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시 중구가 지난 8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안전무시 관행 근절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보안관 발대식’과 함께 차이나타운에서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안전보안관은 재난안전 관련 단체 회원 등 지역을 잘 알고 활동성과 전문성을 갖고 있는 자 중 안전보안관 교육을 수료한 사람으로 구성되어, 생활 속 안전무시 관행에 대한 예방적 안전신고 및 점검의 활성화를 위해 활동한다. 인천 중구는 지난 4월 안전보안관 활동 지원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여 신규 안전보안관 모집 및 대표단 구성 등을 완료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안전보안관의 지역예찰, 위험시설물 점검·제보 및 안내 등 활동은 우리 구를 안전한 도시로 만들어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보안관 활동 지원을 통해 안전한 중구를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 9일 국무총리 산하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하는 ‘2022년 전국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진단’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진단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등 799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법적 의무사항에 관한 정량지표 61개와 혁신·정책업무 이행 정성지표 5개를 기반으로 한 진단위원의 심사에 따라 총 5등급(S/A/B/C/D)으로 구분하여 평가됐다. 공단은 지난해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하여 ▲맞춤형 개인정보보호 교육 실시, ▲보안소프트웨어 프로그램 운영, ▲개인정보 내부관리계획 수립, ▲개인정보 보호 강화 캠페인 진행, ▲개인정보 수탁업체 방문 관리 등 체계적인 보안 노력을 기울여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달성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진단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것은 기관 내에서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규정 및 지침 준수 등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단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내·외부 고객이 언제나 신뢰할 수 있는 기관으로 나아가기 위해 개인정보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가 최근 ‘노인일자리 생산품 홍보 및 판매전’에 참여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인천광역시청 본관 1층 중앙홀에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열렸으며, 군구별 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 다양한 생산품을 전시하고 판매했다.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노인일자리 사업‘현미랑콩이랑’을 통해 현미, 오곡 등으로 생산된 다양한 세트 구성의 쌀과자 제품과 ‘실버카페’에서 생산하는 아메리카노, 바닐라라떼, 딸기라떼 등의 캔음료를 선보였다. 모든 제품은 시장형 사업단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이 수작업으로 제조·생산하는 제품으로 안전한 환경에서 생산된 건강하고 질 좋은 먹거리들이다. 전순임 센터장은 “이번 판매전을 통해 노인일자리에서 열심히 참여하여 만든 어르신들의 생산품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이끌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의 판매 부스를 방문한 이행숙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은 생산품인 쌀과자와 음료를 시식하며 “이번 판매전이 노인일자리 상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노인일자리를 널리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충주시는 신체적, 경제적으로 정보통신의 접근과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유형별로 적합한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을 지원한다. 보급대상은 장애인 복지법 제32조 규정에 의해 등록된 시각, 청각, 지체, 뇌병변 등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해 상이등급판정을 받은 경우이다. 보급기기는 시각장애 유형, 지체장애 유형, 청각, 언어장애 유형 등 125종으로 독서확대기, 점자정보 단말기, 독서보조기, 터치모니터, 영상전화기, 음성증폭기, 의사소통 보조기기 등이다. 일반 장애인은 제품가격의 80%,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제품 가격의 90%를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6월 23일까지 정보통신보조기기 홈페이지에 직접 신청하거나 충주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 후 충주시청 정보통신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정보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보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충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독서아카데미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독서아카데미는 전 국민의 인문정신 고양을 위해 문학, 역사, 철학 등의 학문을 융합한 인문학 강연 사업이다. 충주시는 7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며 문화도시의 저력을 입증했다. 시는 올해 충주시의 4대 미래비전 ‘문화·관광·생태·건강 도시’을 테마로 ‘문화와 생태환경, 건강: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인문학적 접근’을 주제로한 총 15회차의 인문학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는 시대적 배경에서의 인문학적인 접근에 중점을 둔 시각으로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지구환경 문제와 건강 문제, 그리고 문화와 관광 산업의 중요성을 알려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인문학 특강을 통해 사람과 사회, 자연과 환경, 문화와 예술 등 인간의 삶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들을 다루고 싶었다”며 “특강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다양한 인문학적 접근 방법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지난해 ‘나를 찾는 여행을 따나다’라는 주제로 코로나시대의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소통의 부재와 비대면 전환으로 인해 타인에게서 분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국가보훈처 인천보훈지청(지청장 박용주)은 8일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 사업수행을 위해 부평구청장(차준택)을 히어로즈 패밀리 멘토로 지정해 위촉장을 전수했다.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 사업은 우리 사회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제복의 영웅(순직군경, 순직공무원 등)들의 미성년 자녀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성년이 될 때까지 사회공동체가 책임지는 제도로서 올해 3월부터 시행됐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저명인사를 멘토로 지정해 미성년 자녀들과 1:1로 매칭, 각종 지원을 하는 사업으로 전국적으로 총 114명의 멘토가 참여했다. 이날 위촉장을 전수받은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국가보훈부 출범을 축하하며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 사업이 일류보훈의 첫걸음으로서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유공자를 대신 그 자녀의 멘토로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앞으로도 인천보훈지청은 원활한 사업의 추진을 위해 미성년 자녀들에 대해 국가와 사회공동체가 함께 나서 경제적 지원은 물론 정서적인 부분까지 세심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원장 김재환)이 오는 10일(수) 한국 현대미술작가 5인전 <유동하는 상상(Liquid Imagination)>을 개막한다. 한·EU 수교 60주년을 기념하여 열리는 이번 전시에 유럽과 한국에서 활동하는 작가 5명(황석봉, 김현식, 송경아, 권죽희, 김민우)이 참여했다. 서예를 기반으로 한 작품부터 북아트, 일러스트 등 각기 다양한 기법의 예술적 실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황석봉 작가는 한국 전통 서예를 기반으로 현대적 서화를 추구한다. 서실에서 작업하는 전통 방식을 벗어나 야외에서 퍼포먼스를 하고, 작품의 재료로 자동차 보닛, 마네킹, 버려진 골판지 등 독특한 재료를 사용하는 등 다양한 미술적 실험을 보여준다. 이번에 전시되는 ‘낙지(樂之)’는 마치 춤을 추듯 자유로운 낙지의 움직임 속 에너지를 서예로 표현했다. 김현식 작가는 다양한 색의 이미지를 재료 레진을 통해 구현한다. 얼핏 보면 강렬한 색감의 단색화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칼로 수차례 레진을 긁어 자국을 내고, 그 위를 에폭시(*투명한 코팅제의 일종)로 덮은, 엄청난 무게와 두께의 조각 작품에 가깝다. 작가는‘반복’적 긁는 행위를 통해 만들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이수연)는 5월 10일 ‘한부모가족의 날’을 맞아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과 함께 미혼한부모가정 영유아의 건강한 양육을 돕는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에서는 KB손해보험 김기환 대표이사 사장, 홀트아동복지회 이수연 회장이 한부모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직접 키트를 포장했다. 홀트아동복지회와 KB손해보험은 ‘아동의 생명을 365일 건강하게 지킨다’는 취지로 지난 2014년부터 올 2023년까지 10년째 ‘365베이비케어키트’와 ‘365키즈키트’를 후원하고 있다. ‘365베이비케어키트’는 미혼한부모가정이 경제적인 이유로 자녀 양육을 포기하지 않도록 이유식, 기저귀, 물티슈, 의류, 장난감 등 아동 월령에 맞는 친환경 육아용품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에도 영유아를 둔 미혼한부모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2018년부터 지원을 시작한 ‘365키즈키트’는 초등학교 입학생 및 재학생을 둔 미혼한부모가정이 학령기 아동들을 양육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책가방, 신주머니, 학용품, 학습교재를 담은 꾸러미를 전달하는 사업으로 아동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돕는다. 홀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토일 드라마 신흥 강자 ‘닥터 차정숙’이 17개국 넷플릭스 TOP 10 차트에 오르며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Doctor CHA(닥터 차)’ 열풍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대한민국을 비롯해 주요 국가로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1위, 태국, 필리핀, 베트남 3위, 싱가포르 4위, 일본, 사우디 5위 등으로 연일 순위 상승 중이다. 가부장적인 문화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된 아시아권을 중심으로 20년차 가정주부 차정숙(엄정화)의 레지던트 도전기가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고 있다. 국내를 넘어 해외로 뻗어 나가는 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닥터 차정숙’을 집필한 정여랑 작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닥터 차정숙’으로 장편 드라마 메인 작가로 정식 데뷔한 정여랑 작가는 주인공 차정숙(엄정화)을 통해 누군가의 아내이자 엄마, 며느리로 불리며 가족을 위해 자신을 희생해온 여성들의 격한 공감을 불러 일으키는 동시에, 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전무후무한 욕받이 남편 서인호(김병철)를 탄생 시키며 공감과 웃음을 모두 사로잡고 있다. 한편, 콘텐츠미디어그룹 NEW(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 회장 김우택)의 계열사 스튜디오앤뉴는 신인 작가와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티움(대표행정사 홍현 법학박사)은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접수를 앞두고 올해 해당 인증을 신청하는 기업들에게 5월 25일까지 무료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9일 발표했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Best HRD)은 공공·민간기관에서 능력 중심으로 인재를 채용·관리하며, 재직자에게 지속적인 교육훈련 기회를 제공하는 등 인적자원개발이 우수한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여 인적자원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인증제도이다. 현재 약 100개의 중소기업 및 대기업이 이 인증을 받았다. 인증을 획득하게 되면 고용노동부의 인증기업 3년간 정기근로감독 면제, 고용지원금 제도 신청 시 가점, 조달청의 공공입찰 시 가점, 중소벤처기업부의 정책자금 신청자격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행정사법인 티움 홍현 대표행정사는 연세대학교에서 인적자원개발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대기업 인사부서에서 10년간 근무한 경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업의 인사 컨설팅, 인허가 대리, 행정법률자문, 4대보험 대행 등을 수행하고 있다. 행정기관 인허가 전문 홍현 행정사는 "전문 행정사 도움 없이 혼자 서류를 작성하면 실제로 좋은 제도를 갖추고 운영하고 있음에도 문서로 잘 구현하지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