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유나이티드가 2023시즌 전 역대 최대 규모의 출정식을 4년 만에 진행하게 됐다. 인천 구단은 오는 19일 인천 송도 IGC 글로벌 캠퍼스 대강당에서 2023시즌 전 팬 맞이 역대 최대 규모의 출정식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8일 전했다. 인천 구단은 매해 시즌 전 팬 맞이 출정식 행사를 진행했지만 코로나19 탓에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다시 개최하게 됐다. 이번 출정식은 1800석 규모를 자랑하는 ICG 글로벌 캠퍼스(인천 송도 소재)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지금까지 진행해왔던 출정식 중 가장 큰 규모다. 올해 창단 20주년을 맞이하는 인천 구단은 역대 최대 규모의 출정식에 맞춰 참가하는 팬들을 위한 특별 기념품을 준비했다. 소비자가 2만 5000원 상당의 20주년 기념 출정식 전용 스카프를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해당 스카프는 추후 제작 및 판매는 이뤄지지 않아 소장 가치가 높을 전망이다. 출정식 전에는 대강당 로비에서 인천 선수들의 사인을 받을 수 있는 사인존과 선수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될 예정이다. 포토존에서는 팬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외국인 선수와 신인 선수가 참여하며 그 외 선수들은 3인
보건복지부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왕재, 이하 보건복지부노조)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7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를 방문한 보건복지부노조 이왕재 위원장, 이철호 부위원장, 정승문 국립재활원지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은 올해 1월 1일부터 제34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으로 취임한 김성이 회장을 축하했다. 전직 보건복지부장관 출신 사회복지계 기관장과 현직 보건복지부노조 관계자의 만남은 매우 이례적인 상황이었지만 이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복지 현안에 대해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간담회를 마친 이왕재 위원장과 김성이 회장은 “우리의 만남이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며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자주 소통하며 상호 협력하자”고 다짐했다.
정부는 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과 관련해 장·차관급 이상 정무직 공무원이 솔선수범해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한다는 취지에서 연봉의 10% 상당을 기부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1월부터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랑나눔실천 사업을 통해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기부를 통해 마련되는 재원은 약 20억원(예정)이며 정부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거나 민간자원 연계 등의 추가 지원이 꼭 필요한 취약계층의 주거비․의료비․생계비․교육훈련비 등 위기 예방에 쓰일 예정이다. 지원 인원은 상·하반기 각 200명씩 총 400명이며 500만원씩 지원하게 된다. 상반기 지원 인원을 선정하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읍․면․동 사무소와 전국의 시․군․구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신청을 받고 있다. 선정된 대상자는 신청기관(읍․면․동 사무소와 시․군․구 사회복지협의회)을 통해 생계비 등을 신속 지원하고 지속적인 사례관리는 물론 지원 목적에 따라 계획적으로 집행이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김성이 회장은 “전통적 복지 대상인 노인․장애인․아동 등은 물론이고 최근 경제․인구․사회구조 변화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新취약계층(자립준비청년, 가족돌봄청년, 고립․은둔청년 등)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이때에 나눔
지역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12월부터 올 1월까지 실시한 ‘2023 산‧학‧연‧관(産‧學‧硏‧官) 협력 지역관광 혁신 사업 : 이을 프로젝트 공모’에서 최종 6개의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이 공모는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산‧학‧연‧관 각 부문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수행하는 과제를 발굴해 사업화를 지원하고자 하는 것으로 관광기업, 교육기관, 연구원 및 지자체 중 2개 이상의 주체가 참여하는 사업단을 대상으로 했다. 총 39개 프로젝트가 접수됐으며 관광학계·업계 및 창업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사업수행 역량, 프로젝트 혁신성 및 구체성, 성과관리 방안 등을 기준으로 서류심사(1차)와 발표심사 및 종합심의(2차)를 거쳐 6개 프로젝트를 선정했다. 선정된 프로젝트는 총 5개의 관광상품 관련 사업과 1개의 관광서비스 관련 사업이다. 관광상품 관련 사업에는 강원 원주 숲치유와 한방이 더해진 웰니스관광 고급화 프로젝트, 부산 해운대 ‘도심 속 워터 프론트(WATER FRONT)의 재발견’ 스마트 크루즈, 경북 의성 마을 주도형 농촌 펫캠핑, 인천 ‘인천에 흠뻑 빠져라’ 프로젝트, 강원 춘천 강원형 펫-프라이빗 교감추억의 시작,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본부장 이종욱, 이하 ‘건협 인천’)는 지난 7일 인천숭의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사랑의 반찬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반찬배달 봉사활동은 거동이 불편해 끼니 해결이 어려운 독거노인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자택까지 반찬을 배달하고 건강상태 등을 확인해 복지관에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반찬을 받아 자택까지 직접 차량으로 배달을 해야 하는 만큼 시간과 인력이 부족해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의 요청을 받아 매월 1회 실시하고 있다. 건협 인천은 이외에도 인근 복지관들과 연계해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다양한 건강캠페인과 헌혈, 기부금 후원 및 물품지원, 건강관리 공개강좌 등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학장 허재권)는 8일 각 기관 표창 시상식을 포함한 2022학년도 2년제 학위과정과 전문기술과정의 학위 수여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남인천폴리텍은 2년제 학위과정 19명, 전문기술과정 148명, 하이테크과정 13명, 총 180명의 학생에게 학위 및 수료증서가 수여됐다. 또한 고용노동부장관상과 한국폴리텍대학 인천광역시장상,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상, 국회의원상 등 외부 포상과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상 등 교내 성적 우수 및 공로상 시상을 통해 컴퓨터응용기계과 이성열 학생을 포함한 수료생 총 2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행사는 대학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뒤 사회로 첫발을 내딛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모교에 대한 애교심 및 소속감을 고취하기를 바라며 각 학과에서 대면으로 진행됐다. 허재권 학장은 수료생에게 “미래성장동력학과로 2년 연속 취업률 100% 달성 및 한국폴리텍 최우수학과 선정 등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해주신 학과장을 비롯한 학과 교수님과 학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남인천폴리텍의 동문임을 항상 자랑스럽게 여기고 주변에 한국폴리텍대학을 널리 알려달라”고 밝혔다. 10개월 전문기술과정은 전액 국비지원 과정으로 학비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이)와 스타벅스 코리아(대표 손정현)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커뮤니티 스토어 공모사업을 함께 추진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기관과 함께 신규 커뮤니티 스토어를 개점해 지속적인 사회공헌사업 전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커뮤니티 스토어는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에 기여하기 위한 글로벌 차원의 스타벅스 사회공헌활동으로 고객이 구매하는 모든 품목당 300원씩 적립해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재 국내 5개소의 커뮤니티 스토어가 운영 중이다. 공모주제는 청년, 환경, 전통문화, 상생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자율주제이다. 접수 기간은 다음달 10일까지이며 참여대상은 공익사업을 수행하는 기부 처리가 가능한 법인이다.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은 “현장 기반의 사회공헌 사업인 커뮤니티 스토어의 큰 흐름에 동참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하고 있다”며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스타벅스 코리아와 함께 대한민국의 지역상생 및 지속적인 사회공헌 모델 구축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커뮤니티 스토어 공모사업은 지역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공모사업으로 복지넷 공지사항에서 확인 및 신청할 수 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의 언어능력 향상을 위한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사업’ 참여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 참여 대상자는 시흥시에 주민등록을 한 만 4세~만 11세 다문화가족 자녀(지난 2012~2019년생) 또는 정규·대안학교 초등 1학년~6학년 재학 중인 중도입국자녀가 해당된다. 선발기준은 1순위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이며 2순위는 한부모·조손·장애인·3자녀 이상인 다문화가정 자녀로 3순위는 전년도 미지원 대상자로 선발한다. 해당 사업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주 1회 15분씩 한글 또는 국어과목에 한해 1대1 방문지도를 받게 되며 각 가정에서는 월 3천원을 자부담하면 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다문화가족은 기간 내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올해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사업 신청 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방문학습지 지원 사업이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한국어 능력과 학습능력을 키우는 데 큰 힘이 돼줄 것”이라며 “다문화가정 아동들의 한국어 향상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미세먼지 및 악취 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하고자 대기방지시설 교체 비용을 지원하는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노후 대기오염 방지시설(저녹스버너 포함) 개선·설치비 및 사물인터넷(IoT) 설치비의 최대 9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125개소(116억원)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총 25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으로는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으로, 대기배출시설 설치 허가(신고)를 취득하고 방지시설을 3년 이상 가동한 사업장,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에 따른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를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하는 사업장이 포함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지난 1일부터 21일까지 시흥비즈니스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사업장은 해당 방지시설을 3년 이상 운영해야 하며 보조금을 지원받은 방지시설과 해당 방지시설에 연결된 배출시설에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를 부착해 한국환경공단 소규모 대기배출시설 관리시스템으로 자료를 전송해야 한다. 참고로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정(지난해 5월 3일 시행) 이후 설치된 배출시설 중 4종 사업장은 올해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올해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 기초관리형 공모에 최종 선정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업 추진에 나선다.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은 고시원·비닐하우스·반지하 등 비주택 거주 가구를 발굴·상담해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물론 정착 및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국도비 보조를 받아 2억원을 투입하며 비주택 거주 140가구의 주거상향 이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시흥시주거복지센터에서 수행하고 있다. 전년도에는 비주택 거주 182가구가 해당 사업을 통해 주거 이전을 희망했으며 그중 시는 자격조회를 거친 165가구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공공임대주택 입주 대상자로 추천했다. LH로부터 최종 선정된 대상자 중 79가구가 공공임대주택으로 상향 이주 완료했으며 나머지 가구는 현재 주택 물색이나 입주 대기 상태에 있다. 해당 사업은 비주택에서 3개월 이상 거주한 가구 중,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50% 이하의 소득기준과 영구임대주택 입주 대상자 자산기준(2억 4200만원 이하)을 충족할 경우에 지원받을 수 있으며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