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가 지난 8일 미추홀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배식 및 설거지 봉사활동을 펼쳤다. 계속되는 폭염에도 복지관을 찾아주신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한끼를 위해 음식을 준비하였고, 배식을 진행하며 식사 중 불편한 점은 없는지를 살폈다. 식사가 끝나고 가시는 분들의 주변 정리도 잊지 않으며 봉사활동을 마무리 했다. 이외에도 인천건협 홍은희 원장은 8월 27일 남동구 장수천지역일대에서 ‘EM흙공던지기 캠페인’을 진행 할 예정이며, 직원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제로웨이스트 자원순환캠페인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세계여성평화그룹(IWPG)의 제3호 평화활동 기념비가 필리핀 다바오 델 노르테주 카팔롱시 그린 파라다이스 공원에 건립됐다. 제막식은 지난 1일 전나형 IWPG 사무총장과 마리아 테레사 팀볼(Maria Theresa Timbol) 카팔롱 시장을 비롯해 카팔롱 시민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평화 기념비는 지난 2014년 1월 24일 세계적인 평화단체인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의 중재로 민간 평화 협정이 체결됨으로써 전쟁이 종식된 민다나오의 평화와 통합의 정신을 이어 나가자는 의미를 담아 건립되기 시작했다. 기념비 제1호는 필리핀 다바오 데 오로에, 제2호는 몽골 울란바토르에 세워졌다. 제3호 기념비는 카팔롱시의 의지와 지원으로 건립됐다. 팀볼 카팔롱 시장은 지난해 열린 2023 세계여성평화 콘퍼런스에 참석해 윤현숙 IWPG 대표를 만나 평화 기념비를 세우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팀볼 시장은 “IWPG 평화 기념비가 카팔롱 주변의 모든 사람, 특히 여성들에게 평화가 실현될 수 있다는 것을 상기시킬 것”이라며 “개인의 평화가 공동체 전체로 퍼질 수 있게 평화로 하나 돼 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카팔롱 그린 파라다이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이 문화 확산을 위해 ‘1부서 1청렴과제’를 추진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청렴 과제는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갑질 근절 캠페인, 청렴 나무 심기, 청렴 소통의 날 운영 등 다양한 활동들이 펼쳐졌으며, 주민 투표를 통해 청렴 명찰 패용, 청렴 문구 삽입 머그컵 사용, 청렴 좌우명 갖기 등이 우수 과제로 선정됐다. 공단은 우수한 청렴 과제를 추진한 부서가 청렴 활동에 대한 자긍심을 느끼고,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청렴 마일리지를 제공해 지속적인 동기 부여를 할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과제를 통해 직원들이 청렴을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가 최근 경기도 화성시 배터리 공장 화재 피해 복구와 피해자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성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공단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으며, 공단 노동조합도 성금 모금에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공단 관계자는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성금이 그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해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이번 성금 전달을 계기로 지역사회와의 연대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재난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노사 간 협력 체계를 꾸준히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인천소방본부는 1일 오전 소방본부 5층 영상회의실에서 119소방정책 콘퍼런스 자체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119소방책 콘퍼런스는 소방정책을 발굴하고, 중앙·시도간 협력과 기술 교류를 위해 매년 개최되는 전국 최대 규모 소방 학술 대회이다. 이날 경연대회는 인천소방본부 11개 소방관서를 대상으로 사전 논문심사를 거쳐 상위 3개 관서(계양, 강화, 영종)를 선정해 최종 선발에 나섰다. 3개 참가팀이 발표하는 주제는 공장의 화재안전 개선대책에 관한 연구, 즉시 도입 가능한 펌뷸런스 역량 개선 방안 연구, 소방용수 사용량 데이터 확보 및 활용방안에 관한 연구 등이었으며 연구 개요와 발표 능력을 고려해 평가했다. 본 경연에서 1위를 차지한 강화소방서는 본 연구 수행 및 연구 보완 과정을 거쳐 올해 10월 중앙소방학교 주관으로 개최되는 전국대회에 인천시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오원신 소방정이 제11대 인천소방학교장으로 1일 취임했다. 오원신 소방학교장은 소방간부후보생 9기로 소방에 입문해 인천소방본부 소방감사담당관과 회계장비과장, 부평소방서장, 인천국민안전체험관장 등을 역임했다. 일선 현장과 소방정책기획 등 풍부한 소방행정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업무추진과 온화한 성품으로 직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오원신 소방학교장은 “다양한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안전을 지킬 소방인재 양성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됐으며, 전문적인 교육 훈련과정 운영으로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소방인재가 양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인천소방학교는 최첨단 교육시설을 확보하고 현장중심의 소방 전문교육 제공을 위해 인천 강화군 양사면 인화리에 2025년 6월 이전사업을 추진중이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중소벤처기업인증원(원장 엄진엽, KOSRE)은 신용보증재단중앙회가(회장 이상훈, 이하 신보중앙회)가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인권경영시스템(HRMS : Human Rights Management System) 인증은 국제인권선언과 국가인권위원회의 인권경영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기업과 기관에 적용 가능한 수준의 요구사항과 ISO(국제표준화기구) 국제표준의 HLS(High Level Structure) 구조에 맞게 개발된 인증제도다. 조직의 인권경영에 대한 방침과 목표 수립과 체계적인 관리, 국제사회의 인권경영 요구사항 이행 여부 등에 대한 객관적 심사를 통해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할 수 있다. 신보중앙회는 지난 2018년도에 인권경영을 도입해 매년 인권경영 이행 계획을 수립하고, 인권경영 이행지침 제정, 인권경영위원회 설치 및 운영, 인권영향평가 실시 등 인권경영 체계를 구축하여 지속적으로 이행하고 있다. 따라서 신보중앙회는 이번 인증 획득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 인권경영 기준에 적합한 경영활동을 펼치고 있음을 검증받게 됐다. 또한 신보중앙회는 지난달 26일 중소벤처기업인증원으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 미추홀구의회에서 7월26일 개최된 인천시군·구의회 의장협의회(이하 협의회) 7월 월례회의에서 후반기 협의회를 이끌어 갈 신임 협의회장으로 옹진군의회 이의명 의장을 선출했다고 발표했다. 이의명 신임 협의회장은 “전반기 동안 힘써 주신 미추홀구의회 배상록 전임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저를 지지해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께도 무한한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협의회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인천시 각 군·구의회가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여 새로운 지방자치의 꽃을 활짝 피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의명 신임 협의회장은 옹진군의회에서 다년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왔으며, 지역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 왔다. 그의 리더십 아래 인천시군·구의회 의장협의회는 앞으로 더욱 효과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반기 협의회를 이끌어 온 미추홀구의회 배상록 전임 협의회장은 “지난 임기 동안 협의회를 이끌며 많은 도전과 성취가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의명 신임 협의회장이 앞으로 협의회를 더욱 발전시키고 인천시의 각 군·구의회 간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 믿는다”며 신임 협의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중소벤처기업인증원(원장 엄진엽, KOSRE)과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회장 이상헌)가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중증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등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자 손을 잡았다. 25일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서울 동작구 소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은 중소벤처기업인증원에서 엄진엽 원장, 정강일 인증지원실장, 이성우 과장, 최영민 대리가 참석했고,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에서 이상헌 회장, 신직수 사무총장, 이시연 정책기획실장, 김서연 행정지원부장, 노유옥 판로지원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속가능경영 활성화 및 안전보건경영 분위기 조성에 대한 관련 체계 구축 협력, 국제표준 경영시스템(ISO) 관련 정보 및 인증 관련 우대 혜택 제공, 각종 제도와 시책, 기타 상호 협의에 따른 사항의 이행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상헌 회장은 “이번 협약은 회원시설의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하면서 마련됐기에 회원시설의 역량 강화와 위상 제고에 나침반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양 기관은 앞으로 협력을 통해 회원시설이 한걸음 더 성장과 발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엄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 미추홀구의회 전경애 의장이 본지와 인터뷰에서 제9대 후반기 운영방안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은 정 의장과 일문일답 전문이다.【편집자주】 ◈ 제9대 후반기 미추홀구의회 의장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의장으로 선출 돼셨는데 소감에 대해 한말씀... ? 먼저 훌륭하게 제9대 전반기 미추홀구의회를 이끌어주신 배상록 의장님 이하 전반기 의장단 의원 여러분께 무한한 경의를 표합니다. 전반기만큼 후반기를 잘 이끌어야 한다는 부담감이 크지만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동료의원 여러분의 신뢰에 부응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합니다. 3선 의원으로서 경험을 이번 후반기 의장의 자리에 녹여내는 것이 저의 사명이라고 생각하며, 무엇보다 겸손하게 구민만을 위해서 일한다는 초심을 명심하겠습니다. ◈ 후반기 의회 의사일정과 의정활동이 있다면... ? 제9대 미추홀구의회가 출범해 제266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제280회 정례회까지 15번의 회기기간 동안 조례안 및 동의안을 215건의 안건을 처리했습니다. 제281회 임시회에서는 새로운 의장단을 구성하고 후반기 의회가 출범했으며 이어지는 7월 16일부터 24일까지 9일 동안 제281회 임시회를 통해 본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