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상담센터 운영 동구는 코로나19 지역내 확산 예방을 위해‘찾아가는 코로나19 상담센터’를 운영하며 선제적 방역대책 추진에 나섰다.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및 유행에 대비하여 생활 속 코로나 예방수칙을 강조하고 있지만,무자격 체류자와 노숙인은 불안한 거주신분과 상황으로 인해 코로나 의심증상이 있어도 선별진료소를 찾기 어려운 상황이다. 동구 보건소는 이러한 사람들을 위해 지난달 20일부터 1일까지 인천광역시의료원과 협력하여 동인천역 북광장,만석동 쪽방촌,관내 기업체 등을 찾아 무료 검진 및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주에는 동인천역 북광장 노숙인,만석동 쪽방촌 주민,동국제강 협력업체 외국인 근로자 등이 보건소의 찾아가는 검진 서비스를 통해 코로나 검사를 받았으며,검사결과는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보건소 관계자는“감염관리의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인 거리 노숙인과 쪽방주민,외국인 근로자와 장기투숙 외국인 등 코로나검진을 쉽게 이용하지 못하는 대상자를 위해 보건소가 포용적 방역활동에 나선 것”이라고 추진배경을 설명했다. 구 보건소는 앞으로도 외국인 근로자가 일하고 있는 관내 현장을 방문하여 체류자격에 관계 없이 모든 외국인 근로자를
ⓒ연수구청 연수구가 이달 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생활방역 체계 전환에 따라 주민들의 자발적인 미디어 참여로 활동하는 주민마을방송팀을 본격 가동한다. 주민마을방송팀은 주민들이 직접 자신과 주변의 이야기를 미디어를 통해 전달하는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연수구와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가 함께 지원한다. 총 10팀,90여명으로 구성된 주민마을방송팀은 5월 한 달간 운영 및 콘텐츠 제작 방향을 협의하는 컨설팅 과정을 마치고 미디어 교육과 콘텐츠 제작활동에 돌입했다. 우리 마을에 대한 소소한 이야기를 영상 또는 팟캐스트로 제작하고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도시농업, 노포(오래된 가게),마을 축제 등 다양한 주제의 마을 콘텐츠로 제작할 예정이다. 먼저 옥련1동 아우름청소년봉사단팀은‘우리 동네 어르신 영상자서전 만들기'라는 주제로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관련 영상을 제작해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 또 벧엘 알미모팀은‘인천 고려인 FM방송국'팟캐스트 활동을 진행하고,연수구 주부낭만TV팀은‘소상공인을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라는 주제로 영상/팟캐스트 활동을 벌인다이밖에 마을과이웃,협동조합벼리,룰루랄라 칭찬나눔방송,옥골미디어,송도4동 메아리.고려인 문화원,송도TUBE 등도 팀별 콘텐
중구는 27일 새벽 중구 주민 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2001년생 남성으로 신흥도에 거주하고 있으며, 지난 주말(23일 ~ 24일) 쿠팡 부천 물류센터에서 근무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27일 15시 경 물류센터 근무자 전수검사에 따른 검사를 받고 당일 새벽 확진 판정을 받았다. 10번 확진자의 이동동선으로는 25일 19시 35분 경 이마트24 편의점(신흥점)을 방문했고, 27일 15시 13분 경 선별진료소 방문 후 이마트24 편의점(동인천점)을 방문했다. 26일에는 자택에 머문 것으로 확인됐다. 구는 10번 확진자를 인천의료원으로 긴급이송하고,거주지와 이동동선에 대한 긴급 방역을 마쳤으며, 현재 전원 음성으로 확인된 접촉자에게 자가격리를 통지했다. 또한, 추가 이동동선이 발생할 수 있음을 감안해 정확한 사실 확인과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동구는 6월부터 남성근로자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남성육아휴직 장려를 위한'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사업' 을 시행한다. 구는 이를 통해 대상자에게 월 50만 원씩 최대 6개월 간 육아휴직 지원 장려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2020년 1월 이후 육아휴직을 하고 있는 동구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남성 근로자 중'고용보험법'상의 육아휴직 급여 지급요건을 충족한 사람이면 신청 가능하며, 육아휴직 대상인 자녀 또한 동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구는 지난 22일 관련 조례를 제정하여 지원근거를 마련하고,1회 추가경정예산에 사업비 1억 5천만 원을 편성한 바 있다. 장려금을 받기 원하는 남성 근로자는 고용노동부 고용센터에서 발급하는‘육아휴직 급여 지급 결정통지서'를 받은 후 각 동 행정복지센터나 동구청 여성정책과(동구 화도진로 144)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허인환 동구청장은“동구는 그간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해 출산입양축하금,신생아건강보험 지원 등 다양한 출산 지원정책으로 출산 장려에 힘써 왔다”며“남성 근로자들이 금전적 부담 없이 육아휴직을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저출산문제 해결과 지역 인구 유입으로 선순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천박문초등학교는 지난 4월 20일부터 전체 학년에 대한 온라인 개학을 하여 온라인 원격 수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5월부터 정규 수업 외 중국어 창의적 체험 활동과 동아리 수업을 샤오또우 중국어 프로그램을 활용한 온라인 원격 수업으로 진행 중이다. 코로나19로 교육 업계에서의 비대면 학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인천박문초등학교는 SW교육선도학교로써 코로나19 이전부터 전 학급에 무선 AP와 노트북, 화상 카메라 등의 온라인 교육환경이 마련되어 있어 빠르고, 원활하게 온라인 수업을 적용할 수 있었고, 교사 연수 및 교수법 연구를 통해 온라인 수업의 질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 인천박문초등학교 중국어 수업을 담당하고 있는 이명란 선생님은 “온라인 수업을 준비하면서 학생들이 새로운 수업 방식에 적응할 수 있을지에 대한 걱정이 있었지만 오히려 학생들이 재미를 느끼고 있으며 학습 참여율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이에 따라 온라인 상에서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온라인 학습 콘텐츠의 확보는 매우 중요하며 지속적인 온라인 원격수업에 대한 교수법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다락원과 인천박문초등학교는 2018년 3월 ‘창의
ⓒ지중화사업 구간 위치도 동구는 보행자의 안전 확보 및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서해대로513번길 500m 구간에 전선 및 통신선을 땅에 매설하는 지중화사업에 착수했다.이번 주 착공하여 10월 하순 준공될 이번 공사에는 약 2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한국전력공사(50%)와 인천시(25%), 동구(25%)가 비용을 분담하게 된다. 지중화사업이란 도로 위 공중에 거미줄처럼 얽혀 경관을 해치는 주된 요인 중 하나였던 전신주와 전력선,통신선 등을 매설하는 사업이다. 미관 개선은 물론 태풍 등으로 인한 피해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나,재원 마련 문제 등으로 그간 지자체 단독으로는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다. 구는 한전과 각 통신사들과 긴밀한 협의 과정을 거쳐 사업을 준비하고, 지난해 말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사업에 대한 최종 합의를 도출해 냈다. 이번 지중화 사업은 구에서 추진하고 있는‘금창동 쇠뿔고개 더불어마을 사업’과 연계하여 이루어진다. 배다리 헌책방거리 인근에서 인천세무서를 지나 도원역으로 올라가는 서해대로513번길 500m 구간에 걸쳐 전신주를 철거하고, 공중선(전선 및 통신선)을 땅에 묻어 정리한다. 구 관계자는“공중에 어지럽게 널려 있던 선들을 땅
ⓒ연수구 혜택플러스 100호점 달성 연수구가 지역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올해 초부터 추진해 온 연수E음 혜택플러스 점포 모집 3개월여만에 가맹점 1천호를 돌파했다. 이에따라 연수E음 지역 이용객들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20~24%의 캐시백 할인혜택을 받으며 보다 다양한 업종의 지역 점포에서 취향에 따라 혜택플러스 점포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구는 26일 오전 10시 연수동‘BistRo M’에서 고남석 구청장 등 구청 관계자와 상가번영회장, 가맹점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혜택플러스 가맹점 1천호 지정서 전달식을 열었다이와함께 구민들이 한 눈에 쉽게 혜택플러스 점포를 확인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와‘연수구 혜택플러스 가맹점 현황’에 1천여개 점포를 신속히 업데이트해 서비스도 시작했다. 연수구는 올해 2월 공고를 통해 1천개 점포를 목표로 본격적인 혜택플러스 가맹점 모집(1차)을 실시했고 지난달에 250여개 였던 가맹점을 한달 간 집중 홍보와 현장활동을 통해 1천호 가맹점을 달성했다. 이는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해 코로나19 피해 긴급 생계지원, 재난지원금 등 소비확산을 적극적으로 유도하면서 지역화폐에 대한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중구 스마트민방위 교육 중구는 중구에 소속되어있는 민방위편성 5년차 이상 지역·직장 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비상소집 훈련을 대체하는 사이버교육을 실시해 집합훈련의 부담을 덜어 줄 계획이다. 민방위 대원들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PC나 스마트폰으로 중구 홈페이지에 접속해 본인인증을 거쳐 교육을 수강 할 수 있다. 교육시간은 1시간이며, 교육내용은 대원의 임무와 역할, 화생방 발생시 행동요령, 민방공 대피훈련, 재난대비행동요령 등 민방위 대원이 알아야 할 사항들로 구성돼 있다. 상반기 교육은 6월~7월까지 하반기 교육은 10월~11월까지 실시되며, 이후 사이버교육 수료가 어려운 대원을 대상으로 별도의 보충소집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구에서 실시되는 사이버교육은 스마트폰 세대를 위한 맟춤형 교육으로 기존의 소집식 훈련에 따른 대원들의 경제활동 기회비용을 최소화하고 민방위교육 이수율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송림도서관 동구는 26일 송림도서관의 미래 발전 방안 도출을 위한' 동구 도서관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연구 용역에 착수했다. 송림도서관은 개관 이래 구립도서관으로의 본연의 기능 수행은 물론 교육환경 인프라 개선을 위한 학교지원 독서문화활동 사업, 중학교 자유학기제 연계사업, 작은도서관 지원 사업, 가상현실체험관 등 지역 복합문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구는 이번 용역 발주를 통해 도서관 이용계층과 지역특성을 고려한 특화도서관 육성 및 미래 구립도서관 발전 전략을 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지역여건의 변화와 전망을 분석하고 설문, 간담회를 통해 시민 및 관계전문가 등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여 이번 도서관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연구용역은 학술연구단체인 건국대학교 GLOCAL산학협력단의 책임연구로 건국대, 동덕여대, 대진대 문헌정보학과 교수들이 연구진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중장기 발전계획을 통해 도서관 건립·운영 전반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도시재생과 함께하는 미래 도서관의 발전상을 제시하여 도서관이 교육문화도시 동구 조성의 중심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충실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중구,2030 중구 경관계획 중간보고회 개최 중구는 지난 22일 구청 서별관회의실에서‘2030 인천광역시 중구 경관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홍인성 중구청장을 비롯한 구의원 및 자문위원,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 경관의 잠재력과 체계적인 경관계획 및 실행방안을 설명하고, 중점경관관리구역 등 중구의 경관관리체계 마련과 경관시범사업 계획에 대하여 전문가 및 관계자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하여 마련됐다. 구는 지난해 7월부터 월미산․무의도 등 우수한 자연과 홍예문․팔미도등대 등 역사문화를 비롯하여 차이나타운․송월동동화마을 등 다양한 경관자원을 조화롭게 보전․관리․형성하고자 중구만의 특색을 담은 경관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착수한 바 있다. 이번 용역을 통해서 중구 전지역(140.2㎢) 대상 2030년 목표로, 도시재생사업 및 대규모 개발사업 등 경관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 여건을 고려한 구체적인 경관 상세가이드라인을 제시할 계획이며, 이후 공청회 및 구의회 의견청취, 인천광역시경관위원회 심의, 최종보고회를 거쳐 올 하반기에 경관계획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