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임실군청 실업 사격팀이 2023 한국실업사격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하며 대회신기록을 달성했다. 임실군청 실업 사격팀은 지난달 22일부터 26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여자일반부 공기권총 개인전에서 이시윤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어서 25m 권총 개인전에서 김예지 선수가 590.0점을 쏘아 신기록을 경신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25m 권총 단체전에서 황성은, 김예지, 이시윤, 윤선정 선수가 출전해 부산시청 1,753점에 이어 1,747점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차지했다. 곽민수 임실군청 실업 사격팀 감독은“훈련에 열심히 임한 선수들의 성과에 감사하다”며“후반기에 있을 사격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이충호 전남경찰청장은 2일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청장은 “전남경찰은 인터넷 유통, 상습투약 등 중요범죄는 엄단하고 지역 주민과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현장 방문을 통한 마약류 범죄예방 교육 실시, 범죄 목적 불법 체류를 집중단속할 예정이며 관계기관과 신속한 정보 공유 및 강력한 단속체계를 구축해 마약사범의 재활을 지원하는 구조대의 역할도 적극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청장은 다음 주자로 김영록 전남지사와 김대중 전남교육감을 지목했다. 한편, 이 캠페인은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 ‘마약 퇴출’을 위한 국민 모두의 의지를 확산시키기 위해 명예 치안감인 원로배우 최불암씨를 릴레이 첫 번째 주자로 선정했다. 캠페인 참여는 캠페인 이미지 인증사진을 촬영 후 다음 주자 2명을 지목해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리면 된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김천상무가 3일 안산, 7일 성남 원정에서 승점 사냥에 나선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5월 3일 오후 7시 30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안산그리너스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11R 원정 경기를 치른다. 나흘 뒤 오후 6시 30분, 탄천종합운동장에서는 성남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12R 원정 경기를 치른다. 김천은 5일 간 두 경기를 치르는 만큼 체력과 정신력이 승리를 판가름할 전망이다. 올 시즌 김천은 다섯 번의 원정 경기에서 4승 1패의 성적을 거뒀다. 원정 승률 80%로 K리그2에서 김포에 이어 2위를 기록 중이다. 원정에서만 승점 12점을 챙긴 김천은 안산, 성남에서도 반드시 승리한다는 각오다. 김천은 안산, 성남과 각각 2021년 K리그2, 2022년 K리그1에서 맞붙은 바 있다. 상대 전적 모두 김천이 앞선다. 안산은 3승 1무, 성남은 2승 2무를 기록했다. 주목할 점은 안산, 성남을 상대로 패한 적이 없다는 것이다. 직전 김포전 홈경기에서 패하며 연승행진을 마감한 김천은 안산, 성남 원정에서 반드시 승점을 챙겨야 선두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안산, 성남은 홈에서 강한 팀이기에 쉽지 않은 경기가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제31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완도군에서 개최된다. 대회 조직위원회에서는 군민과 관람객 등이 경기를 더욱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도록 매주 종목별 경기 규칙과 관전 포인트를 소개하고 있다. 이번에 소개할 종목은 ‘당구’다. 장애인 당구는 경기 진행 방식은 일반 당구와 동일 하나 걸을 수 있는 장애인 당구 선수들이 참여하는 BIS부와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 당구 선수들이 참여하는 BIW부로 나뉜다. 제31회 전남장애인체전 당구 경기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완도수산고등학교에서 진행되며, 약 90여 명이 참여한다. 경기 시간은 40분으로 40분 초과 시 다득점자가 승리하게 된다. 장애 등급에 따라 차등 핸디캡을 적용한다. 지난 제30회 대회에서는 1위 여수, 2위 광양, 3위는 목포가 차지했으며, 2020년과 2021년도에는 코로나19로 대회 개최가 취소됐다. 제31회 대회에서는 우승을 차지한 여수시가 우승컵을 지킬 수 있을지, 또는 준우승에 그친 광양시와 전 종목 우수한 성적을 나타낸 순천시와 목포시가 새로운 우승자가 될 것인가 관전 포인트다. 개최지 완도군은 2022년 대회에서 출전한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연안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 예방과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5월 4일부터 오는 7월까지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를 방문해 연안사고 안전 수칙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올해는 15개 학교에서 약 850명의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2015년부터 시작된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은 매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수칙 이론 교육과 구명조끼 착용 및 심폐소생술 등 실습 교육을 진행해 왔다. 또한 연안사고 안전 수칙 및 사고 유형별 대처 방법, 생존 수영 등 맞춤형 교육을 통해 자기 보호 능력과 해양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을 통해 올바른 물놀이 방법과 위험 대처 능력을 습득하여 해양사고 예방과 인명피해를 벗어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자원순환지원센터는 6일 5월 가정의 의 달을 맞이해 송도스포츠파크 야외공원에서 ‘ECO-I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소각시설이 기피시설이 아닌 시민들이 즐겨 찾는 대표적 친환경시설로 변모된 것을 알리고자 마련한 행사이다. 당일 행사시간은 13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된다. 체험부스에서는 팔찌 만들기, 버블체험, 타투스티커 행사가 운영되며, 대한적십자사의 심폐소생술 체험, 장애인업체인 ‘예닮’에서는 쿠키 및 커피를 판매를 함께 할 예정이다. 또한 버블쇼와 마술쇼도 행사시간 중간에 진행되며, 재활용품을 활용해 만든 업사이클링 환경 비행기 날리기 대회인 ‘UP! 플라이그라운드 대회’는 당일 현장에서 150명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각시설이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밀접하게 운영되고 있다는 점에 대해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교육과 시민참여 환경서비스를 제공하여 인천 유일의 환경전문공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단 자원순환지원센터는 수영장, 잠수풀, 캠핑장, Par-3골프장 등 으로 조성된 실내·외 주민편익시설과 인
【우리일보 이명신기자】 | 인천시가 5월 3일, 시 교육청 교육종합정보센터 대회의실에서 ‘2023년 상반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인천시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380여명이 참석했으며, 업무능력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과 감시원으로서 필요한 기본 소양 교육으로 나눠 진행됐다. 시 위생정책과장의 식품안전관리 정책방향과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에 이어 ‘식품위생감시 기본 요령’에 대한 전문교육,‘함께 소통하는 기술’를 주제로 소양교육이 진행됐다. 아울러, 식품안전 관련 공로로 모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4명이 표창도 받았다. 10년 동안의 헌신적인 식품위생감시활동으로 시장상을 받은 송광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수상의 기쁨과 함께 “이번 교육을 통해 식품안전관리 감시에 전문성을 더할 수 있었고, 이를 식품안전관리를 위한 활동에 활용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하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인천시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은 총 382명으로, 2005년부터 꾸준히 활동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음식점, 식품판매업소 등 76,591개 업소에 대한 식품위생 지도활동에 참여해, 무신고 영업, 표시기준 위반
【우리일보 이재준기자】 | 한국자유총연맹(이하 연맹)은 5월 3일 오후 4시,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각계 관계자와 시민,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약 범죄 실태’에 관한 자유민주주의와 국가안보 대국민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프리한 엄마들의 우리 아이 지키기 -마약편-’을 부제로 박영덕 마약퇴치운동본부 재활센터장, 김일옥 삼육대학교 간호대학 교수의 주제발표, 질의응답, 시민발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박영덕 마약퇴치운동본부 재활센터장은 주제 발표를 통해 “마약중독은 신속한 재활치료 기회 제공이 중요하다”라며, “무엇보다 마약 공급 차단과 수요억제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발표를 진행한 김일옥 삼육대학교 간호대학 교수는 “마약 청정국이었던 대한민국에 마약 범죄가 성행하게 된 것은 매우 불행한 일”이라며, “불법 마약류를 시급히 퇴치해 마약 폐해 없는 선진 대한민국 사회를 조성해야 한다”라고 일침했다. 한편, 매주 시의성 있는 주제를 선정, 자유민주주의와 국가 안보 대국민 토론회를 개최하는 한국자유총연맹은 1954년에 출범해 지난 69년간 자유민주주의 수호·발전 및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자유평화통일을
【우리일보 김용찬기자】 | 부천시가 관내 대학생들에게 아침 식사를 1,000원에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부천시 내 모든 대학과 힘을 모았다. 전국 지자체 중 관내 모든 대학이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참여하는 건 부천시가 처음이다. 부천시는 3일 가톨릭대, 부천대, 서울신학대, 유한대 등 관내 대학교와 ‘천원의 아침밥’ 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원종철 가톨릭대 총장, 한정석 부천대 총장, 조기연 서울신학대 부총장, 손태용 유한대 부총장, 4개교 수혜 학생 등 총 20명이 참석했다. ‘천원의 아침밥’은 시간 부족 등의 이유로 아침식사를 거르는 비율이 높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당초 가톨릭대만 참여하던 중 사업 확대의 필요성과 현장의 호평을 확인한 부천시가 적극적으로 나서 나머지 3개 대학의 동참을 이끌었다. 부천시는 더 많은 관내 대학생들에게 부담 없는 가격으로 아침 간편식을 제공해 아침밥 문화 확산과 대학생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관내 대학이 정부와 지자체 지원, 학교 재원, 기부금 등을 확보해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안정
【우리일보 구광회기자】 | 인천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인천장애인론볼연맹이 주관하는 제23회 인천시장배 전국장애인론볼대회가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인천대공원 론볼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3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국가대표 선발포인트를 부여하는 메이저대회로 16개 시 ‧ 도에서 선수단 3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식과 복식 16개 세부 종목에서 열띤 경기를 펼친다. 3일 개최된 개회식에는 인천시 이행숙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을 비롯해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김종득 위원장, 대한장애인론볼연맹 하승희 회장, 인천시장애인체육회 최의순 사무처장, 인천시장애인론볼연맹 김승만 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애써주신 인천장애인론볼연맹 김승만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과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는 모두 다르고, 다른 우리는 서로 이해하며 조화롭게 살아가기 위해 같은 시간을 보내고 생각을 공유할 기회의 장이 많이 마련돼야 한다,며 변화는 작은 움직임에서부터 시작될 것이며, 그 출발이 오늘의 론볼대회가 되어 서로 화합하고 교류하는 변화의 시작점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