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9일 오후 1시부터 3시간 동안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남동구 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장수사진 무료 촬영’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공사 직원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2019년에 이어 세 번째 행사였던 이날 장수사진 촬영에는 약 15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했고, 거동이 불편한 일부 어르신들은 복지관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힘들게 촬영에 임하면서도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정모 할머니는 “장수기원 사진 촬영에 선정돼 이렇게 촬영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며 “사진이 예쁘게 나왔으면 좋겠고, 여기까지 오셔서 촬영해 주신 분들께 너무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공사는 이날 촬영한 사진들을 빠른 시일 내에 보정작업 및 인화 등을 거친 후 액자에 담아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해 작게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인천의 대표 공기업으로서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은 지난 8일 공단에서 제9대 김석우 이사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취임식은 남동구도시관리공단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단의 새 출발을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이사장은 인천 출신으로 남동구의회 의정 활동과 ㈜삼환운수의 임원을 역임하며 쌓은 풍부한 행정 경험과 업무추진력을 바탕으로 구민 복리증진의 고객행복 공기업을 실현해 나갈 적임자로 인정받았다. 김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자율과 혁신, 투명한 조직문화 정착, 현장과 협업 중심의 조직문화 정착, ESG 경영으로 구민에게 사랑받는 공단 및 노사 간 상생협력, 소통, 건강 최우선 등의 경영철학을 제시하며 구민들에게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하며, “내부적으로는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하여 마음 편하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대강당에서 남동구 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민·관 합동으로 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과 공무원 등 총 40여 명이 참여해 ‘남동 Dream 어린이 축제’에 참여한 어린이들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가정폭력, 성폭력 등 폭력 예방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여성·아동 안심 지킴이집과 무인 안심 택배함 홍보 등 주요 안전 시책에 대한 홍보도 병행했다. 이명숙 회장은 “이번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시작으로 미래의 기둥이 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여성단체협의회도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아동학대를 비롯한 각종 폭력 관련 범죄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아동과 여성 폭력에 대한 구민 인식 개선과 안전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동구 여성단체협의회는 바르게살기운동 남동구협의회 여성회를 포함한 관내 10개의 여성단체 회장으로 이뤄졌으며, 사회적 약자의 권익 보호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부평구가 지난 6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부평구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정기회의를 진행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 제5조의 2에 따라 청소년 정책을 만들고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고 의견을 제안할 수 있도록 활동하는 청소년자치기구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청소년 정책 특강, 위원 간 친교의 시간 및 위원장 등 임원선출 순서로 진행됐다. 중학생부터 후기청소년까지 총 14명으로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이번 정기회의를 시작으로 연 4회 이상 회의를 열어 청소년 주민참여예산학교, 워크숍 등 구의 청소년 정책 사업에 직접 참여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다시 위원장으로 선출된 유동연 학생은 “올해는 코로나19가 완화된 만큼 좀 더 적극적으로 청소년 참여 및 활동을 진행해 청소년의 의견이 구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부평구가 9일 산곡남초등학교에서 스쿨존 민·관 합동 교통안전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부평구청과 부평구의회, 부평녹색어머니연합회, 부평모범운전자회, 부평경찰서 등 40여 명이 참여해 개인형 이동장치의 2인 이상 탑승금지, 이륜차 이상 면허 필수, 보호장구 착용 등의 교통수칙과 운전자와 보행자를 대상으로 우회전 시 일시정지, 무단횡단 금지 등을 홍보했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근절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 횡단보도 앞 일단멈춤, 속도 30km 이하 운행 등을 강조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앞장섰다. 구는 앞서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산곡남초에서 장고개간 도로를 개설해 차량의 병목 현상을 해소했으며, 산곡남초등학교 등 어린이 보호구역 9곳에 활주로형 횡단보도를 설치해 보행자의 안전을 도모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교통안전 캠페인과 교통시설 정비 등을 통한 다각적인 노력으로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하겠다”며 “어린이와 운전자가 서로 조심하고 배려하는 성숙한 교통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금마초와 용마초를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 대상지로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도시공사가 9일, 가정의달을 맞아 민관협력 주민돌봄센터와 함께 취약계층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결성된 “2023 기업과 마을을 잇다”지역결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나눔행사는 가정의달을 맞아 서정동, 지산동, 신장1‧2동 일대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평택도시공사 해피드림봉사단을 비롯해 민관협력 주민돌봄센터와 한국전력 평택전력지사, 서정동‧지산동‧신장1동‧신장2동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힘을 보탰다 어르신 20분을 초청하여 정성스럽게 준비한 점심 식사를 대접하고 카네이션과 이불 등을 전달했다. 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가정의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을 위한 의미있는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도시공사는 앞으로도 유관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베풀 수 있는 나눔 경영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도시공사는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개선 사업과 긴급 물품 지원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주민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 동구가 5월8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2024년(2023년 실적) 국정시책 합동평가에 대비 정량지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고창식 동구 부구청장 주재로 열린 보고회에는 국정시책 합동평가 정량지표 대상 18개 부서장이 참석했다. 특히 국정평가 성적 향상을 위해 지표별 전년도 미달성 사유를 분석하고 올해 달성 가능성과 추진 계획을 확인했으며, 부서별 협조 사항도 논의했다. 고창식 동구 부구청장은 “국정평가는 우리 구의 국정 수행 능력을 확인할 수 있는 지표”라며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전 부서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 동구가 지난 8일 구청 철쭉홀에서 제2기 고령친화도시 조성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고령친화도시 제2기 중장기 계획을 수립, 지속가능한 고령친화도시 추진에 기틀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동구는 앞서 2021년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GNAFCC)에 가입했으며, 고령친화도시 조성의 과업을 정책적으로 실현해 나가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번 용역에서는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동구 현황 분석, 제1기 동구 고령친화도시 조성계획 평가, 제2기 동구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실행계획 마련 등을 연구하게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용역 결과가 도출되면 고령친화도시 조성 사업 실행계획에 반영하겠다”며 “연구 과정에서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 및 모니터단과 협조해 구민들의 의견을 다각적으로 수렴해 동구만의 특화된 지역맞춤형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8일 복지관의 신규 자원봉사단체인 ‘한국자유총연맹 동두천시지회여성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동두천시지회여성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월 1회 복지관 식당에서 배식 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허순옥 회장은 “새로운 봉사에 책임감을 가지고 꾸준히 임할 것”이라며 “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분들과 조금이나마 가까이에서 교류하고 소통하며 작은 일이라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윤대중 관장은 “봉사자분들의 소중한 시간을 본 기관을 위해 봉사해 주심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정기적인 봉사활동으로 뜻깊은 시간을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재외동포청 본청 인천 유치 확정 관련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를 환영하며 인천이 가진 개방성‧포용성‧다양성이라는 특징을 살려 인천 학생들이 명실상부한 세계 초일류도시 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성장하도록 교육하겠다”고 밝혔다. 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외교부는 750만 재외동포 정책·사업을 총괄하고 집행하는 재외동포청의 본청을 인천에, 통합민원실을 서울 광화문에 두기로 결정했다고 8일 발표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은 1902년 한국 최초의 이민이 시작된 도시이자, 인천국제공항을 중심으로 항공편 3시간 이내 거리에 인구 100만 명 이상 도시 147개가 위치해 있는 국제허브도시”라며 “▶1인 1외국어 교육 ▶국제기구 연계 외국어‧진로 교육 ▶학생 국제교류 활성화 사업 등 세계를 품은 인천교육 실현을 통해 학생성공시대를 열고, 인천의 학생들이 지구촌 곳곳에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