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유나이티드의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축구센터의 시대가 시작된 것이다. 인천 구단은 인천유나이티드FC 축구센터(인천시 연수구 선학동)에서 개관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인천유나이티드FC 축구센터(이하 축구센터) 준공식에는 사전 선착순 모집된 인천 팬 25명을 비롯해 유정복 구단주, 전달수 대표이사, 조성환 감독 및 프로·유소년 선수단, 인천시의회 의장 및 문화복지위원회, 인천 지역 언론사 대표 및 구단 주요 후원사 대표, 이사진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축구센터는 구단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안정적인 훈련 환경을 조성해 선수단의 사기 진작과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명문 시민구단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축구센터 건립이 꼭 필요했다. 이를 위해 인천시는 국비 38억 원 포함 129억 원을 들여 축구센터를 건립하게 됐다. 축구센터는 연 면적 3332㎡에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다. 클럽하우스 1개 동, 숙소 31개 실, 인조잔디 구장 1면, 천연잔디 구장 1면, 실내 체력단련실, 치료실, 라커룸, 식당, 시청각실, 프로 및 유소년 스태프실 등으로 구성돼있다. 인조잔디 구장은 내년 초봄에 완공 예정이며 추가로
안산시(시장 이민근)가 지능형 로봇의 신산업 허브로 거듭난다. 안산시는 27일 경기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안산의 로봇산업 육성 정책의 방향과 추진계획을 담은 ‘로봇시티 안산’ 비전과 추진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날 선포식은 이민근 시장과 송바우나 안산시의회의장, 김우승 한양대학교 ERICA 총장과 유동준 경기테크노파크 원장, 안산사이언스밸리 연구기관 및 기업체 대표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로봇산업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 핵심과제 중 하나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12대 국가전략기술’에도 첨단로봇·제조분야가 포함돼 있다. 안산시는 인공지능 로봇을 통해 안산스마트허브와 시화MTV의 산업혁신을 목표로 사동90블럭의 스마트제조혁신센터와 한양대 혁신산업파크 등 도시 자체를 로봇 리빙랩으로 전환해 생산과 생활이 로봇을 통해 연계되는 세계 최첨단의 새로운 로봇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또 ‘로봇시티 안산’ 을 구현하기 위해 한양대학교 에리카를 비롯해 강소특구 및 안산사이언스밸리(ASV) 내에 입주한 우수 연구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나간다. 이날 행사에서는 안산을 대한민국 지능형 로봇 신산업의 허브로서 제조ㆍ서비스 분야에 특화된 ‘로봇시티 안산’을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26일 최근 급증하고 있는 전세사기 방지를 위해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안산시청 상황실에서 김대순 안산시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시의 부동산 정책관련 부서장과 단원경찰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회의는 최근 주택 2700채를 차명으로 보유한 건축업자가 260억 원대 전세보증금을 가로챘다가 경찰에 붙잡힌 인천 미추홀구 건축왕 전세사기 사건의 피해자가 전국적으로 속출함에 따라 선제적 대응으로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먼저 지역 내 공인중개사무소 지도·감독을 강화하고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긴밀히 협조해 전세사기를 예방하고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또 임대보증보험에 미가입 된 임대사업자에게 공적의무사항 이행을 촉구하고 임차인에게 알 권리를 제공해 전세사기 예방에 나선다. 이와 함께 전세 계약 시 유의사항 등을 시 공식 SNS와 언론보도를 통해 적극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 11월부터 시가 운영 중인 시민 무료 법률상담실에서는 부동산 매매 및 임대차 계약 관련 분쟁 상담도 가능하며 매주 화요일 오후 7~9시에는 야간 상담도 가능하다. 김대순 안산시부시장은 “관련 기관들과 긴밀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26일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 선수 최초 월드컵 멀티골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한 조규성 선수(24·전북)에게 시민행복상을 수여했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열린 수여식은 이민근 시장과 조규성 선수, 조규성 선수의 아버지인 조채환씨, 이종걸 안산그리너스 FC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998년 1월 안산에서 태어나 안산의 이호초등학교와 원곡중학교를 졸업한 조규성 선수는 2022 카타르 월드컵 가나전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월드컵 멀티골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했다. 시는 이에 안산시 출신 축구선수로 대한민국 국민들과 시민들에게 큰 행복을 선사하고 시의 명예를 드높인 공로를 인정해 시민행복상을 수여했다. 조규성 선수는 “안산시민들께서 열심히 응원해 주신 덕분에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민근 시장은 “74만 안산시민들을 대표해 조규성 선수가 안산의 아들이라는 것이 자랑스럽다”며 “조규성 선수가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황영기)은 금강주택과 함께 지난 23일 서울시 강남구 금강주택 본사에서 국내 저소득 아동 지원을 위해 1억 원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금강주택은 지난 2015년부터 꾸준히 국내아동지원을 함께하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는 매년 1억 원을 후원해 난방비 및 주거안정비 지원을 진행해왔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아동 가정의 최저주거기준 이상 주거 개선을 위한 보증금 지원과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 지원을 위한 난방비 및 난방용품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금강주택 최상순 사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며 “취약계층 아동들이 향후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3지역본부 박수봉 본부장은 “올해도 금강주택과 함께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동들에게 난방비 및 주거안정비 지원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금강주택의 지원을 통해 아동들이 희망찬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금강주택은 시안장학회를 설립해 매년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펜토와
굿네이버스 경기2본부(본부장 김영배)는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파주시청어린이집(원장 김혜숙)과 굿네이버스 유아교육전문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위촉식을 통해 파주시청어린이집 김혜숙 원장은 앞으로 굿네이버스 교육전문위원으로서 파주시 및 글로벌 아동권리 증진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연 2회 이상 전문위원 회의에 참석해 자문을 전달하는 것은 물론 ‘굿네이버스 가족그림편지쓰기대회’심사를 진행하는 등 유아교육전문위원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파주시청어린이집 김혜숙 원장은 “전 세계 곳곳에서 세상을 위한 좋은 변화를 위해 노력하는 굿네이버스의 유아교육전문위원으로 활동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파주시 아동들과 지구 반대편 소외된 아동들의 권리 증진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유아교육전문위원 위촉 소감을 전했다. 김영배 굿네이버스 경기2본부장은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지역인 ‘파주시’에서 새로운 유아교육전문위원을 위촉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사회 내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더 많은 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안산단원지구회(회장 김영춘)로부터 쌀 100kg을 기탁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안산단원지구회에서 단원경찰서를 통해 안산에 거주하는 경제적 위기 청소년들에게 쌀을 후원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이뤄졌으며 단원경찰서는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안산단원지구회로부터 쌀을 전달받아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사)한국청소년육성회는 경찰청허가 사단법인으로 지난 1964년 창립해 ‘청소년과 함께 밝은 미래를 향하여!’라는 슬로건 서울을 비롯한 전국 110여개 지구회 10만여 명 회원들이 청소년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단체다.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서은경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과 박선제 단원경찰서 여성청소년과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기탁받은 쌀은 센터 이용 청소년 5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은경 센터장은 “아직도 세상은 따뜻하다는 생각이 든다”며 “그 따뜻한 마음을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경기도가 주최한 올해 정신응급대응사업 평가에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정신응급대응 유공 표창은 정신 응급환자에게 신속한 치료지원과 정신의료서비스 제공 등 정신응급대응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하고 정신건강 위기대응 사업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 응급환자 치료 공백 방지 및 응급 대응 업무 수행에 공헌한 기관으로 인정받아 도 내 31개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중 유일하게 기관 단체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성희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수상은 안산시가 지역사회 정신 응급대응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정신건강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위기 상황 발생에 대비하고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3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안산시운영위원회(회장 박남우)로부터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은 이민근 안산시장과 박남우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안산시운영위원회는 관내 전문건설산업 발전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며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남우 회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기 위해 따뜻한 나눔을 준비했다”며 “도움이 필요한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웃들에게 이번 겨울을 이겨낼 희망과 용기를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전달되도록 꼼꼼히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3일 리틀하노이 한대앞역점(대표 오세진)으로부터 사랑의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은 이민근 안산시장, 오세진 대표, 손선주 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리틀하노이 한대앞역점은 이동에 위치한 쌀국수 가게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일 매출 전액을 기부하는 ‘사랑의 기부 릴레이’ 행사를 진행해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을 돕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내년도 취약계층 의료비 및 생계비 등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세진 대표는 “추운 날씨로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안산시 기부문화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