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지난달 26일부터 시작된‘현장 공감, 소통 동행’을 지난 10일 숭의1·3동을 끝으로 21개 전 동을 순회하며 현장 방문을 모두 마쳤다. 이번 동 방문에서 이 구청장은 주요 자생단체장과의 차담회 시간을 통해 단체장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했으며, 동별 3~4개소 민원 현장 및 사업지를 주민들과 살펴보며 건의 사항 80여 건을 접수했다. 특히 관련 부서장이 현장에서 건의 사항 및 사업 현황에 대한 설명을 통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함께 대안을 고민해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등 동의 발전 및 지역 현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이 구청장은 빈집 밀집 지역, 위험 옹벽, 파손 도로 등 안전에 취약한 시설물을 면밀하게 살펴보며 주민들의 불편과 위험이 없도록 관련 부서에 안전 관리를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추석 연휴를 앞두고 관내 착한 가게, 착한 가격 업소, 동 복지사업 후원업체에도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나눔문화에 기여하고 있는 소상공인을 격려했다. 이 구청장은 “현장 밀착형 소통이 중요 한만큼 이번 동 방문을 통해 주민들의 눈높이에서 공감하며 현장에서 답을 찾아가는 귀중한 시간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이하 건협인천)는 지난 7일 미추홀구청에서 진행한 제 4회 수봉산 페스티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과 전경애 미추홀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유정복 인천시장, 허종식, 윤상현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지역주민 참여형으로 6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예술인 식전공연과 개막식, 축하무대, 건강체험관 및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체험이 준비돼 즐거움을 더했다. 건협 인천에서는 행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건강부스를 운영하며 '당신의 내일을 더 건강하게' 슬로건으로 스트레스 검사와 빈혈검사, 건강상담 등을 진행하며 주민들의 관심을 모았고, 건강검진 안내문과 함께 기념품을 배부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건협 인천 홍은희 원장은 “앞으로 인천 혈액원과 연계한 헌혈캠페인, 장애예술인과 함께하는 배리어 프리 전시회,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 위생용품 지원사업, 희귀·난치성질환자 의료비지원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여러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한국남동발전(주) 영흥발전본부(본부장 김성국)는 5일 서울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19회 대한민국 ESG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일자리 창출, 고효율·최첨단 친환경설비 조성과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 및 안정적 운영 등 대한민국 ESG 경영을 선도하는 발전소로 인정받아 영예의 대상인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100여개의 기관 및 기업들이 신청한 가운데 엄격한 서류심사와 공적심의를 거쳐 뜨거운 경쟁구도로 진행됐다. 영흥발전본부는 국내 최초 800MW급(6기, 5080MW) 대용량 화력발전소로서 고효율·최첨단 친환경설비 조성과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 및 안정적 운영으로 중대재해 제로화, 지역일자리 창출 등 대한민국 ESG 경영을 선도하는 발전소로 인정받아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국내 발전회사로서는 유일하게 한국남동발전(주) 영흥발전본부가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ESG 대상은 국회와 고용노동부 등 정부부처가 후원하고,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행사로, 매년 지역사회·노사·환경·윤리경영 각 분야에서 사회적 책임경영을 지속적으로 수행하는 기관과 기업을 발굴·시상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오는 26일부터 4일간 장애예술인과 함께하는 배리어프리 전시회 ‘나를 만나는 시간(nice to meet me)’을 개최한다. 소셜 스타트업 키뮤스튜디오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전시는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 동문 1층 팝업스토어(프리뷰)에서 진행되며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이번 전시는 재능있는 발달장애인을 모집해 8주간 전문 일러스트 교육을 제공하고, 협업을 통해 만들어진 작품을 대중에게 선보이는 건협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탄생, 성장, 결혼 등 인생의 여러 순간들을 발달장애인의 시선으로 조명한 특별하고 감성적인 아트워크를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크게 네 구역으로, 나를 만나는 시간 작품 존, 특별한 디자이너 소개 존, 관람객 참여 존, 배리어프리 굿즈 존으로 구성된다. 전시 만족도 조사, 포토존 인증샷 업로드 등 이벤트 참여 관람객에게 특별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전시 첫날인 오는 26일에는 도슨트 작품 설명회가 진행돼 전시 목적과 더불어 작품의 의미 등을 관람객들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어린이, 노약자, 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관람객이 장벽없이 전시를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인천중소기업회장 황현배)는 5일 추석명절을 맞아, 인천지역 소외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명절음식키트(25박스)를 사회복지시설(4개소)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 및 돌봄이 필요한 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우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달된 명절음식키트(소고기 국거리, 동대포, 당면, 식용류 등)는 총 25박스(300만원 상당)로 1000명의 한끼 식사분이며, 인천 소외계층이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는 식 재료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경은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장, 김희영 하늘고운주간보호센터장, 임명식 인천콘크리트조합 상무이사, 문성길 인천경기알루미늄조합 전무이사 등이 함께 했다. 정경은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장은“장애인과 노인, 아동들이 환하게 웃는 모습만을 보는 것 만으로도 뿌듯하고 행복한 마음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전하면서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는 향후 지역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정기적인 후원으로 행복한 지역공동체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서울지방조달청장(청장 문경례)은 안전한 추석과 민생대책 일환으로 5일 경기도 고양시 소재, 국립암센터 본관 리모델링 현장을 찾아 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 점검과 하도급 대금 지급 여부 및 임금 체불방지 등 추석 민생대책을 점검했다. 추석 명절 이전에 하도급 대금이나 장비 대금, 건설노동자 임금 등이 적기에 지급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성검사를 신속히 완료하고 11개 현장 약 210억원을 조기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관리 강화 차원에서 태풍·집중호우 대비 수방 장비, 자재 등 확보·관리상태, 화재와 침수 등 안전사고 예방 대책, 공사장 주변 정리 정돈 및 보행자 통행 지장 여부 등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공사대금의 지급 지연이나 미지급 등 임금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며, 위법 사항이 발견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즉각 시정 조치할 계획이다. 문경례 서울지방조달청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건설업체와 하도급 업체의 자금조달에 어려움이 없도록 “대금 지급 등 행정절차를 신속하고 투명하게 처리해 건설 현장 근로자들이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여름 동안 덥고 습한 날씨가 계속되어 힘들었는데 9월이 되니 아직 덥긴 하지만 조금씩 기온이 내려가는 느낌이 드는 요즘, 어서 빨리 선선한 바람도 좀 불고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되기를 바라본다. 9월은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가 있어서 오랜만에 가족을 만날 수도 있고 여행 등을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도 있는 즐거운 시기인데 연휴기간 중 우리가 기억해야 할 중요한 날이 있으니 바로 인천상륙작전기념일이다.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기습적인 남침으로 전쟁이 발발했고 이후 불과 4일 만에 서울이 함락되면서 우리 국군은 낙동강 전선까지 후퇴하였다. 이러한 국가의 위기 속에서 전시 상황을 반전시킨 계기가 바로 인천상륙작전이었다. 처음에는 인천지역이 조수, 수로, 해안조건에서 많은 제한요소를 가지고 있어 상륙작전에 반대하는 의견도 있었으나 유엔군 총사령관 맥아더 장군의 결단으로 1950년 9월 15일 인천상륙작전이 실행되었다. 그 결과 유엔군은 대반격을 시작했고 서울을 수복하는데 성공하였다. 이처럼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인천상륙작전은 올해로 74주년을 맞는다. 인천광역시는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가치를 재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학장 김두경)는 5일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올해 제15회 Best of CHAMP Day에 참석해 공동훈련센터 최우수상(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Best of CHAMP Day는 5월부터 전국 지역 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공동훈련센터에서 공동훈련센터 분야, 전담자 분야, 수료생 분야의 사례를 제출해 1차 서류 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를 두고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7월 최종 선정됐다. 이날은 최종 선정된 분야의 시상을 진행했고 남인천캠퍼스는 공동훈련센터 부분에서 최우수상(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이번 수상으로 남인천캠퍼스는 5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도 달성했다. 지난 2020년에는 수료생 분야 최우수상, 2021년과 2022년에는 수료생 분야 우수상, 지난해에는 수료생 분야 대상을 수상했고, 올해는 공동훈련센터 분야에 출전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주관 부서인 심광보 산학협력처장은 “전국 공동훈련센터 수많은 사례 중 우리 남인천캠퍼스가 선정되었다는 것은 그만큼 사업 성과가 우수하였다는 방증이며, 5년 연속 수상한 것은 그간의 노력이 헛되지 않고 알차게 사업을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학장 김두경)는 4일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올해 우수·자율공동훈련센터 시상식에 참석해 우수기관 시상을 했다고 밝혔다. 남인천캠퍼스는 지난해 성과평가 결과 목표 대비 훈련 실적 달성률, 채용예정자 훈련 실적(취업률), 협약기업 확보율, 자체 점검 항목에서 만점을 받았고, 나머지 평가 항목에서도 높은 점수를 획득해 S 등급을 달성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최우수 S등급은 지난 2022년 평가 결과에 이은 2년 연속 달성이며 총 9차 연도 중 4번의 우수한 성과를 얻게 됐다고 밝혔다. 주관 부서인 심광보 산학협력처장은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공동훈련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에서 운영하는 기계가공, 기계설계, 용접 직종의 시설과 장비는 전국에서 최고라고 평가할 수 있을 정도로 만족도가 높아 앞으로도 지역 협약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훈련생의 직무능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하반기에도 지역의 중소기업 협약기업 근로자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훈련 과정이 준비돼 있으며 자세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중소벤처기업인증원(원장 엄진엽, KOSRE)은 국가철도공단(이사장 이성해, KR)이 인권경영 추진 체계 구축 노력을 인정받아 인권경영시스템(HRMS : Human Rights Management System)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은 국제인권선언과 국가인권위원회의 인권경영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기업·기관·단체 등 조직에 적용 가능한 수준의 요구사항과 ISO(국제표준화기구) 표준의 HLS(High Level Structure) 구조에 맞게 개발된 인증 제도다. 이번 인증은 조직의 인권경영에 대한 방침과 목표 수립과 체계적인 관리, 국제사회의 인권경영 요구사항 이행 여부 등에 대한 객관적 심사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국가철도공단은 지난 2015년 자체 인권선언문을 통해 인권존중 실현 의지를 알린 이래로 인권보호 경영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직장 내 괴롭힘 및 성희롱·성폭력·스토킹 예방을 위한 내부 규정을 제정했으며, 인권경영 진단 프로세스를 수립해 정기적으로 기관의 인권경영 실태와 인권침해 위험을 파악하고 있다. 국가철도공단은 이번 인증 심사에서 다양한 이해관계자 인권 보호 노력을 특별히 높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