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청운대 글로벌무역물류학과 재학생 4명이 지난 1일 부산에서 열린 제8회 해운물류 대학(원)생 논문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 수상자인 김연수, 문한영, 박진아, 오수연 학생들이 발표한 주제는 ‘인천 내항 재개발 방향에 대한 요구사항 분석’이다. 학생들은 2018년 발표된 인천 내항 재개발 마스터플랜의 5가지 핵심지구에 대해 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시민들이 요구하는 핵심지구를 선정하고 향후 개발 추진 방향을 제안하여 시의성과 참신성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학생들을 지도한 정현재 교수는 “인천항의 현안 사항에 대해 학생들과 심도 있게 고민하여 좋은 결과물을 만들었다.”면서 “학생들이 수업 외 다양한 형태로 물류 관련 내용을 학습하면서 물류 전문가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지식재산센터가 30일 인천상공회의소 2층 회의실에서 청운대학교(취·창업혁신원, 디자인싱킹센터, 브랜딩디자인연구소)와 디자인 브랜딩 인력양성 및 취·창업자,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적극적 협력관계를 통해 특허청과 인천광역시가 추진하는 ‘지식재산 창출 및 창업촉진 지원사업’을 연계하여 지역 내 취업자 및 예비창업자 대상 지식재산 인식제고와 디자인 브랜딩이 필요한 기업들의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 IP(Intellectual Property) : 지식재산권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추후 ▲예비창업자 등의 발굴 및 육성 지원사업 협력 ▶ 지식재산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한 기술기반 창업 활성화, 브랜딩 및 디자인 전문인력 양성 ▲디자인싱킹을 통한 인천지역 및 중소기업의 산업 활성화 및 혁신아이템 고도화 ▲중소기업에 대한 브랜딩, 디자인 기술전수 및 컨설팅 ▲지식재산 관련 네트워크, 인프라, 자료 및 지식에 대한 상호 협력 ▲ 기타 상호발전과 우호 증진에 관한 정보공유 및 교류를 추진할 예정이다. 협약식에서 김면복 인천지식재산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취업·창업 단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