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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에 찜질방·골프장까지... '섬마을 복지'의 새 지평을 열다

옹진군, 116억 규모 ‘백령 복합커뮤니티센터’ 준공 공공 목욕탕부터 어린이 놀이터까지... "육지 부럽지 않은 정주 여건"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서해 최북단 백령도 주민들의 삶이 더 따뜻하고 풍요로워질 전망이다. 옹진군은 2일,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백령 복합커뮤니티센터’ 준공식을 열고 그 모습을 공개했다

 

이번 센터는 2022년 '특수상황지역개발 신규사업'에 선정된 이후, 총 11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지상 2층(연면적 2,411㎡) 규모로 조성됐다. 작년 준공된 체육문화센터와 더불어 백령도의 양대 '복지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령 복합커뮤니티센터의 가장 큰 특징은 주민들이 가장 필요로 했던 시설들을 배치했다는 점이다. 1층,대도시에서는 흔하지만 섬에서는 귀했던 공공 목욕탕과 찜질방이 들어섰다. 또한 실내 어린이놀이터와 실내 골프연습장을 갖춰 전 세대를 아우르는 편의를 제공한다. 2층,주민 간 교류를 위한 다목적실과 카페, 그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창업지원실이 마련되어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생산적인 공간'으로서의 기능을 갖췄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이번 센터 개관이 백령도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는 화합의 거점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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