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남도립대학교는 담양 가사문학면 경상마을회관에서 마을 경관을 개선하고 대학이 함께하는 주민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은 이규현 전남도의원과 안창수 경상마을 이장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전남도립대학교 혁신지원사업 일환인 지역에 봉사하는 더불어 삶 ‘끼’ 프로그램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진행됐다. 도립대학교 산업디자인과 학생들은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위해 사전에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디자인 콘셉트를 정했으며 이날 총 30여 미터 구간에 가을 농촌풍경을 주제로 마을 벽화를 완성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명래 교무 기획처장 등 보직교수들이 강의가 없는 시간에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의 봉사활동을 지켜본 마을 주민은 “마을의 명물이 탄생했다”며 반겼고 종일 땀 흘리며 봉사활동을 한 학생들에게 손수 차린 점심과 음료수 등 간식을 제공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산업디자인과 2학년 문해은 씨는 “맑고 쾌청한 날씨에 경치 좋은 경상마을에서 학과 전공을 살린 봉사활동을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특히 어르신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2023년도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도민 건강 증진을 위한 식품안전관리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12일 서울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제22회 식품안전의날 기념행사에선 전남도 최우수기관 표창을 포함해 여수·함평·해남 등 3개 시군이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식약처장 표창을 받아 전남이 식품안전 분야를 선도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전남도는 위생점검에 참여하는 식품위생공무원 전문성 강화, 식품제조가공업소·일반음식점 등 3만여 곳을 대상으로 한 위해식품 회수 등 식품안전관리 기반 및 기초위생관리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전남도는 2013년부터 8차례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식품안전 분야에서 탁월한 관리역량을 대내외로부터 인정받았다. ※ '13년 우수, '14년 우수, '16년 우수, '17년 우수, '19년 우수, '20년 최우수, '21년 우수 올해 평가는 17개 시도와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식품 안전 관리 기반시설, 기초위생관리, 정부 주요정책, 가점 등 4개 영역에서 ▲직무교육 이수율 ▲업체 점검 및 적발률 ▲합동단속 참여 일수 ▲소비자식품위생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는 12일 목포에서 ‘희망디딤돌 전남 목포센터’ 입주식을 개최하고 자립준비청년이 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정착하도록 지원하는 자립지원프로그램 운영에 본격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김원이 국회의원, 전경선 전남도의회 부의장, 최선국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희망디딤돌 전남센터’는 아동양육시설 등에서 퇴소해 홀로서기 하는 자립준비청년이 안정적 환경에서 자립을 준비하도록 주거 공간과 자립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시설이다. ㈜삼성전자가 2022년부터 3년간 건립과 운영에 필요한 사업비 5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하고, 전남아동복지협회에서 위탁받아 운영한다. 전남도는 2025년 기부채납 형식으로 소유권을 이전받게 된다. ‘희망디딤돌 전남센터’는 자립준비청년이 거주하는 ‘생활관(목포 15실·순천 15실)’과, 보호아동이 자립생활을 경험할 ‘체험실(목포 3실·순천 3실)’이 있고, 아이들이 완전하게 자립하도록 지원하는 교육과 상담도 제공하게 된다. 유미자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순천에 이어 목포에 개소한 희망디딤돌 전남센터가 보호아동과 자립준비청년이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는 12일 여수 장도 예술의 숲 일원에서 가족 사랑과 효 문화 확산을 위한 ‘3대 가족정원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남도와 여수시가 후원하고 (사)숲속의 전남이 주관해 열렸다. 신록의 계절 5월을 맞아 특별한 날을 기념하고 싶은 70가족과 (사)숲속의 전남 회원, 지역 주민 310여 명이 참석해 가족사랑 의미와 함께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을 기원하는 수국정원을 조성했다. 3대 가족정원은 할아버지·할머니, 엄마·아빠, 손자·소녀가 함께 가족의 특별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조성하는 정원으로 효와 가족사랑 실천의 의미를 담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여덟 번째로 조성된 수국정원은 초여름부터 여름 중순까지 3개월간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것이 특징이며 다른 사람에게 감사, 풍요와 번영, 우아함과 아름다움 등 다양한 의미를 상징한다. 수국의 꽃 하나하나는 작지만 여럿이 모여 탐스러운 꽃다발을 이루듯 조부모, 부모, 손자·손녀는 가족의 행복을 기원하는 의미의 수국 550여 그루를 정성껏 심었다. 이밖에 부대행사로 3대가 함께 한 이날을 소중히 기억하고 간직하도록 ‘수국 가족화분 만들기’ 체험도 진행됐다. 또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는 12일까지 2일간 여수에서 청소년의 정서 안정과 치유를 통해 전인적 성장 지원을 위한 제1회 전라남도 청소년 치유캠프를 개최했다. 전남지역 중학생 55명이 참가한 제1회 전라남도 청소년 치유캠프는 다양한 주제로 이뤄진 야외활동 지원을 통해 건전한 여가와 청소년기 에너지를 마음껏 발현하도록 구성했다. ‘청소년 치유캠프’는 1박 2일 동안 요트체험, 힐링 문화탐방, 레크리에이션, 캘리그라피, 무드등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청학동 김봉곤 훈장의 명사 특강, 상담 전문가와 함께하는 마음 나눔 시간으로 운영됐다. 박현식 전남도 자치행정국장은 “청소년이 함께 어울리는 풍부한 경험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조정하고 사고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미래 주역인 청소년이 역량 있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청소년 복지 증진과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남 강진군이 개최한 2023 실업 대항 및 학교 대항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과 한국대학배드민턴연맹이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 전국 실업 및 대학 60팀 1,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강진 제1, 2 실내체육관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 또한 대회 준비기간인 지난 4월 29일 김중수 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 회장의 선수 출신 최초 아시아배드민턴 회장 당선 소식까지 전해지며 대회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대회 기간 강진을 방문한 김중수 회장은 “코로나 이후 중단된 배드민턴 대회가 강진에서 3년 만에 다시 열리게 돼 무척 반갑고,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강진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번 대회 결과로는, 일반부 남자복식 김천시청, 여자복식 인천공항공사, 혼합복식 김천시청, 남자단체전 국군체육부대, 여자단체전 MG새마을금고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남자 단식 김천시청 유태빈 선수, 여자 단식 MG새마을금고 이세현 선수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대학부는 남자 복식 한국체대, 여자복식 부산외대, 혼합복식 한국체대, 남자단체전 경희대학교, 여자단체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일반적인 임플란트 수술법은 빠진 치아 부위의 잇몸뼈에 지지대를 고정시켜 치아 뿌리를 만들어 주고 그 위에 보철물을 만드는 치료법이다. 보통 전통적인 임플란트 수술법과 맞춤 네비게이션 임플란트 수술법으로 분류되고 있다 한 원장은 일반적인 임플란트수술법은 의사의 경험을 통해 의존하며 잇몸절개후 수술이 진행되고 이후 통증과 붓기가 따른다, 하지만 네비게이션 임플란트의 경우 최소절개와 무절개로 할수 있으며 지저질환을 가지고있는 당뇨병 고혈압 환자등도 안심하며 받을 수 있는 수술법이다. 그리고 붓거나 상처로 인한 통증이 거의 없는편이며 수술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한게 장점이다. 네비게이션 임플란트는 진단부터 수술까지 전 단계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여 성공률을 높이고 부작용 위험은 대폭 낮췄다. 3차원 CT 촬영과 구강 스캔을 이용해 혈관과 신경, 잇몸뼈의 모양·두께 등에 대한 3차원 구강 입체 지도를 구현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안산 바로드림치과 한지상원장은 기존의 임플란트 수술법보다 정확성과 안정성이 뛰어나다. 또한 환자 상담 자료로 활용이 가능한 3D 시뮬레이션이 가능하며 기존 수술이 평균 50분~2시간 정도 걸린다면 네비게이션 임플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부평구가 구청 중회의실에서 민선8기 1년 차 공약이행평가를 위해 부평구 공약이행평가단 제1차 회의를 진행했다. 12일 부평구에 따르면 지난해 6월 공개모집·추첨을 통해 선정된 총 35명의 공약이행평가단은 민선8기 구청장 공약사항 심의·조정, 공약 실천계획 작성 및 확정, 부진사업에 대한 대안 제시 등 공약이행에 대한 자문과 평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민선8기 1년을 맞아 6개 분야 70개 공약사항 추진상황에 대한 이행평가를 위해 공약이행평가단의 역할, 평가 일정 및 절차, 방법 등을 안내하고 공약이행평가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전달했다. 공약이행평가단은 이번 1차 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30일 공약 현장방문, 6월에는 분과별 회의를 진행한다. 평가 시 도출된 건의 사항이나 의견은 공약 추진부서가 수정·보완해 7월 4일 민선8기 1년 차 공약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주민과의 약속이 충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감시자 역할과 함께 조력자로서 공약이행평가단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미흡한 부분에 대한 소중한 의견은 잘 반영해 공약사항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강화군이 주소안내시설을 활용해 범죄예방을 위한 ‘조명형(LED) 도로명판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 범죄 취약계층인 여성과 학생들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강화여중과 갑룡초교, 합일초교 인근 지역 26개소에 지난 2일 설치 했다. 이번 사업은 안심 귀갓길과 조명이 없는 골목길에 해가 지면 밝은 빛을 내는 주소안내시설을 설치해 시인성을 높이고 범죄 예방과 아름다운 도시미관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해당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강화경찰서의 범죄예측시스템(Pre-CAS·프리카스)을 통해 범죄 발생 우려 지역을 분석했다. 이를 토대로 지난 3월부터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대상지를 선정했다. 조명형(LED) 도로명판 설치로 야간에 보다 밝은 거리 조성과 이에 따른 귀갓길 안전 확보, 더불어 아름다운 도시미관 조성으로 군민의 호응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안전을 위해 책임지는 강화군과 강화경찰서 두 기관이 연계하여 군민이 더욱더 안전할 수 있는 안심 귀갓길 조성과 아름다운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2023년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라인업을 공개하기 전부터 마니아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4월 28일 인터파크를 통해 판매된 블라인드 티켓은 2분 만에 한정수량 5,000장이 매진됐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경기일보가 공동주관하는 2023 인천펜타포트 락페스티벌은 이러한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12일 12시에 화려한 1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먼저 헤드라이너로는 2001년 포스트 펑크 리바이벌이라는 장르를 개척하며 데뷔 이후 줄곧 세계 최고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스트록스가 지난 2006년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이후 17년 만에 출연이 결정되었다. 오아시스 출신 앤디벨이 속해 있는 영국 슈게이징 장르의 대표주자 라이드를 비롯하여 세계를 대표하는 10여 팀의 뮤지션들이 출연 예정이다. 국내 출연진은 특유의 실험적인 음악이 돋보이는 젊은 감각의 전설적인 김창완 밴드를 비롯해 대한민국의 대표적 모던락밴드로 얼터너티브, 사이키델릭, 프로그래시브 등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을 선보이고 있는 검정치마, 자우림의 보컬이자 대한민국의 대표 보컬리스트 김윤아를 비롯해 새소년, 이승윤, 실리카겔, 카더가든, 갤럭시익스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