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국회사무처 인사 ▣ 부이사관 ▶ 부이사관 승진 운영지원과장 김대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입법조사관 김민주 보건복지위원회 입법조사관 김영수 환경노동위원회 입법조사관 김영찬 기획조정실 비상계획담당관 김준성 국회사무처 박양숙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입법조사관임주현 (2025. 01. 24.) ▶ 부이사관 전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입법조사관 구병성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입법조사관 김건식 법제실 정무환경법제과장 김성훈 법제사법위원회 입법조사관 김익두 국제국 유럽아프리카과장 김정하 행정안전위원회 입법조사관 김현숙 국토교통위원회 입법심의관 남궁인철 법제실 교육과학기술문화법제과장 배아형 보건복지위원회 입법조사관 안병갑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입법조사관 양창석 법제실 산업농림해양법제과장 오동환 여성가족위원회 입법조사관 이보림 인사과장 이상곤 감사관 감사담당관 이현경 국회민원지원센터장 정민주 법제실 국토교통법제과장 한노덕 국제국 의회외교총괄과장 현승철 (2025. 01. 24.) ▣ 서기관 ▶ 서기관 승진 국회세종의사당추진단 국회세종의사당추진담당관실 김대환 방송국 기획편성과 김현아 법제사법위원회 입법조사관 노경훈 행정안전위원회 입법조사관 박성용 (2025.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더불어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전남 여수시 갑)은 수산분야의 세제혜택이 중단되지 않도록, 올해 연말로 종료되는 총 13개 항목의 일몰 기한을 3년간 연장하는 조세특례제한법과 지방세특례제한법의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주철현 의원이 발의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에 포함된 조세특례의 일몰 연장 규정은 총 10개 항목이다. 먼저 8년 이상 어업에 사용한 토지를 양도하는 경우의 양도소득세 감면(제69조의3)과 영어(營漁) 자녀에게 어선‧어업권 등을 증여할 경우의 증여세 감면(제71조)의 일몰을 3년간 연장하도록 했다. 이어 수협을 비롯한 농협‧산림조합 등 조합법인의 당기순이익에 대한 법인세 과세 특례(제72조)와 조합원이 가입한 3000만원 이하 예탁금 및 1000만원 이하 출자금의 이자‧배당 소득에 대한 비과세(제88조의5, 제89조의3)의 일몰을 연장하는 내용도 담았다. 이외에도 농어가 목돈마련 저축에서 발생한 이자소득에 대한 비과세(제87조의2)와 연근해 및 내수면 어업용 기자재의 부가가치세 영세율 적용 및 면제(제105조제1항제6호, 제106조제2항제9호), 도서지방 자가발전용 석유류의 부가가치세 및 개별소비세 면제(제106조제1항제1호,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서천호 국회의원(경남 사천, 남해, 하동)은 22일 화력발전소 폐지지역에 대한 기금조성을 비롯한 재정지원 근거 마련과 규제자유특구 지정에 관한 특례규정을 골자로 하는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대표발의 했다. 여야 국회의원 11명이 공동발의에 참여한 특별법에는 화력발전소 폐쇄에 따른 발전소 소재 지역의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정부지원 근거마련 및 각종 지원책을 특별법에 담았다. 서천호 의원은 “정부 방침에 따른 화력발전소 폐쇄지역의 경제적 손실이 전국적으로 75조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지만, 지금까지 폐지지역에 대한 정부차원의 적절한 대책이나 대안이 나오지 않고 있다” 며 “발전소가 해당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절대적인 만큼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하는 측면에서 특별법을 마련했다”고 발의배경을 설명했다. 주요내용으로는 폐지지역 지원에 관한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고 창업 촉진 및 창업자에 대한 지원을 비롯한 대체산업사업자는 기존의 화력발전소 근로자와 지역주민을 우선적으로 고용하도록 해 일자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화력발전소 폐쇄지역이 대체산업을 육성할 경우 필요한 자금의 전부 또는 일부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충주시가 설 연휴 기간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편리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특별교통대책은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실시된다. 이를 위해 충주시는 대책상황실과 교통불편 신고센터를 운영함으로써 교통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귀성객의 안전한 교통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귀성객들이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도록 지난 17일에는 수송차량 및 여객시설에 대한 안전 여부와 청결 상태를 사전에 점검하며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특히 연휴 동안 교통량 증가가 예상되는 고속도로와 IC 주변 지역을 포함한 시내 주요 구간의 교통체증 구간에 대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교통정체가 극심한 구간은 충주경찰서와 협의해 신속히 신호주기를 조정하는 등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만들기 위한 대책도 마련했다. 또한 충주공용버스터미널 주변은 귀성객과 차량이 집중되는 만큼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모범운전자회가 수신호 안내와 교통질서 계도 활동을 전개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불편 없이 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강용식 교통정책과장은 “고향을 찾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불편함 없이 설 명절을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충주시는 설날을 맞아 최장 9일간의 황금연휴 동안 가족 단위 여행객 및 나들이객의 방문을 위해 주요 관광지를 정상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역사와 체험에 관심 있는 가족이라면 중앙탑사적공원과 인근 체험관광센터를 방문해 볼만하다. 너른 잔디밭 한가운데 우뚝선 탑평리 칠층석탑과 눈앞에 펼쳐진 탄금호의 탁트인 수변 풍광은 삼국이 충주 지역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각축을 벌인 이유를 한번에 수긍하게 한다. 인근 충주체험관광센터에서는 한복 등 다양한 의상을 대여할 수 있는‘의상실(입고놀까)’과 셀프 사진관(찍고놀까)를 운영하며, 가족들이 충주에서의 특별한 순간을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왕복 3km의 부유식 다리인 탄금호 무지개길 산책과 충주호 유람선 승선도 빼놓을 수 없는 즐길거리 중 하나다. 특히 인기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촬영지이자에 한국관광공사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될 만큼, 이곳의 야경은 탄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초등생 이하 어린 자녀를 둔 가족들에게는 탄금공원이 특히 인기다. 공원 내에는 세계무술박물관, 야외공연장, 잔디광장, 돌미로원 등 다양한 관광 및 휴식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어린이놀이시설인 라바랜드는 실내 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우원식 국회의장은 22일 국회접견실에서 국회사무처 등 5개 소속기관으로부터 올해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날 업무보고는 제22대 국회 개원 이후 각 소속기관이 역점을 둬 추진한 사업의 성과를 보고받고, 올해 사업 추진 방향성을 공유하고자 이뤄졌다. 우 의장은 모두발언에서 “올해를 국회의 사업성과를 국민께 보여드리는 뜻깊은 해로 만들어야 한다”며 “주요 사업의 진행 상황과 신규 사업을 점검하고 평가 및 개선점을 함께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민기 국회사무총장은 “지난해는 우리 국회가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로서 국민께 신뢰를 높인 한 해였다”며 “국회의 안전과 경비에 대한 취약점을 파악하고 향후 어떠한 상황에서도 국회 기능이 멈추는 일이 없도록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중요 역사가 될 국회의 비상계엄 대응 과정도 전문가 자문을 통해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보존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국회사무처는 국민을 지키는 국회, 미래로 나아가는 국회를 위한 올해 핵심 추진과제로 삼권분립을 수호하는 개혁국회(12・3 비상계엄 후속대책 추진, 성공적인 개헌 지원, 국가 현안 해결 주도), 미래를 준비하는 민생국회(사회갈등 해소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올해 농업인단체 연찬회가 22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렸다. 연찬회는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가 주관하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날 행사는 농업계 위기 극복과 농정개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장 임미애 의원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인 이원택 의원을 비롯해 송옥주·윤준병·임호선·문금주·문대림·이병진 의원 등이 참석했다. 농업인단체는 전국농민회총연맹 하원오 의장 등 농민의길 소속의 8개 단체, 이승호 한국낙동육우협회 회장 등 한국농축산연합회의 16개 단체, 노만호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회장 등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의 5개 단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연찬회는 지난해 9월 더불어민주당 농해수위 의원과 농림수산단체 정책협약식을 맺은 이후의 경과를 보고하고 생산자단체의 의견을 청취했다. 임미애 전국농어민위원장은 “지난해 폭염과 폭우같은 기후변화에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농업인이 큰 어려움을 겪었다”며 “특히 윤석열 정부의 양곡관리법 거부와 수입 농산물 확대는 농업계 위기를 심화시켰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는 이런 위기를 딛고 민주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방첩사령부가 내부 보고서를 통해 부정선거 의혹과 거리를 둘 필요가 있다고 여인형 사령관에게 보고한 것으로 밝혀졌다. 22일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의원(인천부평을)은 이와 같은 내용이 담긴 보고서를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국조특위)’ 청문회에서 공개했다. 방첩사는 내부 보고서를 통해 부정선거 의혹은 “대법원 판결을 통해 이미 확정되어 더 이상 소모적인 논쟁 불필요하다”고 보고했다. 이어 “자유민주주의 및 선거 시스템이 고도화된 현 대한민국 사회에선 실현되기 어려운 주장” 이라며 “부실과 부정선거는 구분” 돼야 한다고 기재했다. 또한 “법원 판단까지도 믿지 못하면서 의혹을 지속 제기하는 집단의 일방적 주장과 거리를 둘 필요가 있다” 며 "선관위 및 건전한 언론 · 시민의 보편적 관점에서 부정선거 의혹을 받아들이기 어려운 현실” 이라고 결론지었다. 박선원 의원은 “해당 보고서는 윤석열 씨로부터 부정선거 괴소문을 들은 여인형 사령관이 지난해 5월, 비서실에 검토를 지시해 작성된 보고서”라며 “여인형 사령관이 대통령에게 무릎을 꿇고 계엄을 만류한 배경엔 이러한 보고서 등이 존재했을 것”이라고 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김용현 국방부장관이 비상입법기구 관련 문건을 최상목 기재부 장관에게 줬을 것”이라 주장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실 5층 대접견실에서 국무 위원들에게 비상계엄 조치사항을 지시했던 12월 3일 22시 40분쯤 김용현 장관은 합동참모본부 지하에 있는 전투통제실에서 전군 주요 지휘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22일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의원(인천 부평을)은‘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국조특위)’청문회에서 최상목 기재부 장관이 예산 문건을 건네받았을 것으로 추정되는 시간에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은 합동참모본부에 있었다며“윤석열 씨가 최 장관에게 문건을 바로 전달했다는 것이 확실하다"고 주장했다. 이는 해당 문건을 김 전 장관이 전했을 것이란 윤 대통령의 주장을 반박한 것이다. 윤 대통령은 어제(21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 3차 변론 기일에 출석해 “국가비상입법 관련 예산 편성 쪽지를 준 적도 없고, 이걸 만들 수 있는 사람은 국방부 장관밖에 없다"라고 주장한 바 있다. 박 의원은 “12월 3일 22시 20분 안찬명 합참 작전부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더불어민주당 이훈기 의원(국회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 인천 남동을)은 22일 원자력발전소 안전의 핵심인 Q 등급 부품의 재고관리 규정을 신설하는 원자력안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재 운전 중인 원전은 원자로 및 관계시설의 안전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안전 관련 품목과 용역을 중요도에 따라 등급별로 관리하고 있다. 이 중 Q 등급 부품은 고장 또는 결함 발생 시 일반인에게 방사선 피해를 줄 수 있는 원자로와 원자로의 안전 관련 품목 또는 용역이다. 지난해 원안위와 한수원의 국정감사에서 이 의원은 한수원이 관리하는 정수 품목 중 Q 등급 2163개 품목이 재고가 전혀 없었고, 전체 Q 등급 부품 중 408 개 품목이 단종된 제품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이와 같이 원전 운영 시 Q 등급 부품 일부가 재고 부족이나 단종으로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 발생하면 원자로와 관계시설의 안전성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관련 제도의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이 의원의 이런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한국수력원자력 등 발전용 원자로 운영자가 Q 등급 부품 등에 대해 적정 재고관리 기준 수립 및 체계적 관리 의무화, 원자력안전위원회가 한수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