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서구청 주관 ‘2023년 제 6회 아동이 주인공인 행복한 축제’내 체험부스를 운영해 놀 권리 증진을 위한 캠페인 전개했다. SK인천석유화학 후원으로 ‘행복나눔슈팅’기부챌린지 진행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저소득가정아동 100명 지원할 예정이다. 굿네이버스 인천서부지부(지부장 김미주)는 지난 7일 서구 아시아드경기장에서 열린 서구청 주관 ‘2023년 제6회 아동이 주인공인 행복한 축제’에 참여하여 ‘놀면서 참여하는 굿네이버스 아동권리캠페인’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놀면서 참여하는 굿네이버스 아동권리캠페인’은 축제에 참여하는 아동과 지역주민 1만 명을 대상으로 아동의 놀 권리 인식을 알아보고 놀이의 주체임을 알리는 ‘놀 권리 실태조사’와 기부챌린지 ‘행복나눔슈팅’으로 구성됐다. SK인천석유화학이 후원하는 기부 챌린지는 캠페인 참여자가 미니 골대에 슛을 성공하면 일정 금액이 적립되는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이날 적립된 기부금 1천만원은 저소득 가정의 아동 100명에게 지원된다. 지난 4월 SK인천석유화학 벚꽃동산 개방 행사 때 운영하기로 했으나 기상악화로 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기부 챌린지가 운영됐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회원국 거버너(대표)들과 이사진이 5일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인천 서구 수도권매립지를 견학하며 한국의 선진 폐기물 처리시설에 많은 관심을 가졌다. 8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 따르면, 도미니크 파라비치니(Dominique Paravicini) 스위스 경제협력개발본부장 등 ADB 거버너 7명과 아메드 누르(Ahmed Noor) 상임이사 등 ADB 이사진 14명이 수도권매립지를 방문해 매립현장과 자원화시설을 둘러봤다. 공사는 이들과 현장을 돌며 침출수 처리, 음식물폐수 바이오가스화, 하수슬러지 고형연료화 등 친환경 매립기술과 폐기물 자원화 기술을 소개했다. 이들은 특히 매립가스를 포집해 탄소배출을 줄이고 이를 연료로 활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50MW 매립가스 발전시설에 관심을 보였다. 매립지공사 이규성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아시아개발은행 및 회원국들과 함께 해외사업을 추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이재환 인천서부경찰서 서장은 8일 관내 유관기관과 함께 인천간재울중학교를 방문해 학교폭력 및 청소년 마약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서부경찰서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인천지부)가 함께 참여했으며, 간재울중학교 1학년 학생(약 3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활동으로, 서는 학교폭력 예방·대처 교육과 학교전담경찰관 홍보 및 경찰 제복·장구 체험 등 직업체험하고, 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는 ▵청소년 마약범죄 심각성 ▵약물 오남용 사례 ▵마약중독 예방법 교육 등 청소년 맞춤형 교육을 전개했다. 이 서장은 "최근 증가하는 학교폭력 및 청소년 마약에 대응하기 위해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청소년 대상 집중적인 예방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인천시 부평구의회의원연구단체 ‘부평구 청년친화도시를 위한 연구회’가 8일 부평구의회 1층에서 발대식과 함께 연구회 운영을 위한 사전 간담회를 진행했다. 부평구를 청년친화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정책 개발을 목표로 하는 이 연구단체는 정예지, 윤태웅, 윤구영, 정한솔 의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의원들은 이번 간담회에서 ‘부평구 청년친화도시 조성 연구 용역’의 과업 내용을 검토하고 간담회와 관련 기관 방문지 및 토론회 등 향후 연구 활동과 방법을 논의했다. ‘청년친화도시를 위한 정책 연구회’는 우수사례 현장 방문을 통한 사례연구와 더불어 분야별 전문가 및 관계자와의 토론회 및 세미나 등을 개최할 예정이며, 이를 토대로 부평구 청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예지 대표의원은 “청년들이 부평에서 새로운 시도를 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청년 친화도시가 되어야 한다”며 “정책의 수혜자가 될 관내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그들이 공감하고 효용성을 느낄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종화)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 100여 명 대상으로 나들이 및 카네이션, 선물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사랑해효(孝), 감사해효(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했다. 카네이션을 전달한 뒤에는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딸기농장을 방문해 새콤달콤한 딸기를 수확하고 시식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오후에는 산들소리 수목원을 찾아 진달래, 철쭉 등을 보며 봄을 만끽했다. 또한 거동이 어려워 나들이에 참여하지 못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역 내 주민동아리인 ‘퀼트이야기’가 직접 만든 카네이션과 함께 장수의 의미를 담은 국수 세트를 전달하며 어버이 은혜에 감사함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화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좋은 추억을 제공해드려서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주변의 따뜻한 관심 속에서 즐겁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원장 신민화)은 8일 교육원 대강당에서 여성 취업연계 교육 IT테스터 전문가 양성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 여성 취업연계 기술교육인 IT테스터 전문가 양성과정은 지난 3월 중순부터 원서를 접수해 총 75명이 지원, 면접을 통해 20명의 교육생이 선발됐다.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ChatGPT를 비롯해 AI, 증강현실, 자율주행, IoT 등 다양한 분야의 소프트웨어들이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테스터들의 손길을 필요로 하고 있다. 신민화 원장은 “교육과정은 2달여의 짧은 기간이지만 열정을 갖고 교육에 임한다면 IT테스터 전문가가 되기에 결코 부족한 시간은 아닐 것”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취업에 성공 할 수 있도록 교육원에서도 최선을 다해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개나리홀에서 지역 내 다문화가족 지원정책 활성화를 위한 ‘2023년 남동구 다문화가족 지원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남동구 다문화가족 지원협의회는 남동구가족센터, 인천시동부교육지원청, 인천한누리학교, 인천남동경찰서, 인천논현경찰서, 인천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이민정책연구원 등 다문화가족지원 유관기관 및 관련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주민 지원 시책에 대한 심의․자문 기능을 한다. 이번 회의에선 올해 남동구 다문화가족지원정책을 협의·조정하고, 참석 기관별 추진 중인 사업을 공유하며 협력체계 구축을 모색했다. 또한, 남동구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 지원을 위한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부위원장인 강필모 국장은 “남동구는 지역민들의 다문화 감수성을 높여 남동구에 거주하는 2만여 명의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정착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유관기관 및 전문가 위원들의 활발한 의견 교류를 통해 이런 노력이 결실을 볼 수 있는 초석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최근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 재단 굿윌스토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사회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자립 지원을 위한 일자리 만들기에 함께하며, 정기적인 기증 캠페인 및 봉사활동, 홍보활동 등 상호 간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하고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 남동구 여성단체협의회는 바르게살기운동 남동구협의회 여성회를 포함한 지역 내 10개 여성단체 회장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사회적 약자의 권익 보호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굿윌스토어는 기부 물품을 활용해 발달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만들고 지원하는 시설이다. 이명숙 회장은 “남동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과 기부를 통해 남동구가 여성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의 권익을 향상하는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원도심 곳곳에 방치된 자투리땅이 주민들의 일상 속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인천시 남동구는 도심 속 녹지공간 확충을 위한 ‘동네 소규모 정원 조성’ 시범 사업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민선 8기 공약으로 추진한 이 사업은 원도심 유휴부지에 소규모 정원을 조성하는 것으로, 구는 지난해 말 시범 사업을 진행했다. 대상지는 만수동 839-20과 만수동 909·구월동 1324-12 등 두 곳으로, 면적이 비교적 작은 자투리땅이면서 인근에 공원과 녹지가 적은 것이 공통점이다. 동네 소규모 정원 1호인 오르막 쉼터(만수동 839-20)는 만수3동 골목길 내 자투리땅(68㎡)에 기존 수목을 존치해 나무데크로 바닥을 정비하고 앉음벽을 설치했다. 별다른 용도 없이 쓰레기 불법투기로 지저분했던 곳이 가파른 오르막을 지나는 주민들이 잠시나마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모했다. 또 다른 동네 소규모 정원인 모래내 쉼터(만수동 909·구월동 1324-12)는 만수복개천1호 주차장 자투리땅과 인근 구월3 녹지(합계 면적 894.8㎡)에 조성됐다. 구는 도로변 좁은 공간이던 이곳을 ‘도심 속 포켓정원’을 콘셉트로, 도보와 차도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8일 김석우 전 남동구의회 의장을 남동구도시관리공단 신임 이사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지방공기업법’ 등에 따라 지난 3월 공개모집과 공단 임원추천위원회 심사를 통해 추천된 후 구청장 임명심사 절차를 거쳐 선정됐으며, 임기는 2026년 5월 7일까지 3년이다.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2003년 6월에 설립된 시설관리 전문 공기업으로서 구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구·동 청사, 체육시설, 공영주차장, 해수 공급시설 등 다양한 공공시설물을 관리·운영한다. 김 이사장은 남동구의회 의정 활동과 ㈜삼환운수의 임원을 역임하며 쌓은 다년간의 공·사 경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도시관리공단의 경영효율화를 이끌 적임자로 인정받았다. 특히 경영환경 변화에 대처하는 혁신적 리더십과 추진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혁신 운영과 대내외 소통강화를 통해 공단에 산적한 주요 현안을 신속하게 추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