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헌 중구청장, 노인복지 시설장들과 ‘노인정책 발전 방향’ 지혜 모아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시 중구가 지난 7일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애쓰는 시설장들을 격려하고 현안 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2023년 노인복지 시설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박길정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장, 김세원 중구노인복지관장, 전순임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장, 김구 중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장, 민형묵 대한노인회 중구지회 부설 노인대학 학장이 참석했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과 시설장들은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다양한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정책 발전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 자리에 참석한 분들 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곳에서 많은 분들이 중구의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자리를 자주 마련해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서로 소통하면서 민·관이 함께 협력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 중구는 오는 2025년 완공되는 영종국제도시 복합공공시설 내 영종노인복지관 신규 건립은 물론, 경로당 여가문화 보급사업 추가지원, 중구노인복지관 프로그램 확대 운영 등 어르신들의 여유롭고 쾌적한 노후생활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