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재 국민의힘 인천시당 위원장은 같은 당 소속의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서울시와 경기도가 협의해 자체 쓰레기 매립장을 조성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학재 위원장은 “전날 서울시 청사 시장 집무실에서 오 서울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쓰레기 문제로 인천시민에게 희생을 더 이상 강요해서는 안된다”며 이 같은 인천의 입장을 전달했다 27일 밝혔다. 이 위원장은 오 시장과의 간담 내용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려놨다. 이 위원장은 쓰레기 매립장 조성은 서울시 입장에서 참 어려운 문제이긴 하지만 서울시가 경기도와 토지 제공과 비용 분담 등을 잘 조정하면 방도가 없지 않을 것이라며 해결책을 주문했다. 그는 아울러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박남춘 인천시장, 박원순 전 서울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수도권 쓰레기 문제로 단 한차례도 만나지 않은 것은 이를 해결할 의지가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 위원장은 그러면서 오 시장에게 수도권 쓰레기 매립 문제를 정치적으로 끌어가는 것을 경계해 줄 것도 부탁했다. 이 위원장은 또 오 시장에게 인천과 서울 간 여러 현안에 대한 협조도 당부했다. 인천국제공항과 김포 신도시에서 각각 출발해 부천에서 연결돼 서울 잠실과 경기 하남을 연결
보건복지부지정 관절전문병원 국제바로병원(구 바로병원)은 최근 확장이전을 마쳤다. 국내 골절수술분야에서 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국제바로병원은 환경보호캠페인의 일환으로 찜질팩으로 재활용한 아이스팩을 미추홀구재활용센터와 협력해 입원환자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또한 SSG랜더스와 국제바로병원의 “지구를 지켜라” 환경캠페인을 SSG랜드스 필드 내 시행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SSG랜더스필드 야구를 응원 온 관객은 “쉽제 지나칠 수 있는 재활용 분리수거함을 환경캠페인으로 탈바꿈해 이용하니 마음도 한결 깨끗하고 야구 관람 후 분리수거를 더욱 신경쓰게 됐다”고 말했다. 바로병원 새이름 국제바로병원은 최근 간석역으로 확장이전 하고 전 SK와이번스 문학경기장부터 환경캠페인을 추진해왔다. 이번 SSG랜더스필드로 변경되면서 국제바로병원으로 재 시공 후 환경캠페인 “지구를 지켜라” 참여를 더욱 알리고 있다. “SSG랜더스 야구단 경기 중 간단한 음식섭취 후 가지고 온 쓰레기를 자리에 두지 않고 분리수거 함에 캔, 페트류 등 구분해서 버려주면 어느 누구나 쉽게 환경캠페인의 참여가 가능하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캠페인 분리수거 사진을 카카오플러스친구 ‘국제바로병원’
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7일 시민들의 현장중심 도시재생과 관련한 아이디어를 발굴⋅제안하는 연구 정책사업인 ‘시민제안정책 공모사업’에 4개의 주민단체를 선정하여 협약식을 가졌다. 센터는 3월 22일부터 4월 6일까지 시민제안정책 공모사업을 접수하고, 최종 선정된 4개 단체에게는 각 1,500만원씩 총 6,000만원을 지원한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각 단체의 연구주제는 ‘지속가능한 환경개선’, ‘주민협의체 활성화와 주민공동이용시설의 상호관계 찾기’,‘인천형 마을관리 도시재생기업 준비를 위한 사례 연구’,‘도시재생지역의 사회적 생태계 조성방안’이다. 사업기간 동안 주민과 전문가는 도시재생 지역·현장 생활경험을 살려 도시재생 문제해결을 위한 개선점을 찾고, 사업지를 조사⋅연구⋅분석하여 주민 이용시설을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한다. 센터는 본 사업의 성과를 토대로 사업 활성화를 위한 데이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인천도시재생센터 관계자는 “이번 시민제안정책 공모사업을 통해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도시재생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역 내 문제를 해결해 나가며 이 사업을 지속적인 도시재생사업의 발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교육부 지정 대학중점연구소인 인천대 매개곤충자원융복합연구센터는 한국라오스교류재단과 “아시아를 깨우다”라는 테마로 미래지향적 비전에 동참하고 국제봉사에 동참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성규 한국라오스교류재단 이사장과 권형욱 매개곤충자원융복합연구센터장, 김동수 인하대 의과대학 교수 등이 참석했다. 한국라오스교류재단은 ‘라오스 등 아시아를 깨우다’라는 목적을 가지고 경제력, 문화발전, 교육지원 및 교류 등과 국내·외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인천대 매개곤충자원융복합연구센터는 기후변화 및 여러 요인으로 인해 발생하는 매개질병과 말라리아, 쯔쯔가무시 등 매개감염병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으며 2020년 교육부 지정 대학중점연구소로 선정되어 유전체 분석과 빅데이터를 이용한 감염병-매개곤충 제어기술 등을 개발하는 데 목표를 둔 매개곤충 관련 국내 유일의 융합연구기관이다. 이번 업무 협약은 코로나19 유행 등으로 감염병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은 가운데, 감염병의 주요 매개체인 곤충분야에 대한 인천대 매개곤충자원융복합연구센터의 전문 지식을 기반으로 한 방역 선진화 사업 및 교육이 말라리아, 뎅기 등 감염병으로 인한 어려움을
인천 부평구는 27일 2021년 근로자의 날을 맞아 구청 대회의실에서 기념 시상식을 진행했다. 구는 해마다 근로자의 날을 맞아 산업현장에서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임하며, 상생의 노사관계를 통해 기업 및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인물을 발굴해 표창하고 있다. 올해는 생산성 향상, 근로조건 개선, 노사협력 증진, 안전교육 분야 등에서 산업발전에 공헌한 모범근로자 및 노조간부 16명을 엄선했다. 수상자는 천효성 ㈜테크녹스 부장, 김태홍 ㈜중앙소방이앤지 부장, 김한순 ㈜이피아이티 차장, 송선준 이광학기기 대리, 백혜영 ㈜영메디칼바이오 부장, 김민지 ㈜프로텍메디칼 과장, 권석모 은성산기㈜ 차장, 이효진 윈디아테크㈜ 차장, 최병선 영지산업㈜ 부장, 유진산 ㈜예스영푸드 총실장, 오용석 ㈜천일육가공 사원, 심형진 ㈜아이젠교육 부평하이스트학원 원장, 나성원 인그리디언코리아(유) 부장, 이수연 (재)인천시 부평구문화재단 대리, 김정초 부평구 시설관리공단 대리, 신미향 부평구 시설관리공단 주임(직장노동조합 회계 겸임)등이다.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352석 규모의 시상식장에 수상자와 축하객 등 30여 명 이내로 참석자들을 제한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안전하
인천 부평구 갈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작지만 따뜻한 선물을 전달 받았다. 익명의 기부자는 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마트에서 빵과 과일, 음료수 등 총 8만 원 상당의 간식을 배달시켜 기부했다. 한지희 갈산1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간식을 기부해주신 익명의 기부자에게 감사하다”며 “우리도 따뜻한 마음을 이어받아 일선에서 지역주민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부 받은 간식은 코로나19로 활동이 제한된 아동들을 위해 지역의 한 지역아동센터로 전달했다.
인천 부평구가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원활한 갈등해결을 위해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갈등관리연구소와 손을 잡았다. 부평구는 26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갈등관리연구소와 갈등관리에 관한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은 차준택 구청장,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에서 Dr. Robert Matz 캠퍼스 대표와 Dr. Roland B. Wilson 아시아평화와분쟁연구센터장, 한국갈등관리연구소에서 김미라 대표와 황미라 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주요사업 등 공공정책을 수립하거나 추진하는 과정에서 이해관계의 충돌이 늘어남에 따라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갈등관리의 필요성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구는 국내·외 갈등관리 전문기관과 상호 협력해 다양한 해결기제를 활용하며 갈등예방 및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목표다. 구는 협약에 따라 ▲갈등관리에 관한 정책자문·공동연구 등 각 기관의 발전에 필요한 사항 ▲위탁교육 및 연수 프로그램 개발 등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사항 ▲협상·조정·중재 등 분쟁해결에 관한 지식정보 교환 및 인적교류에 대한 사항 등 다양하고 구체적인 상호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조지메이
우리공화당이 박근혜 대통령의 무죄석방을 요구하는 국민 250만명의 서명부를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 앞으로 전달했다. 우리공화당이 박근혜 대통령 무죄석방 서명부를 청와대에 전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리공화당은 26일13시, 청와대 앞 분수대에서 박근혜 대통령 인권유린 규탄 및 250만 무죄석방촉구 국민서명부 전달 기자회견을 한 후 청와대 민원실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에게 전달했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죄없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은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탄핵이고, 대한민국 역사에 대한 탄핵이며 대한민국 국민에 대한 탄핵이다”면서 “깨끗한 박근혜 대통령이 80가지가 되는 거짓뉴스와 선동으로 불법 탄핵된 후 대한민국에서는 태어나서는 안되는 친북, 반체제 정권이 태어났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원진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불법탄핵은 권력찬탈이었고, 거짓과 선동 그리고 아주 치밀한 기획을 통해 뇌물 한 푼 받지 않은 대통령을 탄핵한 것”이라면서 “불법 탄핵의 강을 만들고 자기 살려고 그 불법 탄핵의 강을 건넌 배신 정치인들이 또다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제2의 불법 탄핵을 획책하는 것을 용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조원진 대
4월24일 인천시 미추홀구 소재 ㈔사랑의나눔 인천연합회 본부에서 서아프리카 시에라리온에 사랑의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사랑의 나눔 인천연합회 안성원목사, 존, 이재학 목사, 이원영 장로, 하영화 (사)사랑의나눔 연합회 대표, 한은희 농업회사법인 우리 회장, 이화복 홍보이사, 김국중 엔터테이먼트 대표, 아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사랑의나눔 인천연합회 안성원 본부장은 서아프리카 시에라리온에서온 존(남,43)과 사랑의나눔 협약식을 가지면서 서 아프리카의 열약한 환경을 잘 알고 있다며 최선을 다해서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이에 존은 시에라리온은 부족한게 너무 많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그는 서아프리카에서 필요한 것이 교육,병원,생필품,전기,물등이 필요하고 말했다. 존은 ㈔사랑의 나눔이 시에라 리온에 도움을 주신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하고 고맙다고 말했다. 존은 대한민국에 들어온지 10년 정도 됐다며 한국어로 소통하는데 문제가 없어 시에라리온과 가교역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존을 소개한 김국중 엔터테이먼트 대표는 대한민국이 물자도 풍부하지만 시에라리온에서는 모든 것이 다 부족하다며 이들을 위한 도움에 적극나서줄 것을 호소했다. 안
인천시 광역주거복지센터는 여인숙, 고시원, 반지하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이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정착할 수 있도록 이동 상담과 아웃리치 상담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이동 상담 및 아웃리치 상담 대상은 중구, 동구 및 계양구 소재 쪽방, 고시원, 반지하 등 비주택에서 3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서,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 평균소득의 50% 이하이면서 영구임대주택 자산기준(총 자산 2.15억원, 자동차가액 2,479만원)을 총족하는 인천시민이다. 이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문 주거복지상담사가 각 동에 위치한 행정복지센터로 찾아가는 ‘이동 상담 방식’과 광역주거복지센터가 대상자 가까이 상담 장소를 마련하여 운영하는 ‘아웃리치 방식’이 병행된다. 4월 19일 계산4동 행정복지센터 이동 상담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이주지원 상담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iH공사 이승우 사장은 “공사는 인천광역시와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여 광역주거복지센터를 위탁운영하고 있다.”며, “어두운 주거환경인 여인숙, 고시원, 여관, 반지하 등에서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에게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데, 주거취약계층이 임대주택에 정착할 수 있도록 이주 상담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