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 기획재정부에서 평가하는 `22년도 사회적협동조합 생산품 우선구매 실적공개에서 전국 지방공기업 중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10일 시환경공단에 따르면 기획재정부가 공공기관의 사회적협동조합 생산품 구매를 독려해 사회적 가치실현과 사회적협동조합의 지속정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전년도 구매실적을 평가하여 공개하고 있으며, 공단이 전국 지방공기업 중 최고 구매실적을 달성했다. `22년도 공단의 사회적협동조합 생산품 구매율은 총구매액(물품, 용역 구매액) 대비 0.86%이며 총 구매금액은 5억2천4백만 원이다. 이는 `22년도 지방공기업의 사회적협동조합 생산품 평균 구매율 0.23%의 약 4배나 높은 수치이다. 공단은 사회적협동조합 생산품뿐 아니라 사회적기업 생산품, 중증장애인 생산품 등 정부권장정책 구매율 향상을 위해 공공구매지원관리자 제도를 운영하며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공단은 지난 4월 공공구매 상담회를 개최하여 관내 사회적기업과 중소기업에게 판로지원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중소벤처기업부가 최근 발표한 `22년도 중소기업제품(기술개발제품, 창업기업제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9일 평택21세기병원으로부터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쌀 110kg을 후원받았다. 10일 평북장복에 따르면 이번 후원받은 물품은 지역사회 내 장애 당사자와 그 가정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평택21세기병원은 “개원 10주년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을 위해 뜻 깊은 나눔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병원의 작은 기증이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건강한 삶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을 위해 아름다운 나눔을 함께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저소득 장애인 가정의 일상생활 지원에 귀하게 쓰겠다.”고 답했다. 이번 후원은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희망이사회 유해용 봉사국장의 연계로 이루어졌으며, 회장과 봉사국장이 전달식에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평택21세기병원은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척추·관절 병원으로, 2023년 5월 개원 10주년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쌀 기증 등의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병무지청이 인천 서구에 위치한 가톨릭대 국제성모병원과 병역명문가 예우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0일 인천병무지청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병무청에서 2004년부터 추진해 온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의 일환으로 3대(代)가 병역을 명예롭게 이행한 병역명문가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이들에 대한 예우를 통해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번 협약으로 전국 병역명문가 본인, 배우자 및 직계가족이 종합검진비 20%를 할인받을 수 있게 됐고,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본인은 병역명문가증과 신분증을 제시하면 되고, 배우자 및 직계가족이 이용할 경우에는 병역명문가증, 가족관계증명서, 신분증을 제시하면 된다. 병무청은 현재까지 전국 1,200여곳의 국․공립 및 민간시설과 협약을 맺고 이용료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해당시설은 병무청 누리집에서 지역별 또는 업종별로 검색해 볼 수 있다. 유병호 인천병무지청장은 “병역명문가 예우를 위한 협약에 적극 동참해주신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에 감사드린다”며, “병역을 명예롭게 이행한 사람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예우 협약을 확대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공동주관으로 은퇴자산관리 세미나인 ‘당신의 골든라이프, 노후준비 콘서트 시즌2’ 1회차 행사를 오는 2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총 3회차로 구성된 본 세미나는 재무· 비재무 분야 전문가가 풍요롭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사례 중심으로 구성된 강연과 더불어 실시간 시청자를 위한 Q&A도 제공한다. 작년 하반기에 진행되었던 시즌1에는 2만 1천명이 접속한 바 있다. 1회차 행사는 은퇴를 미리 준비하는 4050직장인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직장인들이 어디서나 들을 수 있도록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유튜브 라이브로 동시 방송된다. 이번 세미나의 키워드는 ‘부동산투자’와 ‘연금 절세’다. 1부는 박원갑 KB국민은행 WM스타자문단 수석전문위원이 ‘4050세대를 위한 부동산 투자전략’ 강연을, 2부는 손경미 WM스타자문단 겸 KB골든라이프 신중동센터장이 ‘4050, 미리 준비하라! 개인형 IRP 절세전략’ 강연을 진행한다. 방송 중 참여 활성화를 위한 실시간 경품 이벤트도 실시한다. 세미나 참여는 ‘KB골든라이프X’와 ‘서울시50플러스재단’ 웹사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화순군은 화순군청 배드민턴부가 2023년 전국실업대항 배드민턴선수권대회 단체전과 개인전(혼합복식)에서 각각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본 대회는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제2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으며, 화순군청 배드민턴부는 여자일반부 단체전과 일반부 혼합복식에서 각각 3위를 차지하며 동메달 2개를 따냈다. 화순군청 배드민턴부 선수들은 여자일반부 단체전에서 영동군청을 3대1로 꺾고 4강에 진출했으나 준결승에서 MG새마을금고를 상대로 접전 끝에 2대3으로 패배하며 최종 3위를 차지했다. 정나은(화순군청)-이학범(국군체육부대) 선수는 일반부 혼합복식 16강전에서 노진성-변수인(MG새마을금고) 선수를 2대0으로 꺾고, 8강전에서 김유정-박경훈(삼성생명)선수를 상대로 2대0으로 완승하며 준결승에 도전했지만, 고성현-엄혜원(김천시청)선수를 상대로 0대 2로 패배하며 최종 3위에 머물렀다. 화순군 관계자는 “대회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들이 고맙고 자랑스럽다.”며 “배드민턴부가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는 10일 나주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에서 과학기술 개발 및 연구개발 활동 촉진을 위한 ‘2023년 전라남도 연구개발장비 공동 활용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동석 전남테크노파크 과학기술센터장, 박정한 국가연구시설장비진흥센터 센터장, 도내 대학, 공공기관, 연구기관 장비 담당자 등 22개 기관 50여 명이 참석해 연구시설장비의 공동 활용 촉진 및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는 국가연구시설장비의 도입·확충 안내와 관리·활용에 대한 교육, 전남 연구개발장비 공동 활용 활성화 및 기관 간 연계협력 방안 논의 등 순서로 진행됐다. 국가연구시설장비진흥센터에선 국가연구시설장비의 예산 확보-구입-확충-유지관리-활용에 대한 일련의 과정을 소개했다. 박정한 센터장은 연구 장비 활용 촉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전남도와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국가연구시설장비진흥센터는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산하기관으로 연구시설, 장비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설립됐다. 국가적 대형연구시설 구축 단계별 이행안(로드맵)을 수립하고 연구시설 및 장비의 고도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어 전남지역 연구개발 장비 공동 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협력 방안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여수 종포해양공원에 경비함정 모형과 해양경찰 캐릭터(해누리, 해우리)를 활용한 포토존을 설치 했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해양경찰 창설 70주년을 맞아 종포해양공원에 조형물(포토존)을 설치해 여수를 찾은 관광객과 지역민이 바다를 배경으로 기념 촬영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해양경찰 조형물(포토존)은 경비함정과 해양경찰 캐릭터인 해누리와 해우리를 활용해 제작되었으며, 선박에서 사용하는 조타기(핸들)를 실물로 설치해 단순 기념 촬영을 넘어 흥미를 유발하는 요소를 가미했다. 특히, 지역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 명소인 종포해양공원에 해양경찰 포토존을 설치함으로써 친근한 해양경찰 이미지와 더불어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직업의 다양성 등을 알릴 수 있는 계기와 더불어 적극행정을 실천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바다의 낭만이 있는 여수에서 맛있는 먹거리와 함께 국민의 해양 안전을 책임지는 해양경찰의 포토존과 기념 촬영을 통해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이동현)는 10일, 강진 까치내재터널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실태와 안전관리 시스템을 점검했다. 이번 현지 조사는 까치내재 주요 공정인 터널 굴착이 완료(L=900m)됨에 따라 시공상태와 현장 안전관리 시스템 등을 점검해 견실 시공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까치내재터널공사는 강진군 군동면과 작천면을 잇는 지방도 827호선 중 굴곡위험구간을 정비하여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공사 규모는 터널 0.9㎞를 포함해 연장 3.28㎞, 왕복 2차로로 개설되며, 2026년까지 도비 652억 원을 투입하여 완료할 예정이다. 이날, 안전건설소방위원회는 공사관계자로부터 공사현황 및 추진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은 후 터널굴착 현장을 방문하여 시공상태 등을 점검하고, 현장 문제점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동현 위원장은 “까치내재는 급경사와 급커브로 인해 교통사고가 수시 발생하는 위험구간이다.”며, “강진군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임을 감안하여 주민불편이 없도록 견실시공과 함께 도로가 조속히 완공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현지 의정활동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애로사항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신의준, 완도2)는 제371회 임시회 기간인 10일 무안 마늘재배 현장을 방문해 일손을 보태고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신의준 위원장을 비롯한 농수산위원회 소속 의원과 직원들은 마늘쫑꺾기 및 폐비닐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번 일손 돕기는 본격적인 농번기철이 다가옴에 따라 고령화·영세화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취약농업인을 대상으로 인력수급문제 해소와 적기영농을 지원하기 위해 전개됐다. 이날 일손돕기 대상 농업인은 “일손을 찾기 어려운 때에,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상황을 경청하고 일손을 보태주셔서 정말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에 신의준 위원장은 “본격적인 농번기 안정적인 인력 수급을 위해 인력대책 종합상황실 운영, 인력중개센터, 계절근로자 배정 등 전방위 지원을 하고 있지만, 실제 현장에서 느끼는 효과는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면서, “최대한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적극 확대하고 현안 해결에 적극 나서는 등 도의회 차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의회는 본격적인 영농철에 힘을 보태고자 의정활동과 병행해 지속적인 일손 돕기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는 여수순천 10·19사건 사실조사 체계를 개편하고 체계적인 위령 사업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하는 등 희생자와 유족의 신속한 명예 회복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 실무위원회와 중앙위원회는 유족이 대부분 고령으로 신속한 사실조사가 필요해 그 방식을 전면 개편키로 했다. 신고서류를 접수한 기관에서 사실조사를 하는 현 방식에서 사건 발생지역 시군에서 사실조사를 하고 전남도는 시군 조사 내용을 추가 보완하는 방식으로 추진하게 된다. 조사방식 개편으로 일부 시군에 집중됐던 사실조사를 분산하고 시군의 사실조사 결과 미비점을 전남도 전문조사관이 보완해 사실조사 전문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게 된다. 중앙위원회에선 신속하게 희생자·유족결정(형식요건 심사)을 실현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여순사건 위령사업 추진 등 종합계획과 중장기적 발전 방향 수립을 위해 ‘여순사건 위령사업 마스터플랜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여순사건을 국민이 쉽게 이해하도록 여순사건 다크투어 전국화 방안 등을 체계적으로 마련해 국민적 관심과 인식을 제고하고 오랜 세월 고통받은 희생자와 유족의 아픔을 치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