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현주 국민의힘 인천 연수구을 당협위원장이 지난번 동별 경로당 인사를 시작으로 지난해와 같이 꾸준히 송도 지역 행사 및 현안 현장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문제 해결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민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위해 소규모 지역 행사와 상시로 회의를 진행하는 자생단체 회원들과 꾸준히 소통하면서 현재 진행되고 있는 송도 관련 국책, 시책 민원을 챙기는 동시에 주민들의 방문 요청이 있을 시 직접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과의 유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지난 21일에는 송도5동주민연합회 임원들과 회의를 주최해 지역 주요 사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가면서 A5 부지를 주민 공공사용 부지로 활용하기 위한 제안, 항만공사 녹지 추친 현황 확인, CCTV 설치 등을 논의했으며 송도5동 주민들의 이동권 및 통학권 보장을 위해 47번 버스노선 연장에 대한 주민 민원을 청취했다. 당일 회의에는 유승분, 조현영 시의원, 편용대, 박정수, 이형은, 박민협 구의원 등 선출직 의원들도 참석해 송도5동 현황에 대해 함께 논의를 나누면서 관련 기관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민현주 위원장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지역 주민들의 이해관계
시민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택견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한 충주시립택견단의 상설공연이 시작된다. 충주시립택견단 상설공연은 아파트 단지로 찾아가 택견의 멋진 공연을 조금 더 가깝게 보여주고자 하는 취지로 총 10회로 진행된다. 공연 신청은 희망 아파트 단지 관리사무소에서 충주시 택견원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공연내용은 충주시립택견단의 대표 공연인 옛택견판이 중심이 되는데 옛택견판은 택견의 견주기(겨루기)를 중심으로 익살스러운 재담과 풍물이 함께 흥을 돋아주는 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공연이다. 또한 다양한 안무로 각색된 군무형태의 공연도 만날 수 있다. 아울러 택견 상설공연 전에는 충주 지역 내 예술단체들의 찬조 공연도 준비돼 더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하고자 한다. 공연신청방법은 택견원 홈페이지, 공연 및 체험 행사, 택견상설공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27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청 문화예술과, 충주시 택견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배준영 국회의원(인천 중구 강화군 옹진군)은 26일 가현지구 농촌용수이용 체계재편 사업이 신규 착수지구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가현지구 농촌용수이용 체계재편사업은 김포의 한강물을 상시 강화지역 농경지에 공급할 수 있도록 김포평야에 약 15.4km 구간 지하 송수관로와 양수장 1개소를 건설하게 된다. 총 사업비 약 367억원, 전액 국비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배준영 의원의 노력으로 지난 2021년 기본조사 지구로 선정돼 기본조사 및 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배준영 의원은 국회 예산 심사 과정에서 당초 정부안에 빠져있었던 가현지구 농촌용수이용 체계재편 사업의 본격 착수를 위한 예산을 신규 반영시켜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오늘 가현지구 농촌용수이용체계 재편사업이 신규착수 지구로 최종 결정됨에 따라 앞으로 세부설계 및 시행을 거쳐 이르면 내년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6년 말 준공될 예정이다. 배준영 의원은 “그동안 국회 기획재정위원이자 2년 연속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서 기획재정부장관 및 예산실장, 농림축산식품부 장·차관 등 정부 관계자들을 설득한 결과”라며 “사업이 완료되면 앞으로 강화 전역에 24시간 365일 언제나 맑은 한강 물을 공급
충주시가족센터(센터장 심재석)와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는 24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행정관에서 봉사협력 및 가족정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우수인력 지원 및 해외봉사, 가족서비스 강사 지원, 가족정책 관련 학술연구 등 상호 기관의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육적 목적을 위한 봉사 협력,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전문가 특강 등 인력 지원, 가족정책 관련 학술연구 및 자문 지원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하기로 약속했다. 협약 후 첫 교류사업으로 오는 7월에 결혼이주민 가족과 함께하는 대학생 해외 봉사 프로그램(가칭)을 운영할 예정이다. 심재석 충주시가족센터장은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와 협력하여 충주지역의 가족복지 향상을 위해 양질의 서비스를 개발하고 학생들의 봉사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랑봉사회(회장 이인숙)는 22일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에 소재한 전라도이야기 음식점에서 54분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사랑의 점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랑봉사회, 온해피, 전라도이야기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사회적협동조합 맑은공기 후원으로 40명의 온해피와 사랑봉사회 회원들과 윤관석·배진교 국회의원, 김재남 남동구의원, 박인동 전 인천시의원, 박위광 남동구 자원봉사센터장 등이 참여했다. 식전 행사로는 효 콘서트도 함께 진행돼 어르신들에게 멋진 공연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인숙 회장은 “이번 봉사를 시작으로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어르신들을 모시고 따뜻한 밥 한 끼를 함께하며 효를 실천하겠다”면서 “급식 봉사 외에도 헌혈, 재능기부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봉사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봉사회는 효를 실천하고 지역 아동과 청소년 교육에 기여하며 재능기부, 헌혈, 자원봉사 등을 통해 함께 어울려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160명의 인천 시민들이 자발적인 참여로 만든 인천의 대표적인 봉사 단체이다.
시흥시(시장 임병택)와 오이도 어촌체험 휴양마을은 협력을 통해 이달부터 갯벌체험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는 오이도 어촌체험 휴양마을은 멀리 나가지 않아도 수도권 내에서 갯벌의 동·식물을 관찰하고 해양생태를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어 매년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에도 3만 8000명의 체험객이 방문해 높은 인기를 실감했다. 올해 오이도 어촌체험 휴양마을은 체험객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시루’ 가맹점 신청을 마쳤다. 오는 4월 중순이면 오이도 어촌체험 휴양마을 매표소에서 시루 지류권과 모바일 시루 결제를 이용할 수 있어 이용객들의 편의와 접근성이 한층 좋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방문객들을 위해 안전하고 쾌적하게 운영되고 있는 오이도 어촌체험 휴양마을은 지난해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한 ‘어촌관광사업 등급결정’에서 서비스·체험 등 종합평가를 통해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1등급으로 선정된 마을로 위상을 높였다. 이정수 시흥시 해양수산과장은 “기존 해양관광자원과 연계하는 신규 해양치유 프로그램 추진을 통해 한층 풍성한 어촌체험 프로그램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선보여 어촌 활성화에 총력을 다하겠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의 대표축제인 ‘시흥갯골축제’를 이끌어 갈 제18회 시흥갯골축제 추진위원회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과 제1차 회의를 지난 20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진행했다. 제18회 시흥갯골축제 추진위원회는 축제, 교육, 문화, 생태, 청년 분야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시민을 추천받은 15명의 인원으로 구성됐다. 15명 중 8명이 신규위원으로 위촉됐으며, 올해 말까지 활동하는 시흥갯골축제 추진위원회는 축제의 효율적인 추진과 활성화를 위한 자문 역할을 맡게 된다. 이번 1차 정례회의에서는 오는 9월 열릴 예정인 ‘제18회 시흥갯골축제’ 개최 일자 확정과 임원 선출을 진행하며 시흥갯골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했다. 시흥갯골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박상희 위원장은 “열정적인 위원들과 함께할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제18회 시흥갯골축제는 오는 9월 22일에서 24일까지 3일간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시흥갯골축제 관련 문의는 시흥시청 관광과로 하면 된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공무원 10명을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부서 및 시민 추천으로 총 19건을 발굴했고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확정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최우수 부문에는 시흥광명공공주택지구가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른 원주민의 제도적 차별을 해결하기 위해 2년간 다양한 경로로 법령 개정을 건의해 중앙부처 법령을 개정한 경제자유구역과 박선영 주무관이 선정됐다. 우수 부문에는 상수도 급수공사 시, 수돗물에 이물질 유입 문제 발생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이물질 배출장치를 제작하고 시공하도록 체계를 구축한 상수도과 윤대용 팀장과, 은행동 구도심 지역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및 교육청과 협의해 특화거리 조성을 추진한 신도시사업과 정도영 주무관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 외 탄소중립 선도와 에너지효율화를 위해 전국최초 노후 공공건물에 그린리모델링을 진행한 사례와 교통 약자 사각지대 대상으로 민간자원 연계를 통해 사랑의 돌봄택시 서비스를 추진한 사례, 찾아가는 종량제봉투 판매소 지정 서비스를 추진한 사례 등이 선정됐다. 선발된 직원에게는 시장표창, 근무성적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오는 4월 5일 식목일을 맞아 산림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제78회 식목일 나무심기를 오난산 전망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날 나무심기 행사에는 시청 직원과 은계상가연합회 등 약 300여명이 참가해 영산홍 2만주를 식재한다. 식전행사로 산불 진화헬기를 활용한 진화 시연을 선보여 산불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일 계획이다. 오난산 전망공원은 봄이 오면 분홍빛으로 물든 진달래를 비롯해, 활짝 핀 벚꽃이 아름다운 곳으로 시는 이번 식목일 나무심기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쾌적한 도시 조성을 앞당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정헌 시흥시 녹지과장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탄소중립 녹색성장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시흥 곳곳에 지속적으로 나무를 심고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은계호수공원에서는 은계상가연합회가 주관하는 제1회 은계 로컬크리에이터 ‘이곳은 꽃들이 있는 세상이다’ 식목 행사가 시민들과 함께한다. 아름다운 봄꽃을 보며 가야금 선율을 만끽하는 ‘가야금 버스킹(거리공연)’과 다양한 체험(재활용 종이로 꽃모빌 만들기, 밀랍초 만들기, 색종이꽃 접기, 꽃팽이 만들기 등)이 무료로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합동으로 지난 21일 시흥 무지내동에 위치한 경기자동차고등학교에서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보상설명회’를 개최해 지역주민의 알권리 확보에 나섰다. 이날 설명회에는 주민 약 700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시는 사업개요, 추진 일정, 정부 개발계획 방향 등을 설명하고 시흥시와 지역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정부에 요구했던 건의사항에 관한 정보를 공유했다. 이어 주민과 함께하는 ‘자족형 명품 신도시 조성’ 비전과 목표에 관해 설명했다.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는 그간 많은 공공사업을 진행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보상 절차, 방법, 기준 등 앞으로의 계획과 더불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실제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해 주민들의 궁금증 해소와 이해를 도왔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광명시흥공공주택지구는 중앙정부의 정책결정에 따라 지구지정과 해제 등의 과정을 겪으며 원주민들의 재산상의 피해와 각종 규제, 생활불편 등의 고통을 감내해 왔다. 공공주택사업으로 인한 강제 토지수용으로 고향을 잃어버린 원주민들의 아픔을 달래고 정당한 보상과 안정적 재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