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영 국회의원(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이 29일 오전 인천 말도 앞 함박도 인근 해상에서 함박도를 관측하며,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는 함박도에 관한 입장을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강력하게 촉구했다. ▣ 아래는 논평의 전문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함박도를 방치 말아야. 함박도는 2021년 7월 29일 현재 인천광역시 강화군 서도면 말도로 산97번지다. 등기사항전부증명서(말소사항 포함)에도 소유자는 국가이고 관리청은 산림청이다. 구글지도에도 NLL 이남으로 표시되고 있다. 하지만, 각종 언론 보도를 보면, 북한군이 사실상 점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늘 오전 본 의원도 말도 앞 함박도 인근 해상에서 함박도를 관측했으나, 국방부의 통제로 더 이상 접근할 수 없다는 통보만 받고 돌아섰다. 2020년 3월 감사원은 ‘함박도 관련 민관 합동검증팀’에서 검증한 이후 행정조치 절차를 추진할 예정인 점을 고려하여 종결 처리하였으나, 1년 5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각 부처는 별다른 조치도 없다. 이에 대한 조치를 요구하는 본 의원실의 요청에 대해, 국방부, 국토부, 해수부, 산림청, 문화재청, 강화군청 등 관계기관 모두 ‘함박도 관련 민관 합동 검
부평구는 미세먼지 저감과 난방비 절약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보조금 지원(추가) 사업을 오는 5일부터 600가구를 대상으로 접수한다. 지원금액은 가정용 일반보일러를 저녹스보일러로 교체하는 경우, 가구는 1대당 2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 보일러는 2011.12.31일 이전 설치(제조)일로부터 10년 이상 된 노후 보일러 교체를 우선 지원하며, 2021년 1월 1일 이후 설치된 보일러로, 저녹스 보일러 환경표지 인증제품이어야 한다. 신청자격은 주택소유자나 주택소유주의 위임을 받은 세입자가 신청가능하며 도시가스 배관 미설치 지역과 응축수 배관 설치가 불가능한 곳은 저녹스보일러 설치가 제한될 수 있으므로 신청 전 보일러 설치업자에게 설치 가능 여부를 확인하여야 한다. 저녹스보일러 보조금 지원을 받고자 하는 세대는 부평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저녹스 보일러 설치 신청서 등 신청서류를 구비하여 부평구청 환경보전과(☎509-6643)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부평구 관계자는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설치로 환경오염도 줄이고 가계에도 도움이 되는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를 많은 구민들이 신청하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교통공사는 오는 8월 1일 부터 인천시에서 인수받은 신규 차량 42대(교체18대, 증차24대)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차량 42대는 노후화된 차량 교체뿐만 아니라 이용대상자 확대에 따른 증차분으로 공사는 인천시로부터 차량을 인수받아 특장차 운행에 필요한 장비 설치 및 차량 도장 등 한 달여 간의 작업을 거쳐 최종 점검을 시행했다. 특히 이번 신규 차량에는 다채널 DVR(Digital Video Recorder) 시스템을 도입하여 5대의 카메라 및 저장장치 2TB의 용량 확대로 이동지원 차량의 안전사고 예방을 통한 이용 고객의 만족도 향상을 증진 시켰으며 해당 시스템은 향후 모든 차량에 도입할 예정이다. 공사 정희윤 사장은 “이번 신규 차량 운행을 통해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용 고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배려하고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향후 5년간 교통약자 이동편의 환경 개선 및 접근성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증차(83대)를 추진해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조희동 옹진군수 출마를 선언한 후 첫번째로 옹진군 백령도를 27일부터 3박4일 방문으로 주민과의 소통을 발 빠르게 움직이며 주민과 대화의 시간을 가진다고 밝혔다. 조 출마자는 옹진군에 최고의 큰섬인 백령도를 방문해 주민들의 목소를 청취를 하고 관광활성화 방안에 대해 섬을 돌아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옹진군이 천혜의 자연섬이라는 말을 하지만 이를 가꾸지 않고서는 불모지나 다름이 없다며 세심한 관리로 관광옹진으로 탈바꿈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 출마자는 백령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옹기포 뱃터와 그 유명한 백령냉면집들에 대해 관광지로서 역활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며 관광중심지로 먹거리와 집성촌을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관광객이 백령도를 찾아와 힐링을 할 수 있는 곳으로 교통 숙박시설 등 관광활성화에 자리매김 하도록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조 출마자는 옹진군 섬에 사계절 섬을 찾아와 편히쉬고 돌아갈 수 있는 "찾아오는 옹진" 관광섬으로 발돋음할 수 있도록 섬 마다 특색있는 관광상품과 행사를 준비해 섬을 찾는 관광객들이 동해나 남해로 가는 것이 아니라 "옹진섬"으로 발길을 돌리개해 관광객이 "잘 왔다,는 추억에 남는 옹진 섬 나들이가 될 수 있도록 하는게 목표라고
제20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박용진 의원이 배달 플랫폼 노동자(이하 배달라이더)들을 만났다. 박용진 후보(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는 2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배달 대행업체 ‘스파이더크래프트’를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유현철·문지영 공동대표, 최종희 대외협력이사와 박형규·강건·오성빈·김수언 배달라이더가 참석했다. 박용진 후보는 “1년 전 총선 당시 연설을 하다가 배달라이더 분을 만났다”면서 “많이 힘들다고 토로하시면서 보험도 안 되서 배달하다 다치면 본인만 손해라고 산재고용보험이 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달라고 하시더라”고 말했다. 박용진 후보는 “새로운 시대에 맞춰 배달 라이더, 플랫폼 노동 등 다양한 형태의 일자리가 등장했다”면서 “세상에 나쁜 일자리는 없다. 어떻게 모든 노동을 좋은 일자리로 만들 것인지 고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용진 후보는 “배달라이더들이 4대 보험에 가입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사회적 합의를 통해 제도적인 변화를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한다”면서 “정치인이라면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박용진 후보는 “8시간 일하고 8시간 취미
천안함 전사자 고(故) 정종율 상사의 부인이 최근 암투병 끝에 별세한 것과 관련해 홀로 남은 아들 정 모군의 안타까운 사연이 알려지며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미성년 국가유공자 자녀에 대한 지원을 두텁게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국민의힘 이주환 의원(부산 연제구)은 23일 국가유공자 유족 보상금을 지급 받을 수 있는 자녀의 연령을 현행 만19세에서 만24세로 상향하는 내용의 국가유공자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전몰군경 유족을 포함한 국가유공자 유족 보상금을 자녀가 받는 경우 자녀가 만19세까지만 수급할 수 있도록 돼 있다. 그러나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시점에서 독립된 경제활동이 실질적으로 이뤄지기도 전에 최소한의 국가 지원마저 끊긴다는 문제가 있을 뿐 아니라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예우와 보상 차원에서도 국가유공자 자녀들에 대한 지원 폭이 확대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개정안에는 국가유공자 보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 자녀의 연령을 현행 만19세에서 만 24세로 상향해 국가유공자 자녀들이 최소한의 국가 지원 하에 생계를 꾸리고 독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주환 의원은 “어린 나이에 아버님과 어머님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필요한 해외인증 획득을 지원하는 2021년 2차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에 인천지역 16개 기업을 선정했다. 동 사업은 전년 직접수출액 5,000만불 미만의 중소기업에게 CE(유럽공동체마크), FDA(미국식품의약품국) 등 451개 인증획득에 직접적으로 소요되는 인증비, 시험비, 컨설팅비 등 소요비용의 최대 70%까지 지원하며, 연간 1억 원 한도에서 기업당 최대 4건*까지 인증 획득을 지원한다. ▲ 단, 중국·신남방·신북방국가의 인증을 신청하는 경우 최대 15건까지 지원 인천 지역의 경우 미네랄바이오, ㈜에이엠케이 등 16개사가 선정됐으며, 총 3억 300만원 상당의 정부 출연금을 지원한다. 2차에 선정된 기업은 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www.exportcenter.go.kr)에서 사업추진협약을 체결하고 2년간* 인증획득을 지원한다. ▲연장이 필요한 경우, 최장 1년 연장 가능 동 사업에 참여했던 인천지역 중소기업 중 지난해에 36개사가 인증획득에 성공했다. 또한,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은 1차에는 20개사를 선정했으며, 올해 마지막 공고(3차)는 8월에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중기청 유동준 청장은 “코
인천교통공사는 지난 14일 공사에 파견되어 근무 중이던 외부업체 직원 A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공사는 자체 역학조사 결과 A씨와의 접촉자 8명과 동선이 겹치는 16명에 대한 선제적인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고, 전문업체 및 자체 방역 등 사내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를 이행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된 엄중한 시기인 만큼 본사를 포함한 모든 사업장에 도급사업 등으로 외부출입자 발생 시 외부출입인이 ‘올바른 마스크 착용’, ‘외부출입자 관리대장 작성’,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 등 방역수칙을 더욱 철저히 준수토록 지도․감독을 강화했다. 한편, 인천교통공사는 현재까지 총 1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인천교통공사는 급격한 코로나19 전국적 확산에 따라 4차 대유행에 강력히 대응하고 이용고객의 안전을 위해 7월 13일부터 월미바다열차 운행을 임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운행이 중단됨에 따라 상황종료 시까지 인터넷 예매서비스를 일시 중지함은 물론 예매고객을 대상으로 개별 안내문자를 발송했으며, 공사 홈페이지와 SNS, 자동안내전화 등을 통해 신속한 운행중단 안내 조치를 취했다. 월미바다열차는 지난 3월 19일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2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운행을 재개하였고 안심콜 서비스 도입, 탑승인원의 탄력적 적용 등 정부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해 왔으나 이번 12일부터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최고 단계인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잠정적으로 운행을 중단하게 되었다. 공사 정희윤 사장은 “코로나19 확산세를 꺾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이므로 시민 여러분의 양해를 바란다”며 “구체적인 운행재개 일정은 앞으로 코로나19 추이를 지켜보고 인천시와 협의한 후 결정하여 시민 여러분께 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인천대 스마트제조고급인력양성사업단은 지난 5일 공과대학 4층 산업경영공학과 컨퍼런스룸에서 호서대학교 디지털팩토리 연구소와 스마트제조혁신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관들은 ▲ FOMs 기반의 교육, R&D, 컨설팅 상호협력 ▲ 인력 및 관련 기술지원을 통한 프로젝트 공동 수행 ▲ 디지털 제조혁신 교육, R&D, 컨설팅을 위한 교수, 강사교류 ▲ Industrial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팩토리 최신 연구개발 및 정보교류 등의 활동을 통한 협력과 상호 교류 체제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식 후 진행된 특강에서 디지털팩토리 연구소 김수영 소장은 ‘FOMs 기반의 스마트 제조혁신’을 주제로 FOMs(스마트공장운영관리) 기반 교육 내용과 Industrial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팩토리 연구개발 내용을 소개하는 등 정보 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유우식 인천대 스마트제조고급인력양성사업단장은 “스마트팩토리분야는 제조업 혁신을 위한 새로운 방안으로 부상하는 분야이자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분야”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대학 스마트제조고급인력양성사업단은 스마트팩토리 관련 교육을 통한 산학협력 활동의 고도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