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인천본부(본부장 홍상진)는 인천시차세대여성지도자연합회(회장 김경희)와 함께 아동·청소년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토대로 양 기관은 아동·청소년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협력하고 인프라 교류 및 프로그램 연계에 상호 협력해 지역복지의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홍상진 굿네이버스 인천본부장은 “인천 지역 내 수많은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는 인천시차세대여성지도자연합회와 함께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경희 인천시차세대여성지도자연합회 회장은 “인천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 및 복지사업에 협력해 인적·물적·교육·공동참여 등의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적극적으로 교류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인천본부는 지난해 인천 지역 내 7338명의 아동에게 약 6억원 규모의 프로그램과 장학금을 지원한 바 있다.
충북도 이숙애, 송미애 의원을 비롯한 정책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도 정책복지위원실에서 충북여성연대 정승희 대표로부터 '빵'과 '꽃'을 받으며 3·8 세계여성의 날을 축하했다. 정승희 대표는 "세계여성의날을 기념하는 축하인사 영상을 사전제작해 보내주신 충북도의원님(이숙애, 송미애, 허창원, 이상욱, 장선배, 이의영, 오영탁)께 감사드리며 성평등 실현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에 감사드리고자 빵과 장미꽃을 전달드린다"고 했다. 이숙애 의원은 "3·8 세계여성의 날을 축하드리며 여성이라는 이유로 차별과 폭력의 현실에 처해있는 현실을 직시하고 여성과 남성이 서로 존중하고 보호하는 평등한 사회가 하루빨리 실현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세계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이 정치적 평등권, 노동조합 결성, 임금인상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인 날을 기념하는 날로 '빵'은 생존권을 '꽃'은 참정권을 의미한다.
조길형 충주시장이 지역의 미래를 결정할 주요 현안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집중하고 있다. 조 시장은 8일 열린 현안업무 영상회의에서 “충북선철도 고속화사업 달천 구간의 정상화를 위해 시민의 의지를 모아 정부 계획에 반영해야 한다”며 “달천 구간이 안고 있는 문제의 심각성을 납득시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는 “달천 구간은 법적으로 계획홍수위 기준에도 맞지 않고 실제적으로는 도로와 철도가 마을을 가로지르면서 발전을 저해하는 등 비정상적인 모습으로 지역사회에 큰 피해를 초래해 왔다”며 “지역 균형발전을 목표로 하는 고속화사업을 추진하면서 이런 문제점들이 반드시 해결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 이어 국립충주박물관 건립부지 확정에 대해 “중앙박물관의 연구용역 결과,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세계무술공원에 국립박물관이 자리 잡게 됐다”며 “중원문화의 가치를 오래도록 간직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쌓아갈 박물관 건립에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중앙박물관과 잘 협의해서 시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국립박물관이 삶의 질이 높아지는 충주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한편 조 시장은 충주시의회의 댐 피해 대책 결의문 채택과 관련해 “우리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는 새로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2021 대학생 멘토링 동아리 지원사업을 오는 30일까지 공모한다. 동아리야, 멘토링하자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는 교육, 진로, 자립, 정서, 문화, 예술분야 등 대학생들이 자체 기획한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6년째를 맞이한다. 공모 대상은 전국 대학교 소속 동아리 및 연합동아리이며 사회복지기관 및 일반단체에서도 대학생 동아리를 구성해 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동아리 30팀에게는 지원금 200만원(총 6000만원)이 지원되며 활동 우수동아리 8팀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상(2점),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3점), DGB사회공헌재단이사장상(3점)이 수여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DGB사회공헌재단과 함께 DGB 사회공헌활동 참여 동아리도 새롭게 모집한다. DGB 사회공헌활동 참여 동아리는 대학생 멘토링 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된 30팀 중 1팀이 선발되며 우수 봉사단원에게는 장학금이 지급된다. 박유진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멘토링사업단 대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교육 격차와 돌봄 부재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은 아동·청소년의 교육 격차 해소와
서울관광재단은 UNWTO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스마트관광도시 지표' 개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본 연구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더욱 증가하고 있는 비대면·디지털·지속가능한 관광 수요에 맞추어 진행됐다. 세계 주요 관광도시들과 서울의 스마트관광도시 경쟁력을 평가해 향후 스마트관광 관련 사업을 진단할 뿐 아니라, 지속적 관리가 가능한 지표 개발을 통해 다양한 국가에서 글로벌 표준으로써 널리 활용되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스마트관광도시로서 준비도와 역량을 계량화해 측정할 수 있는 '스마트관광도시 지표'는 6개월의 연구 기간 동안 프레임워크 개발 및 표준화 작업을 거쳐 총 5개의 대분류, 18개의 중분류 및 42개의 세부 지표로 구성됐다. 본 연구는 스마트관광도시를 '관광객의 관광 목적지에서의 경험과 상호작용을 촉진하고 향상함으로써, 궁극적으로 거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 지속 가능 개발을 보장하는 혁신적인 관광지'로 정의했다. 5가지 대분류는 매력성(Attractiveness), 접근 가능성(Accessibility), 디지털 준비도(Digitalization readiness),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그리고 협력적 파트너십(Co
삼정특수가스는 3일 제55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중부지방국세청에서 모범납세자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세청이 주관하는 '납세자의 날' 포상은 모범납세자와 세정협조자들에게 상을 수여해 납세자가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선진납세문화를 정착하고 납세의 보람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지난 1966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삼정특수가스는 가스사용시설 및 부대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으며 성실한 납세로 국가재정과 사회공헌, 고용창출 등에 기여한 점을 높이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심승일 대표는 "성실한 납세 풍토 조성에 일조하게 돼 기쁘다"면서 "성실한 납세는 경영의 기본이며 보다 정직하고 투명한 경영으로 항상 모범이 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심승일 대표는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과 한국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달 25일 제19차 연합회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연임된 바 있다.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는 “산업안전 패트롤카”를 확대(2대→15대) 도입해 이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산업안전 패트롤카는 중소규모 건설현장, 공장․창고 밀집지역 등 사고사망 예방에 집중관리가 필요한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점검 및 사고 발생시 신속한 현장 대응에 활용하게 된다. 지난해까지 인천광역본부에서 2대를 운영했으나 올해에는 패트롤 점검방식의 사업이 확대되고 패트롤카를 활용해 현장작동성 강화를 통한 사망감축의 시너지 확산을 위해 15대로 확대 운영한다. 구권호 인천광역본부 본부장은 “추가 도입하는 산업안전 패트롤카를 활용해 사고 위험현장 속에 다가가 핵심사망 위험을 즉시 개선하는 한편 3대 안전수칙 준수 등 사망사고 근절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코레일관광개발(주)(대표이사 정현우)과 함께 지역사회 내 돌봄이 필요한 노인과 봉사자를 연계하는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4일 한국사회복지회관(마포구 공덕동 소재)에서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정현우 코레일관광개발(주) 대표이사 등 양측 주요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약식에서 돌봄활동 후원물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은 돌봄봉사자가 돌봄이 필요한 노인에게 말벗, 가사지원 등의 돌봄 활동을 하고 이를 포인트로 적립해(1시간 1포인트) 본인이 65세 이후에 사용하거나 가족 또는 제 3자에게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보건복지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인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보건복지부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코레일관광개발 임직원들은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 수행기관을 통해 지역사회 노인과 연계돼 돌봄 활동에 참여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노인 돌봄활동이 원활히 수행될 수 있도록 제반 여건을 마련해 코레일관광개발(주) 임직원들의 노인 돌봄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상목 회장은 “코레일관광개발(주) 임직원들이 노인 돌봄활동에 참여하고 물품을 후원해 줘 감사하다”며 “우리사회의 노
인천시 중구 내동에 소재한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종실)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복지관과 오랜 기간 파트너십을 형성하고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한 단체, 기업체, 개인자원봉사, 후원자를 대상으로 미가엘서포터즈[품]열림식 행사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미가엘서포터즈 [품]은 “지역사회를 품다”는 의미의 복지관 자체 조직으로 단체, 기업체, 개인과 복지관 간의 파트너십을 형성하고 사회공헌 활동의 방향성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조직이다.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은 매년 ‘아·당·추(아름다운 당신을 추천합니다)’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관계 속에서 따스한 마음을 전하고 있는 단체, 기업체, 개인대상 중 우수한분들을 선정해 시상식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당·추(아름다운 당신을 추천합니다)’ 우수 자원봉사자 개인부문 권현숙(중구 송월동), 권유순(중구 송월동) 봉사자, 단체부문에서 인하대학교 청소년 방과 후 공부방 학습 봉사동아리 아해누리, 후원부문에서 전선미(서구 가정동) 후원자가 선정돼 수상했다.
문화재청과 익산시는 정부혁신이자 적극 행정을 위한 백제왕도 핵심 유적 보존·관리사업의 하나로, 익산 미륵사지 내 가마터 보호각을 새롭게 단장하고 3일부터 시민들에게 공개하기로 했다. 그동안 색과 재질이 유적과 이질감이 있다는 의견을 반영해 기존 철 구조물을 이용해 현대적이면서 단순한 모양으로 바꿨으며, 화장실도 설치해 관람객들의 편의도 도울 예정이다. 새로 단장한 보호각은 기존의 벽과 지붕을 없앤 후 진회색의 금속판으로 건물 전체를 감싸고 근처에 소나무를 심어 유적 경관과 조화를 이루게 했다. 그리고 난간과 금속 창살은 커다란 투명 유리창으로 교체하고 전시 소개 안내판도 설치해 가마의 모습도 더 정확히 관람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가마의 보존을 위해 환기도 더 잘되도록 했다. 익산의 미륵사는 백제 무왕 대(600∼641년)에 창건돼 1600년대까지 유지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해당 가마터는 조선 시대 기와 가마터로, 미륵사에서 기와를 자체 공급하기 위해 만든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가설 건물이던 기존 보호각을 한층 더 세련된 건축물로 새로 단장한 만큼 유적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모습을 기대할 수 있으며, 관람 편의시설(화장실) 설치로 문화재 관람도 더 편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