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중소벤처기업인증원(원장 엄진엽, KOSRE)은 인천도시공사(사장 조동암, iH)가 인권경영시스템(HRMS) 및 노사상생 인증(LMBC)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밝혔다. 5일 인천도시공사 상황실에서 중소벤처기업인증원 엄진엽 원장, 인천도시공사 조동암 사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경영시스템과 노사상생 인증서 및 인증현판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번 인증과 관련해 인천도시공사는 인천시 산하 출자출연 기관 중 최초로 정부 산하 인증기관으로부터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으며, 노사상생 인증은 전국 지방공기업 및 지방 출자·출연기관 전체를 통틀어 최초의 선도적 사례이다.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은 국제인권선언과 국가인권위원회의 인권경영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기업·기관·단체 등 조직에 적용 가능할 수 있도록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요구사항에 맞게 개발된 인증제도다. 노사상생 인증은 노동자와 경영진 간의 상호 신뢰와 협력을 기반으로 노사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노동 환경을 조성하거나 노력한 기관에 수여하는 인증제도다. 인천도시공사는 인권경영체제 구축 이후 인권경영선언문 개정 선포, 인권침해 구제절차 매뉴얼 구축 및 운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서왕진 최고위원(조국혁신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은 6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서울서부지법 난동사태로 구속된 폭도들에게 영치금을 보낸 사실이 드러난 김용현 전 장관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하고 국민 앞에 무릎 꿇으라”고 말했다. 서 최고위원은 “서부지법 폭도가 애국전사라면 대한민국 사법부가 반국가기관이란 말이냐” 라며 김 전 장관의 언행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어 서 최고위원은 “구속기소된 상태에서도 지지자들에게 폭동을 선동하며 내란을 이어가려 안간힘을 쓰는 모습은 한 나라의 지도자와 국무위원으로서 자격 자체가 없었다는 점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는 것” 이라고 말했다. 서왕진 최고위원은 “김용현 전 장관을 비롯한 12.3 내란 핵심 주동 인물들이 할 일은 국민에게 진심으로 사죄하는 마음으로 수사와 재판을 받아 죗값을 치르는 것뿐” 이라고 일단락했다. 또한 서왕진 최고위원은 국민의힘이 개헌 논의를 위해 특위를 발족한 것에 대해서도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내란사태의 주범을 옹호하고 정상적인 헌정질서를 훼손해 온 국민의힘이 개헌을 논하는 것은 국민을 우롱하는 것” 이라고 지적했다. 서 최고위원은 “국민의힘의 개헌 논의는 조기 대선 정국에서 내란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5일 석바위시장 인근 도로에 설치된 불법 노점 2개소에 대해 행정대집행을 실시했다. 석바위시장 인근의 불법 노점들은 수십 년간 도로를 무단으로 점유해 영업을 이어왔으며, 이로 인해 도시 미관이 저해되고 차량 통행에 방해를 초래하는 등 많은 문제가 발생해 지속해서 민원이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우선 현재 영업 행위를 하지 않는 2개소에 대해 철거반과 용역반을 동원해 행정대집행 강제 철거를 시행했다. 나머지 불법 노점 3개소에 대해서도 이른 시일 내에 정비 될 수 있도록 불법 노점주들에게 자진 정비 명령,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향후 같은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예찰 활동을 통해 불법 노점을 발견할 시 강력한 단속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전통시장 이용객의 보행 편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간사인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지난 4일, 같은 상임위 소속 박덕흠·서천호 의원 및 박덕흠·이양수·김선교·정희용·서천호·김상욱 의원실 보좌진들과 함께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회 회관에서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이하 한종협) 소속 단체장들과 주요 농정현안을 논의하고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종협은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한국4-H중앙본부,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 한국4-H청년농업인연합회 등 6개 종합농업인단체의 연대체다. 이번 간담회는 한종협 상임대표인 최흥식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노만호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회장, 전병설 한국4-H중앙본부 회장, 김향숙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 회장이 참석해 농업계의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정 의원은 “농정의 방향을 정하기 위해서는 직접 찾아가서 농업인들의 목소리를 경청해야 한다”며 “앞으로 농업·수산업 단체를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소통 간담회를 정례화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입법적·정책적 대안 마련으로 이어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국민의힘 조경태 의원(부산 사하을, 6선)이 대표 발의한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이하 친환경농어업 육성법)이 좋은규제시민포럼이 선정한 좋은 규제 법안으로 선정됐다. 좋은 규제 법안은 입법실명제를 적용해 법안 발의자인 국회의원의 책무를 강화해 신중한 법안 발의와 법안의 필요성과 효과를 높이기 위한 제도로 좋은규제시민포럼이 국내 처음으로 시도하고 있다. 이번 좋은 규제 법안으로 선정된 ‘친환경농어업 육성법’은 수경재배 방식을 포함해 환경을 건강하게 보전하는 농업의 형태를 친환경농업이나 유기농산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그동안 ‘친환경농어업’은 생물의 다양성을 증진하고 토양에서의 생물적 순환 활동을 촉진하거나 토양의 비옥도를 유지하는 것으로 정의돼 기본적으로 토양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전제로 하고 있다. 이에 수경재배 스마트팜의 경우 무농약으로 재배되고 환경오염도 적어 ‘친환경농업’임에도 인증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번 개정안이 통과되면 친환경농어업에 대한 기준이 넓어져 다양한 친환경농어업 기술 저변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조경태 의원은 “이번 좋은 규제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남해군 지족해협 죽방렴 어업에 미치는 영향 등의 문제로 표류해오던 국도 3호선(남해군 삼동면 지족리~창선면 대벽리 11.08km) 확장공사(2차선→4차선)가 국가유산청의 조건부 허가로 정상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천호 의원은 최근 국가유산청이 자연유산심의를 열어 ‘창선교 교량 설치로 인해 죽방렴 어획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해양 모니터닝 실시계획을 사업 전・후로 국가유산청에 제출’ 하는 조건을 달아 허가를 승인한 것으로 확인했다. 국가유산청은 그동안 창선교 신설 형식을 놓고 국가유산인 남해 죽방렴 어업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이유를 들어 신설 교량설치에 대한 재 검토 내지 보완요청으로 사업추진이 지지부진했으나 그간 수차례 논의 및 보완요청을 거쳐 이번 조건부 승인으로 꼬인 매듭을 풀고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같은 결론에 따라 사업시행자인 부산지방국관리청은 올해안에 창선교 교량설계와 총사업비(2128억원) 협의를 끝내고 내년에는 본격적으로 사업착공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돼 지난 2003년 창선, 삼천포 대교 개통이후 교통량 증가에 따른 교통정체 해소와 사고위험 요인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천호 의원은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4일 두산건설(주)(대표이사 이정환)로부터 사랑의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오세욱 두산건설(주)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오세욱 상무는 “이번 기부가 안산시 장애인 복지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신 두산건설(주)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산시 저소득 장애인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4일 (주)한국R&D(대표이사 박범열)로부터 사랑의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5일 밝혔다. (주)한국R&D는 2000년 창업, 자동차 및 산업용 엔진의 신기술과 핵심 제조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범열 대표는 “계속되는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지역과 함께 상생하고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민근 안산시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시는 (주)한국R&D 대표님과 관계자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산시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17일까지 e-비즈니스 창업과 마케팅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시민 파워셀러’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시민 파워셀러는 올해 시에서 진행하는 온라인마케팅 지원사업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로 지난해 총 7회에 걸쳐 987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던 ‘온라인 마케팅 교육’의 명칭을 변경해 진행한다. 이번 교육에선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시민들의 성공적인 e-비즈니스를 위한 다양한 쇼핑과 마케팅 플랫폼 사용법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미리캔버스를 활용한 홍보 콘텐츠 디자인 교육이 진행된다. 미리캔버스는 다수의 e-비즈니스 사업자들이 사용하는 유명 웹 기반 그래픽 툴이다. 교육 신청은 오는 17일까지 네이버 폼과 전자우편(kkamja@gtp.or.kr)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수강 인원은 선착순 100명이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경기테크노파크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시민 파워셀러’ 프로그램은 e-비즈니스 창업과 마케팅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실질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 실습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민근 시장이 톱다운 방식의 지시 형태가 아닌 함께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해 협력과 신뢰를 토대로 안산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 4일 선부동 엘크볼링센터에서 개최된 ‘희망을 나누는 첫인사, 동행’ 선부1동 행사에 참석해 30여명의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 장소인 엘크볼링센터는 평소 지역 주민들이 여가를 즐기는 곳으로, 선부1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강의 장소로도 활용되고 있는 공간이다. 이 시장의 볼링 시구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의 새해 덕담 및 격려, 주민들의 바이올린 공연, 주제별 현안에 대한 현장 질의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가운데 진행됐다. ‘시민이 직접 시장에게 묻는다’ 제목으로 진행된 코너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작성하고 선택한 키워드로 희망의 메시지, 발로 뛰는 행정, 성장의 씨앗, 이정표 등이 꼽혔으며, 이들 단어에 대해 진솔하게 대화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발로 뛰는 행정이 무엇인지 묻는 시민 질문에 이민근 안산시장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답은 언제나 현장에 있다. 발로 뛰고 현장을 돌며 시민들을 직접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