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국립 인천대가 6월28일 디자인학부 이수빈 학생이 (주)락앤락(LocknLock)에서 주최한 “LAUGH&LOUD 2024 락앤락 제품디자인 콘테스트”에서 1등 수상인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3회째인 락앤락 제품디자인 콘테스트는 ‘가능성을 품은 젊음에 독보적인 발상을 더한 트렌디한 아이디어를 기다립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국내 밀폐용기 선두기업엔 (주)락앤락에서 주최하고, 당선작에 상금 및 국내인턴십을 제공하는 디자인공모전이다. ‘Young 타겟을 대상으로 트렌디한 New 텀블러’를 주제로 한 이번 제품디자인 콘테스트에서 “손잡이 스트랩을 원하는 방식으로 당겨 사용할 수 있는 텀블러인 HangnHold”라는 작품으로 우승을 차지한 이수빈 학생은 인천대학교 디자인학부에서 제품디자인을 전공하며 꾸준히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 가치를 높이는 역량 향상에 노력한 결과 금번 공모전에서 쾌거를 이루었다. 이수빈 학생은 수상작품인 ‘HangnHold’에서 스트랩을 머그 손잡이와 두 종류의 고리형 손잡이로 자유롭게 변형할 수 있도록 디자인하여 스트랩의 유연한 변화를 통해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도록 하였는데, 심사위원단으로부터 가장 높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지난 27일 송도캠퍼스 12호관 컨벤션센터 105호에서 직무분석에 관심이 있는 재학생, 졸업생 등을 대상으로‘2024년 1학기 직무분석경진대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능동적 직무탐색으로 직무역량을 갖춘 준비된 인재 발굴 및 육성을 목표로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사전교육 17개팀 41명, 본선대회 17개팀 40명, 참관 7명 등 총 47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선발된 17개 팀을 대상으로 직무분석방법, 발표 자료 구성, 발표 가이드 등을 사전교육하고, 본선대회를 통해 ▲본선대회 오프닝 ▲팀별 직무분석 프레젠테이션(PPT) 발표 ▲심사 ▲총평 ▲수상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가한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 평가를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 본선에서 1등 채고조팀(희망직무: 웹개발) 컴퓨터공학부 3학년 채영은, 조예령 학생이, 2등 스TWO어드팀(희망직무: 항공객실승무원) 창의인재개발과 4학년 조민서, 임원택 학생이, 3등 황리단길팀(희망직무: 영업, 마케팅) 무역학부 3학년 김예리, 황혜선 학생 등 3개의 팀이 각각 수상했다. 1등을 수상한 컴퓨터공학부 3학년 채영은, 조예령 학생은 “직무분석대회를 준비하면서 취업을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 시민들은 유정복 인천시장 취임 2년 차 성과 중 정부 케이(K)-패스 기반 인천형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인 ‘인천 아이(I)-패스’ 및 광역 아이(I)-패스’ 사업을 1순위 정책으로 꼽았다. 인천시는 민선 8기 2년 차 주요 사업에 대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시정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인천 시민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그간 추진한 주요 사업 10개에 대해 각각 별점(5점 만점)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평가했는데, 참가자들은 ▲인천 I-패스·광역 I-패스, 횟수 무제한 대중교통비 지원(4.38점) ▲인천발 KTX 2025년 개통목표 및 GTX-B 올해 3월 착공(4.34점) ▲주민등록인구 300만 돌파, 100조 경제달성, 대한민국 제2 경제도시 안착(4.19점) 순으로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다음으로 공감하는 사업은 ▲인천 5대 하천, 자연생태 생명의 강으로 복원 추진(4.14점)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을 향한 투자유치 본격화(4.04점) ▲인천형 출생정책, 1억 플러스 아이드림(4.02점)으로 나타났다. 새로운 행정체제 출범(3.98점)과 드림포(For) 청년통장(3.9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재외동포청이 재외동포 대상 의료지원 협력과 국내 입국 재외동포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인천보훈병원과 손을 잡았다. 두 기관은 28일 인천시 송도에 있는 재외동포청 본청에서 이기철 청장과 김춘동 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두 기관은 인천 지역에 거주하는 고려인, 사할린 동포 등 역사적 특수동포를 포함하는 재외동포의 안정적 국내 정착과 의료지원 확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동 업무협약은 지난 6.19 이기철청장의 인천보훈병원 방문 계기 국내거주 재외동포 대상 의료지원을 위한 협력 약속에 따른 후속 조치로 이루어졌다. 이 청장과 김 병원장은 이날 인천 지역에 거주하는 재외동포에 대한 의료서비스 지원을 강화해 국내 입국하여 정착하고자 하는 재외동포들이 실질적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양 기관이 상호협력이 필요하다는 데에 인식을 같이했다. 두 기관은 앞으로 △ 국내에 거주하는 취약 재외동포의 의료지원을 위한 협력 △ 러시아․CIS 지역 독립운동가 후손을 포함한 재외동포를 위한 국내․외 의료 협력 △ 재외동포 중 미충족 보훈의료 대상군 발굴* 등 보훈의료 공공성 확대 △ 인천 거주 재외동포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7월1일부터 4일까지 매일 오전 7시 인천시당 대회의실에서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자 4인과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7월1일 윤상현 국회의원을 시작으로 2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3일 나경원 국회의원, 4일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 순으로 진행되며 후보들의 정책과 비전을 직접 청해 듣는다. 이번 아침 간담회를 주최하는 손범규 시당 위원장은 “우리 국민의힘의 주인은 당원이며, 당이 어려울 때 재탄생시킬 수 있는 분도 당원이다”며 “당원 여러분께 당대표 후보자들을 직접 보여드리고, 어떤 후보자의 방향성과 비전이 당을 좀 더 발전시킬 수 있는지 판단해 투표하실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당이 혁신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이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후반기에는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을 더욱 따뜻하고 안전하게 보듬을 수 있도록 민생 행복에 주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인천시는 6월 27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민선 8기 2주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지난 2년간의 주요 성과와 향후 시정 운영의 핵심 방향을 제시하고 시민들과 공유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부터 대한민국에서 누구보다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광폭행정을 펼쳐온 유정복 인천시장은 ‘균형, 창조, 소통’을 시정운영의 핵심가치로 삼고 ‘오직 인천, 오직 시민, 오직 미래’를 한결같이 강조하며, 끊임없이 현장 속으로 달려가 시민을 위한 시정을 펼치는 데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 ▣ 유정복 시장이 민선 8기 전반기 회고 유정복 시장은 전반기 2년간의 대표 성과로 시민들의 숙원사업 해결 뿐만 아니라 세계 초일류 도시로의 미래기반 마련, 저출생 문제와 같은 국가적·사회적 현안의 해결방안을 선도적으로 제시한 점들을 밝혔다. 영종지역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무료화(’23.10.), 24년간 답보 상태였던 공항철도와 서울9호선 직결 합의(’23.11.) 등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27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 비즈니스센터에서 ‘IFEZ 입주기업의 상생발전과 협력 및 소통을 위한 제12회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혁신성장 플랫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IFEZ 혁신성장 플랫폼은 입주기업·기관들이 소통하는 열린 공간으로, 지난 2021년 4월 첫 플랫폼 이후 11차례에 걸쳐 324개 기업·기관, 449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 기업 대응 전략, 글로벌 기업 인재 발굴 및 육성, 탄소중립과 기업대응 등을 주제로 심도있는 토론과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양방향 소통 창구로 자리 잡았다. 올해 첫 번째로 열린 제12회 IFEZ 혁신성장플랫폼에는 대・중소기업 임직원들이 참석해 IFEZ 입주기업들의 상생협력 지역 문화 확산을 위한 방안을 강구했으며,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도 함께해 소통의 깊이를 더했다. 특강을 맡은 한재선 동반성장위원회 동반성장전략팀장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과 지원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선도하는 IFEZ로 거듭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역설했다. 행사에는 윤원석 청장을 비롯 삼성바이오로직스, SK바이오사이언스, 롯데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가천대 길병원이 운영 중인 인천시자살예방센터가 인천시 한의사회와 27일 인천시민의 자살예방을 위해 ‘생명사랑병원’ 운영에 대한 업무협약 체결을 진행했다. ‘생명사랑병원’은 보건의료종사자가 생명지킴이가 되어 병·의원에 내원하는 환자와 보호자의 자살 위험을 살피고 전문기관으로 연계하며,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한의 의료기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7.5%의 한의 의료기관 이용자가 자살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의원 다빈도 상병인 만성 통증 환자에서도 4명 중 1명꼴로 자살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다. 또한, 한의 의료기관을 이용할 때도, 진단명 중 86.46%가 근골격계 상태로, 신체적인 문제인 경우가 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때 자살 고위험군의 우울 증상과 함께 신체적 불편감이 동반될 경우 자살 위험성은 높아진다. 따라서 자살 고위험군과 접촉이 많은 한의 의료기관에서도 생명지킴이 양성 및 도움체계 마련이 필요하다.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는 이번 협약으로 ▲보건의료인력의 생명지킴이 양성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도움기관 연계 ▲자살예방 정보제공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시는 6.25전쟁 제74주년을 맞아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유정복 시장과 신영희 시의회 부의장, 도성훈 교육감, 육군제17보병사단장, 인천해역방어사령관, 육군제9공수여단, 국군317방첩부대, 인천보훈지청장과 6.25참전유공자회 강용희 지부장, 인천학도의용대 6.25참전회 양창희 회장을 비롯한 13개 보훈단체장 그리고 320여 명의 6.25 참전용사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전유공자들이 지켜낸 ‘이 땅, 이 바다, 이 하늘을 위해’라는 주제로 국가를 위해 헌신한 영웅들 한 분, 한 분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는 다짐을 담아 준비됐고, 행사장에는 영웅들이 태극기 위에 손수 적은 글귀들이 전시됐다. 기념식은 인천시립무용단의 오프닝 헌정 공연을 시작으로, 육군제17보병사단의 6.25전쟁 개요 보고, 참전유공자 표창장 전수, 기념사,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참전 영웅을 위한 헌정공연, 6.25의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6.25 참전용사는 “전쟁의 두려움을 잊지 말고, 후세에도 영원히 평화로운 대한민국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정복 시장은 “참전용사들의 위대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6월 24일부터 7월 23일까지‘인천 9경(부제: 인천에서 꼭 해야 할 9가지 경험)’선정을 위한 대국민 온라인 투표 이벤트를 개최한다. 시와 공사는‘인천9경’을‘경치(景)’의 의미를 넘어‘경험(經)’의 의미로 확장하여, 단순히 보기만 하는 관광지가 아닌 관광객들의 다양한 경험을 이끌어 내어 공유할 수 있는 생동감 있는 대표성 있는 지역 관광지로 발굴하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 후보지들은 지난 4월 각 군·구에서 추천한 대표 관광 경험을 기반으로, 한국관광 빅데이터, 여행 트렌드 등을 반영하고, 연구원, 교수, 여행작가 등 외부 관광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최종 후보지 18개를 선정하여 대국민 온라인 투표가 진행된다. 인천 9경 온라인 이벤트(www.인천9경.com)는 누구나 1회씩 1인당 최대 3개까지 투표 참여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음료 기프티콘도 제공한다. 이번 대국민 투표 결과(60%)와 전문가 심사위원회 최종 평가결과(40%)를 합산해 올해 8월 최종적으로‘인천 9경’이 선정될 예정이며, 선정된‘인천 9경’은 인천 대표 관광 콘텐츠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인천 주요 관광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