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국제청소년연합(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 이하 IYF)이 주최하는 해외봉사단 귀국 보고회, ‘굿뉴스코 페스티벌’이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서울, 부산, 인천, 대구, 광주 등 전국 11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국제청소년연합 인천센터에서는 오는 25일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 진행된다. ‘청춘, 세계를 품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굿뉴스코 페스티벌은 지난 1년 동안 해외 봉사활동을 마치고 돌아온 국내 대학생들의 생생한 활동 보고서다. 파견국 대륙별로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북미, 중남미, 유럽 등으로 분류해 세계문화댄스, 창작 뮤지컬, 활동보고, 전시이벤트 등의 공연과 전시를 선보인다. 굿뉴스코 페스티벌에 함께하는 국내 대학생 300여 명은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의 이름으로 전 세계 90여 개국에 파견돼 봉사단원으로 활동했다.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은 지난 2002년 10개국에 14명의 대학생 해외봉사단을 보낸 것을 시작으로 ‘내 젊음을 팔아 그들의 마음을 사고 싶다“라는 슬로건 아래 매년 전 세계 90여 개국에 봉사단원을 파견하고 있다. 지난해 166명의 단원을 해외 38개국에 파견했으며 현재까지 95개국에 9567명의
웃음 더하기 연예인봉사단은 15일 향기네무료급식소(부천시 소재)를 방문해 소외계층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웃음 더하기 연예인봉사단은 김하얀 회장(교육하는날 대표)과 정용현 후원회장(엠제이그룹 회장), 그리고 개그우먼 김혜선 단장을 비롯해 단원으로는 개그우먼 박은영, 개그맨 권혁진·김장군, 전문MC 및 가수 김주원·김진, 쇼호스트 박창우, 위원단으로는 이유일 홍보위원장(CAM대표), 조영빈 대외협력위원장(어니스톤 대표), 임동훈 위원(넥스트팬지아 대표), 이영희 위원(모담 대표)이 참여해 웃음에 가치를 더하고자 만든 봉사단체이다. 이날 웃음 더하기 연예인봉사단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기네무료급식소 이용자들을 위해 간식과 음료들을 후원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배식과 청소 봉사활동 등을 했다. 김하얀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 이웃분들과 후원자분들이 함께 웃을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개그우먼 김혜선·박은영, 개그맨 권혁진·김장군도 “모두에게 웃음을 드리는 사명감으로 일해왔었기에 봉사활동 역시 웃음이 더해진 행복 전도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웃음 더하기 연예인봉사단은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조명
안산시(시장 이민근) 건강가정지원센터는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고 지역 사회에 이바지하기 위해 모두가족 봉사단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중학생 이상의 자녀 2인 이상 양육하고 있는 지역 내 가정으로 모집기간은 오는 17일까지 도합 20가정을 모집한다. 모두가족 봉사단은 오는 3월 발대식을 거쳐 환경정화봉사활동, 정서봉사활동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신청은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취약가정을 대상으로 가족 기능 회복 및 자립·자활을 위해 가족의 욕구와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장애인의 사회적응 및 자립생활 훈련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정신장애인 주거훈련시설 ‘이음채’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운영 중인 ‘이음채’는 안산시가 LH로부터 다가구주택 3가구를 무상으로 임대받아 주거훈련시설에 적합하도록 리모델링해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운영 중이다. 이음채는 정신보건전문 요원 4명을 배치해 개인 위생관리 및 일상생활훈련, 지역사회 적응훈련 등 체계적인 재활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입소 대상은 생활 및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거나 퇴원 후 사회 재활 훈련이 필요한 경우 또는 자립 및 독립주거를 준비하고 있는 지역 내 거주 만 19세 이상의 정신장애인으로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지역사회의 안정적 복귀에 도움이 필요한 정신장애인들이 이음채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자립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음채 이용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로문의하면 된다.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문병열)는 지역 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화재·폭발·붕괴 등 안전사고로 인한 타인의 생명이나 신체·재산상의 손해를 보상할 수 있는 재난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할 것을 적극 권장한다고 10일 밝혔다. 재난배상책임보험은 음식점, 숙박업, 공동주택 등의 시설이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보험으로 고의를 제외한 과실·원인불명 사고까지 보상해주기 때문에 이용자와 업주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현재 1층 100㎡이상 일반·휴게음식점은 의무가입 대상시설 가운데 하나로 보험 미가입 시 기간에 따라 최소 10만 원에서 최대 300만 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지난해 12월 기준 상록구의 보험 가입 대상 571개의 음식점 가입률은 99.1%로 매우 높은 편이지만 구는 100% 가입을 목표로 보험가입 안내문을 발송했다. 아울러 신규업소 1:1 매칭 홍보, 보험가입 홍보물 제작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문병열 구청장은 “재난배상책임보험은 불의의 사고에 대한 업주, 이용자 모두를 위한 안전장치로 가입률을 적극 높이고 홍보를 통해 사회안전망이 강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문병열)는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와 함께 창업 지원을 위한 무료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인터넷 쇼핑몰 (예비)창업자, 소상공인, 취업예정자(청년취업, 경력단절여성, 재취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오픈마켓 쇼핑몰 스마트폰 앱 만들기 창업, 유튜브 크리에이터 인스타그램 마케팅 메타버스 활용 창업, 블로그 마케팅 스마트폰 앱 만들기 활용 창업 과정 등이 순차적으로 개설된다. 구는 먼저 오는 22일까지 ‘오픈마켓 쇼핑몰 스마트폰 앱 만들기 창업과정’을 개설해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앱 제작 방법뿐만 아니라 온라인 쇼핑몰 운영, 상품등록 실습, 쇼핑몰 주문 상품 배송 및 송장관리, 쇼핑몰 상세페이지 디자인을 위한 포토샵 등 쇼핑몰 창업에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교육대상은 지역 내 거주하는 인터넷 쇼핑몰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 총 30명으로 기간은 이달 24일부터 오는 4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한양대학교 에리카 캠퍼스에서 진행된다. 문병열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창업자들의 꿈을 이루고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9일 대부동행정복지센터에서 통합 공공청사 건립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대부동 10개 직능단체장과 전덕주 시 행정안전국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건립 추진방향, 건립 대상지, 주민편의시설 등 청사 구성안, 지역주민협의체 구성 및 운영 등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지난 1981년에 건립된 대부동행정복지센터는 지역 내 25개 동행정복지센터 청사 중 가장 오래된 건물로 시설 노후화와 좁은 주차공간, 진입로의 높은 경사 등으로 시민 불편이 제기돼 왔다. 시는 대부해양본부 등 대부동에 분산된 행정기구를 통합해 주민 편의시설을 포함한 복합행정타운으로 조성하고 주민들에게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 과정에서 가칭 ‘대부동 통합 공공청사 건립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부지 선정부터 건립까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덕주 행정안전국장은 “지역주민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행정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청사 건립기반 마련을 통해 대민 행정서비스의 질적 제고 및 대부동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다음달 24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제18회 호스피스·완화의료 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을 대면 교육으로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접수는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선착순 50명이다. 호스피스·완화의료에 관심이 있거나 완화의료병동에서 봉사를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 내용은 삶과 죽음에 대한 이해, 호스피스·완화의료 개요, 호스피스 대상자의 신체적 돌봄, 호스피스 대상자의 심리, 사회적 돌봄, 환자와 가족을 위한 영적 돌봄, 호스피스 환자와의 대화 기법, 감염관리 및 안전관리, 돌봄프로그램의 실제, 가정 호스피스,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자세, 자원봉사자 경험 나누기, 연명의료결정제도에 대한 이해, 호스피스 대상자의 임종 돌봄, 사별 가족 관리 등이다. 접수는 카카오톡 채널 ‘인천성모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 1대1 채팅을 통해 가능하다.
시흥시보건소(소장 방효설)는 지역주민의 건강한 일상을 돕기 위해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은 지난 2021년 전체 사망의 19.6%로, 암(26%)에 이은 제2의 주요 사인으로 예방과 관리가 시급하다. 이에 시흥시보건소 건강도시과는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등을 예방·관리하는 다양한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이에 시흥시보건소에서는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요인을 예방하고자 매주 화요일 오전에 자기혈관 수치알기 캠페인을 통해 평소 자기 혈관 숫자를 인지할 수 있도록 시흥시보건소에 방문한 주민들에게 혈압·혈당을 무료로 측정해준다. 또한 고혈압·당뇨병 표준화사업 대상자를 매주 금요일마다 연중 모집해 고혈압·당뇨병 유질환자나 유소견자 또는 만성질환 예방에 관심이 있는 주민이 혈압·혈당을 올바르게 측정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당뇨병·고혈압의 표준화교육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에 진행된다. 고혈압·당뇨병의 위험요인 알기와 합병증 예방을 위한 자기관리 방법을 질환교육·영양·운동의 세 가지 분야로 나눠 교육한다. 이밖에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저염건강식 식사계획뿐만 아니라 혈압
인천소방본부(본부장 허석곤)가 상습적인 악성 신고를 줄이기 위해 긴급하지 않은 상황에서 주기적으로 119를 이용하는 신고자에 대한 대응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119종합상황실에서는 상습․악성 신고에 대해 수보요원의 유연한 대처로 대부분 처벌까지 이어지지는 않았다. 하지만 상습․악성 신고는 끊이지 않고 있으며 최근 3년간 119에 신고한 후 아무런 말을 하지 않는 무응답 신고와 사용자 부주의․실수에 의한 오접속 신고가 전체 중 30%에 달할 만큼 많아 소방력이 낭비되고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욕설, 폭언 등 악성 신고자에 대해서는 구두경고 → 문자발송 → 경찰 수사의뢰까지 단계별 대응 조치할 계획이며 악의적인 의도가 없는 지적장애인, 어린이 등에 대한 상습신고는 처벌보다는 담당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사 등 관계기관과 연계해 방문지도를 추진할 예정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상습·악성 신고는 위급한 상황에 부닥친 이웃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다”며“불필요한 출동으로 인한 재난 현장의 출동 공백을 줄여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