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부안군은 지난 23일 농업 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를 위해 우즈베키스탄 안디잔주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은 현재 베트남과 라오스 등 2개국과 협약을 통해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고 있으며 이번 우즈베키스탄과의 추가 협약을 통해 영세농가에게 더욱 힘이 될 수 있도록 공공형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다양한 국가와 MOU 체결을 추진해 부족한 농번기 인력을 충원하고 안정적인 근로환경을 만드는데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송출 및 관리 협력, 불법체류 방지, 근로조건 및 체류 관리 이행 협조 등으로 양국 간 농업 분야 협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양국의 신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농번기 인력 확보를 위한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며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안전하고 합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에 대한 경제성이 입증되고, 10명 중 8명 이상의 국민으로부터 높은 지지를 확보했다. 도는 26일 ‘2036 하계올림픽 유치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비용편익분석(B/C) 결과가 1.03으로 도출됐다고 밝혔다. B/C 분석은 사업으로 발생하는 편익과 비용을 현재가치로 환산한 뒤 총편익을 총비용으로 나눈 비율로, 1 이상이면 경제적 타당성이 있다고 판단한다. 이번 조사는 「국제경기대회 지원법」 제6조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전문기관인 한국스포츠과학원이 지난해 4월부터 올해 1월까지 약 10개월간 수행한 법정 절차다. 이로써 전북은 올림픽 유치를 위한 첫 번째 공식 관문을 통과하게 됐다. B/C 1.03이라는 수치는 전주 하계올림픽이 단순한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행사를 넘어 국가적 투자 가치가 충분한 프로젝트임을 의미한다. 지방도시 전주가 국제적 규모의 메가 이벤트를 주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상징적 결과로 평가된다. 총사업비는 6조 9,086억 원으로 산정됐다. 이 중 시설비는 1조 7,608억 원(25.5%), 운영비는 5조 1,478억 원(74.5%)을 차지한다.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익산시의회(의장 김경진)가 26일 2026년 새해 첫 임시회를 개회하고 다음달 6일까지 12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동의안 등 총 19건의 안건을 심의하게 된다. 이번 회기에 심의할 조례안 12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7건으로 익산시 평화통일교육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박철원 의원), 익산시 친환경 현수막 사용 및 재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안(소길영 의원), 익산시 긴급복지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종오 의원) 등이다. ▷강경숙 의원 – 대학로 부활, 논의의 시간이 아니라 결단의 시간 ▷장경호 의원 – 선심성·일회성 예산에 밀린 생활 SOC의 현실 ▷김미선 의원 – 서부권역 다목적 체육관 수영장 운영 정상화를 위한 인력 수급 구조 개선의 필요성 ▷손진영 의원 – 이동노동자쉼터 보증금 손실과 기간제근로자 1년 미만 고용 관행에 대하여 발언했다. 김경진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시정 전반을 점검하고 조례안, 동의안 등 각종 안건을 논의하게 된다”면서 “시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회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박형준 부산시장이 오늘 오후 3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2026 사회복지관 정기총회 및 신년 인사회'를 찾아 새해 복지 비전을 전격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인사회는 지역 복지의 최일선에서 시민 행복을 책임지는 사회복지관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기획했다. 시는 올해 복지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과 사업 환경 내실화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박 시장은 이어지는 일정으로 경남향우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에도 참석해 지역 공동체의 결속과 상생 발전을 독려했다. 이번 연쇄 행보는 시민의 삶과 밀착된 다양한 계층과의 소통을 강화해 시정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부산시가 오늘부터 해운대 달맞이공원과 부산박물관을 잇는 순회 기획 전시 '달의 여정: 부산 달항아리'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부산 출신 세계적 설치미술가 한원석 작가의 작품과 박물관 소장 조선시대 백자 대호를 한자리에서 조명하는 지역 특화 문화 콘텐츠다. 달맞이공원에 설치된 작품 '환월'은 폐헤드라이트를 재료로 삼아 산업화 시대의 흔적을 예술적으로 재해석한 장소 특정적 설치 미학의 정수를 보여준다. 이 작품은 특히 야간에 은은한 빛을 내뿜으며 달맞이 언덕의 장소적 상징성과 어우러져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관을 선사할 전망이다. 작품 하단에 설치된 QR코드를 통하면 박물관 홈페이지의 유물 상세 설명을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전시는 오는 8월까지 이어지며 6월부터는 부산박물관 야외 정원으로 자리를 옮겨 전시를 지속한다. 시는 이번 전시를 7월 부산에서 열리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성공 개최 홍보 수단으로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안철수 국장은 공원이 시민과 예술이 만나는 문화 플랫폼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조경과 예술이 융합된 사례를 지속적으로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작 가 명 : 한원석 ․ 출생·활동: 한국 출생, 한국·영국 기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부산시가 범죄 가·피해 경험이 있는 발달장애인의 재범과 재피해를 막기 위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올해 전격 확대했다. 시는 지난 2023년부터 전국에서 유일하게 이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는 지원 대상자를 40명 수준으로 두 배 늘려 운영한다. 사업은 단순 처벌이 아닌 장애 특성을 고려한 1:1 맞춤형 교육에 중점을 둔다. 실제로 반복적인 문제 행동으로 형사 절차를 겪던 발달장애인이 교육과 조절 훈련 이후 일상에서 안정을 찾고 유사 사건 재발이 멈추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시는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 복지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을 연간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실무자 전문성을 높이고 사후 지원 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구축할 방침이다. 정태기 시 사회복지국장은 이번 확대를 계기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실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시는 성폭력이나 금전 사기 등 장애 특성별 범죄 유형에 맞춘 세부 매뉴얼을 적용해 재범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부산시가 오늘부터 내성교차로와 중동을 잇는 BRT 구간에서 자율주행버스 '심야 여객운송 서비스'를 전격 개시했다.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실시한 시험 운행을 통해 자율주행 핵심 기술인 차량-사물 통신(V2X)과 정밀지도 기반 주행의 안정성을 충분히 확보했다. 운행은 평일 밤 11시 30분부터 새벽 3시 30분까지 이뤄지며 매월 첫 번째 금요일은 정기 점검을 위해 운휴한다. 하루 왕복 2회 운영되는 자율주행버스는 동래역과 해운대역 사이 총 44개의 정류장을 거치며 편도 약 60분이 소요된다. 시는 운영 과정에서 수집되는 주행 데이터를 분석해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안전 확보를 위해 전문 안전요원이 동승하며 돌발 상황에 대비한 철저한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황현철 시 교통혁신국장은 "철저한 검증을 마친 만큼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하길 바란다"며 단계적인 노선 확장을 예고했다. 이번 시범 운영은 자율주행 대중교통 서비스의 실효성을 확인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부산시가 오는 1월 29일부터 30일까지 동구 아스티호텔 부산에서 '2026 부기테크 투자쇼 X 스타트업 투자자 써밋'을 전격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부산 유라시아플랫폼에 동남권 본부를 설립한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와 시가 처음으로 협력해 추진하는 창업 투자 축제다. 시는 지역 투자 확대를 위해 최근 2년간 5천억 원 이상의 부산형 펀드를 조성하며 역대급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패스트트랙아시아 박지웅 대표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AC의 미래 10년 전망과 인공지능(AI) 활용 투자 트렌드 등 심도 있는 포럼이 이어진다. 시는 지역 기업들이 상장(IPO)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투자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수도권과 지역 투자사 간의 공동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B-스타트업 투자포트'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방침이다. 이진수 시 금융창업정책관은 지역 기업들이 실질적인 투자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초기 창업 기업 지원을 위해 30억 원 규모의 전용 예산을 별도로 편성하며 생태계 내실화에 나섰다.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부산광역시가 청년들의 영리한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영끌(영리하게 끌어모으기) 클래스'를 전격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주식과 부동산 등 기초 자산 관리법을 익혀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있도록 돕는 '부산청년 잡(JOB)성장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이다. 시는 오늘부터 공식 누리집을 통해 첫 번째 강연의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강사진은 청년층 사이에서 신뢰도가 높은 전문가들로 꾸려졌다. 내달 12일 주식 분야 박곰희 대표를 시작으로 내집 마련 전략의 김경필 대표, 가상자산 전문가 고란 대표가 차례로 강연할 예정이다. 모든 강의는 단순 재테크를 넘어 전세 사기 예방 등 '금융 방어력' 키우기와 알짜 청년 정책 홍보에 중점을 둔다. 시는 강연 종료 후에도 주요 내용을 숏폼 영상으로 제작해 부산청년플랫폼과 부산튜브에 게시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청년들이 무리한 영끌의 불안에서 벗어나 영리하게 미래를 설계하고 부산에 정착하길 바란다"라고 기대를 표했다. 이번 특강은 9개 지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협력해 운영된다.
【우리일보 인천=이은영 기자】인천시가 신생아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출산·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택담보대출 이자를 지원하는 ‘1.0 이자지원 사업’을 2026년에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1.0 이자지원 사업’은 2025년 이후 출생한 신생아 자녀가 있는 내 집 마련 가구를 대상으로, 출생 이후 최대 5년간 주택담보대출 이자를 지원하는 중장기 주거 지원 정책이다. 2026년에는 상반기에는 기존 선정 가구를 대상으로 자격 유지 여부를 확인하고, 하반기에는 신규 신청자를 모집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2026년 3월에는 2025년 사업 선정 가구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선정 요건 유지 여부를 확인한 뒤 계속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이어 2026년 7월에는 2025년 1월부터 2026년 6월 사이에 태어난 자녀가 있는 주택담보대출 가구를 대상으로 총 3,000가구를 신규 모집할 예정이다. 지원 내용은 가구당 연간 최대 300만 원(월 최대 25만 원) 범위 내에서 주택담보대출 이자를 지원하는 것으로, 일반 주택담보대출은 ▲1자녀 가구 0.8%, ▲2자녀 가구 1.0%를 지원한다. 정부지원 대출의 경우 ▲1자녀 가구 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