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가 DMZ 접경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제작한 창작뮤지컬 ‘원더티켓(Wonder Ticket)-바람이 들어준다면(이하 원더티켓)’이 오는 28일 온라인으로 처음 공개된다. 원더티켓은 자유의 다리에 세워져 있는 녹슨 기관차와 임진각 평화누리 바람의 언덕을 소재로 한반도의 과거를 돌아보고 평화로운 미래를 그리는 문화관광 콘텐츠로 재디자인하고자 기획됐다. 뮤지컬에는 가수 겸 배우 윤도현(주인공 풍백 역), 배우 이황의(노신사 역), 개그맨 정준하(기억의 환승역장 역), 배우 전민지(해나 역) 등이 출연해 등장인물들이 저마다 품고 있는 꿈을 이루기 위한 여정을 열연한다. 한편 방한 외래객들에게 인기 콘텐츠인 ‘공연’에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혁신적인 창작 공연을 제작한 점도 주목을 끈다. 임진각 평화누리 내 대규모 특설 야외무대를 배경으로 한 이 공연은 좌우 LED화면(가로 14m, 높이 7m)과 중앙 분할 LED화면(가로 20m, 높이 7m)으로 설계된 무대 영상장치, 프로젝션 맵핑, 증강현실(AR), 확장현실(XR), 5세대(5G) 이동통신기술 등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했다. 또한
[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이 8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국제사회복지협의회(ICSW) 총회에서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제21대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이날부터 4년이다. 서상목 회장은 그간 ICSW 동북아시아 지역 국제 콘퍼런스 개최 및 참가 등 활발한 네트워크 활동과 몽골사회복지협의회 지원‧협력, 아시아태평양 푸드뱅크 콘퍼런스 개최 등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국제적 기여를 인정받아 회원들 다수의 지지로 당선됐다. 서상목 회장은 수락연설을 통해“코로나19 팬데믹으로 세계 경제가 위축되고 사회양극화는 더욱 심화될 것”이라며 “결과적으로 우리는 이전보다 더 불평등한 사회와 세계에 직면하고 이런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ICSW의 역할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복잡다기해지는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사회혁신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개인의 한계를 넘어 모든 회원들의 조언과 참여를 바탕으로 새로운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이를 통해 전 세계 공통적인 사회문제 해소와 국제사회복지계의 사회개발 분야를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서 회장은 ICSW 활동과 관련해 개발도상국 역량 강화, 세계적인 새로운 트렌드를 최대한 활용한 ICSW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와 SK텔레콤(사장 박정호)은 27일 투어API와 T맵 API 활용 관광정보 활성화 서비스 발굴을 위해 공동개최한 올해 스마트관광 앱 개발 공모전 10개 수상작을 발표했다. 올해 8회를 맞은 이번 공모전에는 지난해 2배 수준인 284개 팀이 참가했으며 제안서 및 프리젠테이션 심사 등을 통해 총 10개 팀(대상 1, 최우수상 1, 외국어 앱 특별상 1, 우수상 3, 장려상 4)을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기존 관광 앱과 차별성을 갖는 신규 아이디어 발굴에 중점을 두고 심사했다. 대상은 국내 프로야구 경기 및 주변 관광지 정보를 동시에 제공하는 앱 ‘스팟(SPOT)’이 수상했다. 향후 다양한 스포츠‧문화공연 등과 연계 가능성이 크며 콘텐츠 구성, 개발 완성도가 높아 심사위원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SNS 인기 여행지 중심 개인별 맞춤여행 설계를 도와주는 앱 ‘맵씨(Mapsee)’가 수상했으며 드라마·영화·뮤직비디오 촬영지 및 한류스타들이 즐겨 찾는 장소 등을 국문, 영문으로 소개하는 앱 ‘크래블(Kravel)’이 외국어 앱 특별상을 수상했다. 박철현 스마트관광실장은 “공모전을 통한 스마트관광 신규 서비스
대전목향로타리클럽(다겸 김인숙 회장)이 24일 세계소아마비의날을 맞이해 엑스포 남문광장에서 열린 캠페인에 참가했다. 이날 열린 캠페인은 세계소아마비날을 기념해 국제로타리가 전 세계적으로 200개국 이상 120여만 회원들과 함께 모든 아동들을 소아마비로부터 99.9%를 구해낸 크나큰 성과를 지역사회와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함께 동참을 촉구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아울러 이번 캠페인은 국제로타리 3680지구내 12곳에서 소아마비 박멸을 위한 캠페인을 동시에 개최됐다. 대전목향로타리클럽 다겸 김인숙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 세계의 아이들이 소아마비라는 질병에서 안전하게 벗어나길 희망한다”면서 “캠페인에 참여한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봉사 활동을 꾸준하게 진행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대전목향로타리클럽은 코로나 19로 인해 헌혈 수급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지난 7일 둔산동 헌혈의 집을 방문해 사랑의 헌혈과 마스크 500매를 전달했으며 전 세계 소아마비의 날을 알리고자 거리 캠페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쌍용직업전문학교는 올해년도 일반고 직업교육 위탁생들이 최근 서영대학교에서 주최하고 현대자동차 블루핸즈와 기아자동차 오토큐 협의회에서 후원하는 제1회 자동차계열 고등학생 UCC & 디자인 공모전에서 입상해 상장과 상금을 수상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7일 서영대학교에서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미래자동차, 그리고 나의꿈’ 이라는 주제로 4차산업사회에 친환경 자동차의 미래 영상과 모델을 상상하며 그동안 쌍용직업전문학교에서 배우고 체험한 자동차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기발한 아이디어로 창작 작품을 제출한 고교위탁 교육생들은 우수한 성적으로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입상자들은 경기 용인 삼계고등학교 3학년 김영래 학생이 디자인 우수상을 용인 보라고등학교 3학년 홍인택 학생과 경기 하남 미사고등학교 3학년 진규철 학생이 UCC 분야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고교위탁 특성화 직업교육은 2학년 2학기에 본인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직업교육을 선택해 조기에 전문직으로 진출하고자 하는 학생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쌍용직업전문학교 호신환 교장은 “젊은 청년들이 대학을 졸업하고도 취업문제로 갈등과 고통을 받으며 실업문제로 의욕이 상실돼 있는 안타까운 현실”이라고 아쉬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 방침 및 수도권 공공시설 운영 재개에 따라 10월 20일부터 인천시티투어 운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티투어 순환형 노선은 인천종합관광안내소를 기점으로 개항장노선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1시간 간격,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40분까지 40분 간격으로 운행하며, 바다노선은 평일 1시간, 주말 40분 간격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출발한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일이며, 이용요금 및 운행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티투어 홈페이지(www.incheoncitytour.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개항장노선은 송도-개항장을 순환하는 노선으로 인천의 과거와 현재를 여행할 수 있으며, 2층 버스로 운행되는 바다노선은 송도-영종도를 순환하는 노선으로 인천대교를 건너 왕산마리나, 을왕리해수욕장, 파라다이스 시티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체험할 수 있다. 한편, 10월 20일 운행 개시일 부터 12월말까지는 모든 노선 티켓의 50%할인 이벤트를 실시하며, 탑승객의 안전을 위해 일일 차량 소독, 발열검사, 마스크 착용 필수, 차량 내 손소독제 비치, 좌석 띄어앉기, 전자출입
【충청 = 김선호 기자】 (주)덕신하우징 창업주인 김명환이사장의 사재출연기관인 무봉장학재단이 작년에 이어 올해 제2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천안에 위치한 천안 무봉글로벌아트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건축용 데크플레이트 세계 1위 기업인 ㈜덕신하우징의 김명환 회장이 설립한 재단법인 무봉장학재단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주)덕신하우징의 사회공헌사업과 장학사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9년 6월 출범했다. ‘코로나19’로 올해 장학증서 수여식에 대한 내부적인 우려가 있었지만, ‘아이들의 꿈은 현실의 어려움을 넘어 내일로 가는 희망’이라는 김명환이사장의 평소 소외계층 아동에 대한 철학을 반영해 행사규모를 축소해 진행할 예정이다. 무봉장학재단의 재단명은 김명환이사장 본인의 호 ‘무봉(楙奉)’을 딴 ‘무봉재단’. ‘아낌없이 나누고 힘 있게 받들어준다’는 김명환이사장의 나눔 철학을 담은 명칭이다. 평소 어린이 후원에 적극적인 김명환이사장의 뜻을 담아 무봉장학재단은 주 후원대상을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맞추고 있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으면서도 꿈과 재능에 대한 의지와 열정이 충만한 어린이들이 지원대상으로 그 동안 획일적인 성적 위주의 장학사업과는 그 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