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호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와 서울시가 지원하고 있는 고립·은둔청년들이 지난달 18일, 메가박스 센트럴시티점에서 그동안 참여한 활동들을 담은 아카이빙 영상을 관람했다. 이번 활동은 고립·은둔청년‘위드미 앤 위드유(with me & with you)’지원사업의 마지막 단계인 활동공유회로, 총 78명의 청년이 참여했으며 청년활동 영상 성과 공유, 수건섹션을 통한 인식개선 캠페인, 영화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여한 청년들은 활동 영상에 담긴 신체건강검진, 드로우 아트 마인드 맵(미술심리치유), 포토포엠 사진시집과 왼손 그림 시화집 발행, 유스캔버스, 미디어아트 전시관람 등 그동안 직접 체험한 활동을 공유하며 긍정적이고 건강한 마음을 다시금 되새겼다. 건협 이은희 사무총장은 “이번 활동공유회를 통해 단순한 영화 관람이 아닌 마음의 휴식을 찾고, 작은 위로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많은 청년들이 건강하게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립·은둔청년들은 지난달 26일,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건협에서 개최한 건강걷기대회에 참가해 건강한 사회복귀를 위한 의지와 자신감을 회복하는 시간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지난달 25일 양산부산대학병원 중앙진료동 4층 모함홀에서 열린 대한기생충학회·열대의학회 총회에서 한국건강관리협회 우수논문상에 대한 상패와 상금 300만원을 시상했다. 건협은 대한기생충학·열대의학분야의 우수한 연구논문의 투고 장려를 위해 지난 2007년부터 한국건강관리협회 우수논문상을 제정해 우리나라 기생충학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다고 인정되는 우수논문에 대해 심사를 거쳐 선정 및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구윤경 교수의 ‘prevalence and molecular analysis of glucose-6-phosphate dehydrogenase deficiency in Chin State, Myanmar.’논문이 선정됐다. 한편 건협은 질환의 조기발견 및 예방을 위한 맞춤형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대한가정의학회와 함께하는 제24회 메디체크 학술대회를 오는 11월 7일 드래곤시티호텔 랑데부홀(2F)에서 개최한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가 주최한 ‘We Walk With’ 건강걷기대회가 지난달 26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건협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국민건강을 위해 한길을 걸어온 발자취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반포한강공원을 가로지르는 6.0km 코스로 진행했다. 2000여 명의 참가자들은 가을의 한강을 걸으며 건강을 다짐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으며, 걷기대회에 참여한 고립·은둔청년들은 한걸음씩 발걸음을 내딛으며 건강한 사회복귀의 의지를 다졌다. 또한 참가자들은 걸음수를 금액으로 환산해 희귀·난치성질환 환우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후원활동에 참여하기 위해 현장에서 건협의 걷기실천앱 메디워크를 설치하기도 했으며, 환경보호를 위한 플로깅에도 참여하는 등 사회가치 실현에 동참했다. 걷기코스 곳곳에서는 댄스, 밴드, 아카펠라 공연이 열려 참가자들의 걷기를 응원했다. 그리고 코스 내 4곳의 스탬프 지점을 모두 통과한 완주자들에게는 숄더백, 완주메달, 음료 등 기념품을 증정했다. 특히 안마의자, 86인치 TV, 스타일러, 노트북 등 경품 추첨 이벤트는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대회 현장에서는 축하공연을 비롯한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재철)은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올해 가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9월 1일~11월 30일)에 따라 지난달 21일부터 2주간 액체위험물(유류, 화학제품, 액화가스 등) 취급 하역현장에 대해 인천항만공사와 합동으로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점검은 인천항에서 유류, 화학제품, 액화가스 등 산적액체 위험물 하역 전용 부두를 운영 중인 9개 사 10개 하역 현장을 대상으로 선박입출항법에 따른 위험물 하역 자체 안전관리계획 이행에 대한 적합성 여부 등을 확인했다. 주요 결함 사항으로는 돌핀부두 선박 접안 속도계 작동 불량, 현장 근무자에 대한 구체적인 비상 대응 임무 부여 필요, 폭발 및 화재 사고 비상 대응훈련 절차 미흡 등 총 23건이 식별돼(현장별 2~3건) 시정 조치를 요청했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 항만물류과장은 “계절 변화에 따른 유류, 액화가스 등 인천항 액체위험물의 물동량 증가에 대비한 선제적인 합동점검을 통해 위험물 하역 현장의 철저한 자체 안전관리 이행을 도모해 인천항의 안전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인천지방조달청(청장 강신면)은 31일 인천조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대상으로 직무 전문성 강화를 위해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는 아시아경제 우병현 대표와 법무법인 동인 박성하 변호사의 강연을 통해 직원들의 독서력 함양 및 법률 지식의 중요성을 고취해 공무원의 직무 역량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아시아경제 우병현 대표는 공직자들이 독서 능력을 통해 현장의 어려움과 문제점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직장인 독서력을 주제로 강의했으며, 법무법인 동인 박성하 변호사는 풍부한 법무 경험을 바탕으로 생활에서 필요한 법률 정보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신면 청장은“이번 외부 전문가 초청 강연을 통해 직원들에게 복잡하고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는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방법과 생활 법률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직원들의 지속적인 직무 전문성 강화를 통해 공공조달시장의 환경 변화에 빠르게 발맞춰 최적화된 공공조달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부안군(군수 권익현) 지역 내 기업인 천년의젓갈, 문화다올조이풀, 뽕의도리, 어울림, 식도락상점 총 5개 기업이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적 인증기관 중소벤처기업인증원(원장 엄진엽, KOSRE)으로부터 획득한 ‘ESG경영 수준진단’ 1등급 확인서 수여식을 31일 부안군 신활력공작소에서 진행했다. 부안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지난 8월부터 부안군 지역 내기업을 대상으로 ‘ESG수준확인 인증 지원사업’을 시행했으며, 컨설팅 등 인증 획득에 필요한 사항을 일괄 지원했다. ESG경영 수준진단은 조직의 ESG경영 도입 이행 수준을 규정된 절차에 따라 제3자(전문가)가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진단하는 제도로, 산업계 전반에 ESG경영(환경·사회·지배구조)이 기업가치에 영향을 주는 핵심요소로 자리매김하면서 이와 관련한 평가기준도 강화되고 있다. 또한 국내외 유수 기업들이 ESG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풀무원, CJ제일제당, 네이버 등 다양한 기업이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관련된 거래처(중소기업)에도 ESG 경영을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2022년 중소기업중앙회의 ‘ESG 대응현황 조사결과’에 따르면 66%가 넘는 중소기업들이 이러한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인천공항본부세관은 10월의 인천공항세관인에 이경란 주무관을 선정했다. 이경란 주무관은 마약밀수 우범요소를 새롭게 발굴하고 집중 선별과 검사를 실시해 태국발 야바 42.9kg, 미국발 메트암페타민 2.9kg 등 총 51.8kg 적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각 업무 분야별 유공자로는 수출입통관분야 유공자에는 과학검사장비 사용 메뉴얼을 모바일용 동영상으로 제작하고 접속용 QR코드 스티커를 통관현장 곳곳에 비치해 장비활용 극대화에 기여한 최종원 주무관을, 물류감시분야 유공자에는 특송 체화물품에 대해 집중폐기 방안을 마련해 장치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등 통관환경 개선에 기여한 구미경 주무관을 조사분야 유공자에는 태국산 케타민을 판매·수입한 한국인을 구속하고 태국 관세청 등에 관련 정보를 제공, 현지에서 직접 공조하는 등 태국국적의 공급책 검거작전에 기여한 유영환 주무관을 각각 선정했다. 10월의 업무우수자로는 사전 정보없이 여행자 수하물에 반입된 메트암페타민 20.55kg을 적발한 김서임 주무관을, 적극적인 현품검사로 건강기능 식품 속에 은닉된 메트암페타민 388.4g을 적발한 정유현 주무관을 선정했다. 또한 X-ray 판독 학습동아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서울지방조달청장(청장 문경례)은 31일 서울시 서초구에 있는 방배경찰서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애로사항 청취 등 건설공사의 민생현장을 살피고, 기온 변화가 심한 환절기를 맞아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관리 대책을 점검했다. 쌀쌀한 가을철 날씨로 인해 유류․가스 및 전열기 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난방기구와 전열기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화기사용 장소에 소화기 비치 여부, 인화성 물질 취급 등 화재위험 작업 시 안전 수칙 준수 여부, 임시소방 시설 설치 및 화재감시자 배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문경례 서울지방조달청장은 “환절기는 날씨가 급격히 변하는 시기로 공사 현장에서는 다양한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한 시기”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근로자를 비롯한 공사관계자가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 예방에 특별히 주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인천지방조달청(청장 강신면)은 31일 인천·경기지역 시설공사계약 사업실적 상위기관인 경기도 교육청 소속의 경기도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을 방문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수요기관인 경기도 교육청 시설공사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공사계약 관련 규정의 최근 개정 내용을 설명하고, 수요기관이 겪는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해 제도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인천조달청은 이날 간담회에서 수요기관이 제기한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다양한 건의 사항을 청취 후 벤처나라, 공공조달길잡이제도 등 주요 조달제도를 설명하고 수요기관의 적극적인 이용을 요청했다. 강신면 청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애로‧건의사항은 업무개선에 반영하고, 앞으로도 일선에서 조달업무를 수행하는 수요기관 담당자와 소통의 기회를 확대해 보다 나은 현장 중심의 조달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쑥골도서관의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마치고 31일 재개관했다. 이번 재개관은 공공건축물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된 어린이집, 보건소 등을 대상으로 에너지 성능 개선을 도모하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2023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3개 도서관(쑥골, 이랑, 장사래)이 선정됐다. 구는 쑥골도서관의 내부 단열재와 고효율 창호 및 문, 냉난방기, 친환경 마감재 교체 등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기존보다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도서관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돼 노후된 도서관의 성능도 개선하고 탄소중립 실현에 이바지할 수 있게 됐다.”라며, “이를 계기로 많은 주민이 새롭게 달라진 쑥골도서관에 발걸음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쑥골도서관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장사래도서관과 이랑도서관은 오는 12월 중 재개관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