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대한외국인지원센터가 가정의 달을 맞이해 ‘봄 나들이’를 기획했다. 지난 8일에는 외국인 실버들과 다문화 가정을 초대해 함께 시화호를 방문하고 9일에는 외국인 유학생들 및 근로자들과 함께 롯데월드를 관광했다. 참석자들은 가족 또는 친구들과 봄바람을 쐬며 유쾌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들은 한국을 여행하고 싶어도 언어가 통하지 않고 금전적으로 여유가 없어서 외출하기가 어려웠는데 나들이 프로그램으로 인천과 서울의 유명지를 다닐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다는 후문이다. 몽골인 마야 씨는 “한국에 온 지 10년이 되었는데 항상 바빠서 시화호는 처음 와봤다. 전망대 관람도 하고 한국의 아름다움에 대해 알게 되어서 정말 좋았다. 우리를 위해서 행사를 진행해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미얀마 애니 씨는 “저는 한국에 1년째 살고 있다. 오랜만에 밖에서 도시락도 먹고 바닷가에 다녀와서 즐거웠다. 이런 프로그램에 또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외국인센터는 다문화가정과 외국인들을 위해 무료 한국어수업, 가족 힐링캠프, 어린이 이중언어교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서상목 국제사회복지협의회(ICSW) 회장이 오는 16일 오후 2시 서울가든호텔에서 개발도상국의 지속가능한 복지모델의 정책화 및 제도화 지원을 위한 ‘국제스마트복지센터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국제스마트복지센터 발기인으로 국회 서정숙·이종성 의원, 정무성 숭실대학교 교수, 최균 한림대학교 교수, 최병호 서울시립대학교 도시보건대학원 교수, 황원규 강릉원주대학교 교수 등이 참여하고 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충주시 치매안심센터는 12일 보건소 4층 다목적실에서 치매사업담당자를 대상으로 올해 치매전문인력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치매사업을 담당하는 치매안심센터, 보건소 및 보건진료소 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충청북도광역치매센터 정책홍보팀에서 근무하는 김철 씨를 강사로 초빙해 치매전문인력의 역량, 치매관련 정책·연구 동향, 인지선별검사(CIST) 실시 방법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충주시 노인 인구수와 추정 치매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1차 보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보건 공무원의 전문성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에게 양질의 보건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충주시 앙성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태철)는 12일 주민자치위원 및 행정복지센터 직원,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화십리길에 무궁화 및 꽃잔디를 식재했다. 이날 행사는 앙성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충주시에서 시행하는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마련됐다. 앙성면 시화십리길은 2021년 앙성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참여 시화 공모전을 개최해 우수작품을 비내길 및 앙성천 둑방길에 전시하며 조성된 길이다. 앙성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무궁화 및 꽃잔디 식재 이후 매월 ‘플로깅 데이’를 운영해 시화십리길을 산책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걷기 및 환경정화 활동으로 관내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주민자치력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신태철 위원장은 “많은 주민들이 앙성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조성한 시화십리길을 걷는 모습을 보니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앙성면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걷기 좋은 길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광재 앙성면장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직접 나서서 걷기 좋은 길을 만들어 주민들이 사용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며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해주시는 앙성면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이 전국대회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충주시는 대한육상연맹 주최로 지난 5일부터 5일간 경상북도 예천군 공설운동장에서 진행된 제51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감독 안경기, 코치 황진욱)의 성진석 선수와 임예진 선수가 입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남자 멀리뛰기에서 성진석 선수가 1위를 임예진 선수가 여자 5000m, 10000m에서 각각 2위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성진석 선수는 지난 4월 익산에서 열린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1위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연속대회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안경기 감독은 “육상팀을 응원해 주시는 충주시민 여러분 덕분에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전국체전 등 하반기 남은 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육상의 도시‘충주’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학장직무대리 이용성 교수)는 12일 학교법인 한국폴리텍 임춘건 기획훈련이사가 방문해 캠퍼스 운영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임 이사는 남인천폴리텍의 운영현황을 보고받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기술교육과 인력양성을 위해 노력하는 교직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와 감사의 인사를 밝혔다. 이에 남인천폴리텍도 “재학생들에게 최고의 교육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남겼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는 대국민 공공인프라 개방 서비스 차원에서 각종 기술 전공 학과의 시설과 장비들을 민간에 개방한다. 초·중·고학생, 기업체 재직근로자와 영세자영업자, 일반인, 교직원, 공무원, 대학생 등 비고용보험 적용자, 현역군인 및 군 전역 예정자, 민간직업훈련기관 훈련생 등 대한민국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주요 서비스 내용으로는 기업체 대상 시제품 제작 지원, 재직근로자 체험 및 직무교육, 초·중·고학생 직업진로체험, 확장현실(XR)을 활용한 산업안전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 가상체험 기회제공 등이다. 이를 위해 남인천폴리텍은 파이썬프로그래밍, CO2 용접을 이용한 캠핑용품 제작하기, 귀금속 표면처리 체험하기, 항공기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지경호)가 11일 계양청소년문화의집에서 올해 상반기 인천청소년정보시스템 이룸 담당자 교육을 개최했다. 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운영하는 인천청소년정보시스템 이룸은 청소년 정보가 분산돼 있어 찾기 어렵다는 청소년들의 지속적인 의견을 반영해 2021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구축해 올해 2년째 운영 중이다. 인천청소년정보시스템 이룸은 정보수요자가 쉽고 편하게 청소년프로그램, 청소년이용공간을 검색, 신청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청소년만 글과 사진 등을 게시하고 댓글로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동아리와 학생회 활동 공간 플랫폼, 청소년 정책제안 공간, 인천시 청소년기자단 웹진MOO의 기사제공 공간, 인천시청소년근로보호센터의 청소년근로상담 공간 등이 있다. 이번 교육은 44곳의 인천청소년정보시스템 이룸 협력기관 중 신규담당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룸 전반 안내, 이룸 시스템 활용교육 및 실습,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지경호 센터장은 “인천의 청소년과 시민이 청소년정보를 한 곳에서 편하게 확인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청소년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전 세계 기독교를 선도하는 2023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기쁜소식인천교회에서 열렸다. 이번 성경세미나에는 토마스 야이 보니(Thomas Yayi Boni) 베냉 前 대통령과 모니카 차퀘라 말라위 대통령 영부인(Her. Excellency Madam Monica Chakwera)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13년 박옥수 목사의 청소년 교육으로 인연을 맺은 토마스 야이 보니 베냉 前 대통령은 박옥수 목사와의 특별한 인연으로 성경세미나를 축하하기 위해 방문했다. 이날 야이 보니 前 대통령은 “박 목사님을 통해 믿음을 배우고 제가 받은 복을 다른 사람에게 전할 것”이라며 “복음을 전하며 사는 삶을 살고 싶다”고 말했다. 2022년 아프리카 6개국 방문 중 말라위 대통령 공식 초청으로 라자루스 차퀘라 대통령과 면담하며 복음을 전했는데 차퀘라 대통령은 무엇보다 ‘복음이 가장 중요하다’며 말라위에 복음을 전해준 박옥수 목사에게 감사를 표한 바 있다. 말라위 모니카 차퀘라 대통령 영부인은 “박 목사님은 말라위에 많은 활동을 하고 계시는데, 특히 성경을 바탕으로 한 마인드교육은 말라위에 정말 필요한 교육”이라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사)한국향토음악인협회(회장 류호담)는 가정의달을 맞이해 충주시(시장:조길형)의 후원으로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회장:이상희)와 함께 마련한 노래 한마당 잔치‘제3회 실버가요제’가 1000여명의 시민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9일 충주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제3회 실버가요제는 송명정의 진행으로 충주시 지역 내 25개 읍면동에서 65세 이상된 14명의 어르신들의 노래자랑과 초대가수 백세인생을 부른 이애란, 이소나, 박원예, 미령, 민경애, 배금, 엄지, 혜경, 김정희의 색소폰, 고고장구, 민요, CCS충북방송 합창단, 지난대회 대상 수상자인 이웅미님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제3회 실버가요제 대상은 ‘님이여’를 부른 수안보면의 김대식(79)님이 차지해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를 받았으며 충청북도 실버가요제 충주시 대표 출전권을 받았다. 금상(상금 70만원)에는 ‘별빛같은 나의 사랑아’를 부른 노은면 김순이(여, 66)님, 은상(상금 50만원)은 ‘터미널’을 부른 문화동 박경화(여, 73)님, 동상(상금 30만원)은 ‘숨어우는 바람소리’부른 앙성면 남은자(여, 76)님, 장려상(상금 20만원)에는‘항구의 남자’를 부른 신니면 이창미(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본부장 이종욱, 이하 건협 인천)는 10일 수인선 바람길숲 일대에서 어스체크플로깅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어스체크플로깅은 기후변화와 환경의 미래에 대응하고 기상위기에 대한 인식변화 유도를 위한 활동으로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한국건강관리협회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수인선 지역일대의 환경보호와 직원들의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활동이였으며 산책로와 휴게공간에 버려진 담배꽁초, 깨진 유리병 등 쓰레기 수거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며 쾌적한 산책로 조성에 힘썼다. 한편 건협 인천은 헌옷과 잡화를 되살림 할 수 있는 제로웨이스트 자원순환 캠페인,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활동으로 일회용컵 줄이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