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는 27일 사장, 감사 등 임직원과 노동조합 위원장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터미널역 등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노사합동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대시민 청렴문화 확산 활동의 일환으로 인천터미널역 내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사의 청렴 실천 의지를 표명하고 부패 없는 청렴 선도 공기업이 되겠다는 결의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안내 리플릿과 청렴 물티슈를 시민들에게 전달하며 청렴 실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공사 전상주 상임감사는 “이해충돌방지법 취지에 부합하도록 부패 없는 청렴한 공기업을 만들어가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사회 전반의 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인천교통공사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청렴윤리경영 컴플라이언스 시범사업’에 참여하여 국제적 반부패 기준을 준수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인천시 계양구는 지난 18일과 25일 이틀 동안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2022년 공공기관 4대 폭력 예방교육(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온라인 화상교육으로 진행됐으며 폭력의 근본적인 발생 원인을 알아보고 다양한 사례를 통하여 직원들의 인식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폭력예방통합교육연구소 허성열 소장이 강연을 진행했으며 허 소장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를 겸임하고 있다. 구는 폭력 예방 교육뿐만 아니라 기존 성희롱 고충상담창구 외에 온라인 성희롱 고충상담창구를 추가 개설 ․ 운영하고, 성희롱 ․ 성폭력 예방 지침을 정비하는 등 성희롱 예방조치를 위해 힘쓰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여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건전한 직장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인천시 계양구는 지난 24일 4급 이상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해충돌방지 실천 서약식을 열고 청렴행정 실천의지를 다졌다. 이번 행사는 올해부터 시행된 이해충돌방지법 관련, 공정한 직무수행으로 구민 신뢰를 확보하고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서약서에는 이해충돌 방지를 위한 공직자의 10대 행위 기준의 주요 내용인 ▲사적이해관계 신고·회피 ▲직무 관련 외부활동 제한 ▲가족채용 및 수의계약 체결 제한 ▲공용재산 사적 사용·수익 금지 ▲직무상 비밀 등 이용 금지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서약식을 통해 이해충돌방지에 대한 자율 준수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고, 앞으로 계양구의 모든 공직자들이 이해충돌을 예방하여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수행을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
부평구 문화도시센터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2 문화도시 박람회 & 국제 컨퍼런스’에 참여한다. 이번 박람회는 ‘모든 도시는 문화로 특별하다’를 주제로 전국 18개 문화도시가 고유의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해 지역주민의 문화적 삶을 확산하고, 이를 통해 이룬 지역발전 성과 등을 공유하는 자리다. 세계적인 문화도시 간 교류를 통해 새 정부 문화도시 정책의 미래전략도 모색한다. 행사 첫날인 26일에는 이탈리아 피에르 루이지 사코(Pier Luigi Sacco) 교수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총 3부에 걸쳐 주제발표와 사례발표, 토론, 한국-영국 문화도시 간 교류행사 등을 진행한다. 피에르 루이지 사코 교수는 이탈리아 키에티-페스카라 대학교 경제학과 교수이며 전 유럽연합 문화 정책 자문관이다. 27일부터 29일까지는 개막식을 비롯해 법정 문화도시의 성과를 공유하는 ▲18개 전시관 ▲문화도시 정책 홍보관 ▲제주도 특별전시관을 운영하고, 올해 9월에 지정된 5차 예비문화도시 설명회와 서귀포시 문화도시 관광 프로그램 등도 진행한다. 전시관 내 마련된 문화도시부평 부스에서는 ▲꼬작꼬작 그림공모를 통해 제작된 꼬작꼬작 그림책과
부평구는 21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북한이탈주민 이해도 제고 강연회’를 진행했다. 이번 강연회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및 지자체의 역할과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회에는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위원 및 관계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평구 자문위원, 지역주민,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은 ‘탈북민 1호 통일학 박사’이자 각종 강연 및 교육, 유튜브, TV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주승현 고신대학교 교수를 초빙해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을 주제로 북한이탈주민의 한국사회 정착현황과 어려움 및 성공사례, 사회통합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과 과제 등이다. 강연이 끝난 뒤 질의응답 시간에는 북한이탈주민 여성의 사회활동 및 직업, 북한이탈주민 커뮤니티 교류 등에 대한 다양한 질문들이 이어졌다. 주승현 박사는 “북한이탈주민도 대한민국 국민이고, 함께 살아가야 할 공동체 일원이다”며 “북한이탈주민을 바라보는 단편적인 시선을 거두는 것이 그들을 우리 사회와 함께하는 첫걸음”이라고 설명했다. 강연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북한이탈주민의 시선에서 북한의 현
인천교통공사는 6일 귤현차량기지에서 노사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신하게 개선한 인천도시철도 1호선 전동차 전두부 이미지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지난 1999년 10월 6일 박촌 ~ 동막 구간 개통 이래 올해로 23주년을 맞이한 인천도시철도 1호선은 개통 당시부터 운행한 전동차 25대에 대해 외부 전문기관으로부터 정밀안전진단을 받은 결과 성능 안전성 검증을 합격하여 잔존 수명을 10년 이상 확보했으나 전동차 전두부의 탈·변색이 심하여 깨끗하고 참신한 이미지로의 변화가 필요했다. 이에 인천교통공사는 전두부 이미지 개선을 위해 10개의 시안을 제작했고 이용 시민과 직원들이 참여한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된 이미지를 시범 적용하여 새롭게 선보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공사 정일봉 기술본부장은 “인천시 민선 8기를 맞아 공약실천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인천시민 근접 교통시설의 노후개량 사업을 적극 시행함으로써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교통공사는 30일 월미도에서 지역사회에 행복한 희망을 전달하고자 월미바다열차를 활용한 ‘월미바다열차 이웃사랑의 날’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광역시 아동복지협회(이하 아동복지협회)에서 선정한 8명의 아동들이 참석해 월미바다열차를 타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공사의 경영환경, 자원, 역량 등을 활용한 ESG 아이디어’ 내부 공모를 통해 선정되었으며, 공사와 아동복지협회가 상호 ESG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 및 동반성장을 위해 공동 기획으로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인천시 양육시설 아동들을 대상으로 월미바다열차 탑승, 테마역사 체험, 관제실 견학, 안전 교육, 월미문화의거리 친수 공간 체험 등으로 매월 1회 진행되며, 참여자 선정은 아동복지협회가 양육시설로부터 견학 신청서를 접수받는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공사는 견학 대상자들에게 월미바다열차를 이용한 문화‧관광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아동복지협회는 지정기탁금을 운용하여 식사와 간식 등을 제공한다. 공사 관계자는 “월미바다열차가 인천의 대표 관광 명물로 자리 잡았고 주말에는 승차권이 매진될 정도로 많은 관광객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만큼 월미바다열차 견학 프
유천호 강화군수는 9월 29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직원 18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도 향상을 위한 공직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김정현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청해 ‘공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청렴의 관점, 청렴의식, 행복한 조직을 만드는 방법 등에 대해 교육했다. 또한, 부정청탁, 이해충돌 상황 등에 관한 실제 사례를 영상 자료를 통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유천호 군수는 “민선 8기 군민의 삶이 바뀌는 풍요로운 강화군을 위해 공직자의 청렴과 적극 행정이 필요하다”며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공직자 모두가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인천시는 9월 22일 제물포스마트타운(JST) 대강의실에서 자원봉사자 및 유관기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인천자원봉사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사)인천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이날 포럼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자원봉사 혁신플랫폼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정진경 광운대 교수이자 한국자원봉사학회 부회장의 주제발표를 시작, 신동섭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송영석 인천시중간지원조직네트워크 기획단장, 전흥윤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처장, 최정화 포스코건설 사회공헌그룹 부장이 패널토론자로 나서 자원봉사 전문분야별로 열띤 토론의 장을 펼쳤다. 주제발표자인 정진경 교수는 「자원봉사 뉴노멀과 자원봉사센터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뉴노멀의 개념 및 특징, 국내외 자원봉사 섹터의 변화와 대응, 자원봉사센터의 조직 탄력성과 변화 혁신역량 향상 등 운영방향에 대해 제시함으로써 자원봉사센터의 지역사회 연결 플랫폼이라는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토론자인 신동섭 시의회 행정안전위원장은 제도와 시스템의 개선을 통한 인천형 자원봉사 플랫폼 신설로 온라인(비대면)·비공식 자원봉사활동의 제도권 편입을 통해 자원봉사활동의 활성화 필요성을 제시했다.
부평구보건소는 지난 14일 부평아트센터에서 치매인식개선 연극 ‘초로기-기억해줄래요?’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오는 21일 ‘제15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치매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치매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했다. 구는 코로나19 여파로 2019년에 이어 3년 만에 치매인식개선 연극 공연을 선보이게 됐으며, 공연에는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이번 연극은 치매환자와 가족 간의 사랑을 그리며 치매라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장하는 가족 연극이다. 특히 극 중 초로기 치매(65세 이전에 발병한 치매)환자가 등장해 평소 생각하지 못한 젊은 나이의 치매환자와 그 가족에 대해 생각해보는 특별한 계기를 제공했다. 김윤자 부평구 보건소장은 “치매인식개선 연극 관람을 통해 주민들이 치매 환자에게 좀 더 따뜻한 관심과 이해를 갖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극복을 위한 사업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