겐트대 글로벌캠퍼스 박지혜 교수팀, '2024년 우수신진연구사업' 선정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겐트대 글로벌캠퍼스가 환경공학과 박지혜 교수 연구팀이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 우수신진연구과제'에 최종 선정됐다. 우수신진연구는 젊은 연구자의 창의적인 연구를 지원하고 연구 역량을 키우기 위해 정부 R&D 예산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박사학위 취득 후 7년 이내, 만 39세 이하의 젊은 연구자가 지원 대상이다. 보고된 자료에 따르면, 이번 우수 신진 연구 사업에는 지원자가 4,559명이고, 644개 과제가 선정됐으며 경쟁률이 매우 높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환경공학과 박지혜 교수 연구팀은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5년간 약 10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에 따라“탄소 제로 미래 성취 전략을 위한 갯벌과 습지 서식 규조류의 탄소 포집 및 저장 능력 탐색”을 주제로 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박지혜 교수는 “해당 연구는 갯벌과 습지에 서식하는 규조류의 탄소 포획(carbon capture) 및 저장(carbon storage) 능력을 과학적인 방법론을 적용하여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규조류의 서식 환경 보존을 위한 과학적 조사, 지속 가능한 생태계 관리, 효과적인 모니터링 방법론 개발을 통해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