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무안군은 지난 5일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무안읍 소재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일원에서 온 가족이 참여하는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 어린이세상 큰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우천으로 기상이 고르지 못해 실내에서 진행되었으나 실외 마스크 착용 전면 해제 이후 3년 만에 맞는 어린이날 행사인 만큼 모든 어린이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풍성한 시간이 되었다. 행사에는 김산 무안군수를 비롯한 국회의원, 군의원, 기관단체장 및 어린이와 가족,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주요 행사는 무안 꿈의 오케스트라를 시작으로 소화어린이집, 현경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 공연, 마술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으며 이날 기념식에서는 모범 어린이 19명과 아동복지 유공자 3명이 표창을 받았다. 또한, 불고기 샐러드, 토스트, 과일 컵, 콜팝 세트 등 풍성한 먹거리 마당과 아트타일, 연필꽂이 만들기, 그립톡 체험, 페이스 스티커 체험, 비행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 운영으로 어린이들이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되어 동심을 사로잡았다. 행사를 주관한 김명숙 무안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은 “코로나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군산예술의전당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세아이운형문화재단과 공동기획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음악회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를 추진한다 세아이운형문화재단은 세아그룹 故이운형 회장의 문화예술에 대한 애정을 기리고자 지난 2013년 설립된 재단이다. 다양한 문화예술을 지원하며 오페라 후원사업과 학술지원 사업으로 영재들을 육성하고, 클래식 공연의 후원과 기획으로 대한민국 문화예술 활성화의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는 시와 세아이운형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군산 소재 기업 세아베스틸의 협찬으로 야심차게 준비한 세 번째 공동 기획작품으로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오페라로 유명하다. 오페라 라트라비아타는 주세페 베르디의 사교계 여성 비올레타와 평범한 청년 알프레도의 비극적 사랑 이야기로 삶과 사랑에 대한 깊은 통찰과 휴머니즘을 표현한 작품으로 유명 아리아로는 '축배의 노래', '프로방스 그 바다와 그 땅' 등이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서울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이자 세아이운형문화재단 후원 아티스트인 데이비드 이(David Yi)가 지휘하며 화려한 무대디자인과 세심한 연출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준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푸르른 오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6일 오후 7시 30분 새로운 희망과 사랑을 전하고자 군산시립예술단과 함께하는 예술아 놀자! 광장콘서트가 이명근 지휘자와 함께하는 ‘OST 콘서트’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공연은 군산시립교향단의 영화 미션 OST(Gabriel’s Oboe)를 시작으로 남성5중창 (La Vita), 영화 파리넬리 OST (Lascia ch'io pianga), 영화음악 등 환상적인 합창사운드로 구성했다. 시민들에게 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군산예술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며, 군산시민이라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이헌현 예술의전당관리과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군산시립 예술단의 공연을 통해 앞으로도 우리 삶 속 예술로 군산시민을 위한 예술복지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지역 전략산업인 에너지신산업의 중앙아시아 진출을 위한 현지 우호교류 활동에 본격 나섰다. 김영록 지사는 5일(현지 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한-우즈베크(KOR-UZB) 에너지위크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나즈마딘 샤리포프 타슈켄트 부주지사, 무르드 아힐로프 호레즘 부주지사, 자말로프 자홍기르 전자산업협회 부회장, 임청원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장, 우상민 코트라 타슈켄트 무역관장, 최태원 전남에너지산업 수출기업협의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 자리에서 타슈켄트, 호레즘 지방정부와 신재생에너지 우호 교류 업무협약을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두 나라 지방정부 간 태양광풍력 등 에너지정책 공유 ▲전남 에너지기업의 우즈베키스탄 시장 진출 ▲두 나라 에너지기업 및 연구기관 간 기술교류와 인력 양성 확대 등이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막힌 수출길을 지방정부가 주도해 기업의 글로벌 수출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큰 의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며 전남도와 우즈베키스탄 지방정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전남도에 있는 에너지기업들의 수출선 다변화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이어 개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인천시가 고금리로 힘들어 하는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절감을 위해 신한은행·신용보증기금과 힘을 모은다. 인천시가 5월 4일 오크우드 로터스룸에서 신한은행,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매출채권보험료 지원사업’을 추가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외상거래에 따른 기업의 부도 위험성 및 연쇄 도산을 막기 위해 매출채권에 대한 보험료를 추가로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매출채권 보험 가입시 보험료에 대해 기존 시에서 60%, 최대 4백만원 한도로 지원하고 신용보증기금에서 보험료 10%p를 할인했었으나, 인천 시 금고인 신한은행이 매년 10억 원의 예산으로 3년 간 최대 30%, 450만 원까지 추가 지원하게 되면 중소기업의 자부담은 10%로 크게 낮아진다. 매출채권보험료 지원 사업은 도ㆍ소매업을 포함해 보험가입이 가능한 모든 산업으로 외상판매 한 후 거래처로부터 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경우 보험상품별 손실금의 최대 80%까지 보상이 가능하며, 지원기간은 1년이다. 시에서는 2020년 2월 신용보증기금과 협약을 통해 29억 원 예산으로 1,697개사에 2,140억 원 규모의 매출채권보험료 지원을 한 바 있으며, 올해는 16억 원의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이 5일 남동체유관에서 열린 '제 101회 어린이날 기념식'에서 어린이의 소망이 담긴 메모를 어린이와 같이 나무에 걸고 있다.
【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유정복 시장 ADB총재 면담
【우리일보 이승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5월5일‘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전국 어린이를 초청해 청와대 영빈관과 연무관에서 어린이날 초청행사를 개최했다. 대통령은 사랑과 헌신으로 아이들을 보살피는 부모님들, 선생님들, 그리고 시설 종사자분들께도 감사 드린다고 말하고, 우리 어린이 한명 한명에 대해 세계 최고 수준의 교육, 건강,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양육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에는 전국 아동과 보호자 320여 명이 초대 됐으며, 특히 도서벽지 거주 아동, 양육시설 및 가정위탁 아동, 한부모가정과 다문화가정을 비롯해, 김건희 여사가 지난 3월 입학식에 참석했던 국립서울맹학교에 다니는 시각장애 아동,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에서 만난 전몰·순직 군경의 자녀들도 초청되어 대통령 부부와의 인연을 이어갔다. 어린이들은 친절한 돼지씨 등 공연 관람에 더해, 부채만들기·페이스페인팅 등 놀이형 프로그램과 소방안전·로봇과 코딩체험·환경안전·직업체험·교통안전·올바른식생활 등 다양한 교육형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특히, 오늘 행사에서는장애아동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배리어프리(barrier free) 프로그램들이다수포함되어 모든 어린이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연수구가 싸토리우스코리아바이오텍은 지난 3일 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지역 내 일자리창출·고용극대화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싸토리우스코리아바이오텍(유)는 150년 역사를 자랑하는 생명과학 분야 글로벌기업 독일 싸토리우스사의 한국지사로, 현재 인천 송도 첨단산업 클러스터 내 2만 4,434㎡(7,400평) 규모의 바이오 인프라를 신규 구축 중이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에 대한 연수구민 우선 채용 ▲생명과학 분야 글로벌 전문 인력 양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 간 협력 등을 약속했다. 연수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 신성장 전략산업인 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과 함께 새로운 일자리에 대한 구민 우선 채용 지원에 주력하는 등 고용률 제고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송도국제도시 첨단 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에 싸토리우스가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확신한다.”라며, “연수구도 생태계 조성에 적극 협력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5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오늘은 어린이날 제정 101주년이자 어린이 인권선언 공개 100주년이 되는 날”이라며 “어린이 문화 운동이 이뤄진 최초의 나라가 우리나라라는 자부심을 가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어린이는 잘 놀 권리가 있고, 놀이 속에 배움이 있다”며 “건강하게 놀면서 배우고 어린이가 하고 싶은 일을 찾아갈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