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공촌사업소는 7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사랑의 후원금 2백만원을 전달했다. 공촌사업소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불우이웃성금 2백만원은 인정재활원과 인천체육고등학교에 각 1백만원씩 기탁·전달되어 장애인복지사업 및 저소득층 학생 장학금 지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활동을 통해 시민과 더불어 살아가는 환경전문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남춘 인천시장이 ‘나눔e음’의 활성화를 위해 관계기관과 업무 협약을 맺고 직접 기부에 동참했다. 지난 2일 서비스를 개시한 인천e음 기부플랫폼인‘나눔e음’은 인천e음 사용자가 손쉽게 클릭 한번으로 보유하고 있는 캐시백과 충전금으로 기부할 수 있는 모금 서비스이다. 박 시장은 8일 시청에서 심재선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조정일 코나아이(주) 대표와 ‘나눔e음’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부금 접수관리 및 기부프로그램 발굴협력을 맡고 있으며, 코나아이(주)는 기부플랫폼 운영을 대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나눔e음으로 기부한 시민들, 인천e음 혜택플러스 가맹점 점주, 인천e몰을 통해 인천생산품을 팔고 있는 인천굿즈입점업체대표, 현장에서 ‘119원의 기적’을 실천하고 있는 구급대원, 협업으로 기부플랫폼을 함께 만들어 갈 기부단체 직원 등이 온라인으로 참여해‘나눔e음’의 출범을 축하하고 응원했다. 박 시장은 비대면방식인 온라인으로 참여한 참석자들과 나눔e음 서비스로 기부에 동참했다. 지난 2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기부 서비스는 ‘119원의 기적’모금캠페인과 아동분야에 대한 3가지 모금사례 등 총 4가지로 구성됐다. 참여를 원
인천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26일 설 명절을 맞이해 후원금 200만원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고 부평구청장 집무실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차준택 부평구청장, 길옥이 복지정책과장, 공단 이사장, 공단직장노동조합 조기훈 위원장 참석하에 진행됐다. 공단은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설 맞이 후원행사를 지난 2018년부터 4년 동안 진행해 왔으며, 임직원들의 뜻을 모은 이웃사랑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행사를 위해 마련된 후원금은 공단 임직원 급여에서 십시일반해 모은 사회공헌기금 100만원, 공단직장노동조합에서 50만원, 그리고 공단 임원들이 별도로 조성한 50만원을 함께 모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평구청 복지정책과에 전달됐다. 공단은 이번 후원금이 향후 복지정책과에서 추진하는 취약계층 복지사업 계획에 따라 사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공단 장세강 이사장은 “공단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전달한 후원금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어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