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한전MCS(주) 제물포지점(지점장 이경숙)은 인천시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이춘노)과 제 43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이해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및 재가 시각장애인을 위한 후원금 50만원을 18일 전달했다. 한전MCS(주) 제물포지점은 지난 2008년부터 16년간 저소득 재가 시각장애인을 위한 밑반찬배달 봉사를 진행하면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날 행사를 통해 제물포지점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나눔, 봉사, 실천을 한마음 한뜻으로 모으는 다짐의 장도 마련됐다. 밑반찬 지원은 균형 잡힌 식사가 어려운 저소득 시각장애인에게 주 1회 밑반찬을 전달해 식생활 안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만족도가 매우 높은 사업이다. 한전MCS(주) 제물포지점 이경숙 지점장은 “저소득 시각장애인을 위한 후원금과 노력봉사를 통해 참된 행복을 느낀다”며 “지역사회 봉사활동 및 이웃 사랑 실천을 통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 최영미 사무국장은“지역사회 취약계층 시각장애인의 일상생활 지원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늘 함께 해주시는 한전MCS(주) 제물포지점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비영리단체 극단 마음이야기가 지난 3월 18일과 4월 1일, 15일 총 세차례 인천지역 순회공연을 펼쳤으며 모두 만석을 이뤘다. 극단 마음이야기는 지난해 대한민국시민연극제에서 ‘넌 나의 선물이야’라는 작품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에 단체들의 초청으로 청학아트홀, 수봉문화회관, 계양구청소년수련관에서 연극 무대를 올렸다. 연극 ‘넌 나의 선물이야’는 자폐아를 키우는 아버지가 멘토인 교수와의 상담을 통해 아들이 자폐아라는 생각에 사로잡혀있는 자신이 바로 자폐아임을 발견한 후, 삶과 가정에 변화가 일어난 실화를 다룬 휴먼감동이야기이다. 연극 후 공감토크에서 관객들은 “기적 같은 이야기에 눈물과 감동을 받았다”며 이구동성 입을 모았다. 논현동에서 온 박수영 씨는 “민섭이 아버지가 생각에 갇혀 있던 것에서 벗어나니까 민섭이가 정상으로 자라는 걸 보면서 나도 아이를 키우면서 생각을 바꿔야 할 것들이 많구나라는 생각을 했고 너무 감동이었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공연장 관계자는 “사람들이 많이 올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시작 30분 전부터 줄을 서서 기다리는 모습에 깜짝 놀랐습니다. 구의원님도 오셔서 축하메시지도 하시고 배우들이 아마추어인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충주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대표 반재광)는 16일 CGV충주교현점에서 충주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외국인 주민들과 함께 킬링로맨스 한국영화관람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충주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후원과 각 회원들의 회비를 통해 행사가 이뤄져 뜻깊은 시간 됐다. 이번 행사는 충주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서 한국어를 공부하는 30여명의 외국인 주민들이 참여했다. 충주에 위치한 회사에서 오랫동안 다니고 있는 네팔 출신 한 외국인 근로자는 “한국에서 오랫동안 근무하면서 영화를 한 번도 보지 못했는데 이런 기회가 마련돼 상당히 기쁘다”고 말하며 네팔에서는 지난 14일이 한국에서처럼 설날과 같은 명절이어서 이번 한국 영화 관람을 통하여 좋은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감사를 표했다. 충주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매주 일요일 외국인 상담을 비롯해 한국어능력고급시험반(토픽고급반), 한국어능력초급시험반(토픽초급반), 한국어기초반 등 3개 반을 운영하고 있다. 외국인주민이 상담과 한국어 수업을 신청 하려면 일요일 오후 1시 30분까지 센터 사무실(중앙어울림시장2층)에 방문해 회원 등록 후 상담과 한국어수업을 할 수 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충주시 수안보면 미륵마을(이장 김정유)은 함께 가꾸는 마을만들기사업으로 관광객 맞이 마을진입로 꽃길가꾸기에 나섰다. 함께 가꾸는 마을만들기 사업은 공간·시설 조성으로 건강한 공동체를 구성하고 서로 소통·화합하는 마을을 만드는 사업이다. 김정유 미륵마을 이장은 “미륵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을 한마음으로 맞이할 수 있는 화합의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하정숙 수안보면장은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구슬땀을 흘려주신 주민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수안보면은 미륵마을을 시작으로 온천3리마을 울타리 벽화사업 등 총 7개 마을이 공모에 선정돼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충주시 성내충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손수자)는 17일 봄을 맞아 홀몸노인 등 복지 사각지대 54가구에 화분 나눠주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혼자 생활하는 노인들이 반려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고독감 , 스트레스 등을 환기하고자 마련됐다. 손수자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반려식물을 키우며 정서적 안정감과 삶의 활력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통장님과 이웃, 행정복지센터와 소통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내충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노인과 말벗해드리기 등 복지상담을 통한 후원물품 연계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충주시는 2010년 이후 13년 만에 개인택시 신규면허 3대를 발급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충주시 개인택시 운송사업 면허제 운영 규정(충주시 훈령)에 따라 택시 10년 무사고 운전 및 동일회사 7년 이상 근속 중인 법인택시 기사를 상대로 총 6명의 지원자를 신청받아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 후 대상자 3명을 확정했다. 시 관계자는 “법인 택시 고경력 기사들의 개인택시 신규면허 발급을 통해 법인택시 기사의 근로의욕을 고취하고 기사 부족 사태를 예방하는 데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민 및 방문객, 교통약자의 택시 이용편의를 증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코로나19 이후 이직률 증가로 법인택시 가동률이 면허 대비 60% 수준까지 감소한 상황이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칠금신협(이사장 한두환)의 지속적인 선행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충주시 칠금금릉동행정복지센터(동장 안봉준)는 17일 칠금신협과 칠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명순)가 저소득 취약계층 생계비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을 통해 칠금신협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천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10가구에 1년간 매월 10만 원씩 총 1200만 원의 생계비를 지원한다. 한두환 이사장은 “지역 내 어렵고 소외된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생계비를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경영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명순 위원장은 “꾸준하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칠금신협에 감사드린다”며 “칠금신협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생계지원이 꼭 필요한 이웃들을 추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칠금신협은 경영 수익금 일부를 해마다 취약계층 백미 지원, 청장년 위기가구 이불 지원, 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 나눔경영을 이어가고 있어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충주오페라단(단장 김순화)은 (재)충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올해 공연장 상주단체육성 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MBTI로 보는 오페라콘서트를 오는 29일 토요일 오후 7시에 공연한다고 밝혔다. MBTI로 보는 오페라콘서트는 세계적인 명작 속 작곡가의 성향으로 완성해낸 오페라 속 그 여자와 그 남자가 어떤 사랑을 했을까를 MBTI로 풀어 내보는 콘서트이다. 이날 콘서트에는 소프라노 김순화, 이성경, 성진영, 원소희와 테너 이승원과 바리톤 이상열이 정통 오페라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김순화 단장은 “새싹이 움을 틔우고 싱그러운 바람이 활기를 찾아가는 4월의 끝자락 여러분들 삶의 풍요로움과 마음의 쉼을 담아가는 즐거운 시간되시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클래식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공연을 찾아와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굿네이버스 경기2본부(본부장 김영배)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 서구에 위치한 이귀종심리상담연구소(소장 이귀종), 소통과 공감 언어심리상담센터(센터장 이경민)와 함께‘좋은이웃센터’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두 곳의 심리상담센터는 일선서구 내 위기가정아동지원과 더불어 지구 반대편 아동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각각 약속했다. 이경민 소통과 공감 언어심리상담센터장은 “심리치료는 소통과 공감에서 시작된다”며 “해외 빈곤 아동의 아픔에 공감하고자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영배 굿네이버스 경기2본부장은 “지역사회 내 아동뿐만 아니라 해외 아동을 위해 좋은이웃센터로서 선한 영향력을 실천한 고양시 일산서구 내 두 곳의 심리상담센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어린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는 굿네이버스 경기2본부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좋은이웃센터는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센터 내 기금 일부를 기부하거나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으로 지역 내 위기가정 아동에게 심리치료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좋은이웃센터 캠페인은 심리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수보건소 수암보건지소는 경로당 어르신들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노후만들기 경로당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상경로당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안산동에 소재한 10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경로당 어르신과 지역 주민이며 경로당 별 주 1회씩 2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수암보건지소는 직업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당화혈색소 등 기초검사를 비롯해 소금섭취량 측정, 영양교육, 운동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상근 상록수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이 안산동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와 건강한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수암보건지소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