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교육연수원은 26·27일, 30·31일에 ‘수업과 학급에서의 소통·감성 생활교육 리더십 직무연수’를 인화여자고등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다. 이 연수는 학교생활교육 문제해결을 위한 대화법에 관심 있는 초·중등 교사 및 교육전문직원 80명을 대상으로, ‘교사역할훈련(TET)’, ‘비폭력대화(NVC)’, ‘학급긍정훈육법(PDC)’, ‘마음 리더십으로 가꾸는 공감교실’ 4개 과정을 각 15시간으로 개설할 예정이었는데, 접수 결과 예정 인원을 훨씬 초과한 140여 명이 신청하여 3개 반이 더 늘어난 7개 반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수업과 학급 운영에서 교사와 학생 간 이해와 소통능력을 키우고, 학교 위기관리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 능력 향상으로 존중과 배려의 학교 문화를 지원하며, 현장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리더십을 배양하여 생활교육에 대한 전문 역량 함양을 목적으로 기획하였다. 이번 운영은 기본과 심화 과정, 초등, 중등 분반 수업 진행, 역할극, 워크숍 등 현장의 구체성과 실질성을 구현하는 방식으로 20명 안팎의 인원에 신뢰 서클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교육연수원은 기존에 이러한 연수가 교사 개인별로 접하기 어려운 현실을 감안하여 우선적으로
[인천] 자유한국당 전국비상대책행동본부(자전본)가 지난 23일 오후 2시부터 자유한국당 중앙당 사 앞에서 비상대책행동본부 임원 김용호, 류철환 여의도연구소 자문위원, 김진섭, 박일권, 이근열, 전동진, 송정욱, 박용모, 황치모, 김상준 정책자문위분과위원, 심충현여의도연구원, 안순이인천시당대변인, 권병준, 장태진, 송정욱 지도위원, 홍은희 제주도당, 김성수 논평공보위원, 정우림등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집행부 '기득권 out' 핏켓을 들고 집회를 가졌다. 임연희 자유한국당 중앙위원회 총 간사단 간사의 사회로 '기득권out'을 제창하고 청년당원 곽관용이 결의문 낭독을 했다. 이들은 지난 6.13 지방선거의 패배에도 불구하고 지리멸렬한 행태를 보인 자유한국당의 모습에 실망한 당원들이 6월 15일 전국에서 모여 난상토론을 거친 끝에 기득권유지에 급급한 자유한국당 지도부와 국회의원들에게 우리당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는 결론에 접하고 6월 23일 전국에서 모인 당원들이 가칭 전국당원 비상대책행동본부(자전본)를 결성하고 자유한국당이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정당으로 거듭나도록 전국 당원집회를 개최하기로 결의했다. 따라서 자전본은 1차 당원집회를 6월 29일, 2차 7월 7일,
[인천] 인천문화재단은 제62회 목요문화포럼을 오는 23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목요문화포럼은 2008년 '목요토론회'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지금까지 꾸준히 지역의 문화예술 이슈와 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되어 왔다. 이번 목요문화포럼은 '생활문화와 문화예술교육, 따로 또 같이'를 주제로 인천아트플랫폼 H동 2층에서 진행한다. 제62회 목요문화포럼은 최근 시민 중심의 문화예술활동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며 영역이 확장되고 있는 두 분야, 생활문화와 문화예술교육 간의 효과적인 연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허은광 문화사업본부장이 사회를 맡아 지역과 재단에서의 생활문화와 문화예술교육의 접점 및 현 정책 상황을 소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유상진 정책사업팀장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임선영 R&D팀장이 중앙에서 해당 분야의 정책 상황과 향후 타 분야와의 연계 방향성을 발제할 예정이다. 발제 후에는 임승관 인천시민문화예술센터 대표와 이화정 극단아토 대표의 토론을 통해 지역 안에서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전체 토론 및 질의응답시간을 갖는다. 인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목요문화포럼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생활문화와 문화예술교육의 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