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보성군은 지난 6일 보성군 율포솔밭해수욕장에서 ‘2023 한국옵티미스트 전국 요트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 보성세계차엑스포 기간중 열린 이번 대회는 보성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보성군 요트협회가 주관했다. ‘2023 한국옵티미스트 전국 요트대회’는 2개(옵티미스트, 토파즈) 종목 12개부로 치러졌으며 대한요트협회 소속 선수 및 임원 100여 명이 참가했다. 요트대회는 삼각 코스, 사각 코스, 풍상/풍하 코스 등을 선택해 정해진 시간에 출발점(스타트)으로부터 반환점(마크 돌기), 도착점(피니시)에 가장 빨리 완주한 배를 승자로 가리는 경기다. 이번 대회에 전라남도와 보성군 대표 선수로 보성중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박준수 선수와 예당중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정지혁 선수가 참가해 많은 군민들의 응원을 받았다. 이날 경기 결과는 남자 중등부 포항이동중학교 김정후, 여자 중등부 포항이동중학교 배혜린, 남자 초등고학년부 강릉초등학교 전현우, 남자 초등저학년부 부산해강초등학교 최운호, 초등고학년부 율곡초등학교 안시연, 초등저학년부 율곡초등학교 안서이 선수가 최종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준비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작은 섬 공도 방지사업’에 전국 25개 섬 중 최다인 16개 섬이 선정돼 국비 14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고흥, 영광, 완도, 진도, 신안 등 5개 군 16개 섬엔 정주여건 개선에 필요한 분야별 기반 시설 구축을 지원하게 된다. 주민이 안정적으로 정주하기 위한 필수시설을 우선 지원해 소외된 작은 섬 주민의 생활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작은 섬 공도 방지사업’은 10명 미만의 주민이 거주해 개발 대상 섬(10인 이상)에서 제외된 섬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도화 방지를 위해 행안부에서 5년 동안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4년 동안 섬당 2억~10억 원을 지원한다. 나머지 1년은 사업 추진 성과를 바탕으로 성과급 형식으로 지원된다. 전남도는 행안부 사업 선정 이전부터 정책에서 소외된 작은 섬의 주민을 위한 ‘작은 섬 큰 기쁨 사업’을 꾸준히 추진했다. 2016년 13개 섬, 34가구 지원을 시작으로 7년간 57개 섬, 414가구 지원해 섬 주민 생활 불편 해소에 노력했다. 특히 작은 섬에 대한 정책 지원과 활성화를 위해 중앙부처에 지속 건의한 결과 행안부의 ‘작은 섬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는 재능있는 여성 인재가 사회에 진출하도록 일자리 취업 지원을 위한 3단계 시스템을 마련,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1단계 경력이음바우처 사업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에게 구직활동비를 지원하고, 2단계에선 전남형 여성 경력채움 인턴십 사업을 지원하며, 3단계에선 새일여성인턴사업을 통해 취업까지 이뤄지도록 한다는 내용이다. 1단계 ‘경력단절여성 경력이음바우처 사업’은 경제활동을 원하는 여성을 위해 취업에 필요한 도서 구입, 취업강좌 수강, 면접 준비 등에 사용하도록 도내 30~65세 여성에게 1인당 5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단계 ‘전남형 경력채움 인턴십 지원사업’은 취업 전, 일 경험을 원하는 여성에게 직업 체험형 현장 실습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3단계 새일여성인턴 지원사업은 취업 후 직장에 적응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력단절 여성 등이 취업에 성공하도록 단계별로 경제활동 기반을 마련해 추진한다. 전남도는 또 매년 전남 여성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해 취업과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에게 일자리를 연계하고 다양한 취업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취·창업교실 운영과 여성의 기업활동 촉진 및 소득 증대를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는 세계 에너지 시장의 높은 가격 변동성 대비와 에너지 절약 도민 인식 개선을 위해 올해 말까지 ‘하루 1kWh 줄이기’ 캠페인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가 지난 3월 발표한 ‘에너지 효율 혁신 및 절약 강화 방안’에 따른 것으로, 다중이용시설 낭비사례 점검, 에너지 절약 교육프로그램 운영,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를 추진할 방침이다. 매월 4일 추진하는 ‘안전 점검의 날’ 행사와 연계해 시군,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다중이용시설 등을 찾아가 전기·가스 시설물 위험 요인과 에너지 낭비 사례 점검을 통해 개선점을 안내한다. 또 에너지 절약 행동 요령도 함께 홍보해 캠페인 전개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 자체 운영 시설인 ‘신재생에너지 홍보관’을 활용해 유·청소년과 가족 단위 참여자를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민 에너지 절약 붐을 조성한다. 이밖에 도내 공공기관 누리집 및 옥외 전광판, 승강기 등을 활용해 홍보영상을 수시로 송출하고, 주요 관광지에도 현수막을 게첨하는 등 국민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행동 요령을 적극 전파할 계획이다. ‘하루 1kWh 줄이기’는 ▲사용하지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안양준)은 올해 11월까지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요충 감염률 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요충 감염률 조사는 전남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영·유아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시군 보건소에 신청하면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무료로 진행한다. 요충증은 장내기생충 종류 중 하나인 요충 알에 의해 감염돼 나타나는 제4급 법정감염병이다. 집단생활을 하는 영·유아에서 감염률이 높고 어린이와 함께 생활하는 어른도 감염된다. 불결한 손, 음식물 및 장난감, 그 밖의 물건 등을 통해 입으로 감염된다. 감염되면 항문 주변에 알을 낳게 되므로 항문 주변이 불쾌하게 가렵거나 타는 듯이 화끈거리는 항문소양감을 유발하며, 피부 발적, 피부염 등이 발생한다. 2차적으로는 세균감염, 설사, 복통, 야뇨증, 불안감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요충에 감염된 영·유아는 구충제 복용으로 가족 간 집단 감염이 많기 때문에 가족이 동시에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요충증을 치료한 후 재검사를 통해 치료됐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조사를 통해 요충증 치료와 개인위생 및 집단 환경 개선을 통해 요충 감염을 낮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학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안양문화예술재단 아트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이철구 (사)녹색환경실천본부 3대 총재 취임식을 개최했다. 녹색환경실천본부는 2016년 환경부 비영리민간단체 등록, 2017년 환경부 사단법인을 설립했다. 10일 녹색환경본부에 따르면 이날 취임사에서 이철구 총재는 어언 36년이라는 세월 동안 녹색환경화의 봉사와 함께 동고동락을 해왔으며 그 곁에는 언제나 자연보호협의회와 녹색환경 실천본부가 있었고, 세계가 요구하는 자연의 녹색환경, 해양환경 그 기대가치가 매우 크고 중요시기에 (사)녹색환경 실천본부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녹색환경, 푸른강산”을 만들자는 슬로건처럼 우리 후손들에게 좋은 환경을 물려주겠다는 각오를 다짐했다. 김선홍 환경부 민·관환경협의회 보건화학분과위원장(글로벌 에코넷 상임회장)은 축사에서 3대 총재에 취임하는 이철구 총재는 민·관환경협의회 2기, 3기 위원으로 활동하시며 기후변화, 생태계보전 실태 연구 조사, 녹색환경 보전 보호 분야에 활동하는 환경전문가로 소개했다. 김 위원장은 “환경은 후세에게 빌려 쓰는 것이기에 우리는 의무와 책임감” 이 있다면서 이 총재에게 아름다운 푸른강산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당부했다. 이날 취임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9일 청년협의체 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수련관 분임토의실에서‘동두천시 청년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10일 동두천시에 따르면 지난달 14일까지 청년협의체 위원을 공개 모집하여 최종적으로 31명을 선발, 이날 협의체 회원으로 위촉했다. 협의체 위원 임기는 2년이며 이날 회의를 통해 청년협의체 운영 방향을 논의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청년협의체는 분과별 활동을 통해 청년정책 의제를 발굴·제안하고, 의견수렴 창구 및 정책 모니터링, 시정활동 참여와 홍보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제안된 정책들은 각 사업부서의 검토를 거쳐 최종 제안으로 구체화되며, 실행 가능한 경우 내년도 청년정책 시행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청년협의체를 통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주도적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는 5월9일 (주)제이쎄노가 동두천시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제이쎄노는 동두천 KOREA 50K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 주최 및 주관사로 지난 4월 29일 1,500여 명의 국내외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제9회 KOREA 50K 동두천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장지윤 대표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학생들이 꿈을 잃지 않고 주어진 학업에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장학금을 후원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동두천시 청소년들을 위해 나눔과 후원에 꾸준히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미래 지역사회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위해 후원해주신 ㈜제이쎄노 장지윤 대표님께 감사하며, 동두천시도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이 있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는 ‘청년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우수한 제품서비스를 보유한 청년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여 투자유치 및 국가·지자체·민간 공모사업에 도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인 (주)씨엔티테크, (주)킹고스프링, ㈜퍼스트게이트와 함께 △역량 강화 교육 △액셀러레이팅(멘토링·컨설팅) △IR 역량강화 및 데모데이(시연회) △후속 투자연계 등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4차 산업 기술 분야의 창업 7년 이내 청년 스타트업(만 39세 이하)으로 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총 15개사가 선발될 예정이다. 인천에 소재하거나 선발 후 사업 기간 내 인천으로 사업장 소재지(본사, 연구소, 지점) 이전이 가능한 스타트업은 신청할 수 있다. 인천 스타트업파크에 따르면 지난해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매출 132.1억 △투자유치 13.25억 △신규고용 47명 △TIPS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 창업 투자 프로그램) 추천 2건 △국책·지자체 지원사업선정(14건, 26.4억 상당)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인천경제자유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일자리 박람회와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10일 경제산업본부에 기자 브리핑에 따르면 지역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인천시민의 고용 촉진과 기업의 인재 채용을 장려하기 위한 인천지역 대규모 일자리 채용행사인 ‘2023 인천 일자리 한마당’이 오는 5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인천병무지청,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인천항만공사,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공동 주최기관으로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채용관, 내 일(My Job) 정보관, 맞춤형 내 일(My Job) 지원관, 내 일(My Job) 도움관, 부대행사관으로 나눠 운영되며, 인천의 우수강소기업 등 100개 기업에 취업을 연결하게 된다. 특히, 중소기업의 구인 활동을 돕기 위해 여성, 장애인, 노인, 다문화 등 관련 기관과 협업하는 맞춤형 통합 박람회로 운영해 고용 취약계층의 구인·구직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채용관에서는 인천지역 우수강소기업 및 뿌리기업, 항만·항공·물류기업, 병역지정업체 등을 포함한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