당협위원장이 특위위원장을 맡았고, 김진호 부위원장(현 인천시의사회 대의원회 부의장), 한상이 위원(현 인천시의사회 부회장), 박정숙 위원(현 시의원), 황순남 위원(현 계양구의원 기획주민복지위원장), 박판순 위원(전 인천시 보건복지국장), 최성재 위원(현 시당 청년디지털특별위원장) 등 6명으로 구성됐다. 이학재 시당위원장은 “문재인 정부가 방역 성과에 도취돼 백신도입에 안이하게 대응한 결과 코로나 종식을 위한 국민적 염원에 부응하지 못하고 불신만 키웠다” 고 말하며, “방역과 백신 문제는 국가적 차원의 접근이 필요하지만, 불신과 불안감에 팽배한 지금, 지역적 차원에서 시민의 궁금증과 불안을 풀어드리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며 격려했다. 윤형선 위원장은 회의에서 “지금은 백신으로 코로나를 차
인천병무지청은 28일 인천시교육청과 ‘취업맞춤특기병 제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취업맞춤특기병 제도는 군에 입영하기 전에 본인의 적성에 맞는 기술 훈련을 받고 연계된 분야의 기술병으로 입영하여 군복무함으로써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협약은 인천병무지청과 서울지방병무청 및 인천시교육청 3개 기관이, ‘기술과 자격이 필요한 직업계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맞춤식 병역이행 정보를 제공해 군 복무가 사회진출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자’는데 뜻을 같이 하면서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인천병무지청은 취업맞춤특기병 제도 등 현역 모집병에 대한 설명회를 실시한다. ▲ 서울지방병무청은 병역진로설계 1:1 심층 상담 등 맞춤식 병역이행 정보를 제공한다. ▲ 인천시교육청은 직업계고등학교 재학생들이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를 진로체험기관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 및 홍보하며, 병역진로설계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취업맞춤특기병 제도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취업맞춤특기병으로 전역한 사람들에 대한 실질적인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경쟁력 확보 및 미래 혁신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해 27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사내 미래 공항 연구조직인 '에어-랩'(Air-Lab)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됐으며,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 'Air-Lab' 팀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공사의 사내 자율 학습 연구팀인 'Air-Lab'은 미래 항공운송, 빅데이터 등 전문역량을 갖춘 공사 3급 이하 직원 28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직급, 직렬 등의 구분 없이 3개의 팀으로 구성함으로써 자유로운 토론 및 연구가 활성화되고 직급 및 직렬 간 조화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Air-Lab'의 3개 팀은 ▲미래 항공운송 ▲빅데이터 ▲문화예술디자인 등 미래 공항 혁신분이냐에 대해 자체적으로 학습연구 주제를 선정해 월 2회 이상의 학습과 연구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사는 ▲학회·세미나 참가 등 활동비 지원 ▲분야별 전문가 멘토 매칭을 통한 학습연구 자문 등 'Air-Lab'의 연구 활동을 다양하게 지원할 예정이며, 향후 'Air-Lab'의 학습연구 성과를 전사에 공유하고 공항 운영에 적용
이학재 국민의힘 인천시당 위원장은 같은 당 소속의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서울시와 경기도가 협의해 자체 쓰레기 매립장을 조성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학재 위원장은 “전날 서울시 청사 시장 집무실에서 오 서울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쓰레기 문제로 인천시민에게 희생을 더 이상 강요해서는 안된다”며 이 같은 인천의 입장을 전달했다 27일 밝혔다. 이 위원장은 오 시장과의 간담 내용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려놨다. 이 위원장은 쓰레기 매립장 조성은 서울시 입장에서 참 어려운 문제이긴 하지만 서울시가 경기도와 토지 제공과 비용 분담 등을 잘 조정하면 방도가 없지 않을 것이라며 해결책을 주문했다. 그는 아울러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박남춘 인천시장, 박원순 전 서울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수도권 쓰레기 문제로 단 한차례도 만나지 않은 것은 이를 해결할 의지가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 위원장은 그러면서 오 시장에게 수도권 쓰레기 매립 문제를 정치적으로 끌어가는 것을 경계해 줄 것도 부탁했다. 이 위원장은 또 오 시장에게 인천과 서울 간 여러 현안에 대한 협조도 당부했다. 인천국제공항과 김포 신도시에서 각각 출발해 부천에서 연결돼 서울 잠실과 경기 하남을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