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공항철도(주)는 열차 내 혼잡도 해소를 위해 2025년 신규 전동차 9편성 투입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공항철도 증차사업’의 전동차 실물모형(목업, Mock-up)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7일 공항철도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오는 5월 25일부터 5월 29일까지 검암역 광장에서 열리며, 첫날은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둘째 날부터 마지막 날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공항철도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신규차량 양산에 앞서 실물크기의 전동차 모형을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신규 전동차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구하는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조사는 객실 내부 인테리어와 외부 열차 디자인 등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를 평가하는 내용으로 진행되며, 참여자에게는 하루 선착순 500명까지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공항철도 이종훈 미래사업단장은 “공항철도 증차사업을 통해 열차 혼잡도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전시회를 통해 고객의 의견을 들을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안전보건공단 인천본부, ㈜포스코이앤씨는 건설현장에 선도적으로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안전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을 구성하고 ‘안전문화 캠페인’을 추진해, 근로자와 시민들의 안전의식 변화를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도 이러한 취지에 공감해 선도적으로 건설현장에 안전 문화를 전파하는 일에 함께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공하는 전국 건설현장에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협력업체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하기로 했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안전보건공단 인천본부는 ㈜포스코이앤씨가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천하는데 필요한 정책 노력을 강화하면서 위험성평가 지원 및 안전보건관리 체계구축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민길수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은 “안전문화는 안전보건 주체들의 참여와 협력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노력이 이루어져야 정착될 수 있다.”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건설현장의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해 건설현장에서 사망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안전문화 우수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관광공사와 ㈜블렌트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2023 송도마블워크"개최 후원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17일 인천관광공사에 따르면, ‘송도마블워크’는 송도센트럴파크 일대의 노을과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걷기 행사로, 제한 시간 내 8개의 랜드마크 배지를 찾아 완보 메달을 획득하는 게임 참여 형태로 진행된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청년, 여성,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희망나눔 플리마켓’도 열려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되며, 수익금은 모두 관내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본 행사는 인천시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과 연계해 5월 27일(토) 송도센트럴파크에서 개최되며 블렌트 공식 홈페이지(https://urbansports.kr/songdomarblewalk)를 통해 사전 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공사는 이외에도 5월부터 6월까지 야간시간대 인천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하여 ‘all nights INCHEON 멀티미디어 드론쇼’, 지역 상권 연계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송도야간마켓’, 수상레저 프로모션 등 다양한 행사ㆍ이벤트를 전개하고 있다. 공사 한아름 국내스마트관광팀장은 “금번 행사는 민관 협업으로 야간관광 특화도시 인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가 지난 16일 의원휴게실에서 동두천문화원과의 정담회를 개최하고, 동두천문화원사 건립 등 문화원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시의원 전원과 동두천문화원 정경철 원장 등 임원과 직원 5명이 참석했다. 의원들은 문화원 측의 의견을 경청하고 질문에 답변했다. 주요 건의 사항은 동두천문화원사 건립 협조 등이다. 김승호 의장은“이번 정담회를 계기로 동두천시의 역사보존과 문화진흥을 위해 의회와 문화원이 더욱 협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문화원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시정 현안을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경철 동두천문화원장은 “동두천문화원은 60여 년의 역사를 기반으로 동두천시의 문화 진흥을 위해 노력해왔다. 원사 건립, 충분한 예산 지원 등 시의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시 계양구가 지난 15일 계양구 소재 봉사활동 단체인 이웃과 행복 나눔회에서 온누리상품권 15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권부영 회장은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부된 성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시 계양구 계산1동 주민자치회가 16일 관내 취약 가정을 방문해 ‘도배·장판 교체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계산1동 주민자치회의 주민참여예산사업 중 하나로, 매월 1회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관내 취약 거주지를 방문해 도배와 장판 등을 교체해 주거지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계산1동 주민자치분과 최형우 분과장은 “지난 4월부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도배·장판이 교체되어 깨끗한 집을 보고 기뻐하는 주민들의 얼굴을 보면 봉사하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계산1동 주민자치회 이명숙 회장은 "아직도 관내에 거주 여건이 열악한 주민들이 많은 만큼 계산1동 주민자치회에서는 그러한 분들을 찾아내어 쾌적한 주거지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살기 좋은 계산1동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발로 뛰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시 계양구가 오는 23일부터 약 4개월간 1,491개소 건물을 대상으로 장애인 편의시설 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7일 구에 따르면 지난 1998년부터 시작돼 6회째를 맞는 이번 전수조사는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이하 ‘장애인등편의법’)에 따라 5년마다 실시된다. 대상은 「장애인등편의법」 시행일(‘98. 4. 11.) 이후 건축(신축·증축·개축·재축·이전·대수선·용도변경 등)·대수선·용도변경된 건물이며, 공원, 대피소 및 「장애인등편의법」 시행 이전 건물로 정비 의무 대상 시설도 일부 포함된다. 이번 조사에서는 매개시설(주출입구 접근로, 주출입구 높이 차이 제거 등), 내부시설(출입구, 계단, 승강기 등), 위생시설(화장실, 욕실 등), 안내시설(점자블록, 유도·안내설비 등), 기타 시설 등이 기준에 맞게 설치됐는지를 확인한다. 이를 위해 약 14명의 조사요원을 선발해 조사항목과 방법, 조사표 입력, 현장 확인 교육을 실시하고 조사 현장에 투입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시설 이용에 장애인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높아질 수 있도록 조사기간 중 조사요원 방문 시 시설주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시 계양구가 16일 각종 재난안전사고의 예방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공무원, 안전보안관, 적십자봉사회 등과 함께 ‘안점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신문고를 통한 안전신고(도로·시설물 파손 및 고장 등), 불법 주정차 신고, 생활불편신고(불법광고물, 쓰레기 투기 등) 등 안전 위험 요인 신고 방법 안내를 통해 계양구 안전 문화 정착과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임학역 일대에서 구민에게 안전신문고 홍보물 등을 배부하며 안전에 대한 구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하여 적극적인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시기에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길 바란다.”라며,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인을 발견하면 안전신문고를 적극 활용해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매주 새로운 기록을 세우며 글로벌 안방에서 쌍끌이 흥행중인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 (연출 김대진·김정욱, 극본 정여랑, 제작 ㈜스튜디오앤뉴·SLL·JCN)이 제작사와 방송사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한 성공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닥터 차정숙’을 제작한 스튜디오앤뉴(대표 장경익)는 2017년 JTBC와 드라마 제작 지원과 편성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었다. 당시 제작사와 방송사 사이의 콘텐츠 공급에 대한 수평적 협력관계 구축에 대한 MOU는 스튜디오앤뉴가 2016년에 출범한 신생 스튜디오였다는 점에서 주목 받았었다. 100% 사전제작 한중동시방영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한 콘텐츠미디어그룹 NEW(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 회장 김우택)의 콘텐츠 제작계열사로 시작한 스튜디오앤뉴는 JTBC와 드라마 공급과 관련된 MOU를 체결함으로써 보다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 이를 토대로 스튜디오앤뉴는 부장판사 출신 문유석 작가의 데뷔작으로 대중과 평단으로부터 호평을 이끌어낸 ‘미스 함무라비’, 동명의 영화를 리메이크하며 IP 부가가치를 극대화 시킨 ‘뷰티 인사이드’, 중년 부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완도군에서 개최된 '제62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서 완도군청 역도실업팀 소속 선수 전원이 금메달(12개)를 획득하며, 역도 부문 종합 1위를 달성하는 영광을 안았다. 여자 일반부 +87kg 급에 출전한 임정희(21세) 선수는 훈련 중 어깨 부상을 입었음에도 인상·용상·합계 140kg을 들어 올렸으며, 남자 일반부 67kg급에 출전한 김동민(34세) 선수는 인상·용상·합계 240kg을, 89kg급에 출전한 강민우(23세) 선수는 인상·용상·합계 310kg을, +107kg에 출전한 이양재(29세) 선수는 인상·용상·합계 360kg을 들어 올려 역도실업팀 선수 모두 금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2021년부터 완도군청 소속팀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강민우 선수는 지난해까지 부상에 시달리며 성적이 부진했으나 이번에 금메달 3개를 획득하고, 최우수 선수상도 수상하며 재기에 성공했다. 완도군청 역도실업팀을 이끌고 있는 서호철 감독은 “이번 대회가 완도군에서 개최되는 만큼 선수들이 어느 때보다 훈련을 성실해 좋은 성적을 낸 것 같다”면서 “앞으로 출전할 전국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은 제62회 전라