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생명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인천1호선 캠퍼스타운역에서 어린이집 원아 3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심폐소생술 체험학습’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심폐소생술(CPR) 체험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본 응급처치 ▲지하철 이용예절 교육, ▲독도라운지 탐방 등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체험학습장은 인천지역 아동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이외에도 송도구간 6개 역사에 설치된 심폐소생술 체험모형을 활용해 심폐소생술 경진대회와 심폐소생술 체험 인증샷 이벤트 등 전 연령대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도 함께 기획·운영 중이다. 공사 최정규 사장은 “체험학습장이 단순한 안전 교육을 넘어 생명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임직원의 인권 감수성 향상과 직장 내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직장에서의 인권침해 사례와 인권존중을 위한 노력”을 주제로 인권경영 특강을 시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국가인권위원회 위촉강사인 진가희 인권전문가가 강연을 진행으며, 공사 사장과 감사 등 주요 경영진을 비롯해 인권경영실무협의회 부서장, 부서별 인권지킴이, 자회사 임직원 등 약 70여 명이 참석해 인권의 가치와 실천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는 ▲인권의 의미와 역사, 인권경영이란? ▲인권경영 매뉴얼과 인권경영 평가 지침 권고 해설 ▲우리가 인권경영을 해야 하는 이유 ▲직장 내 괴롭힘 관련 국가인권위원회 결정례 공유 등으로 구성됐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실무에서 접하는 다양한 사례 분석을 통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이번 특강에는 자회사인 인천메트로서비스(주)의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도 함께 참여해 직장 내 인권침해 상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모·자회사 간 지속가능한 인권경영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인권경영을 총괄하는 유중호 상임감사는 “이번 특강은 직장 내 인권 보호와 증진을 실천적으로 고민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인천뇌병변복지협회와 함께 안성 팜랜드에서 복권기금과 함께하는 '배리어Free 트립'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교통공사에서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매년 4회씩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교통약자 나들이 행사로 교통약자들과 보호자들을 비롯해 약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인천교통공사의 특별교통수단(장애인콜택시)을 타고 안성 팜랜드로 이동해 자연과 동물들을 구경하며, 평소 접하기 힘든 다양한 문화·여가 활동을 즐겼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집에만 있다가 오랜만에 바깥 공기를 쐬니 정말 행복하다”며, “도움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교통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교통약자에게 작은 행복을 선사 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문화·여가 활동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타지키스탄 철도 현대화 사업과 연계된 초청연수 중인 타지키스탄 교통부 외국인투자유치국장 등 철도 관계자 9명을 대상으로 국내 도시철도 운영 기술을 소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한국수출입은행이 발주하고 국가철도공단 컨소시엄이 수행 중인 ‘타지키스탄 노후 철도 전철화 및 신호 현대화 예비타당성조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인천교통공사는 우수 도시철도 운영사례를 소개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를 얻게 되어 협력하게 되었다. 이날 방문단은 인천 도시철도의 전반적인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인천1·2호선 종합관제실과 인천2호선 차량기지를 견학하며 공사의 운영 시스템을 직접 확인했다. 특히, 완전무인운전(UTO) 방식으로 운행되는 인천2호선 시승을 통해 스마트 도시철도 시스템의 실제 적용 사례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사는 이번 연수가 공사의 우수한 운영 역량을 세계에 알리고 국제 철도와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공사 최정규 사장은 “우리 공사의 선진 도시철도 운영 경험이 타지키스탄 철도 현대화 과정에 유익한 참고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해외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부평역에서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운영체계 구축을 위한 ‘CEO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점검은 최근 인천도시철도 역사 내 발생한 승강기 안전사고에 따른 현장의 안전 대응능력을 높이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 최정규 사장은 실제 엘리베이터 갇힘 상황을 가정한 비상 구출훈련을 참관했으며, 시민안전과 관련이 높은 에스컬레이터 등의 편의시설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현장 근무자들이 실시하는 영업개시전 안전관리 업무를 직접 체험한 후 실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민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시설물 관리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공사 최정규 사장은 “안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안전 대책의 시작이다”며, “인천도시철도 역사 내 승강기 안전사고 제로를 위한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운영체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태그리스 게이트를 전 역사 구축하고 오는 19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태그리스 게이트는 교통카드를 태그하지 않고 개찰구를 통과해도 모바일 센서장치와 BLE(Bluetooth Low Energey) 기술에 의해 자동으로 요금이 결제되는 시스템으로 휴대폰에 모바일티머니를 설치하고 후불교통카드나 체크카드 등을 등록해 이용할 수 있다. 태그리스 결제는 기존 교통카드나 휴대폰 태그 결제와 병행하여 서비스되기 때문에 원하는 방식으로 선택 결제가 가능하고, 태그리스 게이트가 설치되지 않은 역이나 타 교통수단과의 환승도 가능하다. 특히, 카드 태그가 없어 두 손이 자유롭기 때문에 교통약자는 물론 짐을 들었을 경우 더욱 편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다. 공사와 ㈜티머니는 태그리스 이용 활성화를 위해 서비스 개시부터 약 3개월간 태그리스 결제 시, 최대 2만 원 상당의 마일리지 제공과 호텔숙박권 당첨 기회 등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공사 최정규 사장은 “전 역사 태그리스 서비스 개시로 고객들이 기존보다 더 편리한 이동과 결제를 경험하시게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인천지하철 1호선 지하 터널 내 열차 고장과 선로전환기 장애 발생에 대비한 ‘철도사고·장애대비 비상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유사시 기관사의 신속·정확한 현장 대처로 중단 없는 열차 운행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위기관리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내용은 ▲출입문 고장 훈련 ▲선로전환기 고장에 따른 전환기 수동 전환 훈련 ▲고장열차 구원연결 및 합병열차 기지입고 등을 실시했다. 공사 최정규 사장은 “실제와 같은 훈련을 통해 유사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철저하고 내실 있는 훈련을 통해 어떠한 상황에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오는 30일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쟁의행위를 예고함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수송대책을 수립했다고 29일 밝혔다. 공사는 전면 파업이 현실화할 경우 서울교통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막차 시간대 중심으로 연계운송을 위한 임시열차를 투입할 계획이다. 서울 시내버스 파업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막차 운행시간을 현행보다 1시간 연장해 익일 2시까지 인천1호선은 2회, 인천2호선과 7호선 인천·부천 구간은 각각 일 4회 운행 횟수를 늘린다. 인천교통공사 관계자는 “서울 시내버스 노조의 쟁의행위에 대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경우 임시열차를 추가 투입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인천터미널역 대합실에서 강화·옹진 농어민과 함께 지역 농수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한 ‘2025년 농수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지역 농수산물 판매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1회차를 진행했으며, 다음 달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2회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강화군과 옹진군에서 생산된 ▲표고버섯 ▲고춧가루 ▲순무김치 ▲다시마 ▲젓갈 ▲건어물 등 다양한 특산품들을 소비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게 했다. 공사 최정규 사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농어민과 인천시민 모두에게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시가 인천도시철도1호선 계양역과 검단신도시를 연결하는 ‘인천도시철도1호선 검단연장선 건설사업’과 관련해 관계기관 협의를 마치고, 국토교통부에 기본계획 변경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번 기본계획 변경은 사업 물량 변동과 최근 물가상승 등을 반영해 총사업비를 기존 7,277억 원에서 623억 원이 증가한 7,900억 원으로 조정했으며, 장래 인천도시철도2호선과의 최단거리 환승을 위해 103정거장(검단호수공원역)의 위치를 이동하고, 철도 근로자의 시야 확보를 위한 종점부 선형 직선화를 반영한 것으로, 노선 연장을 기존 6.900㎞에서 6.825㎞로 변경했다. 검단연장선은 2019년 12월에 착공했으며, 지난 3월에는 시설물 검증 시험을 완료했다. 현재는 영업 시운전이 진행 중으로, 열차 운행의 안정성과 시민 이용 편의성을 철저히 검증하고 있다. 인천시는 이번 기본계획 변경을 완료한 후 철도종합시험운행 결과 보고 및 철도 안전체계 변경 승인 절차를 거쳐 본격적인 개통을 추진할 계획이다. 검단연장선이 개통되면 총 3개의 정거장이 추가로 운영되며, 검단신도시는 물론 계양, 부평, 주안, 송도국제도시까지 인천 전역을 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