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은 오는 8월 18일 오후 4시에 '아리랑판타지'를 싸리재홀 무대에 올린다. '아리랑판타지'는 인천문화재단의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73주년을 맞은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자 전통 민요 '아리랑'을 새로운 형태로 기획해서 진행한다. 이번 공연에서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는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을 시작으로 '가면무도회 모음곡 중 제 1번 왈츠', '아리랑 환상곡', '아리랑 랩소디', 소프라노 고진영의 협연곡 '신아리랑', '홀로 아리랑' 등 클래식과 민요의 장르를 넘어선 수준 높은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작곡가 신예준의 창작곡과 더불어 드로잉 서커스단 크로키키 브라더스의 퍼포먼스는 관객들에게 음악과 미술의 환상적이고 독창적인 콜라보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 이계영 관장은 "민족 성격을 가진 클래식 음악과 우리 민요 '아리랑'이 만드는 하모니를 통해 관객들이 무더위를 잊고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천] 중구는 영종·용유지역의 불법 광고물을 수거하면 일정 비용을 지급하는 ‘불법 유동광고물 주민수거보상제’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불법 유동광고물 주민수거보상제 ’는 도시미관을 해치고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현수막 등을 수거하면 이에 따른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로서, 올해 3월부터 영종·용유지역에만 26명의 참여자가 활동하고 있다. 보상금은 월 최대 50만원 한도에서 현수막은 장당 1,500원, 벽보는 100매당 5,000원 등을 지급한다. 대상은 중구 영종·용유지역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의 주민으로, 8월 10일까지 영종용유지원단 도시공원과(영종동 행정복지센터 2층 소재)를 방문하여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추가 모집 인원은 20명 정도이고, 사업은 연중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수거보상제 참여자 추가 모집을 통하여 주민 관심을 제고하고, 주말 등 정비 취약시간대 정비활동을 활성화함으로써 주민 일자리 창출 및 영종·용유지역의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중구청 영종용유지원단 도시공원과 (☎032-760-7782)에 하면 된다.
[인천] 시교육청이 통학버스 갇힘사고 방지를 위해 ‘잠자는 아이 확인벨(Sleeping Child Check System)’ 과 ‘안전벨’ 설치를 추진한다. ‘잠자는 아이 확인벨(Sleeping Child Check Bell)’ 은 운전자가 시동을 끄면 좌석 확인 안내 방송 멘트가 나오고, 정해진 시간 내에 뒷좌석 확인벨을 누르지 않으면 경고음과 경광등이 작동하는 시스템으로 미국과 캐나다 등에서는 이미 시행하고 있다. 또 차량에 남겨진 유아가 약속된 위치의 벨을 누르면 경고음과 함께 경광등, 비상등이 깜빡여서 유아 스스로 외부에 구조를 요청하는 ‘안전벨’ 장치도 설치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 시스템을 통학버스를 운영하는 265개 모든 인천 공․사립유치원의 647대 통학버스에 구축하기 위해 1대당 26만원, 총 1억 7천여만원을 시교육청 2차 추가경정예산에 편성할 계획이며, 실제 운영은 9월부터 시행될 전망이다. 또한 인천경찰청과 협조하여 ‘통학버스 안전수칙 스티커’ 를 부착하는 한편, 모바일용 ‘어린이 통학버스 안심서비스 앱’ 을 이용해 유치원 교직원과 학부모가 무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앱은 차량운행 및 노선관리 서비스, 도착예정 알
[옹진] 옹진군은 해양수산부로부터 2018~2019년 꽃게, 참홍어 총허용어획량(TAC)을 2,137톤 승인받았으며, 이중 꽃게는 2,064톤, 참홍어는 73톤으로 유보량(10%)를 제외한 90%를 지난 7월 24일 관내 어선에 할당 하였다. 총허용어획량(TAC)이란 꽃게, 참홍어를 포함한 주요 어종별(11종*)로 연간 어선별로 잡을 수 있는 어획량을 설정하여 할당받은 범위내에서 어획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속적 수산자원 이용체계를 구축하고자 운영하고 있는 제도이며, 2018년도 총허용어획량(TAC)은 올해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적용된다. ▶(해수부 관리대상 8개) 고등어, 전갱이, 오징어, 도루묵, 대게, 붉은대게, 꽃게, 키조개 ▶(지방자치단체장 관리대상 3개) 개조개, 참홍어, 제주소라 특히 참홍어는 대상수역이 백령, 대청 B․C어장까지 확대됨에 따라 총허용어획량이 전년 23톤에서 올해 73톤으로 50톤이 증가 하였으며, 꽃게도 전년 1,901톤에서 2,064톤으로 163톤이 증가 하였다. 한편 관련 어업인은“총허용어획량(TAC)제도는 장기적으로 수산자원보호를 위해 필요한 부분이나, 어획량이 봄어기, 가을어기 등 조업여건에 따라 유동적이고
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은 오는 8월부터 진행될 2018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일상의 작가> (부제: 너와 나의 이야기)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일상의 작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추진하는 가족 대상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일상의 작가>는 아동 중심의 수업을 지양하고 보호자 역시 독립적인 참가자로서 참여한다. 프로그램에서는 가족 구성원 모두 동등한 위치에서 서로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존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일상의 작가>에서는 문학과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며, 우리 가족의 다양한 모습을 만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한국근대문학관이 운영하는 <일상의 작가>는 무료로 총 8회 진행되며 학령기 아동·청소년(초등~고등)을 포함한 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소설가 이재은이 전 과정을 직접 지도하고, 매 회 작가가 선정한 주제를 바탕으로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 수업에서는 전 과정의 기록을 묶어 우리 가족만의 책을 출간한다. 한국근대문학관 관계자는 “일상의 작가 프로그램은 가깝지만 낯설기도 한 가족의 일상을 들여다보고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 이
인천문화재단은 문화소외계층의 문화예술향유를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을 연중 상시 모집한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6세 이상)에게 1인 7만 원의 카드를 제공하여 문화예술, 여행, 체육 분야 향유를 지원하는 카드이다. 2018년 6월 기준으로 인천의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은 문화 (도서, 음반, 영화, 공연, 전시, 문화일반,사진관, 공방, 표구사, 화랑, 화방, 도예 등), 문화체험(정보화마을(농촌체험), 지역문화체험, 문화센터, 한복점, 한복대여점), 여행(숙박(호텔, 리조트, 굿스테이, 한옥스테이, 게스트하우스), 고속버스, 시외버스, 여행사, 관광지), 체육(스포츠관람, 체육사) 등 1,033개소가 등록되어 있다.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은 만화방, 헌책방, 악기 소매점, 한복점(한복체험, 한복대여) 등으로 점차 확대되고 있으며, 지난 2017년도부터는 체육사, 승마장, 당구장, 볼링장 등 체육시설도 포함되었다. 가맹점은 NH 및 KB카드사 가맹점으로 등록된 온·오프라인 업체 중 문화, 여행, 체육 장르에 해당하는 업체에 한하여 신청할 수 있다. 등록 희망업체는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ifac.or.kr/)에서 신청
[인천] 시교육청은 지난 27일 3층 영상회의실에서 4급이상 지방공무원 인사발령에 따른 임용장 수여식에서 ‘인사발령 시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시교육청의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 은 청탁금지법의 조기 정착과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지난 2017년 1월부터 명절, 인사발령시에 캠페인을 진행중에 있다. 특히,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 이 정착되면서 직원들 간의 승진, 전보 시에 화분, 난 등의 선물을 주는 관행이 상당부분 사라졌다고 내부에서 평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교육청 자체 청렴 분위기 속에 민선3기 도성훈 교육감이 지난 7월 1일 취임 이후 들어왔던 화분들도 반환함에 따라 교육감 공약 사항 중 ‘부정부패 성폭력 없는 청정교육’ 달성에 한발 더 나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교육가족 모두가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한다면 지금까지 발생했던 불미스러운 사건들로 우리교육청의 청렴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도 점차 개선될 것이며,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 이 청렴도 상위권 진입을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옹진] 옹진문화원은 문화 소외지역인 서해5도 대청, 소청 주민들을 위해 ‘대청면 찾아가는 문화공연’ 을 25일 대청도 대피소와 26일 소청도 대피소에서 개최하였다. 올해 2월 23일에 개원한 옹진문화원에서 준비한 이번 공연은 인간문화재로 등재된 이문주 외 다수의 국악인으로 구성된 국악예술단의 옹진소리, 서도민요, 풍물놀이, 한국무용 등 다양하고 화려한 ‘국악한마당’ 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마술사 모세의 ‘판타지쇼’ 가 함께 편성된 공연을 준비하여 문화공연을 쉽게 접할 수 없는 대청면 주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 하였다. 이번 공연은 대청도에서 160여명, 소청도에서 70여명 등이 참석하였으며, 마을주민들은 “쉽게 접하지 못하는 공연을 보게 되어 매우 기뻤으며, 다양하고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멋진 공연을 준비해 준 옹진군 및 옹진문화원에 대해 감사하다.” 고 하였다. 또한 옹진문화원 김경협 사무국장은 “많은 지역 주민 분들이 좋아해주셔서 오히려 더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주민들이 자주 양질의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활성화하여 준비하고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인천] 중구 송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 )는 지난 27일 ‘별별꾸러미드림사업’ 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인천시 보듬지킴이사업 공모 보조금으로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자녀들의 돌봄이 없는 관내 독거노인 40가구에 대하여 매월 1회(총 5회) 정기적인 가정방문을 통하여 건강한 간식 상자(별별꾸러미-과일, 반찬 등)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통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금까지 총 2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중복을 맞아 닭죽과 오이지를 전달하였으며, 이를 전달받은 독거노인들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도 어려운 독거노인들을 위해 힘써줘서 고맙다고 전달하였다. 이번 사업을 통해 표순화 협의체 위원장은 “지금까지 이번 사업을 진행하면서 어르신들께 소박하지만 건강한 반찬을 지원해주고, 이를 받은 어르신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나누어주는 우리들이 더 큰 행복감과 감사함을 느낀다. 나누면 주는 사람이 더 행복하다는 교훈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고 앞으로 남은 사업기간에도 더욱 더 정성껏 준비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인천] 인천중구는 아시아누들타운 내 국내 최초로 누들을 테마로 한 전시, 교육, 음식체험이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인 ‘누들플랫폼’ 을 지난 18일 낙찰자를 선정해서 오는 2019년 4월 개관한다고 밝혔다. 아시아누들타운은 북성동(차이나타운) 짜장면, 신포동 쫄면·칼국수 등 누들 관련 음식자원 및 상가들과 대한제분, 동화제분, 삼화제분 등 제분기업들이 밀집되어 있는 자유공원 중심 반경 6km 내 지역으로 2014년 국토교통부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중심시가지재생) 공모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116억원을 투입하여 누들테마거리(2016년 4월 완료) 및 누들플랫폼 조성, 누들페스티벌 개최 및 홍보마케팅, 주민역량강화 및 컨설팅 등을 2019년까지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추진하게 되는 ‘누들플랫폼’ 조성사업은 지난 7월 11일 국무총리 주재하고 전국 243개 광역·기초 지자체가 참석한 ‘국가관광전략회의’ 에서도 중요시했던 지역역사와 문화를 테마로 하여 특화 관광콘텐츠 확충 정책에 부합되고 한국관광공사에서 발표한 2017~2018년 국내여행 트랜드 ‘START’ 와 최근 레트로 문화의 유행 및 급증하고 있는 음식관광 수요를 중구가 선도적으로 대응하여 국내외 관광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