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충주시 신니면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진태영, 이종숙)는 3일 신니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신동규)에서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연시 총회를 개최했다. 총회는 신임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 위촉, 지난해 주요 사업 추진 실적 보고, 지난해 세입‧세출예산 승인, 올해 사업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협의회는 이번 총회에서 우수회원을 표창하고, 신입 회원을 환영하면서, 새마을 협의회의 결속을 다졌다. 또한 ‘신니면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 아래 경로당에 화장지와 라면 등 생필품(150만원 상당) 전달식을 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진태영 회장은 “지난 한 해 회원들이 흘린 땀방울 덕분에 신니면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라며 “올해에도 도약하는 신니면을 위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동규 신니면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항상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장들께 감사드리며, 올해에도 신니면의 발전과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많은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신니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경로당 후원과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등 따뜻한 기부활동을 비롯해 정원 마을 조성, 신니면 경로잔치, 환경정화 활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인천소방본부(본부장 임원섭)는 지난 3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인천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및 대장·부대장 등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는 제10대 인천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을 비롯한 연합회 임원 위촉과 신임대장·부대장이 임명됐으며,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110여명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인천지역의 의용소방대는 올해 1월부터 123개대 3234명으로 구성돼 운영하게 되며, 소방의 한 축으로 각종 재난현장과 일상생활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게 된다. 특히 각 의용소방대의 대장과 부대장은 조직을 이끌며 의용소방대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안전 체계를 더욱 굳건히 하는데 중심적인 역할을 한다. 이번 행사는 의용소방대가 시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가장 먼저 안전을 지키는 안전지킴이 역할수행을 재확인하는 자리였으며, 이경종 신임 연합회장은 “의용소방대의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고 조직의 발전과 역할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국가에는 안보, 사회에는 안전, 개인에는 건강”이라며 사회안전을 위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의용소방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세계여성평화그룹(IWPG) 인천지부(지부장 임미숙)가 지난 2일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가는 평화로운 세상 만들기의 일환으로 부평구 해바라기 마을센터를 방문해 평화의 가치에 대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어르신들의 소중한 경험과 지혜를 나누고 평화로운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해바라기마을 경로당 이기석 회장은 “젊은 시절 겪었던 어려움과 평화를 위한 노력에 대해 얘기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자주 있으면 좋겠고 우리 사회가 더욱 평화롭고 행복해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미숙 지부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지속적인 세대 간 소통과 지역사회의 화합을 이뤄 평화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와 글로벌소통국(DGC)에 등록된 세계적인 여성 NGO다. 대한민국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 110여 개의 지부와 730여 개의 협력 단체가 함께 일하고 있다. 지속 가능한 세계 평화 실현을 비전으로 세상에 필요한 연대 확산, 평화 문화 전파, 여성평화교육, ‘지구촌 전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서영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경기 부천시갑,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은 3일 동물병원 내 진료 기준을 마련해 동물 진료 체계를 개선하는 수의사법 일부개정법률안(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은 수의사가 동물병원을 개설하지 않고는 동물진료업을 할 수 없도록 규정하면서도 동물병원 내에서만 진료해야 한다는 규정은 없는 실정이다. 대한수의사회에서는‘동물병원 방문진료(왕진) 관련 가이드라인’을 통해 동물병원 내 진료원칙을 강조하고 있으나 권고사항일뿐 강제성은 없다. 동물병원 외의 장소에서 진료를 하는 경우 시설이 미비한 외부 환경에서의 진료는 진단의 정확성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또한 의료폐기물 처리 과정에서 위생상의 문제를 야기할 수 있고, 약물 오남용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서영석 의원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이번 개정안에 수의사가 동물병원 내에서 진료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동물에 대한 응급처치, 소유자등의 요청 등 예외적인 경우에만 출장진료를 허용하는 내용을 담았다. 현행 의료법 역시 의사 등 의료인에게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의료기관 내에서 의료업을 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서영석 의원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소방정 전보 ▲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 소방정 강한석 ▲서부소방서장 소방정 박청순 ▲송도소방서장 소방정 이홍주 ▲119특수대응단장 소방정 남석현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충주시 소태면은 연시를 맞아 기업, 기관,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나눔 봉사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에는 노은환경개발 30만원, 호은빌딩 20만원, 탄용환경개발 40만원, 소태면 여성단체협의회 100만원, 소태면 바르게살기위원회 30만원, 소태의용소방대 20만원, 하남소태소친회 20만원, 동충주농업협동조합 50만원 등 총 8곳에서 31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또한 소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만든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위문 활동을 펼쳤다. 유재덕 소태면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성금을 후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과 후원이 지역 내 취약계층 복지대상자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와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소태면 주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줬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안산시립노인전문병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치매 안심 병원으로 추가 지정받았다고 3일 밝혔다. 치매 안심 병원은 치매 환자 전용 병동 등 치매 환자의 특성을 고려한 시설·장비와 치매 전문의, 간호사, 사회복지사, 임상심리사, 작업치료사로 구성된 치매 전담 의료팀을 구성한 병원급 의료기관이어야 지정 가능하다. 특히 시는 약 30억 원을 투입해 안산시립노인전문병원의 노후 의료 장비를 교체하고, 노인과 치매 환자 편의성을 고려한 의료시설 리모델링을 진행하는 등 인프라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안산시립노인전문병원은 그동안 어르신들에게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 중이었으나, 이번 지정에 따라 한층 체계적인 치매 환자 의료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종합적인 지원을 펼쳐갈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보건복지부 치매 안심 병원으로 공식 지정 받은 안산시립노인전문병원이 지역사회 치매 관리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양질의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단원구노인복지관이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지난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합평가 시범사업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686개소 중 3년 이상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을 진행한 6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운영관리, 맞춤형 서비스 제공, 사업관리, 특화서비스 제공 등의 평가지표에 따라 등급을 산정한 결과, 단원구노인복지관은 최우수 등급이자 상위 10%에 해당하는 Aa 등급(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0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 받았다. 단원구노인복지관은 지난해 465명의 취약 어르신에게 안전지원(안전·안부 확인, 생활 안전 점검 등), 사회참여(사회관계 향상 프로그램, 자조 모임), 생활교육(신체·정신건강 분야), 일상생활 지원(이동 활동 지원, 가사 지원) 등을 제공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고립·우울·자살생각 등이 높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개별 맞춤형 사례집단 관리에 더해 집단 활동 서비스를 제공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는 올해 권역별 6개의 수행기관과 205명의 수행 인력을 바탕으로 돌봄이 필요한 노인 2819명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민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시흥시 신천동 축복된교회는 지난 2일 성탄 감사 헌금 전액(213만 1000원)을 신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신화철)에 전달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으로 형성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축복된교회는 평소에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히 음식 제공 등의 봉사를 해왔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도들의 성탄 감사 헌금 전액을 기부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성득 담임목사는 “크지 않은 금액이지만, 성도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헌금으로 신천동의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새해를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이웃에게 도움과 사랑을 전하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신화철 동장은 “어려운 가운데서도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해 주신 축복된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후원금이 신천동의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잘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시흥시(시흥시장 임병택)는 지난 12월 31일, 시흥시 누리집과 국가통계포털(KOSIS)을 통해 2024년 다문화 및 외국인 가구에 관한 통계를 공표했다. 시는 지난 2021년부터 3년 주기로 다문화 및 외국인 가구 통계를 작성해 왔으며, 이번에 발표된 통계는 2023년 11월 1일 기준으로, 시흥시에 거주하는 다문화 및 외국인 가구를 대상으로 작성된 두 번째 통계보고서다. 공표된 내용에는 인구ㆍ가구 규모, 인구 동태, 경제활동, 자산, 보육 및 교육 등 총 6개 분야, 83개의 항목으로 이뤄졌으며, 이는 시흥시 내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주민들의 다양한 특성을 분석하고, 향후 정책 개발과 서비스 제공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통계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24년 시흥시 다문화 가구는 9751가구로 시 전체 가구의 4.1%를 차지하고 있으며, 다문화 가구원 수는 2만 5984명으로, 2020년 2만 2062명 대비 17.8% 증가했다. 지난 2023년 국제결혼가정의 학생 수는 2252명으로 전체 학생 수 6만 2290명 중 3.6%를 차지했으며 그중 초등학교 재학생은 1195명(78.5%)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