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정수를 찾는 향기나는 사람들의 모임 '인향회" 제1회 인문학 포럼 개최
【서울=김윤미기자】 '인향회'는, 종각역 '문화공간 온'에서 한문화의 역사와 정체성을 전하는 '개천, 나답게 한국인답게'라는 주제로 '제1회 인문학 힐링포럼'을 개최했다. 코로나로인해, 인원을 제한했고,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월 28일 세미나가 열렸다. 이행사는 인향회가 주최하고, 개천민족회, 국학기공연합회, 서초힐링샵,월드슈퍼모델협회 등이 주관했다.'인향회' 강정환 회장은 개회사에서 "인향회(별칭 인사동 모임) 의미를 전했다. "첫번째는 '마음인사를 잘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란 의미와, 두번째는 '사람의 향기가 나는 사람들의 모임'의 의미가 담겨 있고, 세번째는 '사람의 향기를 만들고, 밝고 평화로운 한반도와 지구촌을 만들어 가자'는 의미가 있습니다"라고 인향회를 소개했다. 이날 오프닝 행사로 권기선경찰청국학기공회장의 스트레칭을시작으로, 인향회 고문 홍수표 대표 축사에이어, 포럼1세션은 박정배 운영위원장이 "개천,나답게 부도지(符都誌)에서 답을 찾는다" 내용으로 주제 발표을 가졌다.발표 내용은 한민족의 창세신화인 마고성과, 이스라엘의 창세기신화인 에덴동산을 비교해, 숨겨진 한국역사에 관한 강연이었다. 부도지는 신라 충신인 박제상이 저술한 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