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5월 15일부터 6월 12일까지 ‘2023 인천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에 참여할 예비 PD와 예비 주민사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16일 관광공사에 따르면 관광두레는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역자원의 연계를 통해 관광 사업체를 육성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관광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 공모에 선정된 이래, 3년째 예비 PD와 주민사업체를 발굴·육성하고 있다. 이번 공모 대상은 한국관광공사 관광두레 기선정 지역인 동구, 미추홀구를 제외한 8개 군·구(강화군, 옹진군, 중구, 연수구, 남동구, 부평구, 계양구, 서구)에서 예비 PD 활동을 희망하는 인천시민 또는 해당 지역에서 관광사업을 운영(예정) 중인 주민사업체다. 공모에 선정된 예비 PD는 사업계획 수립·계획서 작성 교육, 개인역량 강화 프로그램(활동비 포함)을 통해 지역 활동가로서의 역량을 쌓을 수 있으며, 한국관광공사 관광두레PD 선정을 위한 전문 컨설팅을 지원받는다. 예비 주민사업체는 △관광두레 기본교육 △사업 성장 교육 △사업 컨설팅을 지원 받으며,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전국호남향우회 광역시도총연합회는 최순모 전 대구ㆍ경북호남향우회장을 제8대 회장으로 만장일치의 추대로 선출했다. 14일 전국호남향우회 광역시도총연합회는 재제주호남향우회 회관에서 전국호남향우회 광역시도총연합회 전국 회장들이 모인 가운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제8대 회장에 최순모 전 대구ㆍ북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전국호남향우회 광역시도총연합회 최순모 신임 회장의 임기는 3년이다. 이날 선출된 최 회장은 수락 인사말에서 "전국광역시도 회장님들께서 만장일치로 추대해 준 이유는 전국호남향우회를 화합과 통합으로 하나 되는 단체로 우뚝 서라는 명령임을 잘 알고있다"면서 "전국 출향민들이 화합된 마음으로 호남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크게 느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어 "전국광역시도 호남향우회는 약 50여 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뿌리를 내려 향우회관 및 재정 문제가 안정되어 있다"면서 "하지만 전국광역시도 총연합회는 재정문제가 어려운게 당면한 현실이다"며 “전국광역시도 총연합회의 재정의 안정화와 친목과 화합에 역점을 둘 것”임을 밝혔다. 한편 전국호남향우회 광역시도총연합회 회장단은 신임 최순모 회장을 중심으로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노을 명소로 불리는 롱비치파크와 인천대교에서 아름다운 서해바다를 배경으로 ‘봄날 돗자리 음악회’가 한 아파트 단지에서 열린다. 더샵 송도마리나베이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회장 김호성)와 관리사무소(소장 이정희)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아파트 단지 내에서 유명가수의 아파트 콘서트, 입주민들로 구성된 합창단, 연수구립 전통예술단 등 가정의 달 맞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오는 20일 단지 내 잔디광장에서는 코코플레이(대표 이진우)와 공동 기획해 ▶부활 8대 보컬이자 영화 ‘내 머릿속에 지우개’ 수록곡으로 널리 알려진 부활의 ‘아름다운 사실’을 부른 ‘정단(feat 트롬보니스트 이한진)’▶2007년 정규앨범 ‘안녕, 기억씨’로 데뷔해 ‘80년대 포크음악의 서정을 21세기로 옮겨온 음악’이란 평을 받은 ‘하이 미스터 메모리’ ▶아파트 입주민으로 구성된 ‘마리나베이 합창단(지휘자 이재환)’ 등이 잇따라 무대에 올라 화창한 봄날의 분위기를 더욱 북돋울 예정이다. 특히 이번 ‘봄날 돗자리 음악회’는 홍보 포스터·현수막 디자인, 유튜브 및 각종 커뮤니티 홍보, 입주민으로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지난 15일 고잔동에 위치한 ‘(주)파버나인’을 방문해 기업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16일 구에 따르면 이날 현장 방문은 제조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및 기업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일자리 협약을 위해 마련됐다. 1997년 설립된 ㈜파버나인(대표이사 이제훈)은 금속표면처리 전문기업으로, 알루미늄과 메탈 소재를 가공해 주로 프리미엄 TV, 생활가전, 의료기기 등 외관 제품 등을 제조하고 있다. 기초소재 사업에서 다진 경쟁력으로 메디컬 사업에도 진출한 파버나인은 단일공장으로는 국내 최대규모의 생산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최고의 아노다이징(anodizing)기술을 개발해 지난 10여 년간 삼성전자의 알루미늄 외관 단일 협력사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파버나인은 오는 6월부터 ESG 경영으로 지속가능한 경영환경에 앞장서고 있으며, 5천만 불 수출의 탑 수상과 2014년 코스닥 시장 상장, 미국 법인 설립 등 글로벌 강소기업으로서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기업의 경쟁력 향상이 좋은 일자리로 이어지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된다. 남동구 기업의 혁신과 도약을 위해 더욱 세심히 현장을 살피고,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 마을 탐방 프로그램 ‘친구야! 미추홀로 탐방가자!’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친구야! 미추홀로 탐방가자!’는 사회 교과 과정과 연계해 미추홀구의 다양한 역사, 문화, 자원에 대한 이해와 애향심 고취를 위한 참여형 탐방 프로그램으로 15개 기관 8개 코스를 운영한다. 올해는 교육수요자인 학부모 의견을 반영해 기존 초등학생 4학년에서 초등학생 3~4학년으로 대상을 확대했다. 11개교 초등학교에서 66학급 16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마을해설사들의 인솔과 해설을 통해 학생들에게 교실 안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체험 위주의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구는 인천시교육청의 독서문화 진흥 프로그램 ‘읽걷쓰(읽고, 걷고, 쓰는)’에 참여해 책을 통해 마을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주안도서관을 탐방코스에 추가했다. 구 관계자는 “미추홀구 마을 탐방은 마을해설사, 교사, 구청이 협력해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에게 우리가 사는 마을에 더욱 관심을 두고 공동체 의식을 깊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16일 구에 신고된 노래연습장업 319개소 영업자를 대상으로 2023년 노래연습장업자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노래연습장은 구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건전한 여가생활의 창구이나 코로나19로 인해 이용자가 급격히 감소했다. 현재 노래연습장은 최근까지도 그 여파가 남아 있는 상황이다. 미추홀구가 주관하고 (사)인천광역시 노래연습장업협회 미추홀지부에서 주최한 이번 교육은 다중이용시설의 피난, 방화시설 유지에 대한 소방교육과 저작권법, 영업자의 준수사항 및 시설기준 등 필수적인 운영사항에 대한 의무교육으로 진행됐다. 김상현 (사)인천광역시 노래연습장업협회 미추홀지부장은 “교육에 참여하여 건전한 운영을 다짐해주신 영업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조속히 노래연습장의 영업의 회복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는 외국인 체납세액 일소를 위한 ‘외국인 체납세액 일제정리’에 들어간다. 이번 일제정리는 관내 외국인들의 납세의무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체납세액 및 납부방법에 대하여 안내하는 한편 고액체납자에 대한 실태조사와 행정제재를 통해 체납자들의 납부를 유도하고자 실시한다. 이를 위해 시는 관내 다문화시설 및 외국인 밀집지역 상권과 연계하여 영문 납세 홍보자료를 배부하고, 영문 체납고지서 발송과 함께 외국인 체납자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해 납부 독려 및 고액체납자에 대한 행정제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영문 납세 홍보자료에는 지방세의 납부방법 및 고지서 QR코드를 활용한 외국어 안내 어플리케이션(보이스 아이) 설치 및 이용 방법, 체납시 불이익 등이 담겨 있다. 또한 외국인 고액 체납자들의 거주지, 사업장 등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해 체납세액 및 납부방법을 안내하고, 납세의무 불이행자에 대해서는 자산 압류 및 공매, 자동차 등록 번호판 영치, 관허사업제한 등의 행정제재를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시의 지속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체납세액은 올들어 4천여만원이 증가하였으며, 일부 외국인들의 납세의무에 대한 인식 부족과 등록지·거소지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수도권 청소담당 공무원과 시민대표를 대상으로 폐기물 매립 현장에서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을 안내하는 ‘생생 현장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에게 분리배출 필요성과 경각심을 심어주는 등 시민 자율 분리배출 문화 확산을 위해 이뤄졌다. 지난달 서울시 중구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뒤 이번 달부터 본격 운영 중이다. 교육은 크게 수도권매립지 반입폐기물 혼합반입 실태,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요령 등 이론교육과 시민들이 거주지역 폐기물의 반입규정 위반여부를 직접 단속해보는 현장체험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종량제봉투에 버리면 안 되는 폐기물을 직접 검사해보면서 그동안 분리배출 할 때 헷갈렸던 부분들을 많이 알게 됐다”며 “앞으로는 분리배출을 더 철저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매립지공사 최병진 반입검사팀장은 “매립해야 하는 폐기물만 매립하고, 자원으로 만들 수 있는 폐기물은 자원화시설로 배출될 수 있도록 현장 교육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서구청소년센터는 지난 11일 2023년도 제1회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연계 체계를 확보하고, 더불어 지역 청소년을 위한 중심적 역할을 해내기 위한 운영과 사업홍보 등의 자문과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협의체이다. 이날 지원협의회는 서구시설관리공단 청소년사업단 박찬우 단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2023년도 주요 운영계획 논의 및 하반기 주요운영계획 등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 지원협의회 위원들은 “각 분야에서 인천 서구 청소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방과후 청소년들의 빈틈없는 돌봄에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지원으로 운영되는 ‘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후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주중·주말전문체험활동 및 생활지원 등의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정택사업이다. 현재 초등 5학년~ 초등 6학년(총 40명 정원)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신규청소년들을 연중 모집중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서구청소년센터 방과후아카데미(032-579-1222)로
【우리일보 이승준 기자】 | ‘죄사함의 기쁜소식’을 전하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22일부터 서울에서 개최된다. 한국기독교연합(KCA)이 주최하고 기쁜소식선교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광주(3~6일)와 인천(7~10일), 대전(11~13일), 대구(14~17일)에 이어 22일(월)부터 25일(목)까지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며 2023년 상반기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번 성경세미나에서는 매일 저녁 7시 30분, 오전 10시 30분 두 차례 박옥수 목사가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를 주제로 성경 강연을 하며, 강연에 앞서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특별 찬양 무대가 진행된다. 강연 후에는 개별 신앙상담 시간도 마련됐다. 또한, 이번 성경세미나에는 멕시코, 포르투갈, 케냐, 에티오피아, 필리핀 등 18개국 50여 명의 기독교 지도자들이 참석한다. 이들은 행사 기간 중 개최되는 기독교지도자연합(CLF) 목회자 포럼 등을 통해 각국 기독교 지도자들과 교류한다. 1986년을 시작으로 매년 두 차례 전국 주요 도시에서 개최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많은 기독교인들이 고민하는 죄와 구원, 거듭남, 믿음의 삶 등에 대해 성경을 바탕으로 쉽고 명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