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시흥시인재양성재단(이사장 임병택)은 지난 22일 시흥시청 다슬방에서 올해 제1회 정기 이사회와 장학기금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지역 내 기업인 기보스틸 주식회사(회장 최승옥), 디자인본부A(대표 이호순)와 시흥시청소년재단 월곶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전하애), 재단 박애숙 이사(금양화학(주) 대표)가 함께해 총 870여 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기탁자 중 시흥시청소년재단 월곶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바리스타동아리 활동을 통해 모금한 기금을 전달하며 “청소년들의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 내 따뜻한 기부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임병택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기금을 전달해주신 기탁자들께 감사드리며, 시흥시인재양성재단을 통해 선한 영향력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제1회 정기 이사회를 통해 퇴임 이사인 최이락 이사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새로 선임된 고미경 이사를 위촉해 환영했다. 또한 기본재산 편입예외 기부금 사용(안), 지난해 재단 결산심의(안), 학교복합시설 위·수탁 협약 변경(안) 등 7건의 의안을 의결했다. (재)시흥시인재양성재단은 올해 다양화된 장학전형으로 1130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 1
시흥시(시장 임병택)의 아이누리(공립형)지역아동센터는 한국산림복지진흥회가 복권기금녹색자금으로 지원하는 숲 체험 교육 사업인 ‘나눔의 숲 캠프’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정됐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나눔의 숲 캠프 사업은 사회·경제적·정책적 취약계층에게 산림교육·치유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제시하는 것으로 전국 사회복지 관련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1박 2일간 진행한 ‘나눔의 숲 캠프’에 참가한 아동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아이누리(공립형)지역아동센터는 욕구 조사를 반영해 올해도 캠프 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진행된 나눔의 숲 캠프에는 총 36명이 참가해 2박 3일간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특히 국립산림치유원(경상북도 예천군 문필마을)에서 숲·균형놀이, 숲속 힐링미션, 탄소중립·제로, 다스림 숲 산책, 힐링 카프라 등의 다양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체험하고 활동에 필요한 숙박비, 식비, 전세버스 등을 제공받았다. 또한 참가 아동들이 자체 레크리에이션을 준비하며 자신만의 끼를 표출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또래 간 한층 친밀해지는 계기가 됐다. 캠프 활동에 참가한 아동들은 “여름방학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이사장 임병택, 대표이사 이덕희)은 지난 23일 시흥시청소년수련관에서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구호 물품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재단 임직원을 포함해 소속 기관(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문화센터)을 이용하는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이뤄진 자율적 기부를 통해 구호 물품 7300점(겨울 의류, 침낭, 담요, 위생용품, 핫팩 등 30여 종 등)을 수집했으며 23일에는 신속한 지원을 위해 대사관에서 지정한 기부 장소를 방문해 구호 물품을 직접 전달했다. 이덕희 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한마음 한뜻으로 따뜻한 마음을 모아준 재단 임직원들과 청소년, 지역주민들을 대신해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청소년재단은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3대한민국연극제 서울대회가 다음달 9일 ~ 22일까지 14일간 (재)구로문화재단(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과 (재)광진문화재단(나루아트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대한민국연극제는 지방 연극의 창작 활성화를 위해 지난 1983년 전국지방연극제로 개최된 후 1988년 전국연극제로 변경됐다. 그동안 서울을 제외한 전국 15개 지역에서 경연 형식으로 이어졌으며 지난 2016년부터 대한민국연극제로 명칭이 변경되면서 서울이 참가하게 됐다. 서울 대표로 2023대한민국연극제 본선에 진출할 한 팀을 선정하고자 희곡심사를 통해 1차 선발이 진행됐으며 총 8편의 작품이 선정됐다. 올해부터는 창작극 뿐 아니라 해외 번역극 또한 참가할 수 있도록 규정이 개정돼 더욱 폭넓은 작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2023대한민국연극제 서울대회는 자치구 공연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대학로를 벗어나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과 나루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변화하는 관극 문화에 발 맞춰 소극장 공연의 집중도를 놓치지 않으면서도 대극장 공연의 완성도를 담아낼 수 있는 수준 높은 작품들로 기획됐다. 평소 대학로를 찾는 연극 애호가들은 물론, 바쁜 일상으로 대학로 연극이 멀게 느껴졌던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관극 기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중부권 지역주민의 걷기 생활습관 실천을 위한 주민주도 자율걷기 동아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체활동은 자발적 의지가 중요한 만큼 시는 주민 스스로 동아리를 조직해 걷는 자율걷기동아리를 운영함으로써 주민의 걷기 실천율 향상과 건강 증진을 높일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중부권(목감, 매화, 신현, 연성, 장곡, 능곡)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 신청 기간은 21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 방법은 전화 또는 온라인 접수로 하면 된다. 주민주도 자율걷기동아리 활동은 3~5인의 지인, 가족 등으로 자유롭게 구성하고 주 1회 이상 자율걷기 활동 후 네이버 카페 걷기홀릭 365에 활동사진을 인증하면 된다. 동아리원으로 신청하면 사전·사후검사(혈액·혈당검사, 인바디), 운동프로그램 우선접수, 매월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11월에는 우수동아리를 선정해 동아리 전원에게 운동 용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 스스로 지속적인 걷기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동아리 구성을 통해 걷기 환경을 조성하고 이외에도 한걸음 두걸음 걷기교실, 걷기지도 제작 등 걷기를 위한 다양한 지원으로 중부권 주민의 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 책 읽는 돌봄교실을 시흥장현LH17단지 내 노루우물작은도서관에서 운영한다. 누구나 이용 가능한 책 읽는 돌봄교실은 접근성이 좋은 작은도서관의 특성을 살려 초등학생 전 학년을 대상으로 틈새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주 5일, 초등학생 방과 후 하루 5시간 이상 운영하는 작은도서관 책 읽는 돌봄교실은 아동 출·퇴 관리, 매일 무상 간식제공, 학습·숙제 및 일상생활지도, 주 2회 이상 독서문화프로그램 등을 풍성하게 지원함으로써 초등학생 자녀를 둔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공백 해결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시는 본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작은도서관 선정을 위해 지난해 수요조사를 진행해 시흥장현LH17단지 내 노루우물작은도서관 1개소를 선정했다. 노루우물작은도서관의 책 읽는 돌봄교실은 현재 3월 오픈을 위해 돌봄 참여 아동과 돌봄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신청은 시흥장현LH17단지 내 노루우물작은도서관으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돌봄 참여 아동은 지역 내 초등학생 누구나 가능하며 돌봄 자원봉사자는 주 3일, 4시간 이상 아동돌봄이 가능한 자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틈새 돌봄 서비스를 통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시정소식지 뷰티풀시흥 제작을 위한 시민명예기자단을 다음달 3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지난 2000년에 처음 발간된 뷰티풀시흥은 매월 1만부씩 발행되고 있는 시정소식지다. 2월 현재 통권 236호를 발간하며 연혁을 이어가고 있으며 취재·제작에 시민명예기자들이 함께하고 있다. 특히 ▲2023, 시흥은 지금 ▲기획기사 ▲문화가 있는 시흥 ▲시민과 함께하는 시흥이라는 4가지 테마로 다양한 생활, 문화 정보와 감성을 전달하고 있으며 매월 다양한 이벤트로 독자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 시민명예기자 공개모집은 지난 2021년 이후 약 2년 만이다. 시흥시의 소식을 알리는 일에 관심 있는 시흥시민 또는 시흥시 생활권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 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시흥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목록에서 다운받아 담당자 이메일(mhgenius@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시민명예기자의 선정 결과는 오는 3월 13일 합격자에게 개별 통보된다. 시흥시 시민명예기자로 위촉되면 위촉일로부터 2024년 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시민명예기자는 시정소식지와 시흥시 블로그에 기사 게재를 할 수 있으며 그에 대한 원고료를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제1금융권 신용대출이 어려운 지역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0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 지원 사업을 20일부터 추진 중이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담보력과 신용도가 부족한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에서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대출을 보증하는 제도다. 시가 일정 금액을 보증기관에 출연하면 보증기관은 지역 소상공인의 제1금융권 신용대출을 보증해 주는 방식이다. 시는 올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을 위해 경기신용보증재단에 10억원을 출연했다. 앞서 시는 경기신용보증재단과 5개 은행(농협, 기업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새마을금고)과의 협약을 지난주에 체결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시흥시에서 사업자등록증 상 2개월 이상 사업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이다. 지원 한도는 상권육성구역의 경우 5천만원, 청년(만 19~34세) 소상공인의 경우 최고 4000만원, 일반 소상공인의 경우 업체당 최고 3000만원 이내이며 보증기간은 5년 이내로 한도 소진 시까지 연중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이차보전 정책을 통해 특례보증에서 발생하는 이자차액의 1~2%를 5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 영농철을 앞두고 지역 내 영농취약계층을 위해 농작업 대행서비스 지원 사업을 다음달 8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작업 대행서비스 지원 사업은 농기계를 활용하지 못하는 영농취약계층을 위해 농작업을 대행해주는 사업이다. 시는 해당 사업이 고령화 및 코로나19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적기에 영농활동을 지원해줌으로써 농업인들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지원대상은 충주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만 70세 이상 고령인, 여성 세대주, 소규모농(300평 미만), 복지농 등이다. 경운, 정지, 이앙, 수확 등 농기계 임대사업장의 임대농기계 활용이 가능한 농작업을 지원한다. 농작업 수수료는 작업별 ㎡당 30원(992㎡ 이하 기본 3만 원)이다. 서비스를 원하는 영농취약계층은 21일부터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에 전화 또는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영농취약계층의 농작업 대행 서비스 지원을 통해 농가의 경영비 절감 및 영농작업이 적기에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코로나19 및 지속적인 일손 부족 등으로 침체된 농촌사회에 새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으로 문의하면
충주시는 소상공인 경영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올해 소상공인 점포환경개선사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총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250개소에 점포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세부 지원내용은 옥외간판 교체, 인테리어 개선, 화장실 개선, 키오스크 설치 등이다. 특히 올해는 경사로 같은 이동 취약계층 편의시설 설치 지원도 추가했다. 사업비는 시설개선비 공급가액의 80% 내에서 점포당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되며 시설개선비의 20% 및 지원한도 추가분, 부가세는 사업주가 부담해야 한다. 지원대상은 충주시에 사업장을 두고 6개월 이상 영업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다. 단 최근 3년 이내 입식테이블·간판개선·점포환경개선사업 등의 지원을 받은 업체, 대기업 프랜차이즈 직영·가맹점, 휴·페업 중인 업체, 지방세 체납업체 등은 지원받을 수 없다. 신청은 다음달 31일까지 구비서류를 갖춰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충주시청 경제기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소상공인 점포환경개선사업은 실제 경영환경에 도움을 주는 체감사업으로 계속해서 소상공인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